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의 재생에너지 전력망 통합관리 전문 사내독립기업 AVEL(에이블)이 본격적인 전력 중개사업 전개를 위한 첫 발자국을 내딛었다. AVEL은 한국전력거래소 주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 참여를 위한 등록시험에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발전량 예측 제도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해 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제도다. 등록시험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오차율 10% 이하여야 통과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시험에서 AVEL은 국내 최초로 제주도 '태양광-풍력 혼합자원' 등록에도 최종 합격했다. 발전량 예측이 까다로운 풍력발전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AVEL은 고도화된 발전량 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등록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AVEL은 내년 초부터 제주에서 시행 예정인 재생에너지 실시간 입찰 시범사업도 준비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실시간 입찰 시범 사업은 예측이 어려운 재생에너지도 일반 발전기와 동일하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제도로 제주도를 우선으로 올해 10월부터 모의 운영을 거쳐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AVEL 김현태 대표는 "이번 등록 시험 합격으로 입찰 시범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자동차를 하이엔드 음악 감상 공간으로 활용하는 고객이 늘면서 커넥티드카 음악 소비가 늘고 있다. 지니뮤직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커넥티드카에서 AI 음악 플랫폼을 활용한 음원 스트리밍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277%) 증가했다. 커넥티드카 음원 소비 비중은 남성(71%)이 여성(29%)을 앞질렀다. 특히 40대 남성 운전자가 차 안에서 드라이빙 음악을 가장 많이(26.7%) 듣는 것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환경에서 음악 감상이 7.6%에 그쳤던 40대 남성은 커넥티드카에서 19.1% 포인트 음악 감상을 더 많이 했다. 그 뒤를 이어 30대 남성이 드라이빙 음악을 많이(23.6%) 즐기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모바일 음원 소비가 모빌리티로 확장되는 트랜드를 반영하여 지니뮤직과 현대자동차는 10월 20일까지 공동으로 드라이빙 음악 프로모션을 개최하기로 했다. 지니뮤직은 AI 음원 플랫폼 지니에 ‘현대자동차 블루링크 서비스가 추천하는 가을 감성 드라이빙 플레이리스트’ 45곡을 선보인다. 현대자동차는 10월 20일까지 블루링크 스트리밍 플러스 요금제 가입자 2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지니뮤직 초고음질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음
SNE리서치, 2023년 상반기 Global EV용 배터리 업체별 판매 실적 발표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 배터리 기업들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상반기 전기차용 배터리 업체별 판매 실적은 432GWh, 배터리 팩 기준 시장은 약 700억 달러 규모로 집계됐다. 중국 CATL이 매출액 기준 29%, 출하량 기준 3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선두자리를 유지했고, 국내 3사는 매출액 기준 시장 점유율에서 각각 16%(LG에너지솔루션), 8%(SK온), 7%(삼성SDI)을 차지했다. 전기차 시장에서 고성장세를 보이는 BYD는 배터리 자체 공급 및 전기차 제조 등 수직 통합적 SCM을 통해 갖춘 가격 경쟁력으로 매출액 기준 9%, 출하량 기준 11%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3위에 올라 강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일본 파나소닉의 경우 주요 핵심 고객사인 테슬라 향 배터리 공급 비중이 높은 구조를 갖고 있어 매출액 기준 4%, 출하량 기준 5%의 시장 점유율로 6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시장 Top 10 배터리 업체 중 국내 3사와 파나소닉을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모두 중국업체로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내수 시장
서비스나우가 21일 나우 플랫폼(Now Platform) 밴쿠버(Vancouver) 릴리스에서 포괄적인 새 자동화 솔루션을 발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보안과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의료 및 금융 분야의 중요한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며, AI를 통해 인재 혁신을 가속화한다. 밴쿠버 릴리스는 차세대 AI 솔루션을 비롯한 최신 자동화 기술을 나우 플랫폼에 통합해, 조직이 높은 수준의 디지털 신뢰와 투명성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민첩성을 개선하며, 비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CJ 데사이 서비스나우 최고 운영 책임자(COO)는 "서비스나우의 장점은 빠른 결과와 훌륭한 경험을 제공하는 단일 전략 플랫폼을 통해 기업이 성장을 위한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비스나우는 워크플로우 전반에 걸쳐 생성형 AI를 통합하는 동시에 밴쿠버 릴리스를 통한 플랫폼 기능 확장으로, 고객이 즉시 필요한 비즈니스를 보호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며 엔드투엔드 디지털 혁신을 위한 자동화를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공격은 2022년에 무려 38%가 증가할 정도로 더욱 잦아지고 정교해지고 있다. 이처럼
피코팩이 스펠만하이볼테이지(이하 스펠만파워)와 이차전지 검사용 마이크로포커스 디지털 엑스선 발생장치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펠만파워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고전압 전원공급장치를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최근 피코팩의 150kV 사양 마이크로포커스 디지털 엑스선 튜브의 개발 성과로 사업성을 인정했고, 이를 통해 피코팩의 디지털 엑스선 튜브를 활용한 이차전지 검사용 엑스선 발생장치의 성공적인 개발 가능성과 시장 진입 기회를 확인, MOU를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업의 공동 목표인 디지털 엑스선 발생장치 글로벌 사업화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간주된다. MOU 체결식에는 스펠만파워 한국총괄팀장과 피코팩 임원진들이 참여해 이차전지 검사장비 공동개발에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피코팩에 따르면 이번 협약 내용에는 이차전지 검사용 마이크로 포커스 디지털 엑스선 발생장치 개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발생장치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사업 다각화, 장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번 MOU를 토대로 피코팩은
피코팩이 스펠만하이볼테이지(이하 스펠만파워)와 이차전지 검사용 마이크로포커스 디지털 엑스선 발생장치 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펠만파워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고전압 전원공급장치를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적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MOU 체결식에는 스펠만파워 한국총괄팀장과 피코팩 임원진들이 참여해 이차전지 검사장비 공동개발에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피코팩에 따르면 이번 협약 내용에는 ▲이차전지 검사용 마이크로 포커스 디지털 엑스선 발생장치 개발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발생장치 시장 경쟁력 강화 및 사업 다각화 ▲장기적인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번 MOU를 토대로 피코팩은 전기차에 사용되는 원통형 타입의 이차전지 비파괴 검사가 가능한 마이크로 포커스 디지털 엑스선 튜브 개발을 진행하고, 스펠만파워는 디지털 엑스선 튜브의 안정적인 구동을 위한 고전압 파워를 담당하게 된다. 특히 스펠만 파워는 피코팩의 개발 튜브 스펙에 맞는 고전압 전원공급 장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상민 스펠만파워 총괄팀장은 "최근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과 함께 이차전지의 안
세이치리서치가 155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제품 고도화를 위한 AI 원천 기술 연구에 집중할 전망이다. 2017년에 설립된 세이지리서치는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조업에 특화된 딥러닝 기반 외관 품질 검사 기술은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결함을 자동으로 검출해 제품 완성도 향상에 기여한다. 이뿐만 아니라 제조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징후를 즉각 알려주는 기술 역시 불량률을 줄이고 공정 중 발생한 에러 사항을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이번 투자에는 레전드캐피탈, SV인베스트먼트, TKG벤처스, 원익투자파트너스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세이지리서치는 제품 고도화를 위한 AI 원천 기술 연구에 집중한다. 전체 구성원 중 67%가 딥러닝 연구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있을 만큼 인공지능 전문가 비중이 높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 기능을 개발해 고객마다 최적화된 딥러닝 학습 모델을 빠르고 간편하게 만들고, 안정적으로 현장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동시에 신규 고객사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 지금까지 이차전지, 반도체 등 국내 글로벌 기업의 첨단 제조업 현장에서 검증된 기
영업용 전기차(EV) 솔루션 스타트업 피트인이 20억 원 규모의 프리 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대성창업투자와 액셀러레이터 슈미트, 포엔, 금강오토텍이 참여했다. 특히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스타트업 포엔과 무인 자동 운반 기계 전문업체 금강오토텍은 전략적투자자(SI)로 나섰다. 피트인은 택시와 화물차량 등 영업용 전기차의 배터리를 교체해주는 구독형 서비스 모델을 구축 중인 스타트업이다. 2021년 9월 현대자동차의 사내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지난해 6월 분사해 독립했다. 현대차 사내 스타트업 중 단 9개월 만에 조기 분사한 건 피트인이 최초다. 피트인은 영업용 전기차의 고질병이었던 충전 문제와 배터리 잔존수명(SOH)을 자체 배터리 스왑 기술을 활용해 해결에 나선다는 점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배터리 스왑은 사용한 배터리를 탈거하고 완충된 배터리를 갈아 끼우는 기술이다. 배터리 스왑 기술을 활용하면 전기차 충전소에서 오랜 시간 배터리를 충전하는 기존의 방식과 달리 100% 충전된 배터리를 단 15분 이내에 교체해 빠르게 차량을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일반 전기차 대비 주행거리가 많고 운영 기간이 길어 하나의 배터리로 운행이 어려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의 홈앤가든이 기존 모델 대비 20% 증가된 토크로 일상적인 스크류 드라이빙은 물론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충전 스크류 드라이버 ‘IXO 7 SE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편리한 다목적 공구로 가정 내에서나 DIY 작업에 최적화됐다. 별도로 구매가 가능한 IXO Collection 액세서리와 교체가 가능한 Easy-Click 캡 기능을 이용하면 스크류 드라이버 겸 멀티 공구로도 사용 가능해 드릴링, 절단, BBQ 숯불 준비 등 가정 내 다양한 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보다 강력해진 모터로 편리하고 부드러운 작업이 가능하며, 2.0 A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긴 작동 시간을 발휘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190개의 스크류까지 작업할 수 있고, 번거로운 재충전 및 비작동 시간을 줄여 다량의 스크류를 장시간 작업해야 하는 경우 효율적이다. 작업자의 편의를 위한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기능도 갖췄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경량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구 무게를 줄여주고, 미끄럼 방지 소재의 소프트 그립은 편안한 그립감과 뛰어난 공구 제어력을 제공한다. 또, PowerLight 조명이 적용돼 어두운 공간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데이터 분석 노하우 등 IT 기술력 기반으로 VPP 사업 협력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ENlighten)이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 기업인 AVEL(에이블)과 VPP(Virtual Power Plant, 가상 발전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8일 체결했다. VPP는 태양광, 풍력, ESS, 전기차 등 분산된 에너지를 IT 기술을 활용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엔라이튼은 이번 협약을 통해 VPP 시장 시범사업 공동 참여와 재생에너지 입찰 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시작할 예정이다. 첫 행보는 올해 제주 전력 시장 시범사업에 공동 참여하는 것으로서, 양 사는 각자 자원 운영 및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엔라이튼의 VPP기술 및 운영 노하우와 국내 최대 발전소 서비스 플랫폼인 ‘발전왕’을 통해 축적한 기술운영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엔라이튼은 국내 최대 규모의 육지/제주 태양광 분산 자원을 모집하여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발전왕’ 플랫폼에는 전국 2만 1천여 개소, 5.2GW의 태양광 발전소의 운영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개최한 테크니션 기술 경진 대회 '2023 한국 테크마스터(Korea TechMaster 2023)' 10개 종목 중 5개 종목에 대한 수상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는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기술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격년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역대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 수상은 물론, 역대 메르세데스-벤츠의 서비스 부문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글로벌 테크마스터 대회'에서도 2010년과 2016년 일반 내연기관차 유지보수 기술과 진단 전문 기술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부터 969명의 전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 임직원이 참가해 예선을 거쳤으며, 이 달 15일 진행된 본선 대회에서는 최종 선발된 40명이 참가해 경쟁한 결과 10명의 전문가가 최종 수상했다. 한성자동차는 본선 대회 10개 종목 중 7개 종목에 출전해 ▲바디 ▲페인트 ▲EQ테크니션 ▲EQ서비스어드바이저 ▲서비스어드바이저 등 총 5개 종목에서 수상을 차지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EQ테크니션과 EQ서비스어드바이저 2개 종목과 바디(Body, 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사회 지원하고 소통하는 활동 시작 LG전자가 생활가전 핵심 생산거점인 미국 테네시 지역에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의 의미와 핵심 가치를 알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 LG전자는 공식 후원하는 미국프로풋볼리그(NFL)팀 테네시 타이탄스의 정규시즌 홈 경기 시작일인 이달 17일에 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기업시민으로서 지역 사회를 지원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시작했다. LG전자는 테네시의 특색있는 음식과 조리법을 소개하는 영상 ‘테네시의 맛(Taste of Tennessee)’을 제작해 webOS가 탑재된 스마트 TV 내 LG채널과 LG전자 미국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LG전자는 지난해 동일한 콘셉트의 영상 시리즈를 처음 제작한 이후 올해 두 번째 시리즈를 이어갔다. 첫 번째 시리즈는 테네시 지역 식당들의 대표 메뉴를 테네시 타이탄스 출신 선수들과 만들고 즐기는 모습을 담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테네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며 음식을 통해 지역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LG전자는 생산 사업장이 위치한 테네시 지역을 널리 알리며 지역 사회 구성원에게 자긍심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Hexagon Manufacturing Intelligence)는 2023 KSAE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참가 팀 가운데 1등 최우수상(산업부장관상)을 수상한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KF-23팀과 그 외 5팀의 입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7년 동안 자동차 대회의 출전 팀을 후원한 헥사곤은 이번 대회의 Formula 부문 15팀의 입상팀 가운데 6팀에게 헥사곤의 아담스 카(Adams/Car) 라이선스를 후원하고 이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이틀 동안 15시간의 정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아담스 카의 1년 사용 및 교육을 통해 1등 최우수상(산업부장관상)을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KF-23팀에서 받았으며, 내연 기관 부문에서 공주대학교 KUMA팀이 금상을 비롯해 전기차 부문에서 영남대학교 YUSAE팀과 아주대학교 A-FA팀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 그 외에 여러 참가팀도 무상 교육과 라이선스의 혜택을 받았다. 국민대학교 KOOKMIN RACING KF-23 송영규 프로젝트 매니저는 "헥사곤의 끊임없는 지원으로 참가 학생들이 실제 자동차 R&D와 성능 평가 등 실무 경험을 쌓
AMD는 크리아(Kria) 적응형 SOM(System-on-Module) 및 개발자 키트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최신 AMD 크리아 K24 SOM 및 KD240 드라이브 스타터 키트(Drives Starter Ki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MD 크리아 K24 SOM은 비용에 민감한 산업 및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소형 폼팩터 기반의 전력 효율적인 컴퓨팅 솔루션이다. 첨단 InFO(Integrated Fan-Out) 패키징 기반의 K24는 크기가 신용카드의 절반에 불과하며, 커넥터 호환이 가능한 크리아 K26 SOM에 비해 절반의 전력만을 소모한다. K24 SOM은 컴퓨팅 집약적인 엣지 DSP(Digital Signal Processing)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전기 드라이브 및 모터 컨트롤러의 구동을 위해 일관된 성능 및 저지연성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전기 모터 시스템과 공장 자동화용 로보틱스, 발전, 엘리베이터 및 열차와 같은 대중교통, 수술용 로봇, MRI 침대와 같은 의료장비 및 전기자동차 충전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즉시 사용 가능한 모터 제어 기반 개발 플랫폼인 KD240 드라이브 스타터 키트와 함께 제공
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이 19일 801억 9919만 4268원 금액의 신규 수주를 공시했다. 이는 당사의 2022년 연간 매출액 대비 10.18%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 24일까지다. 서진시스템 측은 이번 공시한 공급 물량은 올해 신규로 확보한 거래선인 미국 소재의 글로벌 ESS 기업 포윈 에너지(Powin Energy)向으로, 지난 3월 약 1,290억 규모의 대규모 공급계약 이후 추가 수주를 진행한 것이라고 서진시스템 측은 밝혔다. 포윈 에너지는 플루언스와 테슬라에 이은 전 세계 ‘톱 ESS’ 기업으로 꼽히며 ESS의 제조부터 개발 및 운영까지 종합적으로 다룬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지난 3월 신규 계약 이후 포윈 에너지와는 장기적 협업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미국의 자국 기업에 보조금 및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인해 앞으로도 포윈 에너지측의 수요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진시스템은 글로벌 고객사들을 중심으로 최근 1년간 누적 ESS 납품 계약 규모가 6,000억 원을 상회하며, 최근 ESS와 전기차 배터리를 포함한 다양한 사업 부문에서 신규 고객사 확보와 사업 다각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