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IX는 3D 콘텐츠 원스톱 저작 솔루션 ‘모델릭 플러스(모델릭 v2.0)’를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모델릭 플러스는 지난해 5월 출시된 ‘모델릭 v1.0’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솔루션이다. 저작도구 기능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모델릭 홈페이지 및 워크스페이스도 추가로 구축됐다. 향상된 성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3D 템플릿 활용·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델릭 회원은 워크스페이스 웹 서비스를 통해 3D 콘텐츠를 웹 스토리지에서 간편히 관리하는 동시에 제작한 콘텐츠를 손쉽게 주변에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만든 콘텐츠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PC, 웹, 모바일 등의 멀티 플랫폼에서 3D뷰어와 시뮬레이터 등을 함께 제공한다. 올 상반기 중에는 XR(확장현실) 기기에서도 3D뷰어와 시뮬레이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모델릭 플러스는 구독형 서비스 모델도 제공한다. 개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올 상반기까지 무료로 구독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 회원의 경우 별도의 B2B 요금제가 적용된다. 모델릭 플러스의 성능과 이용 편의성 등은 앞서 출시된 모델릭 v1.0을 활용한 실제 콘텐츠 제작 사례를 통해 검증되고 있다. 성남 성일
HNIX(에이치엔아이엑스)가 인공지능(AI) 객체인식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무단횡단 예방 시스템’의 시험운영에 성공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시험운영은 안동시, 안동경찰서, 도로교통공단의 협조를 받아 안동시 송현오거리 구간에서 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1년간 진행됐다. HNIX 스마트 무단횡단 예방 시스템은 딥러닝 AI 기술을 기반으로 보행자 정보를 실시간 분석해 다양한 표출 장치를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AI 교통안전 시스템이다. AI 카메라가 무단횡단자를 감지하면 위치, 진행방향, 행동패턴을 분석한 후 지향성 스피커, 집중형 LED 조명, 경광등, 도로전광표지(VMS) 등 다양한 정보전달 매체를 통해 무단횡단자에게는 사고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차량 운전자에게는 무단횡단자의 위치와 상황을 알려준다. 보행자의 무단횡단 시도(배회)까지도 사전 검지해 계도함으로써 무단횡단을 적극적으로 예방한다. 기존 ‘스마트 횡단보도’가 횡단보도라는 좁은 구간에 한정되는 것과 달리, HNIX 스마트 무단횡단 예방 시스템은 폭이 넓고 긴 도로 구간 및 다양한 장소를 커버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통신호등이 없는 무단횡단 위험 구간과 상습 무단횡단 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