화승이 ‘1등 테크기업’을 향한 대대적인 이미지 변신을 한다고 밝혔다. 화승은 ‘수익성 최우선, 사회적 가치 실현, 고유한 기업자산 구축’이라는 새로운 핵심 가치 정립에 따라 그룹 홈페이지 리뉴얼 및 기업 브랜드 영상을 새롭게 제작,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특히 지난해 그룹 및 전 계열사의 CI 개편을 비롯하여 올해 창립 71주년을 맞아 100년을 이어가는 장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기업 헤리티지 정립과 브랜딩 강화 차원에서 이미지 변화를 꾀했다. 이를 통해 화승의 사업 분야인 자동차 부품, 스포츠패션ODM, 소재, 화학, 종합 무역 전 분야에 걸쳐 고무 산업의 개척자에서 글로벌 테크 기업 이미지로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다. 그룹 홈페이지 디자인은 지난해 변경한 CI의 톤앤매너를 유지하며 정갈하게 구성했으며, 텍스트 대신 고해상도 영상과 이미지 등 멀티미디어 활용도를 높여 이미지 시각화에 초점을 맞췄다. 인화라는 경영이념에 ‘압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1등 테크기업’이라는 비전을 담은 슬로건으로 전 사업군에 대한 설명을 곁들였다. 이를 통해 ▲수익성 최우선 ▲사회적 가치 실현 ▲고유한 기업자산 구축 핵심 가치 실현을 제시했다. 브랜드 홍보 영상은 글로벌 네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히타치 밴타라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혁신적인 차세대 AI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히타치 밴타라는 엔비디아의 최신 AI 기술에 차세대 스토리지 플랫폼이 결합된 ‘히타치iQ 포트폴리오’를 개발, 생성형 AI 등 새로운 AI 기반 아키텍처를 위한 최상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히타치 iQ 포트폴리오의 첫 제품은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로 구동되며 엔비디아 DGX BasePOD 인증을 받게 된다. 올 상반기 출시될 이 제품은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히타치 밴타라의 초고성능 병렬파일 시스템 ‘HCSF’ 스토리지 기술을 활용, 복잡한 AI 워크로드를 빠르게 지원하며 최고 수준의 AI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후에는 엔비디아 H100 및 L40S GPU로 구성된 미드레인지 PCIe기반 제품으로 포트폴리오가 확장될 예정이다. AI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통해 히타치 밴타라는 기업이 성공적인 AI 환경을 구현하도록 강력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더 빠르고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얻고자 하는 조직에게 AI 워크로드 수요를 원활하게 지원하고 시장 요구사항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히타치 iQ는
셰플러코리아가 사단법인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와 ‘국내 철도 차량 발전을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가 주최한 ‘제4회 한국철도차량 기술세미나’ 행사장에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셰플러코리아는 고속철도용 베어링 등 국내 철도 차량 시장 확대를 위한 주춧돌을 마련하게 됐다. 양사는 70여년간 축적된 셰플러의 철도 베어링 기술력과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가 보유한 연구 네트워크를 상호 활용함으로써 국내 철도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은 셰플러코리아 인더스트리얼 사업부문장 김영규 전무, 한국철도차량기술사회 박동섭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양사는 ▲철도 차량 분야 정보 공유 및 연구 전문가 지원 ▲철도 업계 종사자 교류 증진을 위한 기술 세미나, 워크숍, 컨퍼런스 등 개최 및 지원 ▲철도 차량 신기술 정보의 수집 및 교환 등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했다. 앞서 셰플러코리아는 현대로템과 협력해 지난달 30일 개통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철도차량에 차축베어링 유닛을 전담 공급하는 등 고속철도 인프라 확대 및 고기능성 베어링 수요에 맞춰 국내 철도 시장 진출에 속도
Mitutoyo(미쓰도요)가 SIMOTS 2024에 참가해 품질 향상을 위한 정밀 측정기 및 측정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미쓰도요는 수평형 인라인 3차원 측정기, CNC 3차원 측정기 등을 선보였다. 미쓰도요는 최적의 검사 환경 개발, 핵심 보유 기술을 응용한 현장의 공정 개선, 측정 데이터의 활용으로 모든 제조 산업에서 필요한 정밀 측정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미쓰도요의 MACH-3A 653 수평형 인라인 3차원 측정기는 수평 머시닝에 적합한 수평형 측정 시스템이다. 제조 라인 설치를 고려한 공간 절약 설계로, 가공기와 같은 반송 루트를 이용하는 것이 가능한 제품이다. 구동 속도 뿐만 아니라 가속도, 측정 속도 모두 CNC 3차원 측정기 중 월등한 효율을 자랑하며, 폭넓은 범위와 온도 환경에서도 정도를 보증한다. CNC 3차원 측정기 CRYSTA-Apex V 574는 정도, 속도, 다양한 면에서 성능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측정물을 커버하는 모델이다. 미쓰도요 관계자는 "인더스트리 4.0으로 상징되는 눈부신 기술 혁신의 파도 속에서 공장이나 제조업 등은 점점 고도화되고 정밀 측정에 대한 기대 또한 높아지고
아미텍 소속이자 자동화 휴대용 3D 측정 솔루션 분야 사업부인 크레아폼(CREAFORM)이 SIMTOS 2024에 참가해 대형 부품 측적용 이동식 스캐너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한 MetraSCAN 3D는 휴대용 3D 스캐닝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의 측정 과정을 혁신하는 제품이다. 작업장 진동, 부품 움직임, 환경 불안정성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밀하고 반복적인 측정을 가능하게 하며, 3D 표면 검사까지 수행하여 제품 품질 관리를 한 단계 더 강화한다. MetraSCAN 3D는 다양한 크기와 형상의 부품을 스캔할 수 있으며, 휴대용이라는 특징 덕분에 작업 현장 어디에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빠른 스캔 속도와 높은 정확도를 제공해 생산 효율성을 높여준다. HandySCAN 3D 라인업은 핸디형 디자인으로 휴대성과 사용성을 더욱 향상 시킨 스캐너다. 해당 제품은 제품 개발부터 품질 관리까지 생산 주기의 모든 단계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특히 복잡한 형상의 부품을 스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크레아폼의 제품은 휴대용 디자인으로 작업 현장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빠른 스캔 속도와 높은 정확도를 자랑한다. 다양한 크기의 형상 부품도 스캔 가능해 제조
CHIRON 그룹이 SIMTOS 2024에 참가해 수직 밀링 및 밀링 터닝 머시닝 센터와 각종 부품 등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Micro5는 5개 축이 있는 머시닝 센터다.의료 기술, 정밀 기계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매우 컴팩트한 크기인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Micro5의 이름에 포함된 '5'는 기계 크기 대 비해 작업물의 이상적인 5:1 비율을 의미하며, 최대 효율성을 의미한다. 에너지 소비는 기존 시스템에 비해 50배 낮으며, 고성능 스핀들은 매우 짧은 가공 시간을 가능하게 한다. 자동 로딩 및 언로딩을 위한 Feed5 처리 시스템과 결합했을 때, 이는 민감한 작업물을 고속으로 처리하기 위한 실용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완벽한 솔루션을 결과로 한다. CHIRON 그룹은 밀링 및 밀링 터닝 전문 분야의 전체 스펙트럼을 포괄하며 턴키 및 자동화 분야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기업이다. CHIRON 그룹 관계자는 "우리는 초정밀 가공, 수직 밀링, 스핀, 비품, 오토메이션 특수 가공을 비롯해 디지털 솔루션, 턴키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항공우주, 자동차, 공학, 의료,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제품군을 갖춘 기업"
딥세일즈가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 확산 사업’에 공급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비용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료를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본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4월 5일까지 수요 기업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딥세일즈는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산업별 투자자 리스트, 구매력 높은 바이어 리스트 등 데이터 지원과 세일즈 인프라 전환 비용 80%,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고, 고객사별 세부 컨설팅 및 교육을 통해 보다 신속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요 기업은 잠재 바이어 발굴 프로세스를 단축하거나, 잠재 투자사를 찾는 등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딥세일즈 나현선 팀장은 “클라우드 전환 및 서비스 지원과 전문 컨설팅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딥세일즈의 AI 잠재 바이어 발굴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세일즈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우기술이 자사가 운영하는 이커머스 전문 WMS ‘사방넷 풀필먼트’가 2024년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는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게 서비스 도입을 위한 컨설팅과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 이번 클라우드 지원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에게는 사방넷 풀필먼트 사용료 80% 할인 혜택과 서비스 도입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방넷 풀필먼트는 SaaS형의 클라우드 웹 기반 WMS로, 기기와 환경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하며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입고, 출고, 재고관리 등 물류 전반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들은 보다 효율적인 물류 관리가 가능해지며,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우기술은 7000개 화주사가 이용 중인 쇼핑몰 통합관리 사방넷과의 연동으로 여타 WMS에 비해 화주사를 쉽게 모집할 수 있어 사방넷 풀필먼트는 물류 업계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다우기술 커머스부문 정연섭 본부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사방넷 풀필먼트 도입 장벽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슈프리마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기술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슈프리마는 얼굴인증, 지문인식, QR코드 기반의 출입인증시스템과 AI 지능형 CCTV를 포함해 총 6개의 기술을 공급한다. 슈프리마 무인매장 솔루션은 카카오톡 및 네이버가 제공하는 QR코드로 출입인증을 해 이용객의 신원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 앱으로 어디서든 매장 운영 스케줄을 설정하고 출입문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AI 지능형 CCTV와 연동해 매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상황 발생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이 AI, IoT, VR, 로봇 등의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인건비 부담과 노동 강도를 줄이고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상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스마트상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하고 있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신청 유형과 기술에 따라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인건비 절감과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무인매장 창업이 증가하면서 보안에 대한 중요성도
최근 자동차 업계가 48V 영역 아키텍처 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전력 시스템 설계 엔지니어들은 우수한 전력 밀도, 중량, 확장성을 갖춘 새로운 고전압 전력 변환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바이코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되는 WCX에서 5개의 논문을 발표하고, 독자적인 토폴로지와 혁신적인 패키징를 접목한 고밀도의 확장 가능한 전력 모듈을 통한 800V 및 48V 전력 변환 기술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이코는 1.3MHz 이상의 스위칭 주파수를 통해 고전압 변환 시 EM 전도성 방출 규정 준수, BEV 배터리 팩 내부에 고전압을 유지하는 48V 영역 아키텍처 설계, 기존 BEV 하드웨어를 이용한 고전압 사전 충전 해결, 높은 효율, 전력 밀도, 시스템 비용 효용을 보장하는 48V로 전환, 48V 세상에서 애프터마켓 부하가 맞닥뜨릴 불확실한 미래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바이코 관계자는 "차세대 xEV 플랫폼을 48V 버스로 전환하려면 소형의 저중량 솔루션이 필요하다. 바이코 모듈은 그러한 EV에 맞는 최고의 전력 밀도와 효율적인 배전 능력을 제공한다. 이 모듈은 최고 성능의 48V 영역 아키텍처를 달성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다"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이하 헥사곤) SIMTOS 2024에 참가해 신규 스마트 구조광 스캐너 등을 비롯해 스캐닝 자동화 솔루션. 측정 장비, 공작기계 등의 '고정밀 가공 라인 프로세스'를 선보였다. 헥사곤은 이번 전시회 속 디자인 & 엔지니어링 솔루션 영역에서 구조 분석, 음향 시뮬레이션, 시스템 동역학, 열 유동 해석, ADAS 시뮬레이션, 자율주행 분석 솔루션 등 다양한 CAE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소개했다. 고객은 솔루션을 사용해 제품 설계를 최적화하고, 기존의 ‘Build & Test’ 단계를 생략하고 가상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테스트함으로써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생산 소프트웨어 솔루션 영역에서는 금형 및 부품 산업을 위한 CAD, CAM 및 CNC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가 소개됐다. CAD/CAM 소프트웨어는 제조업체가 가공 경로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생산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CNC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는 실제의 가공환경 그대로 재현한 디지털 트윈 솔루션으로 가공 전 충돌 오류를 검증하고 가공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밖에도 헥사곤은 3차원 측정기, Arm 측정 장치, 레이저 트래커, 광학
자이스 코리아가 SIMTOS 2024에 참가해 생산 현장 효율을 위한 3차원 측정기, 자동화 스캐너, 고속 인라인 X-RAY 등을 소개했다. 자이스 그룹은 설립자인 칼 자이스의 현미경으로부터 시작된 17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독일 대표 광학기업이다. 현재 자이스는 오랜 광학기술에서 진화된 고정밀 3차원 측정기를 비롯해, 생산 현장을 위한 X-ray, 3D 스캐너, 광학 현미경 등의 품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자이스는 하이엔드 광학 스캐너인 ZEISS ScanBox를 처음 선보였다. ZEISS ScanBox는 2019년 자이스가 인수한 3D 측정기술 핵심기업인 GOM GmbH의 산업 계측 기술을 기반으로 한 고정밀 광학 스캐너와 산업용 로봇이 결합된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전체 면적의 고해상 데이터를 생성해 대상물 형상의 경향, 치수, 기하공차 등을 직관적이고 가시적으로 보여준다는 강점이 있다. ZEISS ScanBox는 이미 다수의 글로벌 자동차, 전자, 항공 기업의 생산 현장에 도입되고 있다. 자이스는 ZEISS ScanBox 외에도 자이스 사의 주력 제품인 생산라인에 직접 적용이 가능한 3차원 측정기인 ZEISS Dur
DN솔루션즈가 SIMTOS 2024에 참가해 자동화 7개, Smart Tech 3개, 수요산업 솔루션 5개 등 총 15개 기종의 공작기계를 전시했다. 이와 함께 스핀들 진단, Digital twin 등 DN솔루션즈만의 특화된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전시 부스내에 운영했다. DN솔루션즈는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터닝센터, 머시닝센터 등 500여 종의 광범위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66개국 155개의 해외 딜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동차, 항공, 의료, 에너지, IT, 건설 등 글로벌 고객의 다각화된 수요산업에 부응하고 있다. 현재 DN솔루션즈는 제품의 내구성, 정밀성, 강성을 바탕으로 한 PUMA, Mynx, Lynx, DNM과 같은 글로벌 탑 제품을 비롯해 5축기, 복합기 장비와 같은 하이엔드 장비,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한 유연한 자동화, 디지털 가공을 실현할 스마트 머신, 산업·가공별 특화된 맞춤형 솔루션 등을 제공하며 글로벌 공작기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터닝센터와 머시닝센터는 전체 공작기계 시장에서 3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제품군이다. 이 회사는 터닝센터, 머시닝센터와 함께 얇고 긴 소재 가공에 적합한 스위스턴, 항공기, 에너
버티브(Vertiv)는 한국 사업을 총괄할 버티브 코리아의 수장으로 김성엽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25년 경력의 김성엽 사장은 국내 시장을 관통하는 디지털 트렌드, 4차 산업혁명 및 ESG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이해를 갖춘 업계 베테랑이다. 버티브 합류 이전에는 코그넥스를 비롯해 IBM, 슈나이더 일렉트릭, 댄포스에서 영업, 기술지원, 사업관리 및 경영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했으며, 여러 협회에서 주요 임원으로 활동했다. 김성엽 사장은 “버티브에 합류해 기쁘고, 기대가 크다”고 밝히고 “버티브는 액체 냉각부터 고효율 전력 시스템에 이르는 최신 솔루션들을 갖추고 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산업 현장에서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버티브의 혁신적인 솔루션은 점점 더 증가하는 IT 솔루션에 대한 까다로운 국내 수요를 완벽하게 충족할 것”이라고 전했다. 버티브의 히테시 프라자파티 아시아 영업 담당 부사장은 “우리는 데이터센터 업계가 인공지능을 향해 나아가는 진화의 초기 단계 신호들을 포함해 한국의 모든 산업 분야에서 버티브의 핵심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성엽 신임 사장의 합류로 버티브는 빠르게 성장하는 한
에스엔에이는 지난달 출시된 에이블클라우드 ‘에이블스택 4.0’으로 국내 가상화 전환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이블클라우드의 에이블스택4.0은 x86 서버 기반으로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가상서버와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가상화,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제품으로 이번 4.0버전은 가상화 전환과 재해복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블스택 4.0은 에이블클라우드의 데스크톱가상화 솔루션과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기존 클라우드 구축 비용 대비 70% 이상 적은 비용으로 통합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또한 VM웨어 인프라를 에이블스택 인프라로 전환하는 VM웨어 V2V 기능을 제공해 웹 UI를 통해 편리하게 VM웨어 가상머신을 조회하고 원클릭으로 에이블스택 가상머신으로 전환할 수 있다. 최근 VM웨어 라이선스 정책이 완전 구독형으로 변경되면서 운영비용이 최대 6배 증가하는 등 기업의 부담도 커졌다. 에이블스택 4.0은 편리하고 빠르게 가상머신을 이관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 VM웨어 사용 고객의 비용 부담을 최소 35%, 최대 50% 이상 줄일 수 있어 대체 전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