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오토노머스a2z,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공개...2027년 양산 계획

URL복사
[선착순 무료] 자동차와 전자산업을 위한 AI 자율제조혁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4/24, 코엑스1층 전시장B홀 세미나장)

 

프레스 컨퍼런스 'a2z Ability for New Mobility'서 모빌리티 혁신 기술, 비전 소개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레벨4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의 컨셉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한지형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원진과 주요 언론사, 관계사 대표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a2z가 개발하고 있는 레벨4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의 구체적인 양산계획과 탑재되는 자율주행 기술, 해외 진출계획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지형 대표는 두 가지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을 소개했다. 물류 목적의 무인배송 플랫폼(프로젝트 S, Small Delivery Platform)과 대중교통 목적의 무인셔틀 플랫폼(프로젝트 M, Mid Shuttle Platform)이다.

 

소개에 따르면, 초소형자동차에 해당되는 프로젝트 S는 모터 최대출력 또한 국내 초소형자동차 기준의 허용기준인 15kW가 적용되며, 최대 300kg까지 화물 적재가 가능하다. 최고 주행속도는 60kph로 제한하는데, 이는 국내 저속전기자동차의 최고속도 기준에 따르기 위함이다.

 

중형 승합자동차에 해당되는 프로젝트 M은 100kW 전기 모터가 적용되며 최대 12인까지 탑승 가능하다. 1충전 주행거리는 240km, 최고 주행속도는 60kph의 성능을 가질 예정이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라이다, 레이다, 카메라 센서퓨전 오버레이 기반으로 높은 안전성을 확보한 자율주행기술 'a2z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소개했다. 아울러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용 카메라를 차량에 탑재해 최적화된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하고, 차량 센서의 한계상황에 대비해 자체개발한 도로 인프라 시스템(V2X)도 연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지형 대표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자율주행자동차(25대)의 공공도로 운행허가를 받았으며, 가장 많은 자율주행 실증거리(200,032km)를 달성한 저력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다가올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모든 드라이빙 플랫폼의 리더이자 대한민국 대표주자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토노머스에이투는 작년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무인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순수 국내 기술로 국산 자율주행 모빌리티를 양산하기 위해, 국내 완성차 대형 부품사들과 MOU를 맺고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