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글로벌 인공지능(AI) 기업과 투자 업계 주요 인사들이 AI 시장의 과열 논란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을 실제 버블로 보지 않는다는 입장을 내놨다. 미국 IT 매체 매셔블(Mashable)은 1월(현지 시간) 기준으로 AI 분야에서도 '가진 자'와 '갖지 못한 자'의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셔블에 따르면 '갖지 못한 쪽'에는 오픈AI(OpenAI) 최고경영자(CEO) 샘 올트먼(Sam Altman)과 같은 인물이 포함된다. 보도에 따르면 올트먼 CEO는 그동안 AGI(범용 인공지능)로 불리는 디지털 초지능이 임박했다고 강조해왔지만, 지난해에는 AI 버블 속에 있다고 한발 물러선 입장을 보였다. 그는 구독 수입만으로는 수익성이 맞지 않는 챗GPT(ChatGPT)를 유지하기 위해 이례적인 자금 조달 거래를 추진해왔고, 챗GPT를 '돈을 잡아먹는 하마'로 표현할 정도의 재정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셔블은 올트먼 CEO가 지난해 2024년에 회사의 '최후 수단'이라고 표현했던 챗GPT 광고 판매를 지난주 실제로 도입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 이후 링크드인(LinkedIn)에서는 올트먼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엔비디아 인공지능 칩 수출 허가를 추진하면서 워싱턴의 대중 강경파와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Nvidia)의 보다 강력한 인공지능(AI) 칩 일부를 중국에 선적할 수 있도록 수출 허가를 부여하려는 계획이 공화당 인사를 포함한 워싱턴 주요 대중 강경파의 반발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는 이번 주 AI 칩 수출에 대한 의회의 감독 권한을 확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반발 수위를 높였다. 이 법안은 ‘AI 오버워치 법안(AI Overwatch Act)’으로, 하원 외교위원회 위원장인 공화당 브라이언 마스트(Brian Mast) 의원이 지난달 발의했다. 법안은 첨단 칩 선적에 대한 어떤 수출 허가라도 30일 안에 하원 외교위원회와 상원 은행위원회가 모두 승인하도록 요구하며, 양원 공동 결의안을 통해 해당 판매를 차단할 수 있는 권한을 의회에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 법안은 트럼프 행정부가 엔비디아의 H200 칩을 중국에 판매할 수 있도록 허가를 내줄 계획을 추진하는 가운데 발의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현대차그룹으로 떠나는 박민우 사장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박 사장은 23일 링크트인을 통해 젠슨 황 CEO가 자신에게 "한국 산업에 매우 중요한 역할입니다. 가서 멋지게 활약하세요"(It is important for Korea industry. Go and make us proud)라고 격려했다고 전했다. 박 사장은 "다음 달 23일 저는 현대차 사장이자 포티투닷 CEO로 합류할 예정"이라며 "앞으로의 여정에 엄청난 에너지를 느끼지만, 엔비디아를 떠나는 것은 설레면서도 씁쓸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7년 엔비디아에 입사한 박 사장은 2년마다 승진을 거듭하며 2023년 부사장에 올랐다. 엔비디아에서 젠슨 황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20∼30명의 극소수 임원 중 한 명으로 꼽혔다. 박 사장은 "엔비디아에서 10주년을 맞이하기를 바랐지만, 알다시피 삶과 커리어는 항상 우리의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면서 "엔비디아에서 쌓은 신뢰와 우정을 생각하면 슬프기도 하다"고 적었다. 현대차그룹은 박 사장의 영입을 통해 소프트웨어중심차(SDV)와 자율주행 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를 가속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미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오픈에이아이(OpenAI)가 2026년을 인공지능 기술의 ‘실질 도입’에 집중하는 해로 삼겠다고 밝혔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19일(현지 시간) OpenAI 최고재무책임자(CFO) 사라 프라이어(Sarah Friar)가 블로그를 통해 회사의 성장 전략과 인공지능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프라이어 CFO는 이 글에서 인공지능 서비스 상용화와 이를 뒷받침할 컴퓨트(연산 인프라) 확보 전략을 함께 제시했다. 프라이어 CFO는 블로그에서 “OpenAI는 2026년을 ‘실질 도입(practical adoption)’의 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선순위는 인공지능이 지금 가능하게 하는 것과 사람들이나 기업, 국가가 이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방식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특히 보건, 과학, 엔터프라이즈(기업) 분야에서 더 나은 지능은 곧바로 더 나은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회는 크고 즉각적”이라고 밝혔다. 블로그에서는 챗지피티(ChatGPT)와 같은 서비스의 수익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이를 구동할 기술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프라이어 CFO에 따르면 Open
에이수스(Asus)가 글로벌 메모리 공급난 속에서도 지포스 RTX 5070 Ti 그래픽카드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IT 매체 더 버지(The Verge)에 따르면 에이수스는 당초 RTX 5070 Ti 생산을 축소한다는 입장을 내놨다가 이를 번복하며, 자사 홍보 담당자의 '불완전한 정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더 버지에 따르면 에이수스는 최근 하드웨어 유튜브 채널 하드웨어 언박스드(Hardware Unboxed)에 RTX 5070 Ti 공급 부족을 이유로 생산을 축소하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공식 성명을 통해 "지포스 RTX 5070 Ti와 지포스 RTX 5060 Ti 16GB는 단종(end-of-life, EOL)되거나 EOL로 지정되지 않았다"며 "에이수스는 이 모델들의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에이수스가 하드웨어 언박스드에 전달했던 초기 설명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더 버지는 전했다. 하드웨어 언박스드는 에이수스가 자신들에게 RTX 5070 Ti가 공급 부족에 직면해 있으며 해당 모델을 EOL 상태로 뒀다고 "명확하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하드웨어 언박스드는 이번 혼선이 벌어진 경위를
위로보틱스, CES 2026 본행사서 대중형 웨어러블 로봇부터 휴머노이드 기술까지 글로벌 주목 보행보조 로봇 ‘윔 S’ 실착 체험 행렬… 기존 글로벌 사용자들 부스 방문해 신뢰 확인 휴머노이드 ‘알렉스’ 시연에 빅테크 관심 집중… 엔비디아·메타 등과 기술 협력 논의 위로보틱스, CES 2026 본행사서 대중형 웨어러블 로봇부터 휴머노이드 기술까지 글로벌 주목 보행보조 로봇 ‘윔 S’ 실착 체험 행렬… 기존 글로벌 사용자들 부스 방문해 신뢰 확인 휴머노이드 ‘알렉스’ 시연에 빅테크 관심 집중… 엔비디아·메타 등과 기술 협력 논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 참가한 위로보틱스가 로봇 대중화를 위한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부터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까지 폭넓은 기술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CES는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정의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열린 올해 전시회는 나흘간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엔비디아의 DGX 스파크(DGX Spark) 개인용 AI 슈퍼컴퓨터를 지원하도록 특화 설계된 MEC1723 임베디드 컨트롤러(EC)용 커스텀 펌웨어를 출시했다. 이 펌웨어는 엔비디아 DGX 플랫폼에서 AI 워크로드의 시스템 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MEC1723 EC의 기능을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마이크로칩은 임베디드 컨트롤러 펌웨어 혁신을 통해 고난도 AI 컴퓨팅 아키텍처 환경에서 성능과 보안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임베디드 컨트롤러는 전원 시퀀싱과 알림 관리, 시스템 수준의 에너지 제어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MEC1723 EC는 이러한 기본 기능을 넘어, DGX 스파크 환경에서 핵심적인 펌웨어 동작 관리까지 담당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커스텀 펌웨어는 엔비디아의 디지털 서명과 인증 절차를 적용해 플랫폼 무결성을 유지한다. 또한 타원곡선 암호화(ECC-P384) 공개키 기술을 활용해 펌웨어를 암호학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시스템 전체의 RoT(Root of Trust)를 확립한다. EC는 가장 먼저 전원이 인가되고 보안 시스템의 부팅을 승인하는 장치인 만큼, 이러한 보안 기능은 시스템 신뢰성 확보에 중요한 요
2025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단순한 경기 회복 국면을 넘어, 산업 구조 자체가 재편되는 전환점에 들어섰다. 가트너의 예비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반도체 매출은 7,93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1% 성장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성장을 견인한 핵심 동력은 명확하다. AI 인프라 확산과 함께 프로세서, 고대역폭메모리(HBM), 네트워킹 칩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반도체 산업의 중심축이 ‘범용 반도체’에서 ‘AI 특화 반도체’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특히 AI 반도체는 2025년 전체 매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했으며, 2029년에는 절반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 산업의 성장 공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엔비디아 독주 체제, 반도체 판도를 바꾸다 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엔비디아의 독보적 상승세다. 엔비디아는 2025년 매출 1,257억 달러를 기록하며 반도체 업계 최초로 연 매출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 대비 63.9% 성장한 수치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체 성장의 35% 이상을 단일 기업이 견인한 셈이다. AI 서버용 GPU와 가속기 수요가 폭증하면서 엔비디아는 경쟁사와의 격차를
신규 모델·데이터·도구 공개...각종 산업 오픈 모델 생태계 확장 가속화 도모한다 에이전틱 AI(Agentic AI), 피지컬 AI(Physical AI), 로보틱스, 의료 등 산업별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대거 투입 10조 개 언어 토큰 및 100TB 차량 센서 데이터 등 세계 최대 규모 오픈 리소스 개방해 엔비디아가 지난 6일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에서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AI) 혁신을 가속화할 대규모 오픈 모델 생태계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 CES는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정의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슬로건으로 열렸다. 현장에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300여 개 업체가 총출동해 약 15만 명의 참관객을 불러 모았다. 엔비디아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물리적 세계에서 인지·행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와 기업용 ‘에이전틱 AI(Agent
엔비디아 등 AI 칩 제조사들의 수요 급증으로 전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하며, 가격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폭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모든 컴퓨팅 장치에는 단기 데이터 저장을 위해 메모리, 즉 램(RAM)이라는 부품이 필요하지만, 올해는 전 세계 수요를 충족시키기에 이 필수 부품이 충분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는 엔비디아(Nvidia), 구글(Google)과 같은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칩에 막대한 양의 램을 필요로 하며, 이들이 부품 공급망에서 최우선 순위를 차지하기 때문이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마이크론(Micron), SK하이닉스, 삼성전자의 3대 메모리 공급업체가 거의 전체 램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수요 급증의 수혜를 톡톡히 보고 있다. 수밋 사다나(Sumit Sadana) 마이크론 최고사업책임자는 이번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무역 박람회에서 CNBC에 “메모리 수요가 매우 급격하고 의미 있게 급증하는 것을 목격했으며, 이는 우리의 공급 능력을 훨씬 초과했다”며 “우리 추산으로는 전체 메모리 산업의 공급 능력을 넘어선 수준”이라고 말했다. 마이크론의 주가는 지난 1년간 247% 상승했으며
SK텔레콤 정예팀이 개발한 국내 최초 500B 급 초거대 AI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이 공개 직후 국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A.X K1은 약 4개월의 한정된 기간 동안 519B 규모의 초거대 모델로 개발됐음에도 주요 벤치마크에서 딥시크 V3.1 등 글로벌 AI 모델과 유사하거나 앞선 성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7일 A.X K1 모델의 기술 보고서(Technical Report)를 공개한 이후, 나흘만에 모델 다운로드 수가 8800여 건으로 급증하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A.X K1에 대한 관심이 큰 이유는 높은 '확장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링크드인과 페이스북 등 SNS에서는 A.X K1이 자유로운 사용과 배포가 가능한 ‘아파치 2.0(Apache 2.0)’ 라이선스로 공개된 점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글로벌 AI 모델 플랫폼 허깅페이스의 창립자이자 CEO인 클렘 들랑그(Clem Delangue)도 A.X K1 등을 직접 언급하며 대한민국 AI의 약진 사례로 지목했다. 클렘 들랑그 CEO는 8일 자신의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허깅페이스 인기 모델에 A.X K1을 포함한 한국의 3개 모델이 선정된 것을 알렸다.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젯슨 T4000(Jetson T4000) 출시해 “에지 AI(Edge AI) 추론 성능 400% 향상” 시각·언어(VL) 모델 ‘코스모스 리즌 2(Cosmos Reason 2)’ 공개도...물리 세계 인식 및 행동 계획 알고리즘 구현 기대 엔비디아가 로보틱스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피지컬 AI(Physical AI)’ 풀스택(Full-stack)을 공개했다. 사측은 이달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6)' 현장에서 이 같은 로드맵을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가전협회(CTA)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행사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한해의 혁신 기술 트렌드를 정의하는 자리로 알려져 있다. 올해 전시회는 나흘간 ‘인간 중심의 AI와 자율형 인프라(Human-centric AI & Autonomous Infrastructure)‘를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번 엔비디아 발표의 기술적 콘셉트는 로봇의 인지 능력을 근본적으로 고도화하는 ‘코스모스 파운데이션 모델(Cosmos Foundation Model)’이다. 새롭게 배포된 시각·언어(VL) 모델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엔비디아 베라 루빈 및 루빈 플랫폼을 위한 수냉식 AI 인프라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제조 역량과 냉각 기술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슈퍼마이크로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엔비디아 베라 루빈 NVL72와 엔비디아 HGX 루빈 NVL8 솔루션을 가장 빠르게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차세대 AI 워크로드를 위한 고성능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슈퍼마이크로의 데이터센터 빌딩 블록 솔루션은 빌딩 블록 기반의 모듈형 설계 접근 방식을 적용해 생산 과정을 간소화하고, 다양한 구성 옵션과 신속한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차세대 AI 인프라 도입 시간을 단축하고, 대규모 확장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확장된 제조 역량과 함께 업계를 선도하는 수냉식 냉각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고집적 GPU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수냉식 인프라는 하이퍼스케일러와 엔터프라이즈 고객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베라
“로보틱스의 챗GPT 모먼트가 왔습니다(The ChatGPT moment for robotics nearly here)” 지난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서 “자, 피지컬 AI 이야기를 해보죠. 범용 로보틱스의 챗GPT급 전환이 코앞입니다(OK, let’s talk about physical AI. The ChatGPT moment for general robotics is just around the corner)”라는 메시지가 울려 퍼졌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책임자(CEO)가 피지컬 AI(Physical AI)를 공통어로 만든 순간이었다. 현실에서 움직이는 AI, 즉 AI의 다음 단계로 피지컬 AI를 점찍은 것이다. 쉽게 말해, 컴퓨터 화면 속에 머물던 AI가 실체적인 ‘몸’을 얻어, 현실의 물리적 공간에서 직접 움직이고 작업하는 시대의 탄생을 의미한다. 올해 CES 2026에서는 지난해 선언한 ‘전환이 코앞’에서 ‘거의 왔다(nearly here)’로 무게중심이 이동한 장면이 연출됐다. 2026년 1월 5일(현지시간) 황 CEO는 AI 모델, 가상 실험실 및 시뮬레이션, 개발 도구 등을 사용자
레노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자체 연례 행사인 테크월드를 개최하고 하이브리드 AI 미래를 선도할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레노버는 새로운 개인화 AI 슈퍼 에이전트와 AI PC, 스마트폰, 에이전트 네이티브 웨어러블을 포함한 개념증명 제품,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AI 인프라,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분야의 산업 협업 사례를 선보였다. 레노버는 디바이스, 인프라, 솔루션, 서비스 전반에 걸쳐 축적해 온 AI 혁신을 기반으로 AI가 개인화되고 인지하며 선제적으로 작동하고 모든 곳에 존재하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제시했다. 새롭게 공개된 솔루션은 개인과 조직에 맞춰 최적화되고 디지털 트윈처럼 작동해 생태계 전반의 활동을 조율함으로써 생산성, 연결성,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피어 무대에서 진행된 몰입형 경험을 통해 업계 리더와 주요 인사들은 하이브리드 AI가 개인, 기업, 공공 모델을 안전하게 통합해 축구 경기장부터 공장 현장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를 이끌고 있는 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레노버는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 비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테크월드 행사에서 레노버와 모토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