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재창 기자 | 넥스페리아가 오늘 9개의 새로운 전력 양극성 트랜지스터를 발표했다. 열 및 전기적으로 유리한 DPAK 패키지로 제공되는 이 제품들은 2~8A와 45~100V급의 애플리케이션용에 대응하고자 제품 포트폴리오에 추가됐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MJD 시리즈 소자들은 DPAK 패키지의 다른 MJD 제품과 핀 대 핀으로 호환되며 높은 신뢰도의 이점을 제공한다. 이 MJD 시리즈 양극성 트랜지스터는 자동차 인증 AEC-Q101 소자 및 산업 등급 요건을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2A 50V(MJD2873/-Q), 3A 100V(MJD31CH-Q), 4A 45V (MJD148/Q), 6A 100V(MJD41C/Q 및 MJDD42C/Q)에서 평가된다. MJD31CH-Q는 증폭율이 높은 버전으로 설계됐다. 이 제품은 업계 표준 크기인 DPAK 패키지에서 동급 최고 신뢰도의 성능을 제공한다. 이 양극성 트랜지스터는 LED 자동차 조명을 비롯해 LCD 디스플레이의 백라이트 디밍, 선형 전압 레귤레이터, 릴레이 교체, 모터 드라이브 및 MOSFET 드라이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페드람 조루치(Pedram Zoroofchi) 넥스페리아 제품 매니저는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운전자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차량용 센서 개발이 활발하다. 크레딧 스위스 조사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380억 달러(약 42조3500억 원)에 달한다.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차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는 가운데, 차량용 반도체 수요 역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차량 내 삽입되는 센서는 차량 내·외부 환경 특성을 감지하고 디지털화해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이 디지털화된 데이터를 토대로 상황을 계산하고 판단하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한 예로, 최근 현대모비스는 운전자의 뇌파를 측정해 건강 및 심리, 졸음 여부 등을 확인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여기서 센서는 뇌파를 감지해내는 주된 역할을 해낸다. 이처럼 센서가 차량 내에서 감지하는 정보량은 실로 방대하다. 특히 차량용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들은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기차, 자율주행 등 미래차에 탑재될 센서를 지속해서 연구 중이다. 인피니언, 탑승객 안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인캐빈(In-cabin) 센서 시장을 주목했다. 특히 인피니언은 차량용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IC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코그넥스가 조정 가능한 고속 미러(HSSM, High Speed Steerable Mirro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팔레트 스캔, 넓은 면적 스캐닝을 위해서는 고각의 고해상도 PC 비전 또는 두 대 이상의 스마트 카메라가 있어야 대량의 바코드와 다양한 변형에도 성공적으로 판독할 수 있었다. 새롭게 출시한 조정 가능한 고속 미러(HSSM)는 코그넥스의 DataMan 470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에 부착해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사야각이 넓은 제품 검사를 위해 비용 효율적인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한다. 조정 가능한 고속 미러(HSSM)는 컴팩트한 단일 폼팩터로 높은 판독 기능과 빠른 검사 속도를 제공한다. 고해상도 PC비전이나 여러 대의 스마트 카메라를 사용할 때보다 빠른 설치가 가능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면서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조정 가능한 고속 미러(HSSM)는 높은 정확도를 보이며, 3MP 및 5MP 바코드 리더기의 유효 해상도를 50MP 센서 이상으로 높여준다. 코그넥스는 특히 작동 거리가 짧고 변화가 많으며 시야각이 넓은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밝혔다. 코그넥스의 HSSM는 웹 화면으로 사용할 수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이하 보쉬)가 우수한 모터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신형 유선 그라인더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유선 그라인더는 7인치(GWS 22-180)와 9인치(GWS 22-230) 2종이다. 보쉬 특허 기술로 개발한 2200W의 강력한 신형 토네이도 모터를 장착해 동급 최고의 절단 및 연마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작업 효율성과 공구 수명이 대폭 향상됐다. 동급 최고의 모터를 장착했음에도 작업시 모터의 발열 및 진동이 적어 부하 내구성이 기존 제품 대비 35% 강화됐다. 또 최적화된 모터 내부설계로 카본브러시 내구성이 33% 늘어나 작업 효율을 극대화시켰다. 부품 안전 설계를 적용해 제품 안전성도 뛰어나다. 제품은 기존 제품에서 보호가드와 베어링 플랜지 디자인을 개선하고, 디스크 파손 시 보호가드가 임의로 회전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으로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이 밖에 저진동 보조 손잡이를 적용해 작업 시 사용자 피로도를 낮추는 한편, 전원 스위치의 작동 편의성을 높여 보다 손쉬운 제어가 가능하도록 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두 가지 최신 모바일 앱을 주요 앱 스토어와 ST 공식 홈페이지에 출시해 개발자들이 프로젝트에 적합한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보다 쉽게 찾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ST MCU 파인더를 대체하는 STM8 파인더와 STM32 파인더는 최신 앱 설계 기술을 활용해 강력하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주변장치에 대한 설명을 세분화해주는 강력한 검색 필터가 새로운 기능으로 포함됐다. 적응형 그래픽 인터페이스는 화면의 방향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디스플레이에 맞게 자동으로 최적화되며, 컨텐츠 캐싱을 통해 오프라인 작업도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증분식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통해서는 업데이트 시 대기시간과 데이터 소모를 최소화한다. 이 앱을 통해 STM8 8bit 마이크로컨트롤러와 STM32 32bit Arm Cortex-M 마이크로컨트롤러, STM32MP15 Cortex-A7 마이크로프로세서 등 ST의 전체 포트폴리오를 비롯해 평가 보드와 디스커버리 키트 및 누클레오 개발 보드에도 액세스할 수 있다. 사용자는 원하는 제품을 찾은 후 문서, 프로젝트 파일, 소프트웨어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지능형 엣지 네트워크를 위한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윈드리버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의 최신 릴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디바이스에서 클라우드 환경에 이르는 다양한 미션 크리티컬 지능형 시스템의 개발, 구축, 운영 및 서비스를 위한 것이다. 이번 릴리즈를 통해 윈드리버는 원거리 엣지(far edge) 컴퓨팅, 데이터 분석, 보안, 5G, AI/ML 등의 최신 기술과 완벽한 통합으로 생산성, 민첩성, 타임투마켓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5G와 정교한 AI 애플리케이션의 확산, 그리고 보다 지능적인 시스템 및 자율형 시스템이 늘어나며 IoT의 가능성이 실현되고 있다. 포브스와 윈드리버가 함께 조사한 바에 따르면 AI, 로봇공학, 자동화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GDP 성장의 70%를 견인할 것으로 예측된다. 케빈 달라스(Kevin Dallas) 윈드리버 사장 겸 CEO는 “차세대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시스템은 다수의 엣지 시스템으로부터 디지털 피드백을 받아 실시간으로 머신 데이터를 안전하게 수집하고 처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며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미래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필츠에서 소형 컨트롤러 PNOZmulti 2용 모션 감시 모듈 ‘PNOZ m EF1MM2DO’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캐스케이딩 및 지연 셧다운 기능을 사용하여 드라이브 구역에 있는 자본재, 기계 그리고 작업자를 보호한다. 베이스 유닛인 PNOZ m B0 또는 PNOZ m B1과 결합된 PNOZ m EF1MM2DO는 EN ISO 13849-1의 최고 범주인 PL e 또는 EN IEC 62061의 SIL CL 3까지 축을 안전하게 감시한다. 이 모듈을 사용하면 안전 정지, 안전 작동 정지, 안전 속도 제한 등 최대 8개의 안전 감시 기능을 축 하나에 조합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이벤트 링크 새로운 모션 감시 모듈에는 2개의 안전 반도체 출력뿐 아니라 캐스케이딩 입력 및 출력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 시스템이 정지 상태로 전환되면 통합 캐스케이딩을 통해 지연 셧다운을 설정하고 다른 모듈에 링크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모듈이 셧다운되면 링크된 모듈 전체가 캐스케이드 식으로 셧다운된다. 이와 같이 통제된 셧다운 방식 덕분에 자본재와 기계류를 똑같이 유연하고 완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기계의 뛰어난 가용성이 보장된다. 축 안전=생산 안
헬로티 이동재 기자 |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오는 9월 에코스트럭처 43U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EcoStruxure Micro Data Center C-Series 43U)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상업 및 소형 전산실용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제품군에서 최대의 용량을 제공하며, 지난 6월 진행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이노베이션 데이 행사에서도 전시돼 데이터센터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에코스트럭처 43U 마이크로 데이터센터는 IT 솔루션 공급자, 은행, 소매, 의료, 정부 및 교육을 비롯한 여러 업종에 걸친 IT 전문가를 위해 개발됐으며, 24시간 정밀 냉각 기능이 없는 저밀도 애플리케이션과 환경과 IT 클로젯 및 사무실 공간과 같은 민감한 IT 환경을 위해 설계됐다. 이 제품은 에너지 효율적인 냉각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시스템의 실시간 요구에 따라 액티브 모드(Active), 에코모드 (Eco), 긴급 모드 (Emergency) 등 세 가지 냉각 모드가 자동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성이 향상되고 랙 내부의 고온 현상을 방지한다. 코스트럭처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 제품군 내에서 최대 36U의 사용 가능 공간을 제공하고, 민감한
헬로티 조상록 기자 | 한국로지스풀이 지게차 사고예방 솔루션을 출시했다. 잇따른 사고들로 물류 현장의 작업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안전성 강화를 위한 물류장비 안전 솔루션 개발 및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물류장비 속도제어 솔루션’은 작업자와 지게차 간 거리를 인식하여, 위험 시 자동으로 지게차 속도를 제어하는 솔루션이다. 설정된 기준 거리 이내로 지게차와 보행자가 가까워지면 자동으로 지게차의 브레이크를 제어하여 운전 속도를 낮추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위험 알람만 제공하여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되던 기존 솔루션에 비해, 직접적으로 지게차를 감속하여 충돌을 방지할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지게차는 사망사고 기인물 1위에 꼽힐 정도로 위험도가 높은 장비다. 특히 작업자와의 충돌로 인한 사망사고 빈도가 높다. 물류장비 속도제어 솔루션을 지게차에 적용하면 추돌사고를 예방하여 산업 재해율을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국로지스풀은 작업자의 시인성 개선을 위한 지면 라이트, LED BAR, 후방감지센서와 추락 및 끼임 사고를 예방하는 후크감지센서, EPT 안전범퍼, 안전벨트 인터락 등의 물류장비 안전 솔루션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동공구 및 수작업 공구 브랜드 ‘스탠리’가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는 ‘V20 FATMAX 시리즈’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스탠리 V20 FATMAX 시리즈’ 5종은 탄탄한 배터리 제품을 포함한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배터리 수명을 늘려 더 오랜 기간 작업 가능하게 했으며, 전문 현장에 맞게 내구성도 향상시켰다. 이번에 출시된 라인업은 ▲20V MAX 4.0Ah 리튬이온 배터리(SB204) ▲20V MAX 2.0Ah 리튬이온 배터리(SB202) ▲20V MAX 2.0A 충전기(SC200) ▲20V MAX 멀티커터(SCT500D2K) ▲20V MAX LED 작업등(SCL020)이다. 배터리 2종의 경우, 용량은 각각 4.0Ah, 2.0Ah로 1kg 미만의 가벼운 무게로 출시했다. 메모리 현상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자가 방전을 최소화했다. 작업 도중 실시간으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함께 출시한 충전기 역시 빠르고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다. ‘20V MAX 멀티커터(SCT500D2K)’ 제품은 6단계 속도조절이 가능하고 분당 최대 18,000vpm 진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전자가 마이크로 LED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업용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 신제품을 19일 한국을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더 월은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을 적용해 맞춤형 디자인이 가능한 제품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다. 더 월 신제품은 3가지 주요 변화를 통해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더 진화했다. 16개의 신경망으로 구성된 ‘마이크로 AI 프로세서’가 새롭게 탑재돼 입력되는 영상을 더 월에 적합한 최적의 화질로 업스케일링 해 준다. 두 번째로 기존 제품 대비 약 40% 작아진 신규 소자를 적용해 더욱 완벽한 블랙과 계조(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으로 이어지는 단계 차이) 표현을 자랑한다. 또한 △1000형 이상 고객 맞춤형 대형 스크린 제작 △8K 해상도(16:9 화면 기준), 120Hz 고주사율 지원 △최대 가로 해상도 16K(1만5360 x 2160) 구현 등 차별화된 초대형·초고화질 사양을 갖췄다. 8K 해상도, 120Hz는 단일 LED 컨트롤러(영상처리 프로세서) 기준이다. 이밖에 화면을 4개로 분할해 서로 다른 4개의 콘텐츠를 동시에 재생하는 △4-PBP(Picture By Picture) 기
헬로티 임근난 기자 |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편리성과 직관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유량 트랜스미터 포트폴리오 ‘Proline 10’을 선보였다. 최근 플랜트 업계에서는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과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고, 직관적인 시운전과 운영이 가능한 계기에 대한 니즈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Proline 10은 바로 그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트랜스미터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작동, 운영이 가능해 제품 수명 주기 전체에 걸쳐 경제성 및 시간 절감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사용자가 핵심 프로세스에서 기본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끔 도와준다. 시운전 마법사를 사용하면 LCD 터치스크린 내지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된 ‘SmartBlue’ 앱을 통해 직관적으로 손쉽게 계기를 설정할 수 있는데, 특히 SmartBlue 앱은 접근이 어려운 위치에 계기가 설치된 경우 특히 유용하다. 작동 중에 경고나 오류 메시지가 나타나더라도 계기에 내장된 진단 기능이 NAMUR NE107에 따라 오류를 분류해 그 원인을 표시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때문에, 플랜트 오퍼레이터는 오류 발생에 대한 큰 우려 없이 계기를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유진로봇이 자사의 로봇청소기 브랜드 아이클레보의 신제품 ‘아이클레보 G5프라임’ 모델을 공식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된 2021년형 아이클레보 G5프라임은 2019년 출시되어 홈쇼핑에서 다수의 매진을 기록한 대표 모델 ‘아이클레보 G5’ 의 뒤를 이을 신제품으로 청소 기능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그 중에서도 물걸레질 기능을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한 것이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클레보 G5프라임은 사람이 손으로 눌러 닦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물걸레 특화 모드’를 탑재했다. 해당 모드를 선택하면 로봇청소기가 앞뒤로 왔다 갔다 집중 왕복 주행을 하며 남아있는 먼지와 오염물을 말끔히 제거해낼 수 있다. 특히 특별 수평 하중 설계를 통해, 로봇 무게 전체로 걸레를 눌러 닦을 수 있도록 제작되어 바닥에 눌러 붙은 먼지도 확실하게 닦아낼 수 있다.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일정한 양의 물을 자동으로 공급해주는 전자제어 물공급 시스템도 채용하여 물걸레를 따로 적시는 번거로움을 없애 편의성을 높였다. 또 자사 기존 모델 대비 3배나 커진 빅스크린 리모컨을 제공하여 제품 조작의 편리함을 극대화 했다. 리모컨의 큰 화면으로 현재 작
헬로티 서재창 기자 |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이하 TI)는 에지 상에서 실시간 제어, 네트워킹, 분석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더욱 향상시켜 주는 새로운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는 Sitara AM2x MCU 제품군으로 기존의 플래시 기반 MCU에 비해 10배의 컴퓨팅 성능을 구현한다. 고성능 MCU 제품은 오늘날 점차 벌어지는 MCU와 프로세서 간의 격차를 줄여 줌으로써, 설계자가 공장 자동화, 로봇, 자동차 시스템,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와 같은 애플리케이션 설계에서 한계를 극복하고 높은 성능을 구현하도록 한다. 시장 조사기관인 옴디아(Omdia)의 크리스 모리스(Chris Morris) 선임 애널리스트는 “산업 자동화, 차세대 자동차, 지능형 분석 및 연결성에 대해 더 높은 수준의 요구사항이 증가하면서 에지 상에서 빠르고 정확한 마이크로컨트롤러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분산 시스템을 통해 성능이 향상되고 전력 효율성이 좋은 프로세싱을 제공하는 것이 인더스트리 4.0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로 하는 중요한 사안 중의 하나다”고 말했다. 고성능 Arm MCU 코어를 기반으로 하는 Si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요꼬가와전기가 OpreX Connected Intelligence 라인업의 플랜트 데이터 변환 플랫폼인 OpreX Data Model Broker를 개발, 출시했다. OpreX Data Model Broker는 다양한 플랜트 설계 및 계측 시스템에서 데이터의 일관성을 자동으로 확인하고 데이터베이스 운영 및 관리에 AI 기술인 온톨로지(ontology)를 적용하여 상호 활용을 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을 위해 요꼬가와가 출시한 첫 번째 구성 요소인 설계 데이터 검증은 배관과 기기 다이어그램(P&ID) 및 3D 배관 다이어그램 간의 불일치를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확인하는 복잡하고 시간 소모적인 작업을 지원한다. 이 구성 요소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서 이러한 불일치를 자동으로 식별함으로써 작업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작업에 필요한 공수를 대폭 줄여준다. 최근 몇 년간 플랜트의 규모가 증가하고 정교해짐에 따라 플랜트 내 설비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플랜트를 구축하거나 증설할 때 각 작업 영역을 담당하는 부서는 서로 다른 설계 도구를 사용한다. 설계 및 사양 문서뿐만 아니라 장치 및 장비 공급 업체의 다이어그램과 서로 다른 시스템 제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