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는 조시큐리티(JoeSecurity)가 악성코드 정밀 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JoeSandbox)’의 최신 버전 V40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샌드박스 클라우드 프로 및 베이직, OEM 서버는 코드 네임 ‘토르말린(Tourmaline)’으로 출시된 이번 릴리즈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완료됐다. 기존 사용자는 이메일을 통해 제공된 업데이트 가이드를 통해 온프레미스로 즉시 설치할 수 있으며 고객 포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릴리즈에는 186개의 야라(Yara) 및 행위 시그니처(Behavior signatures)가 추가돼 업스타일, 라트로덱투스, 튜토리얼RAT, 클립월렛, 클린업로드, 애시드포어, 밋허브, X딜러 등과 같은 다양한 최신 멀웨어를 정확하게 탐지한다. 또한 피카봇, G클리너, 나이팅게일 스틸러 등 8개의 멀웨어 구성 추출기가 추가됐다. 멀웨어 샘플에는 윈도우 API를 호출하는 옵션도 있지만, 시스템 호출을 통해 커널의 기능을 직접 호출하는 더 어려운 경로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후자의 경우 멀웨어가 AV 및 EDR을 우회하는 데 사용된다. 조샌드박스는 토르말린 업데이트를 통해 이러한 방어 회피에 대한 탐지 기능을 추가했다. 일반적
인섹시큐리티는 악성코드 분석 솔루션 기업인 조시큐리티(JoeSecurity)가 악성코드 정밀 분석 솔루션 '조샌드박스(JoeSandbox)'의 최신 버전 V39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샌드박스 클라우드 프로 및 베이직, OEM 서버는 코드 네임 '루비(Ruby)'로 출시된 이번 릴리즈를 통해 업그레이드가 완료됐다. 기존 사용자는 이메일을 통해 제공된 업데이트 가이드를 통해 온프레미스로 즉시 설치할 수 있으며 고객 포털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번 릴리즈에는 287개의 야라(Yara) 및 행위 시그니처(Behavior signatures)가 추가돼 스펙트럴블러(SpectralBlur), 퓨어랜드 스틸러(PureLand Stealer), 캔디콘 랫(KANDYKORN RAT) 등 같이 다양한 최신 멀웨어를 정확하게 탐지한다. 또한 톡식아이(ToxicEye), 메두사스틸러(meduzastealer), poshc2, 다이스로더(diceloader) 등 5개의 멀웨어 구성 추출기가 추가됐다. 조샌드박스는 피싱에 대응한 다양한 기술을 탑재했는데 특히 V39는 엔진을 업그레이드하며 OCR(광학 문자 인식)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피싱 탐지 결과 정확도가 높아졌고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