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KT와 공동 사업 진행이 가능한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총 10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 중 협업이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KT와 일대일로 매칭해 공동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 특허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비용으로 최대 1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는 KT의 AI, 클라우드, IT 기반 혁신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AI 전환을 제공할 AICT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한 우수한 중소·벤처 기업을 선발했다. 선발 기업은 ▲피아스페이스(AI기반 멀티모달 CCTV 솔루션) ▲파일러(AI기반 동영상 브랜드 세이프티 보호 서비스) ▲베슬에이아이(MLOps 플랫폼) ▲비전스페이스(AI기반 공장/물류센터 통합관리 솔루션) ▲슈퍼브에이아이(AI,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일만백만(AI기반 마케팅 영상 자동제작 솔루션) ▲위솝(소상공인 HR관리 및 매장관리 솔루션) ▲케이엘큐브(청각장애인 위한 AI수어 번역 서비스) ▲쓰리디랩스(위성영상 3차원 정보추출 솔루션) ▲도비캔
홈앤쇼핑 입점 중소기업에 로켓배송 물류망을 이용한 빠른 배송 지원 나서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쿠팡(대표이사 강한승), 홈앤쇼핑(대표이사 문재수)이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중앙회․쿠팡․홈앤쇼핑이 함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 주요 내용은 △쿠팡에서 홈앤쇼핑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중소기업에 로켓배송 물류망을 이용한 빠른 배송 지원 등 물류 경쟁력 강화 협력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상품 개발 등이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들이 좋은 상품을 만들고도 판로 개척과 배송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홈앤쇼핑에서 발굴한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쿠팡의 로켓배송 물류망을 이용한 빠른 배송이 적용된다면 중소기업의 판매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다양한 협력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는 “쿠팡의 인프라가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쿠팡은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으로 중소상공인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유럽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에 한국 진출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및 협력 기회 노려 유럽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한국 시장 진출과 교류 확대를 지원하는 'EU 비즈니스 허브(EU Business Hub)'가 추진된다.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는 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EU 비즈니스 허브 프로그램의 주요 일정과 목적 등을 소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의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H.E. María CASTILLO FERNÁNDEZ) 대사, 경제통상 부문 월터 반 하툼(Walter VAN HATTUM) 공사 참사관, 이재호 한국 팀 리더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페르난데즈 대사는 “EU 비즈니스 허브는 유럽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한국 진출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하며 파트너십을 맺고, 현지 비즈니스 문화를 이해하도록 돕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한국 기업에도 글로벌 파트너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유럽의 수많은 최첨단 기술을 만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EU는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공정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2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 ‘코참’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베트남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베트남 현지 코참 사무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9월 동행축제의 성공 운영, 국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베트남 진출 지원,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들의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여 독려 등을 위해 협력한다. 베트남은 지난해 교역액이 749억 달러를 넘어선 한국의 3대 무역국이자, 한국 중소기업의 현지 진출이 가장 활발한 국가다. 특히 화장품, 식품 등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 글로벌 진출 잠재력이 큰 국가로 평가받는다.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소상공인들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동행축제를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 롯데몰 웨스트레이크점에서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우수 소상공인 팝업스토어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 수출 현황 및 시장 진출 계획 조사’ 실시 올해 하반기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는 중소기업이 감소할 것으로 보는 중소기업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10∼15일 수출 중소기업 304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기업 수출 현황 및 시장 진출 계획 조사' 결과 하반기 수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28.6%로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19.5%)보다 9.1%포인트 많았다. 지난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51.9%였다. 수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평균보다 높은 품목은 식품(41.3%)과 뷰티미용(39.1%), 의료바이오(34.1%) 등이었다. 수출 증가를 예상한 중소기업은 그 이유(복수 응답)로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69.4%)를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수출국·수출품목 다변화 영향(27.1%), 품질 개선 영향(16.5%), 상대국의 경기 회복(15.3%) 등 순이었다. 가장 큰 수출 위험 요인으로는 원자재 가격 상승(38.5%)과 신규 구매자 발굴 곤란(17.4%), 운임 상승 등 물류 차질(14.8%), 인증 등 비관세 장벽 확산(11.2%) 등의 순으로 꼽혔다. 중소기업 수출 확
조달청,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첫 간담회 개최…부정당업자 과도한 과징금 부과 개선·혁신제품 확대 조달청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서울지방조달청에서 메인비즈 소속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간담회를 열어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메인비즈(MAnagement INnovation Business)는 정부의 혁신형 중소기업 육성 정책에 따라 중소기업의 혁신역량 제고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을 중견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조달청과 메인비즈가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2만 3000여 회원사를 대표해 10개 기업이 참석해 다양한 공공조달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업들은 과도한 부정당업자 제재 기준을 개선해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과징금 대체를 확대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조달청은 지난 5일 과징금 부과기준을 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과도한 과징금 부과금액에 대한 개선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화답했다. 또한, 혁신제품 공공판로 확대 건의에 대해서는 현재 스케일업형 연구개발(R&D)과 시범구매연계형 R&D를 통해 혁신제품을 다양화하고 있으
기업의 사업 재편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한시법으로 도입된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기업활력법)이 상시법으로 전환되고, 이 법의 적용을 받는 대상도 넓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새 기업활력법과 시행령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기업활력법에 기반한 사업 재편 제도는 사업 혁신과 구조 변경에 나서는 기업을 지정해 금융·세제 등 혜택을 주고 일부 규제를 유예해주는 제도로, 주로 신사업 진출과 구조조정을 하려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 기업활력법에는 ▲과잉 공급 해소 ▲산업 위기 지역 ▲신산업 진출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5개 유형에 해당하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었는데 이번에 ‘공급망 안정’ 유형이 추가됐다. 또 시설·장비의 감축 또는 폐쇄도 사업 재편으로 인정하는 등 사업 재편 요건을 한층 완화했다. 정부는 2016년 기업활력법 제정 후 총 484개 기업의 사업 재편을 승인하고 이후 이들 기업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2만명의 신규 고용과 38조 원의 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사업 재편 지원 회사 중에는 중소기업(81%)과 중견기업(17%)이 전체의 98%를 차지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고금리 지속, 지정학적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8∼12일 친환경·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소·벤처기업 11곳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캐나다를 방문해 해외 진출 활동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대·중소기업 동반 진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시장개척단 참여 기업에 현지 바이어 46곳을 소개하고 70건의 일대일 매칭 상담을 주선했다. 또 시장개척단 참여 기업 제품과 샘플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현지 바이어 사업장 방문을 지원했다. 참여 기업인 한국워터테크놀로지는 캐나다 토론토 서부 필 지역에 있는 하수처리장에서 하·폐수 침전물 감량화 기술을 선보였고, 블루센은 현지 정수장을 대상으로 수질 측정 기술을 시연하며 대량 구매 논의가 이뤄지는 등 성과가 있었다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앞으로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폴란드, 아랍에미리트(UAE) 등으로 지역을 확대하면서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한국무역협회,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며 실제 계약이 성사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롯데마트(대표 강성현),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강병구)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3자 간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해외 진출시 필요한 유통·물류 기반시설(인프라)을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해외 영업공간을 활용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시연·판매 등 현지화에 필요한 판촉행사 개최, 홍보‧상담(마케팅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해외 진출에 필요한 국제운송 서비스 할인(물류비 최대 35%, 자사기준 최저가), 상품 특성에 맞는 물류전략 수립과 비용절감 관련 상담(컨설팅) 및 필요할 경우 현지 해외창고를 통한 제품 보관·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중기부는 중소기업유통센터 등을 통해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우수 중소·소상공인들을 발굴한다. 또 현지 재외공관을 포함한 국내·외 지원기관과 금융·법무 등 민간 채널들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다가오는 9월 동행축제를 해외에서 개최해 현지 유통망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촉·홍보를 추진하는 등 참여기업들
중소기업 10곳 중 9곳 가까이가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신규 도입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달 17∼25일 중소기업 502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87.1%가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신규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중소기업 전용 T커머스 신규 도입이 필요한 이유(복수 응답)로는 기존 T커머스사 대비 판매수수료 등 비용 절감 기대(72.1%)가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중소기업 진입 장벽 완화로 이용 활성화 기대(59.5%), 중소기업 편성 비율 확대로 원하는 시간대 방송 편성과 횟수 증가 기대(39.8%) 등 순이었다. T커머스 신규 도입 시 이용 의사에 대해서는 97.6%가 이용할 의사가 있거나 추후 검토하겠다고 답했고 이용할 의사가 없다는 응답은 2.4%에 그쳤다. T커머스 신규 도입 적정 개수에 대해서는 3개 이상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47.6%로 가장 많고 2개 32.9%, 1개 19.5%였다. 복수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1개 도입만으로는 경쟁 유도 효과 적음(31.2%), 홍보 기회 및 판로 확대(28.7%), 이용기업의 비교·판단을 위한 채널 선택권 보장(22.0%) 등 순으로
관세조사 연기·수입부가세 납부 유예 등 인센티브 확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수출을 대행해주는 전문무역상사가 601개로 늘어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4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열고 167개 기업을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문무역상사는 모두 601개로 늘어났다. 전문무역상사는 대외무역법에 따라 신시장 개척 및 중소·중견 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산업부 장관이 지정하는 수출 대행 기업을 말한다. 이 제도는 올해 도입 10주년을 맞았다. 요건을 갖춘 업체가 신청을 통해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되면 단기 수출 보험료 40% 할인 및 단기 단체 수출 보험료 50% 지원, 수출신용보증 한도 1.5배 확대, 해외 유망 전시·상담회 참가비 지원 등 혜택을 준다. 산업부는 제도 도입 10주년을 맞아 올해 관세 납부 기한 연장, 관세 조사 유예·연기, 수입부가세 납부 유예 등 관세 세정 지원을 추가했다. 아울러 산업재·소비재 기업을 구분하고 조선, 자동차, 전력 기재자, 농식품, 화장품 등 유망 품목 기업을 중점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신규 지정 기업은 쿠팡(플랫폼), 한수원KNP(전력), 콜마글로벌(화장품), 한라글로벌
경상북도는 지역 내수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2024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경북도는 대내외 경제 여건과 중소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2024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지난해 17개 시군에서 올해는 총 20개 시군으로 권역을 확대해 추진한다. 20개 시군 소재의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해 총 400여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년도(2023년) 표준재무제표(표준 손익계산서 및 표준원가 명세서)상 운반비(운임) 합산 금액의 10%를 지원하며 기업 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누리집의 지원사업마당-지원사업안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2024 경상북도 국내 물류비 지원’ 온라인 접수 또는 방문접수(방문접수 가능지역 : 영주, 상주, 영양, 영덕, 울진)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한은 오는 16일 오후 6시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지역경기 침체와 물가상승의 연속으로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면서 “이번 물류비 지원사업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삼성전자가 중소·중견기업들에 활용 가치가 높은 특허 231건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삼성전자 기술나눔 공고'를 내고 특허를 제공받을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술나눔은 동반 성장 차원에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이 가진 미활용 우수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 무상 이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3년 이후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1700여개 중소기업에 3400여건의 기술을 나눠줬다. 2015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한 삼성전자는 작년까지 559개 기업에 1014건의 기술을 무상 이전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착용자의 두피로부터 신호를 측정해 보행 속도를 계산하고 목표 보행 속도가 되도록 보조 토크를 연산해 출력하는 '착용형 로봇' 특허, 사용자의 화면 구부림 동작만으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화면의 물체가 이동해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실행하는 '디스플레이 장치' 특허 등을 제공한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이번 나눔 기술들이 모바일 기기, 디스플레이 및 의료 기기 분야 등의 우수 기술들인 만큼 해당 분야에서 기술적 난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지 그리퍼 ‘DG-3F’, 2지 그리퍼 ‘DG-2F’, 진공 그리퍼 ‘DG-V’ 전격 출격 실제 데모 전시해 참관객 이목 집중...“연내 5지 그리퍼 모델도 선보일 것” 테솔로가 지난 13·14일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가 열린 서울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 현장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각종 그리퍼 모델 및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제시했다. 넥스트라이즈(NextRise)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이달 13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올해 전시회는 8개 분야 500개 기업이 참가해 국내외 참관객과의 각종 비즈니스 소통을 이끌었다. 특히 전시회 주요 프로그램 중 ‘1:1 밋업(1:1 Meetup)’을 통해 국내외 스타트업 및 대·중견기업 130개사, 90곳의 벤처캐피털(VC) 등 이해관계자가 모여 투자유치 및 사업 협력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넥스트라이즈 2024는 라이프스타일, 지속가
관상동맥 수술 보조 로봇 에비아 “방사선으로부터 환자·의료진 보호한다” 엘엔로보틱스(LN Robotics)가 6월 13일부터 양일간 펼쳐진 벤처·스타트업 박람회 ‘넥스트라이즈 2024(NextRise 2024)’에 심장 관상동맥 수술 보조 로봇 ‘에비아(AVIAR)’를 소개했다. 넥스트라이즈는 벤처 및 스타트업 전문 박람회로, 한국무역협회(KITA)와 KDB산업은행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회째 주최를 맡고 있다. 올해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벤처기업협회(KOVA),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힘을 보태 국내 벤처·스타트업 생태계 확장 및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관상동맥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이 동맥이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각종 요인에 의해 협착되면 협심증·심근경색 등 급성 질병을 유발한다. 그렇게 되면 환자는 호흡곤란, 어지러움, 쓰러짐 등을 경험하며, 심한 통증이 다른 신제 부위로 방사되기도 한다. 치료 과정에서 수술이 요구되기도 하는데, 심장 관상동맥 수술은 ‘풍선확장술’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이 수술법은 풍선이 장착된 가이드와이어를 막힌 혈관에 넣고, 그 상태에서 풍선을 부풀려 혈관을 확장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