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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줌, 공장 유휴 지붕 임대인 모집 “300평 이상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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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상위권 대기업 투자, 20년간 안정적인 임대 수익 제공

 

에너지 IT 기업 해줌(Haezoom)이 대기업과 협력해 태양광 공장 지붕 임대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붕 임대 사업은 건물의 비어 있는 지붕 공간을 활용해 투자 비용 없이 고정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사업이다.

 

해줌의 태양광 지붕 임대 사업은 국내 상위 대기업 및 발전자회사가 참여해 20년간 안정적인 임대료를 제공한다. 20년 후에는 임대를 연장하거나 임대인이 태양광 설비를 무상으로 양도받고 발전 설비를 통해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해줌 지붕 임대 사업은 지붕이 노후된 공장이라면, 이번 사업을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조건으로 지붕 보강 및 보수 작업도 가능하고, 공장주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차 보증금 및 보증 보험 가입 의무를 없앴다. 임대료는 5년 치 임대료를 할인율 없이 즉시 지급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해당 사업은 지붕 면적 300평 이상을 보유한 공장 건물 소유주라면 누구나 참여 문의가 가능하다.

 

해줌 권오현 대표는 “이번 지붕 임대 사업은 대기업을 통해 임대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후 지붕 보강, 공장주 보증 측면의 장점도 있다”며, “공장주라면 이번 기회를 통해 꼭 검토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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