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스텍이 9월 21일 웨비나를 통해 머신비전 렌즈에 대한 기초 설명과 어플리케이션별 선정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머신비전 시스템은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스마트팩토리 등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고 있다. 머신비전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은 단연 카메라이며,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카메라, 렌즈, 조명의 사양을 선정하는 것은 중요하다. 화인스텍에서 진행하는 이번 두 번째 웨비나 '머신비전 렌즈 기초 설명 및 어플리케이션 별 선정 방법'이란 주제로 머신비전의 가장 중요한 눈의 역할을 하는 렌즈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 산업에 적합한 렌즈를 선정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웨비나는 지난 6월 화인스텍이 진행한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한 머신 비전 카메라 선정 방법”에 이어 진행되는 웨비나로서 함께 들으면 더욱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화인스텍의 웨비나는 9월 2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리사이클링 컨퍼런스 1일 코엑스서 개최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등 이슈와 함께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은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21년부터 이차전지를 반도체, 인공지능, 첨단로봇 등과 함께 ‘국가필수전략기술’로 지정하고 해당 분야의 국제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차전지 전문 시장조사 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국내 배터리 3사는 전체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중 23.9%를 점유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이차전지 산업을 둘러싼 국내 산업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재, 부품, 장비, 재활용 등 이차전지를 둘러싼 다양한 산업의 현황과 전망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행사가 열렸다. 이차전지 소재·부품·장비 리사이클링 컨퍼런스(이하 Battery Korea 2023)이 1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에서는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이차전지 시장 전망을 비롯해 관련 정책과 신기술, 투자 전략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8월 무역수지는 8억7000만 달러 흑자 기록...지난 6월부터 흑자 전환 지속 우리나라의 월간 무역수지가 석 달 연속으로 흑자를 나타냈다. 수출은 11개월째 감소했지만, 에너지·원자재 가격이 내린 데 따른 영향으로 수입이 더 크게 줄어들면서 무역 흑자가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8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8월 무역수지는 8억70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를 나타냈다가, 지난 6월부터 흑자를 보이고 있다. 8월 수출액은 518억70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8.4% 줄었다.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와 석유제품, 석유화학 제품의 수출 단가 하락과 작년 8월 수출이 역대 8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한 데 따른 기저효과 등이 8월 수출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산업부는 분석했다. 월간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11개월 연속해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2018년 12월∼2020년 1월(14개월간) 이후 가장 긴 연속 수출 감소다. 8월 수출 감소율은 전달의 16.4%보다 둔화하면서 한 자릿수로 내려왔다. 전체 수출 흐름에 큰 영향을 주는 반도체의 8월 수
타이니 하우스에 홈 컨트롤, 스마트 보안·케어, 에너지 세이빙 등의 기능 구현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 곳곳에서 ‘스마트싱스(SmartThings)’ 체험존을 운영하며,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의 열기를 확산한다. 삼성전자 IFA 전시장인 시티 큐브 외곽에 1인 가구 콘셉트의 타이니 하우스를 친환경 미래형 주거형태인 ‘넷 제로 홈’으로 구축하는 한편, 유럽에서 두 번째로 큰 백화점인 ‘카우프하우스 데스 베스텐스(이하 카데베)’에 프리미엄 체험존을 마련했다. 또한, 유럽 최대 전자제품 판매점인 미디어 마크트·자툰과 협업해 알렉산더 플라츠, 유로파 센터 등 중심가에 위치한 주요 매장에서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가전과 조명을 제어해 상황별 맞춤형 집안 환경을 조성하거나 냉장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홈 컨트롤’, ‘구글 네스트’의 도어벨을 누른 사람을 확인하거나 ‘비스포크 제트 봇 AI’에 탑재된 카메라를 통해 집안과 반려견 상황을 확인하는 ‘보안과 케어’ 기능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가전의 전원을 끄고 켜거나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도 가능한 ‘에너지 세이빙’, 스마트 TV를 통해 운동 지도를 받으며 ‘갤럭시 워
중국 머신비전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지며 머신비전 기반 기술 발전 및 응용산업 확대를 위해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KOTRA 해외시장 뉴스에 따르면 2022년 중국 머신비전 시장 규모는 170억 6500만 위안(자동화 통합(Integration)설비 제외)으로, 전년 대비 23.51% 증가했으며, 중국정부는 머신비전의 기반 기술 발전 및 응용산업 확대를 위해 머신 비전 산업을 14.5 스마트 제조 계획의 핵심산업으로 지정했다. 스마트제조가 확산됨에 따라 머신비전 기술은 2D 비전에서 3D 비전으로 확장되고 있다. 중국은 생체 인식, 로봇, 3C,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3D 비전 센서를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서비스 로봇 분야에서 안면인식, 거리감지, 장애물 회피, 네비게이션 등 기능 구현에 경쟁력이 있다. 가정, 레스토랑, 호텔, 병원 등에서 청소 로봇, 자동배송 로봇, 안내 동반 로봇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2022년 중국의 공공 서비스 로봇 생산량은 10만 2400대로 전년 대비 30.6% 증가했다. KOTRA 해외시장 뉴스는 중국 3D비전 기업은 물류, 공정기계, 금속가공, 3C 분야에 집중돼 있으며 최근 관련 기술 발전으로
사람·기술·환경 간 유기적 연결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으로 자사 미래 비전 어필 삼성전자는 1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3’에 참가해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통합 연결 경험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기술을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업계 최대 규모인 6026㎡의 공간을 마련하고, ‘의미 있는 연결(Connection that matters)’를 주제로 참가한다. 삼성전자 전시장 입구에는 초대형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을 활용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디어 파사드는 상단의 스토리 영상과 하단의 제품 쇼케이스가 상호작용을 하면서 일상을 더 의미 있게 만들어 주는 스마트싱스 경험을 소개한다. 이번 IFA 2023 삼성전자 전시장은 스마트싱스와 지속가능성을 중심으로 영상 디스플레이·생활가전·모바일 등 다양한 최신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23 전시회를 통해 단순한 제품 간 연결을 뛰어 넘어 사람과 사람·기술·환경 간 유기적 연
에드몬드옵틱스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즈마에 공장을 증설하고 레이저 광학 부품 제조 역량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신축된 3159㎡(3만4000평방피트) 규모의 레이저 광학 전용 센터에서는 자외선부터 원적외선에 이르는 파장 대역에서 레이저 손상 임계값(LDT)이 높은 광학 부품을 제조한다. Marisa Edmund 에드몬드옵틱스 이사회 의장 겸 영업 및 마케팅 최고 책임자는 "플로리다주에 새로운 시설을 개설해 레이저 광학 부품 제조 및 생산 역량을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30년이 넘는 업계 경력을 쌓으며 확보한 지역적 입지, 글로벌 엔지니어링 및 제조 역량, 어플리케이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고품질의 레이저 광학 부품이 필요한 고객의 요청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드몬드옵틱스는 이번 신규 시설 구축을 통해 레이저 크리스털 및 글래스 제조, 연마, 계측, 검사, 테스트와 같은 레이저 광학 부품 제조 역량을 확장했으며, 해당 시설의 직원 수는 50여 명으로 레이저 광학 전문가의 비중이 높다. 에드몬드옵틱스의 설계 및 제조 전문 엔지니어는 레이저 손상 임계값(LDT)이 높은 복합 코팅과 생산성 기반 설계를 제공한다.
숲속길 형상화한 ‘LG 지속가능한 마을’로 구성해 친환경 요소 강조 LG전자가 현지시간 1일부터 5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 참가한다. LG전자의 이번 전시 테마는 ‘모두를 위한 즐거움과 지속가능한 삶(Sustainable Life, Joy for All)’이다.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한 일상을 위한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과 에너지 솔루션들을 대거 공개한다. LG전자는 올해 전시관을 자연 속에서 마주하는 숲속길을 형상화한 ‘LG 지속가능한 마을’로 꾸몄다. LG전자는 전시관 기획단계부터 접근성, 친환경 등 ESG 요소를 반영했다. 전시 부스는 재활용이 가능한 패브릭, 매쉬망 소재를 적용하는 한편, 전시 구조물은 최소화했다. 이번 전시에서 LG전자는 고객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스마트코티지 등 홈 에너지 솔루션, 고성능의 에너지 고효율 제품,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초개인화 가전, 유럽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시관 입구에 들어서면 먼저 LG전자의 앞선 에너지 및 냉난방공조 기술,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전을 결합한 소형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 체험
롯데정보통신 노준형 대표이사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지난 3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노준형 대표이사는 지난 17일 류열 에쓰오일(S-OIL) 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후속 참여자로 포스코DX 정덕균 사장, 롯데GRS 차우철 대표를 지목했다. 롯데정보통신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층별 텀블러 세척기나 우산빗물 제거기를 도입하는 등 기존 시행하고 있는 사내 친환경 캠페인을 보다 장려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정보통신은 플라스틱 ZERO 캠페인, 친환경 녹색제품 적극 사용, 출퇴근 차량 5부제, 디지털 탄소 줄이기 등 임직원들이 주체적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롯데정보통신은 이외에도 사업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경영전반에 친환경 요소를 접목해오고 있다. 2020년부터는 친환경 전기차량인 자율주행셔틀 실증사업을 전개하며 세종, 순천, 강릉 등 대규모 지자체에서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무공해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1월에는 국내 최초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인 EVSIS(구 중앙제어)를 자회사로 인수해 미래 친
메르세데스-벤츠 순수전치가 ‘EQE SUV’ 및 격려금 지원 한성자동차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종목에 출전하는 김헌우 선수를 후원한다고 30일 전했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 순수전기차 ‘EQE SUV’를 지원하고, 대회 메달 획득 시 격려금도 지급하기로 했다. 김헌우 선수는 향후 진행되는 국내외 대외에서 한성자동차 로고플레이 유니폼을 착용한 후 경기에 임한다. 이번 후원 계약은 한성자동차 ‘워너.비(WANNA.B)’ 프로젝트 일환으로, 힙합 스트릿댄스 브레이킹 문화를 국내에 지지하고 후원하기 위한 활동이다. 울프 아우스프룽(Ulf Ausprung) 한성자동차 대표는 “한성자동차 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브레이킹이 대중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주류 문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김헌수 선수를 포함한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선수가 그동안 노력한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제16회 폐기물ㆍ자원순환산업전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킨텍스서 개최 독일, 중국, 일본 등서 온 220여 개 기업/기관, 폐기물 순환 관련 혁신 플랫폼 및 기술 전시 최근 전 세계가 지속가능성과 환경에 대한 이슈에 주목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순환경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적극 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순환경제는 기존의 생산에서 폐기로 이어지는 선형 경제에서 탈피, 재활용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친환경 경제 모델이다. 최근 사회적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8월 30일 오늘 제16회 폐기물ㆍ자원순환산업전(이하 RETECH)이 킨텍스에서 개최됐다.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전시회에는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폐기물, 자원 선별 장비, 플랫폼 서비스, IoT 기반 폐기물 관리 솔루션을 비롯해, 미래 잠재 폐기물(전기차 폐배터리, 태양광 폐패널 등) 자원화 시스템,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소재, 원료, 제품, 인증, 화재 폭발 안전장치, 음식 폐기물 자원화 기기, 플라스틱 열분해 기술, 도로 청소 및 작업장 청소 장비 등 다양한 기술, 장비가 전시됐다. 전시장에서는 한국을 비롯해 독일, 이탈
2023 차세대 분체산업전에서 살펴보는 첨단 산업 핵심 동력 기술 정부가 '수출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유망 산업을 바이오, 이차전지, 소비재로 선정하며 수출 및 공급체인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산업계도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을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와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최근 분체기계 분야에 이차전지와 같은 첨단 산업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화학, 계측, 엔지니어링, 식품 등 전통적인 2차 산업 중심이었던 분체산업이 친환경 소재, 제약/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으로 변하고 있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승서 개최되는 2023 차세대 분체산업전(A-Powder Tech 2023)’은 최근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 제조혁신과 분체 신기술의 융합'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분체산업의 신성장 분야인 배터리, 친환경 소재, 바이오 신약 등의 R&D 제조 분야를 소개한다. 한국분체기계는 외산 의존도가 높았던 분체기계의 국산화를 일군 기업이다. 한국분체기계는 향후 먹거리로 이차전지 산업을 택하며 생산 공정뿐만 아니라 배터리 리싸이클링 분야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분체기계는 차별화된 분체기술을 갖춘 자사의 제품을 소개했다.
올 대비 1.3%↑...부적정 보조금 및 R&D 철퇴 비R&D 영역 약 10% 증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11조2214억 원으로 편성했다. 본 예산안은 올해 11조737억 원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부당 보조금 및 나눠먹기식 연구개발(R&D) 등을 배척하고, 첨단산업 육성·원전생태계 복원 조기 완성·공급망 안정화를 목표로 첨단산업·수출·에너지 복지 등 분야에 역량을 집중한다. 해당 예산은 산업 분야 5조1432억 원, 에너지 분약 4조7969억 원, 무역·통상 분야 1조1114억 원으로 분야별 편성됐다. 산업 분야는 전년 대비 약 6000억 원이 감소했고, 에너지 및 무역·통상 분야는 전년 대비 각각 약 4000억 원, 3000억 원 증가했다. 여기에 산업 분야는 첨단산업 육성,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지역경제 활성화로 예산을 세분화했다. 반도체·이차전지·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2조1603억 원이 투입된다. 이 과정에서 특화단지 구축, 현장인력 공급, 전문인력 양성 등에 예산이 활용될 예정이다. 또 소부장 국내 생산비중 확대, 해외 의존도 완화,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목
LG전자가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를 구입, 사회취약계층에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무선청소기 10대를 전달했다. 또한 독거노인 등 인근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도 무선청소기를 추가 기증했다. 지난해부터 LG전자는 폐배터리를 수거해 희유금속을 재활용하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3회째 진행했다. LG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의 배터리 1개(450g)에서는 니켈(31.91g), 코발트(4.21g), 리튬(6.06g), 망간(2.04g)의 희유금속이 회수된다. 수거한 배터리에서 추출된 희유금속은 새로운 배터리 재료로 재활용된다. LG전자가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간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배터리는 약 16톤으로, A9S 배터리 기준 약 3만5000개에 달한다. 이는 LG전자가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배터리가 약 12.5톤이었던 것에 비해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고객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동참의식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3회차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은 1만7000명 이상이다. 지
전기차 충전인프라 통합 솔루션 기업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이 자체 개발한 충전인프라 SaaS 플랫폼 'KEVIT 전기차 충전기 관제시스템 V1.0(이하 KEVIT EV1)'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Good Software)인증은 소프트웨어 진흥법 제20조에 의거한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ISO/IEC 25023, 25041, 25051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 등에 대해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진행된다. KEVIT EV1은 인증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기술제품 자격을 갖추게 됐다. 또한 조달청 제3자 단가계약 체결 및 나라장터 등록을 통해 구매기관과 수의계약도 가능하다. 인증받은 KEVIT EV1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환경에서 OCPP 1.6/2.0.1 국제 개방형 충전기 통신 프로토콜 기반의 충전기 관제와 충전기 통신보안 및 스마트 충전을 지원한다. KEVIT은 2020년도부터 자체 구축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에 KEVIT EV1을 통해 전기차 충전기 원격제어, 실시간 모니터링, 회원관리 및 과금정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