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모빌리티 기술 트렌드 공유와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 제공해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이는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CONNECTED MOBILITY EXPO)'가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커넥티드카는 스마트홈, AI를 갖춘 자율주행, 인포테인먼트 등의 기능을 앞세워 미래 이동수단으로 떠올랐다. 이뿐 아니라 자율주행차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두루 갖춰가고 있으며, 첨단 기술의 집약체가 되고 있다. 이처럼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주요 빅테크도 모빌리티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같은 배경에서 열린 커넥티드 모빌리티 엑스포는 커넥티드카·모빌리티·전장부품 관련 기술을 선보이는 산업 전시회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모빌리티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약 30여곳의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차·모빌리티, 전장부품, 보안 기술·솔루션, 통신·IT·SW 네 부문으로 전시품목을 나눴다. 여기에는 최근 화두가 되는 자율주행 기술, 텔레매틱스, 사이버 보안, 차세
이달 개최될 예정인 G7 온라인 정상회의에서 최종 합의될 것으로 보여 주요 7개국(G7)이 생성형 인공지능(AI)에 특화한 세계 최초의 포괄적 국제 규범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아사히신문과 요미우리신문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G7 디지털장관 온라인 회의에서 마무리할 이 최종 합의안은 생성형 AI 개발자와 이용자 등 모든 AI 관계자가 지켜야 하는 책무인 지침과 개발자 책무를 구체화한 규범으로 이뤄져 있다. AI 개발자와 서비스 제공자뿐 아니라 이용자까지 포함한 공통 규범을 마련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합의안에는 출시 전 적절한 조치 강구 등 AI 개발자에게 요구하는 항목에 더해 AI 고유 리스크에 관한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과 AI 취약성 검사 협력 및 정보공유 등 이용자에 요구하는 내용도 담겼다. 또한, AI 국제협의체 '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파트너십(GPAI)'의 일본 사무소를 신설해 각국 정부 및 민간기업과 생성형 AI에 관한 연구개발을 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식별하도록 전문기관이 인증한 발신자 정보를 전자적으로 부여해 인증하는 원작자 프로파일 기술의 공동 연구 개발을 염두에 둔 것이다. 요미우리는 생성형 AI로 정교
내년부터 첨단패키징 관련 원천기술 확보 위한 R&D, 인력양성 등 사업 추진 예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1월 30일 LG이노텍에서 반도체 첨단 패키징용 기판에 관한 연구 현장을 살펴보고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내년에 반도체 첨단 패키징 관련 연구개발(R&D)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으로, 이번 간담회는 국내 대표 기업 중 한 곳을 방문해 현장 의견을 경청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간담회는 이종호 장관이 직접 주재했다. 이와 함께 LG이노텍의 문혁수 CEO, 김형준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장, 강성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원장, 이기형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등 산·학·연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반도체 첨단 패키징 동향, 중요성을 공유한 후, 이를 토대로 정부의 효과적인 연구개발 지원정책 및 육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LG이노텍에서는 반도체 기판 연구개발 현황 및 계획을 발표하며 반도체 첨단 기판 관련 원천기술 확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정부도 반도체 첨단패키징 원천기술 확보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공감하며, 이를 위해…
10월에 이어 11월 수출액은 558억 달러로 두 달 연속 증가세 보여 올해 11월 수출이 작년보다 늘어나면서 두 달 연속 '수출 플러스' 기조가 이어졌다. 한국의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도 작년 8월 이후 16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수출 회복세가 점차 뚜렷해지는 가운데 무역수지도 6개월 연속 흑자를 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11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11월 수출액은 558억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7.8%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월간 수출은 반도체와 대 중국 수출 부진 영향으로 작년 10월부터 지난 9월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했는데, 10월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선 데 이어 11월 들어 회복세가 한층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올해 수출 규모도 꾸준한 증가 추세다. 지난 1월 463억 달러까지 떨어졌던 수출액은 추세적으로 늘어 11월에는 연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15대 주력 수출품 중 철강(-11.1%), 석유제품(-4.4%), 컴퓨터(-29.4%)를 뺀 나머지 12개 품목의 수출이 모두 증가해 올해 들어 증가 품목이 가장 많았다.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 부진의 핵심 요인이던 반도체 수출도 회복세로 돌아서기…
12월 2일부터 양일간 AGF 2023 개최 부스 내 모니터·미니 PC·키보드·마우스·헤드셋 등 게이밍 기기 배치 에이수스가 이달 2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애니메이션 게임 페스티벌(AGF 2023)에 부스를 마련해 게이밍 하드웨어 제품을 참관객에게 소개한다. 에이수스가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선보일 제품은 게이밍 모니터 제품군 ‘ProArt PA279CV·VG279Q3A’, 미니 PC ‘PN64’, 게이밍 마우스 ‘ROG KERIS AIMPOINT’, 게이밍 키보드 ‘ROG STRIX FLARE Ⅱ’, 커스텀 키보드 ‘ROG Azoth’, 게이밍 헤드셋 ‘ROG DELTA S’ 등이다. 아울러 그래픽카드 ‘ROG Matrix GeForce RTX 4090’, 와이파이 공유기 ‘ROG Rapture GT-BE98’, 마더보드 ‘ROG MAXIMUS Z790 APEX ENCORE’ 등 PC 부품 및 주변기기도 함께 내놓는다. 에이수스 관계자는 “AGF 2023에서 에이수스의 다양한 하드웨어를 전시해 참관객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이하 KAIT)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2월 1일(금) 오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판교사옥에서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공동사업 발굴 및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공동 사업 기획 및 운영, 활용 및 확산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활용 기업 발굴 및 인프라 서비스 지원, 기타 상호 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KAIT 이창희 상근부회장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경진 대표가 참석해 인공지능·클라우드 활용 촉진을 위한 공동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본 협약은 법정 법인인 협회와 클라우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기업간의 협력 사례며, 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이 전개돼 인공지능·클라우드 분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T는 본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업이 인공지능·클라우드를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인공
기존 시뮬레이션 연구 노하우 기반 빠르고 혁신적인 고성능 설계 생성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HEEDS AI Simulation Predictor와 Simcenter Reduced Order Modeling 소프트웨어를 출시해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분야의 혁신적인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솔루션 소프트웨어는 속도, 정확성, 효율성을 갖춘 예측 성능을 제공해 제조업체가 직면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의 HEEDS AI Simulation Predictor는 엔지니어링 팀이 고급 AI 기반 예측 모델링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체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이 제품은 설계 공간 탐색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HEEDS AI Simulation Predictor는 정확도 인식 기능이 내장된 최첨단 AI가 하이브리드 적응형 탐색 프레임워크의 일부로써 디지털 트윈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탁월한 정밀도로 제품을 미세 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시뮬레이션 연구와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적인 고성능 설계를 신속하게 생성해 출
“업계 투자 확대로 나인테크 위상 커져...향후 폐배터리 재활용, 방산용 이차전지 사업에 집중” 나인테크와 LG전자가 이차전지 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127억 원, 계약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30일까지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 주체인 이차전지 제조장비는 라미앤스태킹(Lami & Stacking)으로, 미국 미시간주 소재 LG에너지솔루션 이차전지 제조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글로벌 업계의 투자 확대로 당사 위상이 커지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나인테크는 기존 캐시카우 사업과 더불어 향후 폐배터리 재활용, 방산용 이차전지 등 사업에 대한 연구개발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의 이번 계약은 지난해 연결기준 나인테크 매출액 대비 14.29%에 해당하는 규모로 평가된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초격차 머신비전 전문기업 아이코어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이노비즈 인증 및 메인비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노비즈는 혁신과 기업의 합성어로,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에 주어진다. 해당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 시스템 평가 및 기술보증기금 현장 실사 평가 등을 통과해야 한다. 아이코어는 기술혁신능력, 기술사업화능력, 기술혁신경영능력, 기술혁신성과 등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AA 등급을 획득하여 이노비즈 기업에 선정됐다. 아이코어는 또한 메인비즈 인증도 획득했다. 메인비즈는 경영, 혁신, 기업의 합성어로, 마케팅 및 조직혁신 등 비기술 분야에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육성하는 인증이다. 아이코어는 이노비즈 및 메인비즈 인증 획득에 따라 R&D, 금융·세제, 수출, 인력,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대지원을 받게 됐다. 아이코어는 2019 년 창업 이래 스마트팩토리의 눈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머신비전 제품 및 솔루션을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하고 있다. 현재 개발 완료한 스트로브 컨트롤러, 오토 포커스 모듈, 초고휘도 조명, 리피터&스플리터 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
아트라스콥코는 경기도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이 인증하는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최종 선정되어 인증패와 현판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노동자가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 건강, 가족 지원 등 모범적으로 운영 중인 우수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준은 경기도 소재 업력 2년 이상의 우수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5개월간 심사하며, 선정 기준은 ▲가족친화경영 예산 현황, ▲기업의 안정성 ▲최고경영자의 관심 및 실행 의지 ▲고용 안정성 ▲근로자 만족도 등으로 현장 실사와 서류 심사를 종합적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35개 사가 신규 인증되었고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아트라스콥코는 스웨덴에 기반을 둔 글로벌 B2B 기업으로 압축 공기 시스템, 산업용 파워 툴과 조립 솔루션, 머신 비전 솔루션, 에너지 솔루션, 진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아트라스콥코 코리아는 한국 현지 법인으로 국내 약 350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다. 직원들의 일터 안전과 웰빙을 추구하는 아트라스콥코는 꾸준히 보건관리자 정기 방문, 건강검진 및 독감 예방 접종 지원, 여직원 휴게실 및 임산부 지원 프로그램, 휴게시설 개선 등을 적극
정철동 사장 "팀워크 발휘되는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어갈 것"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사장은 1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이메일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취임 메시지를 전했다. 정철동 사장은 “7년 만에 여러분 곁으로 돌아와 새롭게 인사드린다”며, “회사가 수년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로 메시지를 시작했다. 이어 “CEO로서 핵심 과제 중 하나는 활력 넘치고 팀워크가 발휘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분이 LG디스플레이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자신감 있게 일하게 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구체적으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실적 턴어라운드가 무엇보다 급선무이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과 약속된 사업을 철저하게 완수해 내고, 계획된 목표는 반드시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 전반의 원가 혁신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품질·가격·납기 등 기업 경쟁력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부터 탄탄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최대한 현장에서 많은 소통을 하며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회사의 영속을 위한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일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ISO26262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프로세스에 맞춰 오토모티브향 NPU IP 개발 사피온(SAPEON, 대표 류수정, www.sapeon.com)은 오늘, 자율주행 추론용 오토모티브향 NPU(신경망처리장치) IP가 제3자 국제 평가인증기관인 DNV(Det Norske Veritas)로부터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피온은 자율주행 차량이 요구하는 추론 요건 및 안전 설계 요구 사항을 만족하기 위해 ISO26262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 프로세스에 맞춰 다양한 방식의 안전 기능을 추가해 오토모티브향 NPU IP를 개발했다. 자율주행차는 향후 인간의 개입 없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도로 환경에서 스스로 인지, 판단, 제어해야 하기에 더욱 안전하고 높은 신뢰성을 보장해야 한다. 이처럼 기능안전 표준에 부합하는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사피온은 기능안전 국제표준인 ISO26262 인증을 통해 전장부품의 고장이나 오작동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시장 요구에 가장 잘 부합하면서도 포괄적이고 엄격한 프로세스 표준을 수립했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사피온은 자율주행 자동차용 AI NPU IP를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다. 사피온의 데이터 센터용 X330과 신경망 처리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노하우를 외부에 제공하는 전략 수립에 기여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정지환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제2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상은 디지털 전환 등 산업구조가 변화하며 중요성과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는 소프트웨어 기술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토록 제정됐다.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기술 개발·품질 향상·개발 업적은 물론 기술인의 복리 증진과 권익 옹호 등 탁월한 공적이 있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후보자 중 업적도와 혁신성, 기여도, 공적 기간 등 다양한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정지환 CTO는 20년 가까이 한컴에서 오피스 소프트웨어 개발 담당자로 근무하며 쌓은 공적을 인정받았다. 정 CTO는 최신 기술을 함양하고, 문서 분석으로 저작기술 향상을 이뤄내며 국산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공헌했다. 또한, 관련 분야 생태계 활성과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을 적극 공개해 외산 소프트웨어의 확산을 막는 역할도 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는 비대면 수업을 빠르게 정착시켜야 하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금일 전력 밀도를 개선하고 시스템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AC/DC 소비자 가전 및 산업용 시스템의 크기를 줄이도록 설계된 저전력 질화갈륨(GaN)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게이트 드라이버가 통합된 TI의 전체 GaN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FET) 포트폴리오는 일반적인 열 설계 과제를 해결해 어댑터의 온도를 낮추면서 더 작은 풋프린트로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캐넌 사운다라판디안(Kannan Soundarapandian) TI 고전압 제품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오늘날의 소비자는 빠르고 에너지 효율적으로 충전할 수 있고, 더 작고 가벼우며 휴대가 간편한 전원 어댑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설계 엔지니어들은 휴대폰 및 노트북 어댑터, TV 전원 공급 장치, USB 벽면 콘센트 등 소비자가 매일 사용하는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에 저전력 GaN 기술의 전력 밀도가 가지는 이점을 제공하게 됐다. TI의 포트폴리오는 전동 공구 및 서버 보조 전원 공급 장치와 같은 산업용 시스템에서 고효율 및 소형 설계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도 해결한다"고 말했다. 게이트 드라이버가 통합된 새로운…
전기차 충전, UPS, ESS용 인버터 등 고성능 SiC MOSFET 수요 충족할 것으로 보여 넥스페리아가 오늘 RDS(on) 값이 40mΩ 및 80mΩ인 3핀 TO-247 패키지의 1200V 개별 소자 2종 출시로 실리콘 카바이드(SiC) MOSFET 시장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NSF040120L3A0 및 NSF080120L3A0는 넥스페리아가 향후 출시할 SiC MOSFET 제품들 스루홀 및 표면 실장 패키지에 다양한 RDS(on) 값을 가진 포트폴리오의 첫 제품이다. 이 제품들은 전기 자동차(EV) 충전 파일,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및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용 인버터를 포함한 산업 응용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고성능 SiC MOSFET의 수요를 충족시켜준다. 넥스페리아의 카트린 퓨를(Katrin Feurle) 수석 이사 겸 SiC 제품 그룹 책임자는 "당사는 더 많은 와이드 밴드갭 장치 공급업체를 요구해온 이 시장에서 미쓰비시 전기의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했다. 넥스페리아는 높은 RDS(on) 온도 안정성, 낮은 바디 다이오드 전압 강하, 엄격한 임계 전압 사양, 균형 잡힌 게이트 전하비 등 여러 매개변수에서 동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