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캣, 올해 내 소재 제작량이 월 100만 개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유통업계 전반에 AI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AI 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브이캣’을 통해 제작된 소재가 월 50만 개를 돌파했다고 전해졌다. 이 같은 제작량을 인력 기반으로 처리할 경우, 약 1000여 명의 노동력이 필요할 정도로 방대한 양이다. 브이캣은 제작량의 증가 추이를 봤을 때 올해 내 소재 제작량이 월 100만 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브이캣은 특히 소재 제작량이 많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사용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이커머스 플랫폼은 다수의 상품으로 마케팅 활동을 하며 대량의 상품 썸네일 이미지, 광고 소재 등을 필요로 하기에 소재 제작을 자동화할 수 있는 브이캣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이에 브이캣은 각 유통사에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며 프로모션 및 기획전 관련 배너를 자동 제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신세계 그룹 내 최초로 브이캣을 도입한 SSG닷컴은 브이캣 솔루션을 통해 빠른 교체가 필요한 특가 딜 배너와 상품 썸네일 이미지 제작을 자동화했다. 규격화된 구성의 배너 디자인을 브이캣 템플릿으로 등록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배너를 제작할 수 있게 된
AI 기반 초안 판독문 생성 솔루션 'AIRead-CXR' 개발로 주목받아 숨빗AI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 규모는 한화 약 50억 원(360만 달러)이며,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숨빗AI는 카카오브레인에서 흉부 엑스레이 판독 보조 AI 사업을 개발한 팀이 설립한 회사다. 공동 창업자는 카카오브레인 최고 헬스케어 책임자(CHO)였던 배웅 대표와 이미지 생성 연구 총괄을 맡았던 김세훈 최고기술책임자(CTO)며, 카카오브레인 헬스케어사업실의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숨빗AI는 영상의학과 의사를 위한 AI 기반 초안 판독문 생성 솔루션 'AIRead-CXR'을 개발하고 있다. 생성형 AI 기반인 ‘AIRead-CXR’은 흉부 X레이(CXR)에서 탐지해야 할 다양한 소견에 대한 개인화된 초안 판독문과 비정상 가능성을 제공해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영상 판독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한국은 세계에서 1인당 엑스레이와 CT 스캔 촬영 횟수가 가장 많은 국가로, 의료 영상 진단 기기의 발전과 인구 고령화로 검사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영상의학과 의사 공급은 그에 비해 제한적으로 202
SKC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이 62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591억 원 손실)와 비교해 적자 폭이 커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4623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2.5% 증가했다. 순손실은 495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SKC는 주요 사업의 업황 부진으로 매출 규모의 양대 축인 이차전지 소재와 화학 사업에서 영업손실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이차전지 소재 사업은 영업손실 351억 원, 화학 사업은 영업손실 157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반도체 소재 사업은 141억 원 영업이익을 냈다. 이차전지 소재는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가동률이 떨어지며 고정비 부담이 증가했고, 고객사 재고 조정으로 정보기술(IT)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향 판매가 감소했다. 화학 사업은 환율로 인해 일부 수익이 감소하고, 해상 운임 상승에 따른 비용이 증가했다. 다만 주력 제품인 프로필렌글리콜(PG)은 산업용 수요 확대로 ‘풀 캐파(생산능력)’ 수준의 판매를 유지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 사업은 테스트 소켓 사업을 하는 ISC가 실적을 견인했다. 연초부터 추진한 비메모리 양산용 매출 성장이 이어졌고, 특히 인
에스터, 올해 클로즈 베타 테스트 거쳐 내년 북미 시장 출시 시작 예고 SK텔레콤(이하 SKT)이 ‘SK AI 서밋 2024’에서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 Aster)’를 최초 공개하고 글로벌 AI 서비스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에스터는 단순 질의 응답, 검색을 넘어 사용자의 요청에 대해 스스로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완결적으로 수행하는 ‘에이전틱 AI’를 지향한다. 에스터는 올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거쳐 내년 북미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에스터는 사용자와의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화하고, 할 일 목록을 생성, Sub-agent 연계까지의 과정을 유기적으로 거친다. 예를 들어, “이번 주말 파티를 위한 저녁 준비를 도와줘”와 같이 요청하면 ‘치킨을 활용한 샐러드 요리와 칠면조 야채 볶음 중 어떤 것을 원하는지’ 등의 대화를 통해 의도를 명확화 한다. 이후 알맞은 레시피를 전달하고 준비물, 요리 순서 등 할 일 목록을 세분화해 스케줄링과 필요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까지 연계해준다. 에스터가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핵심 가치는 쉽고 간편한 계획 수립, 빈틈없이 꼼꼼한 관리, 신속한 응답이다. 에스터
중소벤처기업부는 전주 라한호텔에서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사업 성과확산을 위한 ‘2024년 소상공인협동조합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소상공인 협업 활성화 사업의 지원성과와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소상공인과 사업관계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올해 매출과 고용 창출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우수 협동조합 12개 사와 모범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직원 4명에게 중기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콘퍼런스에서는 급변하는 시장환경과 고금리·고환율·고물가로 인한 ‘3고’(高) 현상 속에서 협동조합들이 갖춰야 할 대처 능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판로와 매출 확대에 어려움을 겪은 협동조합들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실현하는 과정과 성공사례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도 진행됐다. 원영준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소상공인 협동조합들이 자발적인 협력과 상생을 통해 만들어 온 그간의 성과와 성장을 축하하고 우수한 성공모델을 공유·확산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우량 협동조합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지역경제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어 갈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가 자사 ‘2024 글로벌 데이터 인사이트 서베이’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이번 글로벌 데이터 인사이트 서베이는 기업이 AI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어떻게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 IT 인프라를 재설계하고 있는지 인사이트를 얻고자 진행됐다. 특히 올해 서베이에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도입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한국, 호주, 인도,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을 포함한 전 세계 21개국의 IT 기업 리더 약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글로벌 서베이에 따르면 한국(66%), 싱가포르(46%), 홍콩(45%)의 기업 다수가 자사의 AI 도입 수준을 성숙하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경우 46%의 기업이 이미 학습한 AI 모델을 배포해 수익을 창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 중 4분의 1만이 현재 자사의 AI 성숙도가 5점 만점으로, AI가 비즈니스 모델의 핵심 혁신 요소라고 평가했다. 이는 AI의 잠재력을 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인프라에 훨씬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IT 리더들은 A
에버켐텍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고분산·고결착력 탄소소재 슬러리 양산 제조 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돼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고접착력, 고전도성 기능이 강화된 탄소복합소재 코팅 슬러리 및 양극 극판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목표다. 정부는 2024년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 4개월간 총 42.8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에버켐텍은 연구 주관기관으로서 국내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연구원, 대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내 기술로 고성능 이차전지용 집전체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과제에서 개발 예정인 박막 코팅 기술은 이차전지 양극의 안정성을 확보해 수명 향상 및 배터리 성능 극대화에 활용될 수 있다. 에버켐텍은 기술적 파급력이 높은 원천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고, 현재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후막 탄소코팅 집전체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초박막 코팅용 탄소복합소재 및 슬러리 개발을 통해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성민 에버켐텍 대표이사는 “이
안랩이 2024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 685억원, 영업이익 85억원(별도기준 매출 610억원, 영업이익 9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84억 원, 영업이익 2억 원 증가한 수치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63억 원, 영업이익 1억 원이 증가했다. 안랩은 “이번 3분기는 안랩 EDR 및 안랩 MDS, 안랩 SOAR 등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서비스센터 확장, 출장 서비스 구축, 콜센터 응답률 향상 등 통해 고객 만족 정책 개선한다 에코백스가 자사 제품에 대한 사후 서비스 및 인프라를 강화한다. 에코백스는 고객이 제품 구매 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보완할 계획이다. 택배·방문·출장 등 수리 서비스를 개선·구축하고, 수리 센터를 확충한다. 여기에 콜센터 응답률을 90% 이상 수준까지 끌어올려 실질적인 고객 경험(CX) 향상을 노린다. 구체적으로 택배 수리는 보증 기간 내 일반 및 GS25 편의점 택배 기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택배 접수가 가능한 전국 GS25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수리 후 고객이 수령을 원하는 장소에 제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이어 방문 수리는 콜센터를 통해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안내 받은 후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다. 출장 수리는 제품 설치, 직배수 시공, 제품 수리까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엔지니어가 방문해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코백스는 출장 수리 구축에 앞서 SK네트웍스서비스·나이스엔지니어링 등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엔지니어링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국내 전역에 엔지니어를 파견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마련했다. 에코벡스 관계자는 “에코백스는
세일즈포스가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고객 서비스 부문의 리더와 현업 담당자를 위한 ‘세일즈포스 AI & CX 페스타’를 개최했다. 세일즈포스는 해당 포럼에서 최신 서비스 트렌드는 물론 자율형 AI 에이전트에 기반해 차별화된 고객 및 임직원 경험을 제공하고 서비스 상담원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각종 사례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세일즈포스 클라우드 영업 총괄 박양교 본부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열었다. 클라우드 솔루션 엔지니어팀 손인선 총괄은 ‘에이전트포스(Agentforce)’를 활용해 기존 서비스 부문의 업무를 혁신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플랫폼, 유통,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세일즈포스와 함께 고객경험을 향상시킨 성공사례와 노하우가 공개됐다. 지난 9월 ‘드림포스 2024’에서 처음 선보인 에이전트포스는 로우코드를 기반으로 쉽고 빠르게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이전트포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AI 에이전트는 고객은 영업, 서비스, 마케팅, 커머스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른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하며 사람과 AI와의 원활한 협업을 지원한다. 세일즈포
‘2024 AIoT 컨퍼런스’ 개최...에지 AI 트렌드 강조 어드밴텍이 지난달 31일 ‘2024 AIoT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에지 AI(Edge AI)를 통한 산업 디지털 혁신 사례를 공개했다. 어드밴텍은 이 자리에서 임베디드 AIoT 디자인 인(Embedded AIoT Design-in), DMS(Design & Manufacturing Service) 등 자사 서비스를 활용한 에지 AI 솔루션 도입 방안을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AIR 시리즈, EAI 시리즈 등 어드밴텍 에지 AI 솔루션이 산업 자동화 및 AIoT 분야 발전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근거가 실제 사례를 통해 강조됐다. 어드밴텍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에지 AI를 통한 기업의 디지털 전환 방안과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했다”며 “참관객은 실질적인 가치 창출에 대한 인사이트를 체감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엑스페리의 자회사 티보(TiVo)가 국내 최대 IPTV 사업자 중 하나인 LG유플러스의 신규 컨텐츠 리뷰 서비스 ‘1ROW(이하 원로우)’에 자사의 메타데이터 서비스 ‘TMDB(The Movie Database)’를 탑재했다고 밝혔다. 원로우는 리뷰라는 글쓰기 플랫폼 안에 LG유플러스의 영상 리소스를 결합한 독특한 형태의 서비스다. 사용자는 본 서비스를 통해 영화나 TV 작품을 감상한 후 직접 제작한 영상 후기를 올리거나 인상 깊었던 순간 또는 대사, 작품의 스틸컷·포스터 등을 활용해 리뷰를 만들 수 있다. 티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메타데이터 서비스인 TMDB를 LG유플러스에 공급하는 업무제휴를 맺고, 원로우 서비스에 TMDB 메타데이터를 제공해 보다 다양한 영화 및 TV작품 리소스를 선보인다. TMDB는 커뮤니티 기반의 영화 및 TV 데이터베이스다. 2008년부터 국내외의 다양한 컨텐츠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방대한 데이터가 자동으로 추가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광범위한 글로벌 컨텐츠 메타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유럽의 주요 영화 컨텐츠 서비스 기업에 오랜 기간 메타데이터를 제공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영화, TV 프로그램, 인물에
유아이패스(UiPath)가 기업 자동화의 차세대 진화인 에이전틱 자동화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적 방향성을 5일 발표했다. 유아이패스는 AI 에이전트, 로봇, 사람, 모델들을 결합해 엔드투엔드(end-to-end)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전사적 AI 혁신을 실현하는 에이전틱 자동화를 통해 고객의 자동화를 혁신하고 있다. 에이전틱 자동화는 RPA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한 기술로 다양한 산업에서 복잡하고 차별화된 사용사례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맞춤화, 적응성, 비용 절감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 에이전틱 자동화는 작업을 완료하기 위해 로봇과 에이전트를 복합적으로 활용한다. 로봇은 반복적이고 규칙 기반의 작업을 자동화해 효율성을 높이고 수작업을 줄이는데 탁월한 반면, 에이전트는 변화에 적응하고 지능적인 결정을 내리며 복잡하고 동적인 프로세스를 처리하는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로봇과 에이전트의 결합은 자동화의 범위와 영향을 확장함으로써 비즈니스의 성장을 촉진하고 직원들이 더 높은 가치를 지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이전트는 독립적으로 행동하고 동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이전에는 자동화가 불가능했던 중요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SAP 코리아가 제너시스BBQ 그룹의 ‘IT 최적화 프로젝트’ 사업에 착수했다. SAP 코리아는 ‘라이즈 위드 SAP(RISE with SAP)’의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SAP S/4HANA Cloud Private Edition)을 기반으로, 이번달부터 제너시스BBQ 그룹 클라우드 ERP 전환과 차세대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해당 프로젝트로 제너시스BBQ 그룹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간편한 시스템 구축 및 통합을 지원하고, 시스템 간 원활한 연계로 효율성을 크게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SAP ERP 통합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은영 SAP 코리아 대표이사는 “클라우드 전환은 변화하는 시대에 기업 성장과 혁신을 위한 전제 조건”이라며 “K-치킨 세계화에 앞장서는 제너시스BBQ 사업 확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AP는 ‘그로우 위드 SAP’와 ‘라이즈 위드 SAP’으로 기업 고객 클라우드 비즈니스 시작과 클라우드 이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융업계의 신속한 클라우드 전환을 돕는 ‘SAP S/4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의 금융보안원 대표평가를 완료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테크포럼 코리아 2024서 차세대 디지털 콕핏 ADAS SoC ‘Dolphin5’ 공개 블랙베리는 텔레칩스가 차세대 디지털 콕핏 솔루션을 위해 QNX Hypervisor를 채택했다고 5일 밝혔다. 텔레칩스는 인포테인먼트 AP를 주력으로 ADAS, 자율주행향 SoC, MCU 등 차량용 종합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기업이다. 텔레칩스가 새롭게 선보인 첨단 디지털 콕핏 솔루션용 Dolphin5 시스템온칩(SoC)은 QNX Hypervisor와 QNX Advanced Virtualization Frameworks를 적용했다.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은 강력한 보안과 엄격한 기능 안전 표준을 준수하는 이 신규 솔루션을 통해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시스템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게 됐다. QNX Hypervisor는 혼합 중요도(Mixed Criticality)와 운영 환경이 다른 다중 시스템 및 운영체제를 하나의 하드웨어 플랫폼에 통합시켜, 개발 초기 비용과 장기적인 소유 비용을 절감하면서 안전성과 보안을 보장해준다. 텔레칩스는 오는 7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블랙베리 QNX가 주최하는 테크포럼 코리아(TECHForum Korea)에서 QNX 기술이 적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