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레스하우저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클라우드 기반 IoT 시스템 ‘Netilion’과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 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엔드레스하우저는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IoT 시스템의 유량, 레벨, 압력, 수질분석, 온도, 라만 분석 등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 및 유틸리용 특화 제품 데모를 시연했다. 부스에서는 블루투스를 활용한 계측기기 운영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놨다. 프로세스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One story 데모는 최신 신기술을 접목한 프로세스 계기(유량계, 레벨계, 압력계, 온도계 및 수질분석기기)부터 실험실 분석계기,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IIoT, 디지털 자산 관리 프로그램인 Netilion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엔드레스하우저의 전체 제
일본 산업 자동화·계측 솔루션 제공업체인 요꼬가와는 인도의 주요 전자 유량계 제조업체인 Adept Fluidyne Pvt. Ltd.(이하 ‘Adept’)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요꼬가와가 인도에서의 제조 기반을 확장하고 전자 유량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는 전략적 움직임의 일환이다. 유량계는 액체, 기체, 증기의 유량뿐만 아니라 밀도와 온도를 측정하는 데 필수적인 산업 기기입니다. 인도의 산업 분야가 ‘Make in India’ 이니셔티브에 힘입어 확대됨에 따라, 유량계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983년에 설립된 Adept는 30년 이상 전자 유량계 제조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수도, 폐수 처리 등 여러 산업 분야에 70,000개 이상의 유량계를 공급해왔다. 회사는 또한 IoT 기술과 스마트 수도계를 통해 혁신을 지속해 왔으며, 인도 전역에 강력한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요꼬가와는 이번 인수를 통해 푸네(Pune)에 위치한 Adept의 제조 시설 및 유량 교정 시설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전자 유량계를 현지에서 생산할 수 있게 되며, 양사의 판매 네트워크를 통합해 제품을 계속해서 제공할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인천 송도에 캘리브레이션 센터를 개소했다. 기존 고양시에 위치해 있던 캘리브레이션 센터를 송도로 확장 이전함에 따라 공인된 서비스 전문가가 상주할 예정이며, 유량계 외에도 다양한 계측기기 포트폴리오에 관한 교정 및 유지보수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 공인 액체유량 교정서비스 인정을 취득했으며, 전자기, 질량, 초음파 및 와류 유량계에 대한 국제공인교정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검교정 주기를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자산 분석 컨설팅 또한 제공하고 있다. 그 중 ‘DIBA(Dynamic Installed Base Analysis)’는 필드 디바이스에 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하는 것에서 나아가 플랜트 노후도 관리 및 규정 준수와 관련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서비스로, 디지털 계측자산관리 데이터베이스인 ‘Netilion’과 통합하여 산업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 서비스팀 관계자는 “기존에는 유량계를 중심으로 한 이동식 현장 교정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수행했다면, 이
유량계는 기체 또는 액체의 단위 시간당 유량(질량 또는 체적)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장치로, 주로 정확한 유량 모니터링이나 유량 제어를 위하여 사용된다. 여기에는 마그네틱 유량계, 코리올리 유량계, 초음파 유량계, 차압 유량계, 용적식 유량계, 터빈 유량계, 와류 유량계, 기타 유량계 등 다양한 종류의 유량계가 있다. 커미조아의 ‘COMI-ULFC’는 초음파 유량제어기로, 한 쌍의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유량계센서, 유량계측 및 제어를 통합한 유량제어기로 구성되며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약액의 유량계측 및 제어에 사용될 수 있다. 유량계 센서부는 약액과의 직접적인 접촉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하여 반도체 미세공정에 필수적인 파티클 오염 문제를 해소하였으며 내열성 및 내화학성이 우수한 PFA(Perfluoroalkoxy) 소재로 개발했다. 유량계 계측 및 제어부는 초음파 구동신호발생, 초음파 수신신호 ADC(Analog Digital Conversion), 신호처리 및 TOF(Time Of Flight), 유량계산을 수행하며 기존 시스템들과는 다르게 원칩 솔루션(onechip solution)으로 개발되어 개별 회로 구성에 따른 노이즈와 타이밍 문제를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지난 7월 1일, 스위스 라이나흐(Reinach) 캠퍼스의 확장 공사를 마무리하며 기념식을 가졌다. 새롭게 증축된 시설은 유량계의 생산 및 R&D를 위한 공간을 비롯해 IIoT 솔루션의 연구개발을 위한 것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고도로 정밀한 계측기기 및 양질의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점차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건물은 연면적 25,000제곱미터 규모에 달하며,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해당 공사를 위해 6천만 스위스프랑(한화로 약 810억 원)을 투자했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유량계의 생산 및 R&D를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Flow의 Mirko Lahmann 대표이사는 “바야흐로 디지털 시대를 맞아 업무 환경의 유연성을 강조하기 시작했고, 엔드레스하우저 또한 이번 증축을 통해 임직원들이 수행하는 과업에 따라 능동적으로 업무 공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셉트의 공간을 마련했다”며, “엔드레스하우저의 협력적인 기업 문화를 토대로 보다 유연하고 현대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라이나흐 캠퍼스는 2030년까지 탄소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프랑스 세흐네에 10,000m² 규모의 생산 시설을 증축하며 증가하는 유량계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제조 및 물량 수급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신규 증축된 생산 시설은 2020년 4월 완공됐으며, 전자 유량계, 초음파 및 볼텍스 유량계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세흐네 생산 시설의 핵심 기술은 다양한 계기에 적용되는 측정 튜브 라이닝으로, 계측기기의 품질을 결정하는 주요 제조 공정이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서 유량계의 생산 및 R&D를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Flow의 티에리 바이스거버 대표이사는 “전 세계에 있는 엔드레스하우저 사업장과 마찬가지로 세흐네 생산 시설 역시 최고 수준의 품질 기준을 적용하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로 증축된 건물은 에너지 소비량을 절감할 수 있는 에너지 회수 시스템 갖추고 있는 등 친환경적인 건축물로 설계됐으며, 현재 ESG 경영 관련 지표인 ISO 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서 취득을 준비 중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엔드레스하우저가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3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어지전(ENVEX 2022)에 참가한다. ENVEX는 환경산업과 탄소중립 분야를 망라하는 국내 대표 환경 전시회로, 국제전시연합회(UFI)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증한 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인증전시회이다. 한국엔드레스하우저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들의 열의와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첫 참가를 결정했으며, 최고의 측정 기술력이 집약된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한편, 고객과의 대면 미팅 및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고객사가 마주한 여러 챌린지를 해결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 출품 품목으로는 모든 수질 분석 애플리케이션에 가장 이상적인 최첨단 트랜스미터 플랫폼 ‘Liquiline’을 비롯해, 측정값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한 후 유도식으로 트랜스미터에 전송해 수분 및 부식 관련 문제를 해결한 Memosens 기술력이 적용된 다양한 파라미터별 센서를 선보인다. 또한, 신제품 또한 대거 마련되어 있는데, 배관 공사가 필요 없는 외부 부착식 초음파 유량계 ‘Proline Pr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휴스턴 텍사스주 랜드(Pearland)에 새로운 캠퍼스를 완공하며 미국 시장 내 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은 기존에 미국에 영업 법인을 비롯해 유량계 생산 공장 및 교정 시설, 온도계 생산 공장을 두고 생산 및 판매에 주력하고 있었는데, 더욱 더 공격적인 점유율 확대를 위해 약 3,400만 달러, 한화로 약 400억을 투자해 새로운 캠퍼스를 준공했다. 112,000제곱미터 규모로 완공된 캠퍼스는 대규모 트레이닝 센터를 비롯해 임직원들을 위한 사무 공간, 교정 시설 및 수리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트레이닝 센터에는 200여개의 측정계기와 7개의 탱크, 프로세스 분석 및 측정 기술을 위한 실험실이 마련되어 있어 미국 내 고객과 파트너사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캠퍼스의 설계 당시 엔드레스하우저는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휴스턴 캠퍼스는 미국에서는 친환경 건축물 평가 시스템(LEED) 인증(에너지 및 환경 설계 분야의 리더십)을 획득한 다섯 번째 건축물이 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캠퍼스가 위치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SEBA(세바)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Factory+AutomationWorld 2021)’에서 유량기, 밸브, 압력센서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은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서 세바는 Chemical에 사용가능한 유량게, 밸브, 압력센서를 선보여 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세바의 제품은 삼성, SK하이닉스, SDC, SDI, LG디스플레이 등의 대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유량계는 반도체, LCD, OLED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PFA 밸브도 반도체, LCD, OLED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세바는 이름 그대로 ‘세상을 바꾸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세바의 유체제어 및 계측기기와 전자부품 및 전자 센서부분에서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한편 첨단,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뉴딜의 미래(The Future of Digital New Deal)’라는 주제 하에 약 500개사 스마트공장, 머신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디지털후로가 오는 9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1(Smart Factory + Automation World 2021, 이하 SF+AW 2021)'에 참가한다. 디지털후로(대표 방극준)는 SF+AW 2021에서 오발기어 유량계와 이동식 주유기 등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후로가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하는 오발기어 유량계는 나사타입과 프렌지타입이 있고, ▲0.5%이내의 정밀도로 정밀한 유체측정이 가능 ▲OVAL GEAR TYPE 유량 시스템으로 식품, 주유소, 석유화학 플랜트 유량 측정에 적합 ▲펄스 신호를 받을 수 있는 모든 카운터에 사용 가능 등 특징이 있다. 이동식 주유기는 오토바이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동남아 국가를 타켓으로 제작한 오토바이 전용주유기로서, 태국,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지폐인식기를 개발해 자동 주유판매가 가능하다. 지하에 매설된 탱크가 아닌 드럼통을 사용, 위치에 상관없이 설치가 가능하고 관리가 수월하다. 디지털후로는 2009년 설립 이래 유량계, 유량센서, 유량컨트롤러 및 주유기를 직접 제조하고 있다. 식품, 가솔린, 디젤, 석유화학소재,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