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모듈형 멀티채널 전력조정기 ‘SPRS 시리즈’를 선보이며 전력 제어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고도화되는 산업현장의 에너지 효율 요구와 복잡한 전력 운영 환경에 대응해, 정밀 제어 성능과 공간 효율성,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두루 갖춘 점이 주목된다. SPRS 시리즈는 제어 모듈과 전력 모듈을 조합하는 모듈형 설계로, 히터의 온도를 보다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다. 단일 시스템으로 최대 36대까지 전력 분배 제어가 가능해 피크 전력 분산에 효과적이며, 이로 인해 에너지 절감은 물론 과전류로 인한 시스템 리스크까지 최소화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것도 특징이다. 제어 모듈은 RS485를 기반으로 EtherCAT, CC-Link, ProfiNet 등 총 4가지 산업용 통신을 지원하며, 전력 모듈은 정격 전류 기준으로 총 14종으로 구성돼 다양한 조건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또한 단상과 3상 제어를 모두 지원하고, 하나의 제어 모듈에 최대 3개의 전력 모듈을 연결할 수 있어 복합 전류 제어도 용이하다. 설치 편의성과 유지보수 측면도 강화됐다. 콤팩트한 설계로 제어반 내 밀착 설치가 가능하며, 전면부는 별
오토닉스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자동차, 포장, 반도체, 물류 등 자동화 산업 분야에서 폭넓게 적용 가능한 하이엔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오토닉스는 이번 행사에서 제품군에 따라 4개의 존을 운영해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SCADA 존은 소각로·수처리·수소 충전소·스마트팜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응용 작화를 전시하면서 실시간 모니터링, 제어,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 시연하고 고객 체험을 제공한다. SAFETY 존에서는 라이트 커튼, 컨트롤러, 도어 스위치, 스위치 등 세이프티 풀 라인업 전시하고 펜스 양면 구조물을 활용한 안전 제품 체험 공간 마련했다. 또한 Safety 사인 조명과 천장 조명을 활용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SENSORS 존은 LiDAR, 변위센서, 초음파센서, 머신비전 등 다양한 센서 제품군 데모키트를 전시해 제품의 실제 구동 모습을 볼 수 있고 전용 소프트웨어 체험 기회를 함께 제공한다. CONTROLLERS 존에서는 제어 모듈과 전력 모듈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멀티 채널 전력 조정기 SPRS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