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가 공급망 관리 솔루션 ‘TRADLINX Ocean Visibility’에 ‘디머리지&디텐션(Demurrage & Detention) 모니터링’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트레드링스는 27일, 업계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D&D 비용 손실 문제를 실시간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이번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능은 터미널 체류 기간(Terminal Dwell)과 터미널 외부 체류 기간(Street Dwell)을 동시에 추적해 Free Time 초과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출입 물류에서 디머리지와 디텐션은 기업의 이익 구조를 크게 흔드는 비용 요인으로 꼽힌다. 선사와 터미널은 일정 기간 동안 컨테이너 사용료를 면제하지만, 이를 초과할 경우 화주는 건당 수백에서 수천 달러에 이르는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 항만 혼잡, 트럭킹 지연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컨테이너 체류 일수 증가 문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해 기업 손실을 유발해 왔다. 그럼에도 기존에는 반출·반납 일정을 담당자가 일일이 확인하며 관리해야 해 사각지대가 생기기 쉬웠다. 이번 신규 기능은 이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가 부산대학교 인간중심-탄소중립 글로벌 공급망 연구센터(SCSC연구센터)와 손잡고 AI 기반 공급망 예측 모델 공동 개발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 21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글로벌 공급망 데이터 신뢰도 향상과 운송 리스크 최소화를 목표로 AI·xAI 기반 예측 기술 고도화 및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공급망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한 ‘AI 기반 선박·항만 예측·진단·의사결정 최적화 기술 개발’이다. 글로벌 물류 환경에서는 기상 변화, 항만 정체, 선박 스케줄 변동 등 다양한 변수가 운송 전 과정에 영향을 준다. 양 기관은 대규모 물류 데이터와 AI 분석 기술을 결합해 선박 도착 지연, 항만 혼잡도, 안전 리스크 등을 사전에 진단하는 모델을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설명가능 인공지능(xAI)을 접목한 검증 체계를 구축해 예측 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고, AI 모델 결정 과정이 사용자에게 투명하게 설명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기술은 트레드링스 플랫폼에 연계돼 실사용 단계로 이어질 예정이다. 트레드링스는 수출입 물류 전 과정의 실데이터를 보유한 국내 대표 공급망
글로벌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TRADLINX, 대표 박민규)가 포워딩 및 물류 기업의 디지털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한 리포트 ‘화주 영업의 모든 것 : 실무에 바로 쓰이는 실전 노하우’를 5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영업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포워딩 기업을 위한 실질적 전략을 제시한다. 트레드링스가 보유한 4만여 개 화주 및 포워딩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포워더들의 공통된 디지털 영업 패턴을 8가지 핵심 전략으로 체계화했다. 리포트는 ▲오프라인 영업의 한계와 대안 ▲화주가 포워더를 변경하는 주요 이유 ▲이메일 답장률을 높이는 작성법 ▲링크드인을 활용한 신규 화주 발굴 ▲CRM(고객관리시스템)을 활용한 고객 관리 ▲인바운드 콘텐츠 마케팅 시스템 구축법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을 담았다. 특히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실무 중심의 구체적인 템플릿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리포트의 가장 큰 차별점이다. 영업용 이메일 스크립트, 링크드인 메시지 템플릿, 역제안 전략, 트레드링스의 ‘물류 마케팅 프로그램’ 활용법 등 현장 영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예시 자료가 다수 포함돼 실
글로벌 수출입 물류 플랫폼 기업 트레드링스(TRADLINX, 대표 박민규)가 오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2025 아부다비 국제 석유가스 에너지 산업 박람회(ADIPEC)’에 참가해 글로벌 공급망 디지털화 솔루션을 선보인다. ADIPEC은 전 세계 54개국, 2,25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전시회로, 석유·가스·에너지·친환경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글로벌 행사다. 트레드링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에너지 산업의 복잡한 공급망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예측 가능한 운영 환경을 구현하는 자사 핵심 솔루션 ‘TRADLINX Ocean Visibility’를 중심으로 기술력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TRADLINX Ocean Visibility’는 글로벌 해상 물류 전 구간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수출입 화물의 위치와 운송 현황을 자동 모니터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머신러닝 기반 ETA(도착 예정일) 예측 기능을 탑재해 선박 운항 일정, 항만 혼잡도, 기상 변수 등을 종합 분석하고, 지연 가능성을 사전에 탐지해 알림을 제공함으로써 물류 차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디지털 물류 플랫폼 기업 트레드링스(TRADLINX)가 화물 추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트레드링스는 28일, B/L 번호 없이도 컨테이너 번호만으로 해상 화물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컨테이너 트래킹(Container Tracking)’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B/L 기반 추적 서비스에 더해 컨테이너 단위로도 정확한 위치 확인이 가능해져 수출입 기업의 물류 관리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신기능은 별도의 앱이나 복잡한 입력 없이 트레드링스의 ‘Ocean Visibility’ 플랫폼 내 전용 메뉴에서 컨테이너 번호, 관리번호, 선사 코드만 입력하면 곧바로 추적이 가능하다. 특히 물류팀이 없는 중소기업이나 B/L 정보를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 서비스는 복잡한 환적 구간에서도 95~99.5%에 이르는 고정확도를 유지하며 데이터 손실률은 업계 최저 수준인 1.3%다. 트레드링스는 이 같은 성능이 자사의 고도화된 데이터 처리 기술과 전 세계 해상 물류의 99%를 커버하는 추적 네트워크에 기반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B/L 추적에서 입증된 기술과 알고리즘이 이번 컨테이너 트래킹에도 동일
글로벌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가 공급망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디머리지 & 디텐션(Demurrage & Detention, 이하 D&D) 비용의 발생 구조와 해결책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D&D 비용 절감을 위한 통합 로드맵: 심층 분석 및 전략 보고서’를 20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D&D 비용은 단순 운영비를 넘어 기업의 존립 자체를 위협하는 핵심 리스크로 부상하고 있다. 실제로 컨테이너 엑스체인지(Container xChange) 자료를 인용해 2020년에서 2021년 사이 전 세계 주요 20개 항만의 평균 D&D 비용은 2주 지연 기준으로 104%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중국 주요 10개 항구에서는 무려 126%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비용 폭증의 주된 원인으로는 선사들의 일방적인 컨테이너 무료 사용 기간(프리타임) 단축 (과거 평균 14일 이상에서 최근 3~7일 수준으로 급감)과 불투명하고 복잡한 과금 정책이 지목됐다. 보고서는 D&D 비용 관련 분쟁 발생 시 화주들이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려운 현실도 지적했다. 다수의 운송 계약이 화주에게 불리한 '부합 계약' 형
글로벌 수출입 물류 플랫폼 기업 트레드링스가 2025년 해운시장의 대전환을 전망하는 ‘2025 글로벌 해운시장 전망 - STORM 시대의 항해’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는 글로벌 해운업계를 좌우할 핵심 변수들을 ‘STORM’이라는 키워드로 분석하며 급변하는 해운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고 있다. ‘STORM’은 ▲공급과잉(Supply Overcapacity), ▲무역환경 변화(Trade Environment), ▲신흥시장 기회(Opportunities in Emerging Markets), ▲산업구조 재편(Restructuring), ▲현대화(Modernization) 등 5대 핵심 요소를 포함하며, 해운업계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와 변화의 동인을 압축적으로 표현한다. 리포트에 따르면, 초대형 선사들의 공격적 선복 확장과 물동량 둔화가 겹쳐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운임 하락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유가와 환경 규제 강화로 인해 연료비와 탄소세 부담이 증가하면서 중소형 선사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구조조정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아세안과 중동 지역 신흥국의 물류 시장이 급성장
글로벌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가 2024년 하반기 해운시장 전망을 담은 'OCEAN OUTLOOK 2024'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리포트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입 물류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운 시장을 분석한 결과물로 기업들에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상반기, 급등과 급락이 연속된 혼란 속의 바다 트레드링스의 'OCEAN OUTLOOK 2024'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컨테이너 해운 시장은 큰 변동성을 보였다. 트레드링스 TX 운임지수는 7월 기준 연초 대비 62.68%나 급등했으나 13주 연속 상승 후 하락 국면으로 전환됐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와 한국컨테이너운임지수(KCCI) 역시 각각 34.49%, 109.78%까지 치솟았다가 조정받는 등 급격한 등락을 반복했다. 리포트는 이처럼 상반기 초반의 강세와 이후의 약세가 여러 요인의 복합 작용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비수기 도래, 선복량 확대, 공급망 정상화 등이 운임 하락을 부추긴 반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물류 차질, 중국 경기 부양 기대감 등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트레드링스, ‘2024 포워딩 업무 디지털 레벨 조사 보고서’ 발간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직 국내 포워딩 업계의 디지털 전환 수준은 걸음마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드링스는 1일 ‘2024 포워딩 업무 디지털 레벨 조사’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100여 포워딩 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설문 조사에는 대기업부터 소규모 물류 기업 담당자까지 다양하게 참여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포워딩 기업이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으나 실제 솔루션 도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워딩 업무를 맡으면서 디지털 솔루션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담당자는 36.1%에 불과했고. 현재 기업의 디지털 전환 점수는 5점 만점에 평균 2.6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소기업은 비용 부담과 정보 부족으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포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포워딩 업무 디지털 전환 현황 ▲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이유 ▲디지털 전환이 시급한 분야 ▲포워딩 업무 디지털 전환 솔루션 등이 담겼다. 트레드링스 박민규 대표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포워딩 업계의 디지털 전환
기존 ‘쉽고(ShipGo)’, ‘트레드링스 오션 비저빌리티(TRADLINX Ocean Visibility)로 변경 “글로벌 물류 기업들에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 국내 수출입 물류 플랫폼 기업 트레드링스가 자사의 End to End 가시성 솔루션 'ShipGo(쉽고)'의 이름을 '트레드링스 오션 비저빌리티(TRADLINX Ocean Visibility)'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트레드링스는 이번 글로벌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를 공식 오픈하고, 글로벌 결제 시스템 연동과 효율적인 온보딩 프로세스 구축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트레드링스 오션 비저빌리티'는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트레드링스의 글로벌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홍해에서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이 장기화되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등 공급망 불안 상황이 지속되면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물류 데이터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특히 중소 물류 기업들은 높은 가시성 솔루션 구축 비용과 복잡성으로 인해 납기 지연, 비용 증가, 고객 불만족 등의 문제에 직면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대표 박민규)는 자사의 수출입 협업 솔루션 ZimGo(짐고)에 선적 중심의 수출입 협업 기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ZimGo는 견적부터 운송까지 복잡한 수출입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하고 필요한 서류를 자동으로 생성 및 관리해주는 수출입 전문 협업 솔루션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선적 중심으로 개선된 업무 관리 체계 ▲물류 계약정보 관리 기능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UI·UX 등 다양한 혁신 기능이 적용됐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ZimGo의 업무 관리 체계가 '견적 중심'에서 '선적 중심'으로 전환된 점이다. 트레드링스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수출입 물류 담당자 628명 중 많은 이들이 선적 관리 업무에 가장 많은 시간과 리소스를 소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운항 스케줄 예약, 화물 출고 준비, 선적 서류 작성 등의 업무를 자동화하고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다. 이번 업데이트에 따라 ZimGo를 활용하는 고객사는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방식으로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수출입 경험이 부족한 기업은 AI 기반 물류사 추천 기능을 통해 최적의 견적을 받을 수 있고, 경험이 풍부한 기업은
트레드링스가 30억 건의 수출입 물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공급망 트렌드를 조망하는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극한의 불확실성’을 발간했다. 트레드링스는 2021년 국내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망 상황을 분석한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를 선보인 이후 관련 리포트를 꾸준히 발행하며 양질의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기업들의 공급망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4번째로 발간된 이번 공급망 인사이트 리포트는 상하이, 롱비치, 밴쿠버, 르아브르, 앤트워프 등 주요 국가(주요 무역 상대국) 30여 개 포트의 ▲운항 시간 ▲선박 지연 시간 ▲항만 혼잡도 ▲컨테이너 체류 시간 ▲운항 정시성 ▲수출입 물동량 등 30억 건의 공급망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글로벌 공급망 전망을 조망해 볼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리포트의 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글로벌 선사들의 정시성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지만, 전쟁과 지정학적 갈등,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일부 포트에서는 여전히 혼란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지난해 입항이 가장 오래 걸렸던 포트는 ‘밴쿠버 포트’(평균 264시간)였고, 컨테이너 처리 시간이 가장 길었던 포트 역시 ‘밴쿠버 포트’(평균 191시간)로
트레드링스가 홍해 선박 위협 상황에 맞서 기업들에게 공급망 관리 솔루션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홍해 인근 공급망이 불안정해지고 있다. 예맨 반군 후티가 홍해 인근을 지나는 민간 선박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해는 수에즈운하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핵심 교역료로 전세계 물동량의 30%가 지나는 구간이다. 현재까지 최소 12척의 선박이 피해를 받았다. 이에 MSC, 머스크, CMA CGM, HMM 등 주요 선사들은 홍해를 지나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 항로를 포기하고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고 있다. 운송 시간이 최소 7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추가로 걸린다. 미국이 다국적 함대를 홍해에 투입해 안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후티 반군이 맞대응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라 당분간 긴장 상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은 화물 운송 기간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트레드링스는 21일 “예맨 반군의 공격으로 우리나라 기업들 역시 물류 관련 피해를 걱정하고 있다. 공급망이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기업들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솔루션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트레드링스가 이번에 제공하는 ‘End to End 공급망 관리 솔루션 쉽
빅데이터, AI 통해 화물 이동상태를 자동 관리하고, 이슈 발생 시 빠른 추적 및 대응 도와주는 특화 기능 호평 트레드링스가 삼양식품·오뚜기·빙그레·하림펫푸드·SPC GFS·대상 등 대형 식품 기업과 엔드투엔드 SCM 관리 솔루션 ShipGo의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주요 식품 기업들이 수출 확대 및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해 ShipGo를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K푸드 수출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식품 수출이 상승세를 이어 나가면서 식품 기업들은 해외 시장 공략 및 공급망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불안정한 글로벌 공급망 상황과 물류 파트너사와의 불편한 소통 방식은 식품 공급망 관리를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특히 식품의 경우, 운반 중 변질 및 오염의 가능성이 있지만 기존 수기 위주의 업무 방식은 이를 빠르게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ShipGo는 기존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동시에 공급망 관리의 효율과 편의성을 높여준다. ShipGo는 빅데이터, AI를 기반으로 공급망의 시작부터 끝까지 화물의 이동 상태를 자동 관리해 주고 딜레이를 예측해 주는 엔드투엔드 공급망 관리 솔루션이다. B/L만 입력하면 각
트레드링스는 자사의 포워딩 정보 조회 서비스 ‘포워딩 닷컴’을 수출입 마켓 플레이스 ‘링고(LinGo)’로 통합하고, 국내 5,000여 포워딩 업체를 비롯해 선사, 관세사, 물류창고 등 수출/수입에 필요한 모든 물류기업을 손쉽게 찾도록 서비스 전반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포워딩 닷컴은 국내 모든 포워딩 업체의 정보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평균 70만 고객이 이용 중으로, 포워딩 업체의 기본 정보와 특화 서비스, 인증 여부 및 서비스 국가 등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트레드링스가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포워딩 업체의 국가별 역량을 보여주고, 물동량 추이와 이용 선사 정보도 제공함으로써 폐쇄적인 물류 시장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서비스라는 평을 듣고 있다. 트레드링스는 포워딩 닷컴을 링고로 통합하고, 서비스를 강화해 수출입 마켓 플레이스로서의 기능에 집중할 계획이다. 새롭게 리뉴얼되는 링고는 기존 포워딩 닷컴의 장점을 더욱 강화하고, 콘텐츠에 따른 특화된 템플릿을 적용해 원하는 물류사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조회할 수 있는 물류사의 폭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포워딩 닷컴은 포워딩 업체의 정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