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일반뉴스

배너

알테어, 인터배터리서 전기차 배터리 제조 시뮬레이션 공개

URL복사

 

알테어가 오는 17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2에 참가한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알테어는 38년의 시뮬레이션 노하우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공정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배터리의 주요 성분은 대부분 분말이기에 배터리 공정에서 입자 기반 시뮬레이션은 필수로 선행해야 한다. 알테어 이뎀(EDEM)은 배터리 제조 및 재활용, 장비 형상 최적화, 전지 성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정에 적용하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포함한다. 

 

특히 유체 및 동역학 등 자사 시뮬레이션과 커플링 해석을 지원하기에 제조 공정시 발생하는 광범위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재의 거동을 확인할 수 있어 장비의 수명 예측 및 효율 향상을 위한 장비 형상 최적화도 가능하다.

 

아울러 부스에서는 2차전지 산업군 업체를 대상으로 ‘알채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선정된 20개 업체는 연 1억6000만 원 상당의 소프트웨어와 전문가 1:1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오는 6월에는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2차전지 시뮬레이션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은하 한국알테어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효율적인 배터리 공정 설계 솔루션을 소개하고자 한다. 고도화한 기술을 요하는 배터리인 만큼 입자 기반의 시뮬레이션이야말로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당장 시뮬레이션을 도입하기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관련기사

9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