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따에이아이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FAIR 2025’에 참가해 차세대 AI 물류 재고실사 플랫폼을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AI 기반 재고실사 플랫폼은 랙, 선반, 평치 등 다양한 창고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OCR, 바코드, PCD(Point Cloud Data)를 기반으로 물류의 적재 유무와 형상, 물류 ID, 타입을 정밀하게 인식한다. 동시에 로봇의 위치를 관제해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관리자는 대시보드를 통해 즉각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시간별·영역별 스케줄 기반 자동 실사, 재고 데이터 시각화와 모니터링, 전체 통계 제공 등이다. 이를 통해 물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재고 실사 인력 의존도를 줄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운영 혁신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와따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고객들이 AI 기반 자동화 재고 관리의 효율성과 현장 적용성을 직접 체험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SCM FAIR 2025 부스에서 실제 시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