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공원 푸드코트 음식을 드론으로 배송하는 실증사업 진행 이제 부산에서도 주문한 음식을 드론으로 받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부산시민공원(부산진구) 내 드론을 활용한 푸드코트 음식물 배송 실증사업을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공원 내 드론 배송(음식물) 실증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남해안권 무인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드론 활용 확대 및 실증을 통한 시민 체험과 인식 제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시민공원 내 푸드코트 피크닉에서 제공하는 음식물 일부를 배송점 2곳(음악분수, 참여의 정원)에 설치된 주문앱(NARAON)을 통해 현장 주문을 받아 드론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드론배송 실증서비스는 공원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실증 기간 배송료는 무료다. 드론배송업체는 부산 지역 드론배송 전문업체인 해양드론기술에서 수행한다. 부산광역시 산업정책과 관계자는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시민들의 편리성과 드론 운영의 안전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기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
200,032km.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자율주행을 많이 한 기업의 현재 자율주행 실증거리다. 미국의 거대 테크기업이 등장하겠거니 생각되지만, 주인공은 뜻밖에 한국의 한 스타트업. 시장에 뛰어든지 4년이 채 되지 않은 이 괴물같은 스타트업의 이름은 바로 오토노머스에이투지(Autonomous a2z)다. 회사의 이름에는 자율주행의 A부터 Z, 즉 자율주행 풀스택(Full-stack)을 개발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국내 대표 자율주행 풀스택 스타트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이하 a2z)가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a2z Ability for New Mobility'라는 제목으로 회사 첫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었다. 행사는 한지형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원진과 주요 언론사, 관계사 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a2z와 같이 회사 연혁이 길지 않은 스타트업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인 만큼, 컨퍼런스 현장에 재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a2z는 컨퍼런스에서 개발 중인 레벨4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의 콘셉트와 구체적인 양산 계획, 탑재되는 자율주행 기술과 해외 진출 계획을 소개하고, 당사가 추구하는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프레스 컨퍼런스 'a2z Ability for New Mobility'서 모빌리티 혁신 기술, 비전 소개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레벨4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의 컨셉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한지형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원진과 주요 언론사, 관계사 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a2z가 개발하고 있는 레벨4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의 구체적인 양산계획과 탑재되는 자율주행 기술, 해외 진출계획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지형 대표는 두 가지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을 소개했다. 물류 목적의 무인배송 플랫폼(프로젝트 S, Small Delivery Platform)과 대중교통 목적의 무인셔틀 플랫폼(프로젝트 M, Mid Shuttle Platform)이다. 소개에 따르면, 초소형자동차에 해당되는 프로젝트 S는 모터 최대출력 또한 국내 초소형자동차 기준의 허용기준인 15kW가 적용되며, 최대 300kg까지 화물 적재가 가능하다. 최고 주행속도는 60kph로 제한하는데, 이는 국내 저속전기자동차의 최고속도 기준에 따르기 위함이다. 중형 승합자동차에 해당되는 프로젝
서비스 실증 8건, 시범도시 4건 등 총 12건의 사업 선정...지자체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실증 추진 국토교통부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디지털 물류 실증사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물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실증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다. 디지털 물류 실증사업은 대상 지역과 사업내용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기존 도시에 무인배송, 공유물류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구체적인 물류 문제를 해결하는 '물류서비스 실증사업'과 신규 도시에 적정 물류 인프라를 고려한 지역개발·특화 물류사업 등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사업'이 있다. 작년부터 공모를 거쳐 서비스 실증 8건, 시범도시 4건 등 총 12건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지자체와 민간기업 등이 참여해 실증을 추진해 오고 있다. 발표회 1부에서는 '디지털 도시물류 구상'을 주제로 미래 물류 인프라 등 미래상을 공유하고 물류시범도시 조성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 등에서 계획 방향을 발표한다. 부산(에코델타시티), 화성(송산그린시티), 창원(마산해양신도시), 서울(용산전자상가)을 대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