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뉴스 홍콩전자전 4일간 열전 돌입...신기술 스타트업 및 VR 등 새로운 트렌드 집중 조명
[헬로티] 제36회 홍콩전자전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홍콩컨벤션전시센터(HKCEC)에서 열린다. 올해부터는 20회째를 맞이하는 electronicAsia와 함께 공동 개최됐다. 홍콩전자전 기자간담회에서 홍콩무역발전국(HKTDC) 전무이사인 벤자민 차우(Benjamin Chau)는 “29개국에서 4,200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홍콩전자전과 electronicAsia는 세계 최대의 전자 마켓플레이스”라며 “이러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스마트 테크, 가상 현실(VR), 웨어러블 일렉트로닉 등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과 기술 트렌드를 보여줄 수 있는 장으로 꾸몄다”고 말했다. 특히, HKTDC는 이번 두 행사를 글로벌 마켓플레이스로 극대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8,000개가 넘는 기업체로부터 12,000명 이상의 글로벌 바이어를 모집했다. 첨단 기술 적용한 제품들 눈길 거의 모든 분야에서 스마트한 첨단 기술의 도입은 대세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듯, 가상현실(VR)과 스타트업 존이 새롭게 신설되면서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전시됐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