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WS)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CSAP) ‘하’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CSAP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관리하며 공공기관에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AWS는 서울 리전의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보안 서비스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번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공공기관은 AWS가 제공하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안전하게 디지털 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AWS는 AI, 머신러닝,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킹, 모바일, 보안, 분석, IoT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전 세계 수백만 고객이 사용 중이다. AWS는 전 세계 규제 기관의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충족하고 있으며 국내 서울 리전은 수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학교병원, JNPMEDI, 연암공과대학교 등이 AWS를 활용 중이다. 서울대학교병원은 확장성과 분석 기능을, JNPMEDI는 실시간 임상 데이터 접근성을 장점으로 언급했다. 또한 AWS는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확대와 인재 양성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7년까지 7조 8500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고 30만 명 이상에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일 AWS 마켓플레이스의 한국 확장을 발표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국내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리셀러 및 시스템 통합업체(SI)를 포함한 채널 파트너는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자사 솔루션을 직접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확장을 통해 국내 기술 기업들은 자사의 한국 법인을 통해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솔루션과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며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다. 또한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소프트웨어, 데이터,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은 결제 시 한국 원화와 미국 달러 중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확장을 통해 네오사피엔스(Neosapience), 솔트룩스(Saltlux), 슈퍼브에이아이(Superb AI) 등 국내 주요 ISV의 솔루션이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됐다. LG CNS, 메가존클라우드, SK C&C 등 채널 파트너도 자사 한국 법인을 기반으로 AWS 마켓플레이스의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Channel Partner Private Offer, 이하 CPPO) 프로그램을 활용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제3자 소프트웨어, 서비스, 데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 그룹(Google Threat Intelligence Group)이 북한 IT 인력에 의한 사이버 위협 활동이 미국을 넘어 유럽 지역에서도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구글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구글에 따르면 북한 IT 인력이 미국 내 단속 강화에 따라 활동 범위와 규모를 유럽 등 글로벌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위조 신분과 조작된 추천서를 활용한 취업 시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활동 다변화, 암호화폐를 통한 자금 흐름 은폐 등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2024년 말, 한 북한 IT 근로자가 12개 이상의 위조 신분을 이용해 유럽 및 미국 내 방위산업과 정부 기관 취업을 시도했다. 독일과 포르투갈에서 구직 사이트를 통한 자격증명 접근 사례가 포착됐다. 영국에서는 웹 개발, 봇 개발, CMS, 블록체인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관여한 정황이 확인됐다. 북한 IT 인력은 이탈리아, 일본,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적으로 위장해 활동하며 가상 신원을 조합해 신분을 위조한다. 업워크, 텔레그램, 프리랜서 등 플랫폼을 통해 모집됐으며 보수는 암호화폐와 해외 송금 플랫폼을 통해 지급됐다. 2024년 10월 이후 북한의
오케스트로가 오는 3일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열리는 ‘제8회 2025 클라우드 컨퍼런스’에 참가해 클라우드 인프라의 미래 전략을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생성형 AI 시대, 클라우드 최적화 방안 및 미래 방향’을 주제로 열린다. 공공기관을 비롯해 국내 1위 보안 기업,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이 참여해 AI 기술 발전이 클라우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기업들의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업계 전문가들과 주요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클라우드 활용 방안과 미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전략을 모색한다. 오케스트로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인프라의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한다. 오케스트로 서영석 기술총괄 부사장이 ‘OKESTRO Strategic View: What’s Next in Cloud Computing Infrastructure’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급변하는 클라우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7가지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7가지 핵심 기술은 ▲Beyond OpenStack ▲표준화된 프라이빗 플랫폼 ▲운영자 편리성 향상 ▲운영자 중심의 모니터링 ▲통합된 클라우드 인프라 ▲CI/CD 선택권 ▲
SAS코리아가 금융기관을 위한 신용 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 ‘윈나우(Winnow)’를 SAS 바이야(SAS Viya) 플랫폼 기반으로 국내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대출 및 카드론 등 연체율 상승으로 여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기관들에게 수익 최적화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AS는 싱가포르의 금융 디지털 솔루션 기업 액스로직(Axslogic)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SAS 바이야 플랫폼에 액스로직의 신용 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인 ‘윈나우’를 통합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를 통해 SAS코리아는 기업 분석 플랫폼인 ‘SAS 바이야 4.0’과 ‘SAS 엔터프라이즈 고객 의사결정’ 기능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이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및 전략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금융기관이 마주하는 주요 기술적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분산된 데이터 사일로, 일관성 없는 데이터 소스, 수작업 중심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 예측 및 리스크 완화 기능의 부족 등 기존 리스크 관리 체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통합 솔루션은 AI와 머신러닝(Machine Le
유아이패스는 2일 ‘유아이패스 테스트 클라우드’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고급 AI를 활용하는 이 솔루션은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테스트 접근 방식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테스트 과정 전반에 걸쳐 생산성을 극대화하며 높은 효율성과 비용 절감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번 출시를 통해 기업 내 QA(품질보증) 부서의 에이전틱 테스팅 구현이 가능해진다. 해당 솔루션은 테스트 전문가들에게 유아이패스 오토파일럿과 같은 AI 에이전트와 에이전트 빌더로 구축된 테스팅 에이전트를 제공해 테스트 전 과정에서 협업 파트너의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은 차별화된 AI를 통해 더 빠른 시장 출시와 생산 안정성 향상을 누릴 수 있고 보다 고품질의 소프트웨어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으로 수동 테스트와 기존의 레거시 툴을 이용한 테스트 자동화는 많은 비용과 시간, 자원이 소모된다. 실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IT 지출의 최대 25%가 품질 보증 및 테스트에 할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이패스 테스트 클라우드는 사람과 AI 에이전트 간의 협업에 중점을 두고 테스팅 프로세스 전반을 개선해 차별화된 AI 기반 테스트 체계로 전환을 가속화한다. 테스트 클라우드는 ‘테스터 전용
지란지교소프트가 웹에디터 솔루션 나모 크로스에디터4.6에 이미지 속 텍스트를 자동 인식·추출하는 신규 기능 ‘나모OCR’을 출시했다. 나모OCR은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을 기반으로 이미지 내 문자를 HTML 데이터로 변환해 문서 편집 효율을 높인다. 사용자는 별도의 입력 없이 이미지 속 텍스트를 자동 추출해 웹에디터 내 문서로 바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한글·영어·일본어 등 3개 언어를 지원하고 PNG, JPG, JPEG 등 주요 이미지 형식에도 대응해 다양한 문서 작업 환경에 적용 가능하다. 문서 기반 콘텐츠 작업이 많은 기업 및 공공기관은 나모OCR을 통해 반복적인 입력과 변환 작업을 자동화하고,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네이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와 연동돼 높은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췄다. 대용량 이미지 파일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처리 속도와 정확도도 보장된다. 해당 기능은 크로스에디터4.6의 부가 유료 기능으로 제공되며 에디터 내 기능 메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이미지 속 텍스트 작업이 쉬워지고 HTML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며 “나모OCR이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AI 기술 발전에 따른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수요 증가와 열 관리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쿨링 시스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생성형 AI, 대규모 언어 모델(LLM) 등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해 데이터 센터의 전력 소비는 전례 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의 쿼리는 기존 인터넷 검색에 비해 최대 10배 이상의 전력을 소모하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열은 데이터 센터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위협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러한 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난해 액체 냉각 및 열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인 모티브에어(Motivair)를 인수해 액체 냉각을 포함한 첨단 쿨링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액체 냉각은 열 전도성이 뛰어나 기존 공랭 방식보다 뛰어난 냉각 효율을 제공하며 AI 및 고밀도 서버 운용 환경에서 필수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기와 액체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쿨링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쿨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은 핫스팟을 예방하고 냉각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해 데이터 센터의 전체적인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데이터
세일즈포스가 지능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태블로’의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신규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등록을 통해 태블로는 정부 기관, 지자체, 공공 연구소 및 교육기관 등 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과 정책 수립을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나라장터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7만여 개 수요기관과 57만 개 기업이 이용하는 범정부 공공 조달 플랫폼이다. 태블로의 이번 나라장터 신규 등록을 통해 수요기관과 기업들이 간소화된 절차를 통해 예산 범위 내에서 솔루션을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최근 공공부문에서는 데이터 개방 확대와 함께 AI, 공간정보 등 신기술을 접목한 데이터 활용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리정보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지리 공간 인공지능(GeoAI), 빅데이터 기반의 정책 의사결정, 민간 데이터와의 협력 등이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데이터 품질 관리와 윤리적 고려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번 태블로의 나라장터 등록은 정책 수립, 행정 서비스 개선, 공공 데이터 활용 촉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태블로
클라썸이 대한상공회의소가 운영하는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에 AI 기반 개인 맞춤형 상담 솔루션 ‘클라썸 커넥트’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 아카데미는 KDT(K-Digital Training) 유형 중 하나로 고용노동부-대한상공회의소-선도기업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사업이다. 현재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포스코 등 다양한 분야의 선도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상공회의소는 2022년부터 운영지원기관으로 선정돼 기업별 훈련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클라썸 커넥트는 대한상의 디지털 아카데미의 훈련생 상담 업무에 도입돼 업무 효율화와 훈련생 만족도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예정이다. 클라썸 AI가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문의를 자동으로 처리함으로써 관리자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훈련생은 필요한 정보를 언제든 정확하고 신속하게 얻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따라서 KDT 등 국가나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을 운영하는 데 적합하다. 클라썸 커넥트는 클라썸의 데이터 처리 기술과 최적화된 최신 LLM(대규모언어모델)을 바탕으로 PPT, 워드, 한글 등 다양한 형식의 파일 내용을 정확하게 인식할 뿐만 아니라 복잡한 구조
옵스나우가 제로원리퍼블릭과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옵스나우의 CMP 기술과 AI 자동화 역량을 제로원리퍼블릭의 SaaS 관리 플랫폼과 결합해, 기업 고객의 SaaS 및 클라우드 비용 절감 및 운영 최적화를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솔루션(Cloud Management Platform, CMP)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각 사의 전문 인력과 기술을 활용해 공동 사업화를 추진하며 보다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옵스나우는 2016년 국내 최초로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을 선보인 이후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핀옵스 솔루션을 통해 국내 기업과 기관의 클라우드 비용 절감과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약 3000곳에 달하는 글로벌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북미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했다. 제로원리퍼블릭은 SaaS 구독 관리 및 운영 비용을 최적화하는 솔루션 ‘스코디’를 개발·운영하는 기업이다. 스코디는 기업이 사용 중인 SaaS를 한 곳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간단한 계정 연동만으로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미래를 여는 설계 콘테스트(Create the Future Design Contest)’의 플래티넘 후원사로서 올해도 후원을 지속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전 세계 엔지니어 및 혁신가들이 차세대 혁신 설계에 도전하는 글로벌 챌린지로 다양한 수상 기회를 제공한다. 마우저는 이 콘테스트를 10년 넘게 후원해 왔으며 마우저의 주요 제조사 파트너인 인텔 및 아나로그디바이스와 함께 공동 후원사로 합류했다. 이 콘테스트는 SAE 인터내셔널 컴퍼니의 계열사인 SAE 미디어 그룹과 테크 브리프 매거진이 주관하며, 콤솔도 주요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콘테스트에는 100개국 이상의 엔지니어와 기업 및 학생들로부터 1만5000건 이상의 설계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케빈 헤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 마케팅 부문 수석 부사장은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 것은 마우저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다. 전 세계 엔지니어와 학생들에게 중요 기회를 제공하는 이 콘테스트의 후원사로 다시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셉 프램버거 SAE 미디어 그룹 사장은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고객과 제조사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엔지니어들의 혁
HNIX는 3D 콘텐츠 원스톱 저작 솔루션 ‘모델릭 플러스(모델릭 v2.0)’를 정식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모델릭 플러스는 지난해 5월 출시된 ‘모델릭 v1.0’를 대폭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솔루션이다. 저작도구 기능이 강화됐을 뿐만 아니라 모델릭 홈페이지 및 워크스페이스도 추가로 구축됐다. 향상된 성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3D 템플릿 활용·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델릭 회원은 워크스페이스 웹 서비스를 통해 3D 콘텐츠를 웹 스토리지에서 간편히 관리하는 동시에 제작한 콘텐츠를 손쉽게 주변에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가 직접 만든 콘텐츠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PC, 웹, 모바일 등의 멀티 플랫폼에서 3D뷰어와 시뮬레이터 등을 함께 제공한다. 올 상반기 중에는 XR(확장현실) 기기에서도 3D뷰어와 시뮬레이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모델릭 플러스는 구독형 서비스 모델도 제공한다. 개인 회원이라면 누구나 올 상반기까지 무료로 구독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업 회원의 경우 별도의 B2B 요금제가 적용된다. 모델릭 플러스의 성능과 이용 편의성 등은 앞서 출시된 모델릭 v1.0을 활용한 실제 콘텐츠 제작 사례를 통해 검증되고 있다. 성남 성일
티머니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생활밀착형 모빌리티 핀테크&플랫폼 기업 ‘티머니모빌리티’를 새롭게 출범한다. 티머니는 1일 모빌리티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신설법인 ‘티머니모빌리티(Tmoney Mobility)’가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혁신 모델을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자체 및 운수업계와의 동반성장을 본격화하게 된다. 티머니모빌리티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서 ‘모빌리티 핀테크&플랫폼’ 전문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전략적 제휴 및 투자 유치를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분 투자 및 전략적 협력을 통해 공공교통 및 공익 서비스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계한 국내 관광 활성화, 신규 서비스 발굴 등 국내 모빌리티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티머니모빌리티는 ▲교통 및 디지털 약자를 위한 사업 활성화 ▲지역 맞춤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 통합이동 서비스) 사업 활성화 ▲지자체 협업 및 운수업계 상생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티머니모빌리티는 ESG
애피어가 이커머스 플랫폼 G마켓과 협업한 사례를 공개했다. 애피어는 자사의 AI 리타겟팅 솔루션 및 전문 어카운트 매니저의 긴밀한 지원으로 모바일 측정 파트너(MMP) 리포트와 G마켓 내부 지표 간의 오차율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ROAS(광고 비용 대비 수익률)를 안정적으로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G마켓은 70개국 이상으로 배송 가능한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국내 판매자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업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G마켓은 신규 고객 확보 외에도 기존 고객의 재구매를 유도하고 인게이지먼트를 강화할 수 있는 리타겟팅 전략에 집중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거래액(GMV) 증대와 안정적인 ROAS 달성을 목표로 애피어의 리타겟팅 솔루션을 도입했다. 애피어 리타겟팅 솔루션은 AI를 활용해 고가치 사용자와 이탈 위험이 있는 사용자를 정밀하게 식별하고 세분화해 전환을 극대화하고, 사용자가 이탈하기 전에 다시 재유입시키는 ROAS 중심 솔루션이다. 애피어는 먼저 AI 기반 예측 모델을 활용한 고객 행동 패턴 분석을 통해 상품 환불 및 취소 가능성이 높은 고객을 자동 식별하고 타겟팅에서 제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