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하이지노,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선정

URL복사
[D-1, 마감 임박] AI분야 특급 전문가들과 함께 AI로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5/3, 코엑스3층 E홀)

 

누빅스 VCP-X 플랫폼 기반으로 규제 대응 소프트웨어 구축 용이

 

충북테크노파크의 주도로 진행되는 이차전지, 반도체 부품, 천연물 화장품 제조산업 등 충청북도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테스트베드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에 제조 디지털 전환 기업인 주식회사 하이지노가 사업자로 선정됐다. 

 

충북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은 레이저 정밀기계 가공 장비 및 화장품 충포장 후공정 라인 인프라를 구축하여 충북 주력산업 기업의 스마트 제조라인 기술 실증을 지원한다. 

 

아울러 구축되는 통합플랫폼은 빅데이터·AI, 디지털 트윈 기반 가상시뮬레이션, XR, AMR, EMS, 탄소중립 서비스 등의 고도화된 디지털 전환기술이 SaaS 기반 서비스 플랫폼으로 지원 및 실증을 구현함으로써 도내기업과 유관기관이 급변하는 글로벌 밸류체인 즉시 대응하도록 설계돼 있다. 

 

본 사업에서 개발할 다양한 SaaS는 올해 스마트제조혁신 추진단의 클라우드형 종합솔루션 사업에도 선정된 누빅스의 VCP-X 플랫폼 기반으로 구축된다. VCP-X는 국제 표준 기반의 클라우드 데이터 호환 플랫폼이다. 

 

탄소 발자국과 같은 글로벌 규제는 공급망 기업 간 데이터 호환이 필요한데, VCP-X를 통하면 규제 대응 소프트웨어 구축이 용이하다. 공급망을 구성하는 기업이 VCP-X 생태계의 소프트웨어를 공통으로 구독함으로써 각종 규제 대응이 가능하기에 다양한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지노 김진엽 본부장은 "본 사업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도록 탄소중립을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 테스트베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함에 있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과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결연히 말했다. 본 사업은 충청북도의 주력산업과 국가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연계하여 지역경제와 국가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