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된 컴퓨팅 성능 및 게이밍 성능 제공하면서 전력 사용량은 크게 낮춰 인텔은 오늘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인텔 AI PC 최신 프로세서 출시 국내 미디어 간담회’에서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200S(코드명 애로우 레이크-S) 데스크톱 프로세서' 및 '인텔 코어 울트라 200V(코드명 루나 레이크) 시리즈 프로세서' 제품군 국내 출시를 발표하고, 신제품을 탑재한 주요 제조사의 노트북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날 지난 9월 인텔코리아 대표로 선임된 신임 배태원 사장은 작년 말 최초의 AI 노트북용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울트라(코드명 메테오 레이크) 출시 후 2000만 대 출하를 달성하고, 100개 이상의 ISV(독립 소프트웨어 벤더)와 협력해 300개 이상의 AI 기능 개발을 완료하는 등 인텔의 AI PC 시장 확장을 위한 주요 진전 사항을 공유했다. 또한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인 데스크톱용 AI 프로세서인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로 인텔의 AI PC 포트폴리오를 노트북에서 데스크톱까지 확대해 인텔이 AI PC용 시장 확산의 선두에 있음을 강조했다. 배태원 사장은 “인텔은 AI PC 시대를 가속화하며, 그 기반이 되는 프로세서와 AI 소프트웨어
LG, 삼성 등 20개 이상의 제조사에서 출시할 80여 종 이상 소비자용 AI PC에 탑재 예정 인텔은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이 프로세서는 고성능, x86 전력 효율성, 그래픽 성능 향상, 뛰어난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강화된 보안 성능과 독보적인 AI 연산 성능을 제공하며, 에이서, 에이수스, 델 테크놀로지스, HP, 레노버, LG, MSI와 삼성 등 20개 이상의 제조사에서 출시할 80여 종 이상의 소비자용 AI PC에 탑재될 예정이다. 인텔은 오늘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9월 24일을 기점으로 전 세계 30여 글로벌 리테일러에서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최신 버전의 윈도우에서 구동하는 모든 PC는 11월 중 무료 업데이트를 통해 코파일럿+ PC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인텔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 미셸 존스턴 홀타우스(Michelle Johnston Holthaus) 수석부사장은 “인텔의 최신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는 노트북용 AI와 그래픽 성능에서 새로운 업계 표준이자 x86의 효율성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킬 제품”이라고 밝혔다. 인텔
‘AMD 라이젠 쓰레드리퍼 프로 7000 WX’ CPU 품은 워크스테이션 데뷔 차세대 AI 워크플로우 대응 가능한 워크스테이션...“성능·발열·설계 등 강점 다 잡았다” AMD부터 애스턴마틴, 드림웍스, 골드먼삭스, SBS까지 협력체계 강조 개인용 컴퓨터(Personal Computer)로 분류되는 워크스테이션은 전문성을 요구하는 개인 작업부터 데이터센터까지 용도에 따른 확장성을 보유한 컴퓨팅 기술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정체기를 겪은 워크스테이션 시장은 산업 내 인공지능(AI) 융합 트렌드와 함께 성장의 물꼬를 튼 상태로 분석된다. IT 전문 시장조사기관 IDG Korea의 조사에 따르면 IT 기술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 및 기관의 약 60%가 차세대 워크스테이션을 업무에 적용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고성능 CPU 및 GPU를 여러 대 장착할 수 있는 워크스테이션 고유의 설계를 통해 AI 추론 및 학습 환경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는 심리에 기인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AI 시대’ 도래와 함께 전환기를 맞이한 워크스테이션 기술은 AI 기술과 함께 동반성장의 기회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3대 워크스테이션 업체로 평가받는 레
양사 협력, 차세대 3D 인식 네트워크의 첫 양산용 도입 사례 만들어 스트라드비젼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의 오토모티브 프로세서에 자율주행 레벨에 구애받지 않는 확장 가능한 ADAS 제품 라인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과 TI의 이번 협력은 스트라드비젼이 개발에 성공해 CES 2024에서 처음 선보이는 차세대 3D 인식 네트워크의 첫 양산용 도입 사례로 의미가 크다. 2024년 4분기 양산을 목표로, 자율주행 분야에 화두를 던질 것으로 기대된다. SVNet은 레벨2 수준의 ADAS 솔루션 구현을 위해 TI의 AM62A 프로세서 및 TDA4 프로세서 제품군을 사용하며, 기본 전방 카메라 기능 세트와 함께 딥러닝 기반 임베디드 인식 알고리즘을 오토모티브 개발자에게 제공한다. 레벨 2+ 이상의 ADAS 및 자율주행 시스템의 경우, TDA4VH-Q1 프로세서를 활용한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미 TI TDA4VH SoC로 ADAS 프로세서에 대한 기술 성숙도를 고객에게 입증한 바 있다. 긍정적인 고객 반응과 함께 다양한 솔루션에 대한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TDA4x 프로세서 제품군용 멀티 카메라를 지원한다. 이번 CES 2024 스트라드비젼 부스에서 TI
델테크놀로지스와 HP, 레노버 등에서 출시되는 워크스테이션에 탑재 예정 AMD가 컴퓨팅 성능 및 혁신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워크스테이션용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 프로세서와 고성능 데스크탑용 라이젠 스레드리퍼 7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새롭게 발표했다. AMD의 라이젠 스레드리퍼 프로 7000 WX 시리즈 프로세서는 올해 말 DIY 고객 및 SI 파트너 대상으로 출시되며, 델테크놀로지스와 HP, 레노버를 포함한 다양한 OEM 파트너에서 출시하는 워크스테이션 제품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최고 수준의 성능과 신뢰성, 확장성 및 보안을 요구하는 전문가 및 기업용으로 설계됐으며, '젠4' 아키텍처 기반 탁월한 멀티 코어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AMD 프로 기술을 바탕으로 최근 많은 기업이 요구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관리 기능은 물론, 강력한 워크스테이션 구축이 가능한 최대 96 코어 192 스레드 기반의 놀라운 성능을 제공한다. AMD는 라이젠 스레드리퍼 7000 시리즈 프로세서도 함께 발표했다. 2020년 이후 다시금 하이엔드 데스크톱(HEDT) 시장으로의 복귀를 알리는 제품군으로, 특히 고성능 제품인 라이젠 스레드리
듀얼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소형 HMI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적합해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자사의 고집적 프로세서 포트폴리오로, Sitara AM62 프로세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프로세서는 엣지 AI 프로세싱을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해당 제품의 저전력 디자인은 듀얼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소형 휴먼-머신 인터페이스(HMI)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TI는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되는 ‘임베디드 월드’ 전시회에서 새로운 AM62 프로세서를 소개하고 엣지 AI 및 전기차 충전 HMI 애플리케이션용 시스템 솔루션을 시연한다. 차세대 HMI는 시끄러운 공장에서 동작 인식 기능을 사용해 기계에 명령하거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사용해 무선으로 제어하는 등 기계와 소통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특히 HMI 애플리케이션에 머신비전, 분석 및 예측 유지보수와 같은 엣지 AI 기능을 추가함으로써 단순 인터페이스를 넘어 인간과 기계 간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는 한 단계 진보한 HMI를 실현한다. AM62 프로세서는 서스펜션 모드에서 전력 소모가 7mW로 낮고, 열과 관련된 설계를 신경 쓸 필요가 없기에
ARM 적용 간소화...프로젝트 카시니 검증 완료로 SystemReady IR 인증 획득 콩가텍 코리아가 NXP i.MX8 M Plus ARM 프로세서 기반의 SMARC 컴퓨터 온 모듈이 카시니 프로젝트를 통해 SystemReady IR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종합적이고 안전한 표준 생태계를 제공하기 위해 실행된 이 프로젝트는 간편하게 다운로드하고 설치 및 구동할 수 있는 앱스토어와 유사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경험을 제공하며 ARM 적용에 대한 장애 요인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한다. OEM 업체들은 하드웨어 다양성을 구현하는 강력한 보안 API 및 인증을 갖춘 소프트웨어를 활용함으로써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프로젝트 카시니 인증 ARM 생태계 전체에 적용해 더욱 쉽고 빠르게 개발 및 출시할 수 있도록 한다. SystemReady IR 인증 부트로더가 탑재된 하드웨어는 우분투, 페도라, 오픈SUSE 및 데비안 운영 체계의 원본 ISO 이미지 구동이 검증되어 간단하게 네이티브 소프트웨어 설치로 즉시 실행 가능하도록 해준다. OEM 업체들은 욕토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콩가텍 OS 빌드 서비스 및 빌드 환경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해 즉각 시장에 진입할 수
AMD가 최대 64 코어 및 128 스레드를 탑재한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PRO 5000 WX-시리즈 워크스테이션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라이젠 스레드리퍼 PRO 5000 WX-시리즈는 압도적인 판매 기록과 수상 경력에 빛나는 라이젠 스레드리퍼 PRO 3000 WX 프로세서를 계승하는 제품군으로 AMD '젠 3' 코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워크스테이션 워크로드를 위한 향상된 성능, 효율성, 주사율을 제공한다. 라이젠 스레드리퍼 PRO 5000 WX-시리즈는 레노버 씽크스테이션 P620에 탑재돼 사용자에게 높은 수준의 성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AMD 클라이언트 컴퓨팅 부문 총괄 매니저 사에이드 모쉬케라니(Saeid Moshkelani) 부사장은 “워크스테이션 사용자는 신속하게 작업을 완수하기 위해 최상의 성능을 제공하는 하드웨어가 필요하다"며 "AMD 라이젠 스레드리퍼 PRO 5000 WX-시리즈 프로세서는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며 무거운 워크스테이션 애플리케이션에서 독보적인 속도를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영화 듄의 시각 효과 감독이자 아카데미 2관왕 경력의 폴 램버트(Paul Lambert)는 "AMD EPYC 서버 프로세서와 스레드리퍼 PRO 500
인텔은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2022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기조연설에서 프로그래밍 가능한 하드웨어 및 개방형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글로벌 네트워크가 더욱 소프트웨어로 정의되고 모든 분야가 엣지 추론으로 변화함에 따라, 인텔은 이번 발표를 통해 고객 및 개발자들이 규모에 맞는 혁신을 추진하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인텔의 성장을 도모하고 시장 리더십을 확장해가겠다는 방침이다. 인텔은 기조연설을 통해 차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인 사파이어 래피즈의 새로운 아키텍처 개선 사항 및 향후 공개될 CPU를 포함해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 및 엣지를 위해 설계된 신규 시스템 온 칩 ‘인텔 제온 D 프로세서’ 등 다양한 내용을 공개했다. 인텔은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오픈비노 2022.1 버전과 인텔 스마트 엣지 신규 소프트웨어 모듈 등 인텔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개선 사항을 발표해 개발자들이 엣지 컴퓨팅 혁신을 위해 더욱 향상된 성능과 유연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한다. 인텔은 아메리칸 타워, AT&T, BT, 에릭슨, 라쿠텐 모바일, 버라이즌 및 지블록 등 통신 서비스, 통신 기기 제조 및 사물인터넷 분야 선도 기업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삼성전자 연구진이 자기저항메모리(MRAM, Magnetoresistive Random Access Memory)을 기반으로 한 인-메모리 컴퓨팅을 세계 최초로 구현하고, 연구 결과를 영국 현지시간 12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정승철 전문연구원이 제1저자로, 함돈희 종합기술원 펠로우 및 하버드대학교 교수와 김상준 종합기술원 마스터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반도체연구소, 파운드리사업부 연구원들도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했다. 기존 컴퓨터는 데이터의 저장을 담당하는 메모리 칩과 데이터의 연산을 책임지는 프로세서 칩을 따로 나누어 구성한다. 인-메모리 컴퓨팅은 메모리 내에서 데이터의 저장 뿐 아니라 데이터의 연산까지 수행하는 최첨단 칩 기술이다. 메모리 내 대량의 정보를 이동 없이 메모리 내에서 병렬 연산하기에 전력 소모가 현저히 낮아, 차세대 저전력 인공지능(AI) 칩을 만드는 유력한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RRAM(저항메모리, Resistive RAM)과 PRAM(위상변화메모리, Phase-change RAM) 등 비휘발성 메모리를 활용한 인-메모리 컴퓨팅의 구현은 지난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인텔, 엔비디아, AMD, 퀄컴 등 미국 반도체 기업들이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는 제품을 내놓으며 향후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텔은 이날 온라인으로 프레스 행사를 열고 노트북용 12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신제품들을 공개하면서 에이서, 델, HP 등의 PC에 탑재되는 신형 아크 외장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선보였다. 이는 그동안 엔비디아와 AMD가 지배해온 고사양 GPU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점점 더 많은 노트북이 게임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외장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GPU가 고객 선호도를 좌우하는 사안으로 발전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인텔은 이전엔 중앙처리장치(CPU)에 내장된 그래픽 기능만 제공해왔는데, 팻 겔싱어 최고경영자(CEO) 체제에서 경쟁사들의 도전에 맞서 기존 시장을 방어하면서도 경쟁사가 강점인 분야로 진출을 꾀하고 있다고 통신은 평가했다. 엔비디아는 이에 노트북용 GPU인 '지포스 RTX 3080 Ti'로 맞대응했다. 이 제품은 기존 고사양 데스크톱용 제품보다 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정부는 K-반도체 전략에서 발표한 5개 대규모 예타사업의 주요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구체화하였으며, 이 중에서 2개 사업은 2022년부터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정부는 6월 10일 제11차 혁신성장 빅3(BIG3) 추진회의를 개최하고, K-반도체 대규모 예타사업 본격 추진방안을 발표하였다. 반도체 성장기반 강화 먼저, 2022년부터 반도체 신(新)성장을 위해 첨단 센서, 인공지능 등 새로운 분야의 기술역량 강화를 본격 추진한다. 반도체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첫 번째 추진과제는 시장선도형 K-Sensor 기술개발이다. 주력산업의 데이터 처리·수집에 필요한 첨단 센서의 기술개발 및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센서 기술개발를 지원하고 지자체는 센서 제조혁신 플랫폼과 실증 인프라를 확보할 계획이며, 2022년부터 ‘시장선도형 K-Sensor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 반도체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두번째 추진과제는 PIM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개발이다. 메모리와 프로세서를 통합한 PIM(Processing in memory) 반도체 기술 선도를 위해 산업부와 과기정통부가 4대 기술
[첨단 헬로티]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는 공인 유통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NXP 반도체의 i.MX RT106L과 i.MX RT106F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솔루션별 EdgeReady 장치에는 다양한 사물 인터넷(IoT)과 스마트 산업 설계에서 각기 우수한 로컬 명령 음성 애플리케이션과 얼굴 인식을 위한 실시간 응답을 제공하기 위해 최대 600 MHz로 작동하는 Arm Cortex-M7 코어가 탑재되어 있다. 개발자들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에서 공급하는 i.MX RT106L 크로스오버 프로세서를 통해 다양한 IoT, 스마트 소매 및 스마트 산업 기기에 원거리 로컬 명령 기반 음성 제어 기능을 쉽고 저렴하게 추가할 수 있다. i.MX RT106L 프로세서는 아날로그 프론트엔드 DSP, 미디어 플레이어 및 스트리밍 기기를 포함하는 자동 음성 인식 솔루션과 로컬 명령 및 웨이크 워드용 자동 음성 인식 엔진을 위한 NXP의 턴키 솔루션 세트를 제공한다. 이 프로세서는 OEM이 낮은 대기 시간의 개인 음성 제어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의 신속 개발을 지원하는 완전하게 통합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인 로컬 음성 제어용 SLN-LOCAL-IOT 솔루션에 통합되어
[첨단 헬로티] 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AI 반도체 1등 국가 도약을 위해 추진하는 연구개발 사업 중 서버용 차세대 지능형(AI) 반도체 기술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에는SK텔레콤 외에도 SK하이닉스, 서울대, 전자부품연구원(KETI), 퓨리오사AI, 오픈엣지, 딥엑스, 알파솔루션즈, 에이직랜드, TSS, 고려대, 서울과기대, 한양대, 포항공대, KAIST 등 15개 대중소기업·대학·출연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SK텔레콤은 총괄 역할로 향후 8년 동안 사업을 이끌 계획이다. SK텔레콤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등 고성능 서버에 활용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고성능 AI 반도체와 초고속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한다. SK텔레콤은 핵심 기술인 AI 프로세서 코어(Processor core)를 개발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요소 기술을 협력사들과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 8년의 과제 기간 중 3단계에 걸쳐 AI 프로세서 칩을 만들며 성능을 고도화해 갈 계획이다. 프로세서 칩의 연산 성능은 초당 200조회(200 Tera FLOPS*)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고, 이를 활용한 AI 서버는 초당 2,000조회(2
[첨단 헬로티] 엣지(Edge) 추론 솔루션 기업인 퍼시브 코퍼레이션(Perceive Corporation, 이하 퍼시브)은 오늘 회사를 출범시키고, 자사의 첫번째 제품인 Ergo (얼고) 엣지 추론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Ergo는 보안 카메라, 스마트 가전제품, 휴대폰 같은 소비자 가전제품에 획기적인 정확성과 성능을 제공한다. Ergo 칩과 레퍼런스 보드는 현재 주요 고객에게 시제품이 제공되고 있으며, 올해 2분기에 양산 준비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퍼시브 측은 밝혔다. 퍼시브는 전 세계 사용자들에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 기기를 위한 혁신적인 오디오, 이미징 및 반도체 기술을 제공하고 있는 엑스페리(Xperi)가 대다수의 주식을 소유한 자회사다. 소비자들이 점점 더 높은 보안과 프라이버시를 원하고 있는 가운데, Ergo는 센서 데이터를 기기에서 클라우드로 보내 분석해야 하는 필요성을 없애 준다. Ergo의 실시간 온 디바이스(on-device) 추론 프로세싱은 비디오나 오디오처럼 소비자 경험과 데이터 프라이버시가 매우 중요한 기기에 이상적이다. 보안 카메라의 잘못된 알림을 줄이거나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수명 연장, 혹은 가전 제품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