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5건. 국내 로봇 토털 솔루션 업체 브릴스가 지난 2020~2025년 수행한 로봇 프로젝트 숫자다. 매출·납품 실적만 남는다면 로봇 시스템통합(SI)은 프로젝트가 끝날 때마다 다시 출발해야 한다. 코스닥 입성을 앞둔 브릴스는 다른 답을 내놨다. 이들이 제시한 해법은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남기는’ 구조다. 제어·비전(Vision)·안전·공정 등 기술은 추후 재활용 가능한 모듈 형태로 두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피지컬 AI(Physical AI)의 학습 자산으로 전환해 나간다는 전략. 이러한 접근은 프로젝트 하나가 끝날 때마다 기술을 새로 만드는 대신, 이전의 현장 경험이 다음 로봇의 판단·행동을 고도화하는 재료로 이어지는 방식이다. 전진 브릴스 대표는 이제 그 축적의 범위를 인공지능(AI)까지 넓힌다고 공표했다. 원격 조작(Teleoperation)을 통해 작업 데이터를 확보하고, 모방 학습(Imitation Learning)과 온디바이스 AI(On-device AI)를 결합해 로봇이 현장을 인식·판단하는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쉽게 말해, 사람이 로봇을 직접 조작하며 배운 작업 방식을 데이터로 남기고, AI가 이를 학습해 비슷한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International Photonics & LED Expo 2026) 개막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서 사흘간 국내 광융합 최신 트렌드 총망라 대한민국 광융합 산업의 미래 혁신 트렌드와 기술 성과를 검증하는 기술 무대가 열렸다. 이달 8일 ‘2026 국제광융합엑스포(International Photonics & LED Expo 2026)’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전시장 킨텍스에서 사흘간 전개된다. 이번 박람회는 첨단 광학·디스플레이 기술 융합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고효율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인프라와 지능형 전력 조명 기술의 무결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중소·중견기업의 내수 판로 다각화 및 공공 조달 시장 진출 가교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도 갖췄다. 특히 사흘간의 전체 일정 동안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 협력체계를 확보하고, 공무원 초청 조달교육과 전문 기술 세미나 세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산업 비즈니스 파이프라인 고도화를 지원한다. 개막 첫날 열린 정부 주관 시상식에서는 대내외적 공급망 위기 속에서도 국산 원천 기술 고도화를 이뤄낸 핵심 우수
제조 현장의 자동화가 임계점에 도달했다. 그동안 공장은 컨베이어 벨트와 로봇 팔(Robot Arm) 형태의 고정형 로봇을 통해 물리적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집중해 왔다. 다품종 소량 생산과 글로벌 공급망의 변동성이 일상화된 현시점에서는 '지정된 동작을 반복하는 기계'만으로 생존을 담보하기 어려워졌다. 이제 글로벌 제조 패러다임은 고정된 프로그래밍의 테두리를 벗어나는데 집중하는 모양새다. 공장 스스로 데이터를 해석·판단하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체계로 체질 전환을 노리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때 핵심으로, 하드웨어에 인공지능(AI)이라는 뇌를 이식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의 고도화다. 공장에서 발생하는 정형·비정형 데이터가 클라우드(Cloud)·에이전트(Agent)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동하고, 이것이 다시 물리적인 하드웨어의 제어로 이어지는 메커니즘이 받쳐줘야 진짜 자율 공정이 완성된다는 해석이다. 이 과정에서 ▲설계 변경 이력 관리 ▲부품 조작 오차 제어 ▲현장 사무 병목 해소용 소프트웨어 인프라 연동 등 방법론은 지능형 공장의 성패를 가르는 변수로 부각된다. 다가오는 제조 AX의 미래는 공정 내 미세한 변수를 어떻게 지능
2026 부산오토매뉴팩(AUTOMANUFAC BUSAN), 부산로봇엑스포(ROBOT EXPO BUSAN), 빅테크쇼(BIG TECH SHOW)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세 전시는 자동차·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로봇·AI 기반 기술, 로봇물류·제조자동화 솔루션을 한 공간에 배치한다. 이 자리에 등장하는 참가사를 미리 살펴본다. 로봇·작업 자동화가 먼저다.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사족 보행 로봇, 로봇 용접(Welding), 서빙·물류 로봇, 착용형(Wearable) 작업 보조 장비 등이 제조·물류·서비스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점친다.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비전(Vision)·관제·모니터링이다. 카메라, AI 비전 검사, 로보틱스·무인항공기(드론) 관제 기술 기반 검사 자동화와 현장 운영 데이터 활용법을 다룬다. 끝으로 제조·물류 인프라와 사업화 지원이다. 자동 창고, 설계 데이터 관리, 기술이전 지원 솔루션이 제조기업의 운영 기반을 뒷받침하는 법에 대해 들여다본다. 생산 라인 안팎을 관통하는 ‘눈’과 ‘데이터’의 확장이다. 공장의 이상을 순간포착하는 특수 카메라 기술부터 전문 인력 없
2026 부산오토매뉴팩(AUTOMANUFAC BUSAN), 부산로봇엑스포(ROBOT EXPO BUSAN), 빅테크쇼(BIG TECH SHOW)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동시 개최된다. 세 전시는 자동차·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로봇·AI 기반 기술, 로봇물류·제조자동화 솔루션을 한 공간에 배치한다. 이 자리에 등장하는 참가사를 미리 살펴본다. 로봇·작업 자동화가 먼저다.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사족 보행 로봇, 로봇 용접(Welding), 서빙·물류 로봇, 착용형(Wearable) 작업 보조 장비 등이 제조·물류·서비스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점친다. 이어 인공지능(AI) 기반 비전(Vision)·관제·모니터링이다. 카메라, AI 비전 검사, 로보틱스·무인항공기(드론) 관제 기술 기반 검사 자동화와 현장 운영 데이터 활용법을 다룬다. 끝으로 제조·물류 인프라와 사업화 지원이다. 자동 창고, 설계 데이터 관리, 기술이전 지원 솔루션이 제조기업의 운영 기반을 뒷받침하는 법에 대해 들여다본다. 로보틱스 적용 영역이 제조 설비 내부라는 전통적인 틀을 깨고 확장되고 있다. 이번 전시장에는 보행 로봇, 정밀 용접 로봇
한화로보틱스-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 '2025 AI·로봇 테크 커넥트' 세미나 열어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인공지능(AI) 기반 로보틱스 기술 확산 의지 표명 로봇 AI 비전, 협동 로봇 용접 솔루션 등 자사 핵심 기술 공유...자율제조 현장 적용 사례 논의 한화로보틱스가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기술의 확산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회사는 산·학·연·관의 실질적인 협력을 주도해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을 전했다. 사측은 '2025 AI-로봇 테크 커넥트(AI-ROBOT TECH CONNECT)'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전략을 본격화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파트너십 확대를 목표로 올해 처음 시작한 ‘AI 자율제조 콜라보데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 주요 업체·기관 관계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AI 로봇 기술을 제조업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로보틱스는 자체 개발한 ‘로봇 AI 비전(Robot AI Vision)’ 플랫폼과 협동 로봇(코봇) 용접 솔루션, 자율주행로봇(AMR) 등 핵
시드 라운드 30억 원 이상 자금 조달 사족 보행 로봇,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SLAM) 등 기술력 인정받아 유로보틱스가 스타트업 투자 유치 단계인 시드 라운드에서 30억 원 이상 규모의 재원을 마련했다. 이번 투자 유치는 서울투자파트너스·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슈미트 등 투자사의 참여로 성사됐다. 유로보틱스 측은 차별화된 기술력, 실전 활용 가능성, 글로벌 확장 잠재력 등이 이번 성과의 핵심으로 작용했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비정형 환경에서도 동작 가능한 자율보행 로봇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SLAM) 기술이 핵심 역량이다. SLAM은 로봇이 미지의 환경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함과 동시에 주변의 지도를 작성하는 기술이다. GPS가 통하지 않는 실내나 복잡한 공간에서 로봇이 스스로 길을 찾고 장애물을 피하도록 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유로보틱스는 국내외 각종 로봇 경진대회에서 SLAM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 2023년 열린 국제전기전자학회(IEEE) 주관 ‘국제 로봇 및 자동화 학술대회(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Robotics and Automation)’의 부대행사 ‘힐티 슬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은 일본 파트너사인 비전(Vision)과 함께 일본 시장 내 잔디 AI 확산을 위한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비전은 일본증권거래소(JPX)의 프라임 시장에 상장된 통신 서비스 기업으로, 전 세계 200여 개국을 대상으로 해외 데이터 통신 서비스와 폭넓은 B2B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통신 플랫폼 기업이다. 현재 2000여 명의 자사 및 협력사 구성원이 잔디를 활용하고 있다. 토스랩과 비전은 지난 2019년 일본 내 기업용 협업툴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현지 영업망과 고객 지원 역량을 기반으로 잔디의 일본 시장 확산을 주도해 왔다. 특히 2024년 말 기준 전년 대비 잔디 판매액을 20% 성장시키며 일본 내 협업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비전은 잔디의 일본어 지원, 엔화 결제, 일본어 이모티콘 등 기능 현지화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며 일본 유저들의 활용 경험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자사의 AI전환에도 잔디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비전은 사내 시스템 관련 문제 해결과 전사 정보 공유에 잔디 AI를 활용하고 있으며 고객 응대 이력 요약, 자동 분류, 의
화인스텍은 사업 확장 및 고객 확장 지원을 위해 지난 1월 16일 서울 양재동 소재의 화인스텍 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 화인스텍은 2009년 'The Vision For Vision'을 모토로 설립된 기업이다. 창립 이래 2차전지, 자율주행,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팩토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머신비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화인스텍은 고속, 고정밀 검사에 최적화된 카메라, 렌즈, 조명, 프레임 그래버 등의 머신비전 전문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머신비전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사무실 이전에 따라 고객 중심의 1:1 맞춤 솔루션을 제공해 동반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5GBASE-T(5GigE) 인터페이스를 갖춘 Go-X 시리즈 화인스텍은 JAI의 파트너사로 5GBASE-T(5GigE) 인터페이스를 갖춘 Go-X 시리즈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리즈의 특징은 ▲Sony Pregius S CMOS 센서의 뛰어난 이미지 퀄리티 ▲5GigE 인터페이스로 기존 GigE Vision 인터베이스보다 5배 빠른 속도 ▲5.1 MP에서부터 24.5MP까지 다양한 센서 라인업 지원 ▲X-Scale 기능 지원으로 사용자가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