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업체 ‘레디얼 유럽’ 네덜란드 소재 물류센터에 프로세스 자동화 혁신 제공 AMR 299대 배치해 물류센터 내 물품 운송 임무 수행 데마틱이 이커머스 업체 레디얼(Radial) 유럽 지사가 관장하는 네덜란드 흐로닝언주 소재 물류센터에 자율주행로봇(AMR) 299대를 수주했다. 해당 AMR은 물류센터에 배치된 팔레트와 토트를 이송·피킹 스테이션으로 옮기는 공정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대형 스토리지 베이로 팔레트를 운반하는 공정에서 해당 팔레트를 이송·피킹 스테이션 랙으로 운반한다. 아울러 자동화된 하이 베이(High Bay) 창고에서 팔레트를 운반하는 프로세스에서 분할 케이스 주문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팔레트를 피킹 스테이션으로 이송한다. 또 여러 층으로 구성된 선반에서 포장 스테이션으로 물품을 이송하기도 한다. 래디얼 측은 데마틱 AMR을 통해 창고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주문 처리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케빈 히스(Kevin Heath) 데마틱 로봇 솔루션 부문 글로벌 디렉터는 “데마틱의 AMR 솔루션은 각 현장에 맞춤형으로 배치돼 효율성 향상, 유연성 증대, 미래 확장성을 보장한다”며 “직원·고객 등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이
이삭엔지니어링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 전시회(KADEX)에 참가해 마크포지드 3D 프린터와 Kardex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마크포지드는 제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품을 적시에 생산·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3D 프린터 전문 기업이다. 세계 최초로 카본 파이버-연속섬유 복합소재 3D 프린팅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금속과 복합 소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FX10 멀티 머티리얼 산업용 3D 프린터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KADEX 전시회에서 이삭엔지니어링은 다양한 복합 소재와 금속 출력물을 직접 선보이며 마크포지드 3D 프린터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했다. 이삭엔지니어링 관계자는 “Kardex Remstar 솔루션은 고도화되고 있는 방위산업 제조 현장에서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삭엔지니어링은 방위산업 분야에서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방위산업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물류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이 접목되며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스마트 물류센터와 차세대 물류창고실행시스템(WES)의 도입은 물류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전통적인 물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채널을 통해 빠르고 효과적인 유통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WES 솔루션 업체인 니어솔루션은 AI 기반 WES 플랫폼인 '‘니어솔로몬(Nearsolomon)’을 제공하며 물류 지능화를 선도하고 있다. 제조 영역에서 스마트 팩토리가 혁신을 제시했다면, 물류에서는 스마트 물류센터 및 스마트 물류터미널이 물류 시스템 개혁에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물류센터는 모든 것을 연결하고 설비 및 인프라를 최적화하는 과정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스마트 팩토리와 같은 맥락에 있다. 이러한 스마트 물류센터는 능동적이고 지능화된 물류 시스템으로, 유연성과 민첩성이 확보된 환경에서 물류 인프라가 가동되는 차세대 물류의 기반이다. 기존 물류센터는 설계 시 모든 요소를 확정한 상태에서 운영되었다. 이는 물류센터 운영 중 발생하는 변수나 변동성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장비 및 시스템과 소프트웨어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와 5G 특화망 기술이 만나는 산업 전시회 ‘IVCW 2024’가 4일 개막하며 3일간 대장전에 들어갔다.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산업전(SCM FAIR 2024)과 제1회 특화망 기술 산업전(PNT FAIR 2024)이 함께 열리는 IVCW2024는 물류 및 공급망 관리 솔루션과 5G 특화망 기술을 동시에 다루며, 참가 기업들에게 혁신적인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SCM FAIR에는 오토스토어, 케이엔로보틱스 주식회사, 신세계아이앤씨 등 다양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해 최신 물류 자동화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총 450여 개의 부스가 설치돼, 약 100여 개 기업들이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하며, 행사 첫째 날부터 참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어 모았다. 이번 전시회의 또 다른 큰 특징은 PNT FAIR 2024가 국내 최초로 5G 특화망 기술을 다루는 전시회로 개최됐다는 점이다. 5G는 기존 이동통신을 뛰어넘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다양한 산업에 걸쳐 적용되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물류와 제조는 지금까지 산업 내 중추적인 역할로 지속 공생해왔다. 이러한 물류·제조는 독립적으로 시스템이 가동되기보다 함께할 때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는 파트너 분야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생산·제조된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때 유통 수단이 필요하며, 반대로 시장에 유통할 주체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 양 시장의 이치다. 내달 4일 개막하는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SCM FAIR 2024)’에서는 물류·제조가 융합됨에 따른 국내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이와 관련한 성장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전략과 로드맵이 소개될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사흘간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 미디어 ‘(주)첨단’을 비롯해 한국SCM협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KPCA), JNC메쎄(JNC MESSE)가 주최·주관을 맡아 행사를 이끈다. 올해는 150개 업체, 450부스 규모로 약 1만여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을 전망이다. 스마트 공급망관리 솔루션, 디지털 물류 서비스, 물류 자동화, 로봇, 스마트 모빌리티, 리테일테크·라스트마일, 스마트 매장 솔루션, 물류 장비, 포장 시스템·솔루션 등이 올해 전시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이 중 물류·제조 모두에 핵심
플로틱은 씨메스와 국내 물류 자동화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보유한 로봇 솔루션 기술을 활용해 효율적인 물류센터 입출고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물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다각도로 모색할 예정이다. 씨메스는 물류, 제조, 인스펙션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AI와 3D 비전을 결합한 랜덤 디팔레타이징, 팔레타이징, 피스 피킹 등과 같은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쿠팡, 현대·기아차, 나이키와 같은 유수의 고객사 레퍼런스를 비롯해 다양한 물류 현장에 솔루션을 도입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며 올 하반기 IPO를 앞두고 있다. 플로틱은 효율적인 이커머스 물류센터 피킹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하고 제공한다. 플로웨어는 최소한의 설비와 투자비용으로 약 6주 내에 센터 시스템 연동부터 실제 운영까지 가능하고, 기존 수작업 대비 최대 3.5배 생산성 향상을 이루는 솔루션이다. 변동성이 높은 물류센터를 타겟한 다중로봇제어 기술을 핵심으로 입출고 프로세스 자동화를 위한 최적의 물류로봇 솔루션을 구현한다. 올 하반기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두고
인아텍앤코포 TECH 사업부가 고객 감사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아텍앤코포 TECH 사업부가 MiR의 공식 대리점으로서 6주년을 맞아 기념하는 행사로, MiR의 자율주행로봇(AMR)을 한정 수량 내에서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 특별 할인 행사는 2024년 내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6개월의 워런티가 제공될 예정이다. MiR은 2013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세계적인 자율주행로봇 제조 기업으로, 산업 및 물류 자동화를 위한 혁신적인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MiR의 자율주행로봇은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운송 작업을 자동화하여 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제품이다. 특히, 쉽고 간단한 프로그래밍과 기존 인프라의 변경을 최소화하는 기능을 통해 물류 최적화와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인아텍앤코포 TECH 사업부 관계자는 “MiR의 자율주행로봇은 주문 처리 속도 감소, 자재 처리 비용 절약 등의 즉각적인 효과를 내며, 빠르면 12개월 이내에 로봇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아텍앤코포 TECH 사업부는 MiR의 한국 총판 대리점으로, 국내 시장에 로봇 솔루션을 공급하며 물
6월말 LA창고 풀필먼트 공간 50% 확대. 미주 진출 한국기업 교두보 역할 기대 ㈜한진이 미국 내 풀필먼트센터 고도화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비즈니스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풀필먼트 투자를 통해 미국 진출 한국기업들이 보다 빠른 현지 배송을 할 수 있도록 배송 인프라를 확충하면서다. ㈜한진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은 미주법인 풀필먼트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7월 8일부터 5일간 미국 현지에서 K-브랜드 이커머스 물류 시장 선점을 위한 현장실사와 사업 로드맵 수립 등 전략 방향 협의를 진행하며 글로벌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진은 K-브랜드들이 북미 진출시 필수 요건인 현지 직배송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과감한 풀필먼트 확장을 통해 원스톱 물류 솔루션을 구현한다. ㈜한진은 지난 6월 말 미주법인의 LA풀필먼트센터 공간을 50% 가량 늘리는 확장공사를 단행하고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한류 뷰티플랫폼 기업을 비롯해 많은 한국 기업들이 LA 풀필먼트 인프라를 발판 삼아 현지 소매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미주법인 LA풀필먼트센터는 지난 2022년 창고 크기를 2배 늘려 현재 위치로 확장이전했으며, 2023년에는 물류로봇 전문기업 ‘
플로틱과 로지스올컨설팅이 물류 자동화 입출고 솔루션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로지스올컨설팅과 플로틱은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플로틱 테스트베드에서 지난 19일 ‘자율주행로봇 기반 물류 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현장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로지스올컨설팅은 선진 물류 기술과 물류 운영 최적화, 엔지니어링 설계가 결합된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의 운영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의 물류 및 공급망 전역의 효율화를 목표로 첨단 ICT 기술 및 로보틱스엔지니어링 기법을 적용해 최적의 물류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는 CES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플로틱은 물류센터 입출고 작업 자동화를 위한 AMR 솔루션 ‘플로웨어(Floware)’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자율주행 로봇 ‘플로디(Flody)’와 물류센터 시스템 연동 및 관제 플랫폼 ‘플로틱 엔진(Floatic Engine)’을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로지스올컨설팅은 AMR을 활용한 입출고 솔루션 공급 제안 시 플로틱과 우선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먼저 로지스올그룹에서 신규로 구축하는 물류센터에 AMR 솔루션을 적용해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오더피킹 시스템’을 구현하고 고도화를
오토스토어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14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4)’에 참가해 최신 물류 시스템 및 솔루션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최하는 국제물류산업대전은 운송 물류·이커머스·리테일·창고 물류·로봇 기술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 산업 박람회로, 전 세계의 제조업체와 공급업체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제품을 홍보하고 첨단 물류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는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포함한 163여 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하고 업계의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토스토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소규모 데모 시스템과 R5 로봇을 전시하고, 오토스토어의 최첨단 풀필먼트 자동화 시스템과 솔루션을 이용한 효율적인 상품 보관 및 출하 등 물류센터 운영 혁신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창고 및 물류 운영의 효율성 증대, 물류센터 운영 비용 절감, 공간 최적화 등 오토스토어 시스템의 차별점을 확인할 수 있는 실제 국내 도입 사례를 공유하며 국내 기업의 물류센터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기업의 효율적인 상품 보관 및 출하를 지원하는 풀필먼트 자동화
“양사 첫 프로젝트...협업 기회 지속 모색할 것” 긱플러스가 물류업체 톨 그룹(Toll Group)의 경기도 이천시 소재 물류센터에 분류 로봇을 수주했다. 해당 물류센터는 축구장 4개 크기로, 최대 30만 개의 물품을 보관하는 역량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긱플러스는 이 센터에 약 60개의 분류 로봇을 제공해 생산성과 분류 효율성을 제고했다. 특히 소매 고객을 위한 이커머스 및 옴니채널 주문을 소화하는 데 특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동섭 톨글로벌로지스틱스 BD 매니저는 “긱플러스 분류 로봇 도입은 물류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보하려는 톨의 비즈니스 전략 중 하나”라며 “이번 긱플러스 분류 시스템을 통해 증가하는 물량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김수찬 긱플러스코리아 총괄 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양사가 체결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향후 협업 기회를 지속 모색해 톨 그룹 자율주행로봇(AMR)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오토스토어, 물류 자동화 시스템의 경제적 효과 연구 보고서 발표 오토스토어(AutoStore)가 물류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오토스토어의 총 경제 효과(Total Economic Impact of AutoStore, 이하 TEI)’ 연구 보고서를 1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오토스토어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 도입 시 고밀도 보관 방식과 적은 인력으로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는 동시에 물류창고 공간 및 부동산 관련 비용의 현저한 절감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컨설팅이 오토스토어의 의뢰로 진행한 이번 TEI 연구는 기업이 오토스토어 솔루션 도입으로 얻을 수 있는 잠재적 투자 수익률(ROI)을 조사하고 오토스토어 도입 시 얻을 수 있는 혜택, 비용 및 리스크 등 재무적인 영향에 대한 잠재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오토스토어 시스템을 도입한 유럽 다섯 개 기업의 대표 인터뷰와 재무제표를 기반으로 조사됐다. 이들 기업은 선반식 보관, 무선 주파수 기반의 수동 피킹 또는 리치 트럭을 사용하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창고를 운영해 왔으며, 유럽 내 창고 임대료 증가 및 인건비 상승, 확장성 제한 등 고질적
미르(MiR)는 새로운 자율이동로봇인 ‘MiR1200 팔레트 잭’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젯슨 AGX 오린으로 구동되는 첨단 AI 기반 팔레트 감지 기능이 적용된 MiR1200 팔레트 잭은 3D 비전을 이용해 팔레트를 식별하고, 전례 없는 정밀도로 팔레트를 픽업 및 운송할 수 있다. 미르 R&D 부문 부사장인 매즈 폴린은 “MiR1200 팔레트 잭은 AI 감지 시스템을 탑재하여 기존 감지 기술을 대폭 개선함으로써 자재관리 자동화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기준을 수립했다”며, “이런 접근방식으로 픽&플레이스 주기를 단축하고, 동급 최상의 픽 정확성을 제공함으로써 첨단 AI 기반 기능과 가치를 지속적으로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MiR1200 특징 1. 미르의 다른 자율이동로봇 및 소프트웨어와 원활하게 작동 기존의 미르 AMR과 원활하게 통합이 가능하고, 미르의 데크 적재화물 AMR과 상호 운용되도록 설계된 MiR1200 팔레트 잭은 일반적으로 여러 현장에서 더 많은 로봇으로 복잡한 작업 흐름을 처리해야 하는 대규모 기업 고객들에게 매우 적합하다. 이제 고객들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르를 통해 자재관리 자동화를 실현
파스토가 삼성증권을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오는 2026년 초 상장을 목표로 한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파스토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피 등 550여 개의 국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직간접 연동을 통해 주문을 자동 수집, 출고,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이다. 파스토는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중 국내 최다인 4,7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고객 니즈에 맞춰 ‘밤12시 주문마감’, ‘주6일 내일 도착보장’, ‘새벽배송’, ‘당일배송’ 등 온라인 스토어에 최적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년과 이듬해 연이어 오픈한 파스토 용인 1·2센터는 스마트 물류센터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하드웨어 설계까지 전 과정을 자체 개발해 매뉴얼 운영 센터 대비 최대 3배까지 출고 생산성 향상을 이뤘다. 첨단 물류 역량을 높이 인정받은 해당 센터는 스타트업 업계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 물류센터 1등급을 연속 인증받았다. 파스토는 22년도 시리즈C 투자금 950억을 포함해 누적 투자금 1,100억 원을 달성했다. 23년도에는 연 매출 840억으로 전년 대비 2.6배 성장했으며 현재 국내외 27개
오토스토어(AutoStore) 김동연 부장이 SCM SUMMIT 2024에서 기업들이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장은 이를 위해 공급망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밀도가 높은 자동화와 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통해 재고량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지난 21일 열린 SCM SUMMIT 2024 행사에서 김동연 부장은 2024년 풀필먼트 사업의 전략과 솔루션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오토스토어는 1996년 노르웨이에서 설립된 큐브형 스토리지 자동화 창고 기술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와 높은 밀도의 로봇 자동화 창고를 통해 기업의 창고 공간 절약 및 물류 처리 속도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김 부장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업들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솔루션이 중요하다”면서, “공급망의 탄력성과 민첩성을 강화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이며, 인적 자원의 재교육과 투자를 통해 기업의 성장을 이끌어야 하고 무엇보다 창고 공간의 극대화와 최적화를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부장은 “혁신의 속도에 맞춰 기업이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