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이동재 기자 | DGIST 연구팀이 폐열로부터 전기를 생산하는 전기화학 열전지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로 개발된 열전지는 효율이 대폭 개선돼 IoT 소자/센서 등의 동력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 공정, 지열, 및 인체에서는 많은 열이 발생하지만, 생산 혹은 소비 과정에서 사용되지 못하고 버려지는 중저온(<200 ℃) 폐열은 버려진다. 하지만 최근 기술의 발전으로 이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해 지속가능한 청정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폐열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기 위해 최근 연구되고 있는 방법은 전기화학 열전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는 기존 열전소자와 비교하여, 높은 제베크 효과, 낮은 재료 및 공정비용, 및 전지 설계 유연성의 장점을 가진다. 전기화학 열전지는 P형과 N형으로 구분되는데, 열전지가 큰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수십~수백개의 열전지소자들을 직·병렬 연결한 모듈을 구성해야 한다. 그러나 P형에 비해 N형 열전지의 성능이 현저히 낮아서, N형 열전지 성능에 의해 전체 모듈의 성능이 제한된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에 에너지공학전공 이호춘 교수 연구팀은 N형 열전지의 성능을 높이기 위해 농도차 전지가 결합된 하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GPU 및 AI 액셀러레이터가 탑재된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서버는 로우 레이턴시와 뛰어난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2U 엔비디아 HGX A100 4-GPU 시스템은 고속 CPU-GPU 및 GPU-GPU 상호연결을 통해 최신 AI 훈련 클러스터를 대규모로 배포하는 데 적합하다. 슈퍼마이크로 2U 2-노드 시스템은 전원 공급 장치와 냉각 팬을 공유함으로써 탄소 배출량뿐만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 및 비용을 절감한다. 또한 각 워크로드에 적합한 다양한 개별 GPU 액셀러레이터를 지원한다. 2U 엔비디아 HGX A100 서버는 인텔 딥러닝 부스트 기능이 탑재된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분석, 훈련, 추론 워크로드에 최적화돼 있다. 이 시스템은 4개의 A100 GPU가 엔비디아 NV링크와 완전히 상호 연결되어 최대 2.5 페타플롭의 AI 성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최대 320 GB의 GPU 메모리를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BERT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신세계아이앤씨가 AI 비전(AI Vision) 기술 기반의 고객 데이터 분석 솔루션 ‘스파로스 트레이서(Spharos Tracer)’를 출시했다. ‘스파로스 트레이서’는 AI 카메라와 라이다(LiDAR) 센서를 결합해 특정 매장 또는 영업장에 방문하는 고객의 동선과 행동 데이터 등을 수집 및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자체 설계한 시스템을 통해 AI 카메라, 라이다가 수집한 데이터를 3차원으로 모델링하고 고객 기반 마케팅에 필요한 데이터를 머신 러닝으로 분석한다. ‘스파로스 트레이서’의 고객 추적 기술은 열 분포 형태로 전체 고객의 트래픽을 파악하는 히트맵(Heat map)과 달리 고객 개인 단위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방식으로 추적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 환경에서 대상이 장애물에 가려지거나 여러 명이 밀집된 상황에서도 정확하게 인식한다. AI 카메라, 라이다 센서가 수집하는 모든 정보는 데이터 수집 단계부터 익명화 처리되어 개인 정보 또한 보호할 수 있다. ‘스파로스 트레이서’가 분석하는 데이터는 △개인 단위 고객의 입장부터 퇴장까지 동선 △고객의 매장/영업장 이용 행동 △시간대 별 체류시간 및 형태 △공간 구획 별 방문인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현대모비스가 차량 운전석의 운전대를 필요에 따라 접어서 보이지 않게 수납할 수 있는 ‘폴더블 조향 시스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로써 자율주행 모드, 운전자 주행 모드에 따라 운전대를 마음대로 접고 펼치는 시대가 눈앞에 다가온 것이다. 자율주행기술이 점차 고도화되고 관련 기술이 속속 선보이면서, 차량 실내공간의 디자인 혁신은 물론 보다 넓고 편한 운전환경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으로 아직 양산 사례가 없는 신기술로, 현대모비스는 약 2년여만에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현재 국내외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현대모비스의 폴더블 조향 시스템은 앞뒤로 최대 25cm까지 이동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자율주행 모드에서 운전대를 접을 경우, 넓은 공간 확보를 통해 더욱 편한 휴식이 가능해지고, 운전석을 180도 회전해 뒷좌석 승객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회의실 같은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모터쇼 등에서 미래 컨셉트카에서만 볼 수 있었던 혁신적인 운전석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다양한 신기술 적용을 통해 시스템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기존에 개발 완료한 전자식 조향장치(SBW)도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 10월 14일 오피스 홈앤스튜던트 2021(Offfice Home&Student 2021, 이하 오피스 H&S 2021)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피스 H&S 2021은 학생 및 가정용 설치형 오피스 앱이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포함하고 있다. 새롭게 추가된 다양한 기능은 물론, 구독형 오피스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365’에서만 가능했던 클라우드 기반의 공동 작업이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원드라이브를 통해 사용 가능해 생산성을 대폭 높여준다. 더욱 강력해진 협업 기능으로 누구와 어디서든 공동 작업을 오피스 H&S 2021은 실시간 공동 문서 작업이 가능하다. 동일한 문서에서 다른 사용자와 동시에 작업할 수 있다. 파일이 업데이트되면 모든 사용자에게 작업자와 문서 편집 내용이 알림으로 전송되어 개별 연락을 보내지 않아도 된다. 기존 아웃룩에만 사용했던 멘션 기능도 파워포인트, 엑셀, 워드에 포함됐다. 문서 내에 메모 기능을 통해 ‘@’기호와 함께 다른 사용자의 이름 적으면 언급된 사람에게 메모와 링크가 메일로 전송되며, 전송된 링크로 문서에 접근 가능하다. 멘션을 통해 다른 사용자에게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유아이패스(UiPath)가 차세대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UiPath 2021.10릴리스'는 모든 자동화 작업에 AI를 적용할 수 있으며, UI/API 통합 및 로봇 보안 강화를 통해 더 빠르고 안전하게 엔터프라이즈 자동화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ㆍUI 및 API 통합 서비스: 유아이패스는 이번 신제품에서 자동화 벤더 최초로 하나의 플랫폼에서 효과적으로 사용 가능한 엔터프라이즈급 UI 및 API 기반 자동화 기능을 제공한다. 서버사이드 트리거 기능이 API 자동화에 포함되어 서버단에서 메일 트리거를 할 수 있게 되면서, 더 광범위한 업무에 자동화를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ㆍAI 기반 빠른 자동화 개발 지원: 새로운 AI 솔루션 템플릿과 AI 폼(Forms AI)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개발자는 자동화 프로세스에 AI를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제품에서는 낮은 수준의 리소스에서도 API 자동화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리눅스 기반 로봇을 제공한다. ㆍ더 강력한 보안 기능: 이번 제품은 로봇 자동 치유 및 엔드포인트 보호 통합 및 기능을 제공한다. 로봇 자동 치유는
헬로티 김진희 기자 | LS전선은 최근 차세대 초전도 케이블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고 대용량 송전할 수 있으며, 전자파도 발생하지 않아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제품으로 불린다. 이번에 개발한 차세대 제품은 초전도층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전력 전송량을 기존보다 20% 이상 늘리면서도 생산비는 10% 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LS전선은 한국전력 고창전력시험센터에서 전력연구원과 함께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23kV급 3상동축’ 초전도 케이블을 개발해 국제전기표준회의(IEC) 규격을 획득했다. 전 세계적으로 LS전선을 비롯해 3개 업체가 개발에 성공했으나, 국제인증 획득은 LS전선이 처음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내년부터 시작하는 ‘초전도 플랫폼 사업’에 이 차세대 모델을 본격적으로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한 데 이어 차세대 제품의 상용화 역시 앞서갈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은 초전도 플랫폼 사업이 변전소 크기를 기존의 1/10 이하로 줄이고 구축 비용은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며, 전력 설비의 증설이 어려운 도심을 중심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비용 효율적인 가격에 이러한 수요를 충족하는 고정밀 전압 레퍼런스(Vref) IC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MCP1502는 AEC-Q100 1등급(주변 동작 온도 범위 : -40°C~+125°C) 및 오토모티브 인증을 받은 Vref로, 최대 온도 계수는 7ppm/°C이다. 패니 더벤하그(Fanie Duvenhage) 마이크로칩 혼합 신호 및 리니어 사업부 부사장은 “마이크로칩은 고객이 Vref에 요구하는 네 가지 주요 측면인 고신뢰성, 작은 패키지 크기, 고성능 및 비용 효율적인 가격을 한 제품에 집대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해당 제품의 가격 대비 월등한 기능 조합은 경쟁 제품 대비 비교우위를 가진다. 특히, 혹독한 환경에서 강력한 제품을 필요로 하는 자동차 및 항공우주 산업 고객을 지원하는데 적합하다“고 말했다. MCP1502는 이미 입증된 MCP1501 Vref 아키텍처에 기반을 두고 있다. MCP1502는 소형 6리드 SOT-23 패키지로 제공되며, 고신뢰성을 요구하는 광범위한 산업용, 자동차 및 항공우주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마이크로칩의 MCP150x(MCP1501 및 MCP1
헬로티 서재창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새로운 ST25DV-I2C를 출시했다. ST25DV-I2C는 ST의 다이내믹 I2C 태그며, 호스트 시스템이 ST25DV-I2C(이하 ST25DV) 안의 EEPROM 메모리에 빠르고 쉽게 접근하도록 성능을 향상시켰다. 새로운 ST25DV 태그의 I2C 인터페이스를 통한 EEPROM 쓰기 기능은 표준 EEPROM만큼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NFC 다이내믹 태그를 EEPROM의 이용 상황에도 사용해 시스템의 부품원가를 줄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즉, ST25DV를 이용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데이터 처리 속도를 의식해 메모리 저장용도로 EEPROM을 추가 구성할 필요가 없다. 또한, 하나의 I2C 버스를 다른 디바이스와 공유할 수 있도록 태그의 I2C 어드레스도 구성할 수 있다. NFC 포럼 타입-5 NFC 태그인 ST25DV는 13.56MHz RFID 리더기 및 NFC 폰과의 비접촉식 통신을 지원한다. ST25DV의 대표적인 적용 예시로서, NDEF(NFC Data Exchange Format) 메시지를 이용한 통신 방식과 탭을 이용한 페어링 연결을 들 수 있다. 또한, 이 새로운 태그를
헬로티 서재창 기자 | 신일본무선(New Japan Radio)이 세계 최소 수준의 SiC SB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품 사이즈는 4.0x6.5x0.9(LxWxT unit:mm)로, 클립 본딩 패키지를 채용했고, 타사와 동등한 특성으로 세계 최소 클래스의 SiC SBD를 실현했다. 적용 분야는 산업용 인버터, 산업·가전용 모터 구동, 데이터 서버, 5G용 전원 등 전력변환용 기기다. 특히 SiC 고유의 역 회복 시간이 매우 짧은 고속 스위칭 특성에 더해 본 제품의 소형, 얇은 두께, 고방열 특성은 PFC, LLC, 서지 클램프 등에도 적합하다. 또한, 종래의 FRD보다 효율이 높아 장비의 저전력화, 소형화, 저노이즈화에 기여한다. SiC SBD는 저손실·고속 스위칭 동작이 가능하며, JBS 구조에 의한 높은 서지 내압을 실현해 높은 신뢰성을 보장한다. 또한, 650V와 1200V 내압의 제품에 대해서는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PARAMETER SYMBOL TEST CONDITION MIN TYP MAX UNIT Forward voltage VF IF=10A, Tj=25℃ - 1.5 1.7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요꼬가와전기는 OpreX 라인업에 추가로 OpreX 멀티-센싱 리모트 I/O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OpreX 멀티-센싱 리모트 I/O 장치는 여러 센서에서 데이터를 정확하게 가져와 디지털 형식으로 변환하고 모니터링을 위해 상위 수준 시스템으로 전송한다. 이 첫 번째 모델은 VZ20X 아날로그 센싱 유닛이다. 동급 최소형 VZ20X는 최대 120채널의 아날로그 센서에서 동시에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고속, 고정밀, 높은 내소음성 장치다. 일반 명함보다 높이와 너비가 작고 무게가 200g 미만으로 생산설비 등 공간이 협소한 곳에 설치하기에 적합하다. VZ20X 사용자는 요꼬가와 AI 기술의 이러한 특성과 기능을 활용하여 생산라인에서 이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을 감지하여 적절한 시기에 상태 기반 유지보수(CBM)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VZ20X는 전기차(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 연료전지차(FCV) 등 부품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도 정확하게 수집할 수 있다. 개발배경 물류·생산시설 인건비 절감을 위해 무인 운송 등의 첨단 기술이 점차 활용되고 있지만, 아날로그 기술을 활용한 장비 및 공정 관리 분야에서의 변화는 아직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고효율 플랙스볼트(FLEXVOLT) 배터리 및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한 전문가용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라인업은 ▲충전 로터리 햄머드릴 ▲무선 집진기 ▲원형톱 ▲컷쏘 등 전문가용 전동공구 4종이다. 특이 이번 라인업에는 디월트의 혁신적인 플랙스볼트 배터리와 결합해 더욱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20V 맥스 플랙스볼트 어드밴테이지(20V MAX FLEXVOLT ADVANTAGE) 시리즈 제품 2종이 포함되어 있다. ‘20V 맥스 플랙스볼트 어드밴테이지 원형톱(DCS573N)’은 플랙스볼트 배터리를 체결하면 최대 1727W의 출력을 발휘하며 동일한 제품에 5Ah 배터리를 체결했을 때보다 최대 77%의 파워를 향상시킬 수 있다. 톱날 하단 부분이 개방되어 있는 블레이드 가드와 LED 라이트, 송풍구는 작업자의 커팅라인 시야 확보에 용이하며, 간편한 날 교체 및 편리한 베벨 각도 조절로 작업 효율성을 증대했다. 특히, E-브레이크를 장착해 스위치를 놓는 즉시 회전이 멈추기 때문에 작업자가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20V 맥스 플랙스볼트 어드밴테이지 컷
헬로티 조상록 기자 | 이플랜(EPLAN)이 새로운 'EPLAN 플랫폼 2022'를 출시했다. 이번 플랫폼은 새롭게 설계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개선된 워크플로우를 비롯해 상호 보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추가 기능을 갖추고 출시 준비를 완료했다. 새로운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는 전반적으로 사용 편의성과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는 통합 리본 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백스테이지 뷰 사용자는 기존의 다른 많은 소프트웨어 솔루션에서도 인식이 가능하며, 사용자 인체공학적 기능 또한 크게 향상되었다. 이플랜 개발자들은 워크플로우 주제에 중점을 두고, 산업 가치사슬에 따라 협업을 개선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설계했다. 이는 이플랜 플랫폼과 같은 CAE 솔루션이 기업들의 엔지니어링 및 제품 개발의 백본(Backbone)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적인 고객 인프라 및 전략과 매우 긴밀하게 통합되어 있으며, 투자 측면에서도 수 년을 앞서 계획되었다. 이플랜 이빌드(eBuild) 및 이매니지(eManage)와 이뷰(eView)와 같은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은 이플랜 플랫폼의 맥락에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협업이 가능하도록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다쏘시스템은 자사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 솔리드웍스의 최신 버전인 ‘솔리드웍스 2022’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솔리드웍스 2022는 컨셉 설계부터 제조에 이르기까지 제품개발의 모든 단계를 개선하고 빠른 업무 처리를 위한 수백개의 신기능을 제공한다.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리드웍스 2022는 설계, 문서화, 데이터 관리 및 검증 등의 일상적인 기능과 워크플로우를 대폭 개선했다. 또한, 솔리드웍스 2022는 사용자들이 컨셉, 제품 설계, 해석, 데이터 관리, 생산 및 제조에 이르는 제조 전 과정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인 ‘3D익스피리언스웍스’ 포트폴리오와 연계하여 새로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솔리드웍스 2022는 ‘편리한 업무, 더 빠른 업무 처리, 더 넓은 협업’이라는 3가지 주제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편리한 업무는 ▲개선된 단축 메뉴, 효과적인 설정 관리, 지오메트리 치수 및 공차 기입 등 더 빠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개선 ▲조립 및 부품 설계, 도면 작업, 시뮬레이션, 제품 데이터 관리 등의 신규 워크플로우 및 기능 개선 등으로 기존에 수행하던 업무를 좀더 효
헬로티 조상록 기자 |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모터의 강력한 파워에 편리한 이동성까지 겸비한 바이터보 충전 8.5인치 테이블쏘 ‘GTS 18V-216’를 출시했다. ‘GTS 18V-216’은 보쉬의 고출력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모터와 초강력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18V’의 조합으로, 유선 테이블쏘의 작업공간 제약을 극복하는 이동성을 확보하면서도 동급 최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동급 최대 70mm의 절단 깊이에 635mm의 립펜스(rip fence) 확장성까지 갖춰 다양한 사이즈의 목재나 합판 가공이 용이하다. 또 견고한 평행 가이드와 마이터 게이지(miter gauge), 정확하고 안정적인 재단이 가능한 알루미늄 테이블이 적용돼 커팅능력과 정밀성이 뛰어나다. 극도의 안전을 요하는 테이블쏘의 특성에 맞춰 △소프트 스타트(시동 후 톱날이 저속에서 고속으로 서서히 가속), △모터 브레이크(작동을 긴급 멈추는 기능), △재시동 보호, △신형 안전보호 가드 설계, △안전스위치 및 집진 기능 등을 다중으로 적용했다. 또 무선 제품으로서 이동성을 감안해 부속품 및 액세서리를 본체에 보관 가능하도록 하는 한편, 견고하고 다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