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물류의 많은 분야가 인력집약 산업에서 기술집약 산업으로 변화했지만 화물운송 업계는 여전히 인력집약 산업행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화물차량 수급 불균형 문제, 저상택배 차량의 노동인권 문제 등 화물차량과 관련된 여러 사회적 문제도 야기되고 있다. "화물차도 변화하는 물류 산업을 따라가야 한다"는 스피드플로어의 수평 상하차 시스템은 스마트물류를 넘어 화물운송 노동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Q. 스피드플로어의 주력사업과 사업 비전은. A. 스피드플로어는 간단히 말해 컨베이어 벨트를 차량 안으로 옮겨온 제품이다. "화물차량은 화물을 움직일 때 편리해야 한다" 이 단순한 명제는 저희 회사의 경영 이념이자 비전이다. 그동안 화물차량은 가격 경쟁력에만 초점을 맞추어 발전해왔다. 그 결과 오늘날의 화물차량 수급 불균형 문제, 저상택배 차량의 노동인권 문제 등 화물차량과 관련된 여러 사회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피드플로어의 Automated 수평 상하차 시스템은 차량의 동력으로, 자동으로, 수평으로, 화물을 상차하고 하차한다. 이제는 화물차도 변화하는 물류 산업을 따라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
최근 유통업체와 브랜드들이 물류 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높아짐으로 인해 물류기업들은 추가적인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많은 중견 물류 회사들은 대기업 사이에서 치열한 가격 경쟁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안찬토는 물류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고객에게 부가 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하고,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 발맞춰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안찬토가 소개한 SaaS 제품군은 기업이 이커머스 및 물류 백엔드 운영을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Q. 안찬토의 주력사업과 사업 비전은. A. 안찬토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B2B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유럽에 걸쳐 입지를 굳혀왔다. 안찬토의 SaaS 제품군은 기업이 이커머스 및 물류 백엔드 운영을 관리하고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브랜드사, 리테일업체, 유통업체, 3PL 및 서비스 공급업체를 위해 구축된 당사의 솔루션은 하나의 이커머스 생태계를 이루는 시장, 웹 스토어, 배송사, ERP, 회계 도구 등과 같은 200개 이상의 플랫폼과 사전 연동이 완료됐다. 안찬토는 기업이 문제를 해결하고 쉽고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 스타트업 '모라이' 정지원 대표 인터뷰 자율주행 자동차의 마지막 목표라고 한다면,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자동차가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일 수 있게 되는 것이리라. 실제 주행 과정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자동차가 사람 운전자와 똑같이 대처할 수 있어야 하는데, 따지고 들자면 돌발 상황이라는 것은 사실 무한에 가까운 것이어서, 자율주행차라고 개발해 놓은 자동차가 정말 신뢰할 만한지 평가하기 위해서는, 아주 많은 케이스를 포함하고 있는 엄청난 양의 시험 주행 거리가 필요하다. 이런 테스트를 실제 도로에서 수행해야 한다면? 지구 몇 바퀴로는 어림도 없다. 누군가가 한 가지 아이디어를 냈다.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하기 어려우니, 가상 환경에서 해보면 어떻겠냐고. 이렇게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이란 개념이 등장했다. 실제 도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들을 마치 게임처럼 가상 환경에 만들어 놓고, 그 안에서 자율주행차를 개발해보자는 콘셉트. 모라이는 바로 이 자율주행 시뮬레이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했던 모라이의 창업 멤버 정지원 대표는 원래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요즘 기업의 공익적 역할이 중요하게 여겨진다. 투테크의 레이저 라벨 프린터에 관심이 커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 기업은 PET재질의 리본 및 프린터 헤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통해 기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레이저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Q. 투테크의 주력사업과 사업 비전은. A. 투테크는 세계 최초로 지워지지 않는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개발한 회사다. 2003년 회사가 설립된 이래로 인류 생활의 윤택을 목표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거듭하고 있다. 기존 열전사 프린터의 표면 인쇄 방식이 아닌, 레이저를 이용한 라벨 중간층 인쇄 기법으로 국내외 특허 및 레이저 라벨의 UL 인증을 취득했다. 투테크는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요즘 기업의 공익적 역할을 실감하며 PET재질의 리본 및 프린터 헤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레이저 라벨 프린터를 통해 기업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레이저산업의 발전을 도모한다. 또 급변하는 제조 및 유통 시스템에서 고객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 Q. 투테크 제품은 스마트물류, 스마트SCM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SCM에서 포장은 제품의 보호는 물론 가치를 증가 시켜주는 단계로써 내외부 고객의 니즈까지 반영해야 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물류센터 포장재 전문기업 이패키징은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반영, 최적의 포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업은 빅데이터, AI 활용을 통해 한단계 앞서 나가는 비즈니스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국내 고객 서비스에 힘을 쏟고 있다. Q. 이패키징의 주력사업과 사업 비전은. A. 이패키징은 에어완충재, 스트레치 필름, 박스테이프, 친환경 종이포장재, 친환경 박스레치, 코너클립등의 포장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 파트너사를 통해 글로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최적의 포장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친환경과 컨설팅을 통한 코스트 절감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고객관계를 유지하고 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Q. 이패키징은 스마트물류, 스마트SCM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는가. A. 포장라인 스마트 SCM과 스마트 물류에서 필수 요소로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SCM에서 포장은 제품의 보호는 물론 가치를 증가 시켜주는 단계로써 내외부 고객의 니즈까지 반영해야 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또
물류산업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직면해 있다.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성숙기에 접어든 기술이 물류산업에서 바로 적용되는 데는 여전히 한계와 어려움이 있다. 이에 모션투에이아이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활용의 시점을 앞당기고, 미래의 로봇과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존할 수 있는 제품을 서비스화해 글로벌 물류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도전장을 냈다. 이 기업은 고도화된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자원의 최적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Q. 모션투에이아이의 주력사업과 사업 비전은. A. 모션투에이아이는 물류센터 관제 플랫폼 서비스인 MotionFMS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물류센터 생산성 및 효율성 극대화와 사고예방이 가능한 물류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한다. 2018년 실리콘밸리에 설립돼 Google for Startups와 NVIDIA Inception, IBK 창공, SK New Black, CJ Oventus 등이 진행하는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잇다라 선정되며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 받았고 누적 약 160억의 투자를 유치했다. Q. 모션투에이아이의 제품은 스마트물류, 스마트SCM 영역에서 어떤 역할
물류는 비즈니스 활동에 필요한 모든 이동을 포함한다. 다양한 물류 계획이 곧 차별화 전략이며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고 있기 때문에 물류 관리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위밋모빌리티는 이동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통합물류관리 솔루션을 제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업은 사람의 비효율을 최소화하고, 이동 시간과 거리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효율적인 배차를 수행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Q. 주력사업과 비전은. A. 위밋모빌리티는 개인의 일상적인 이동에서 산업의 대규모 물류까지, 도보 이동부터 대형 화물차까지, 세상의 모든 이동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이다. 이동이 필요한 모든 비즈니스에서 활용이 가능한 라우팅(Routing : 이동 과정에서 최적 효율 경로를 자동으로 추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의 기술 검증을 통해 솔루션을 고도화하는 중이다. 위밋모빌리티는 누구나 쉽게 라우팅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SaaS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한다. Q. 위밋모빌리티는 스마트물류, 스마트SCM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보나. A. 위밋모빌리티의 라우팅 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29일 "납품단가 연동제 시범운영 과정을 면밀히 분석해 시장에서 받아들일 수 있는 법제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제주에서 진행 중인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 참석해 중소기업 정책 비전을 이같이 제시했다. 중소기업계에서 납품단가 연동제 법제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자 중기부는 이달부터 희망 기업에 한해 연동제를 시범운영 중이다. 시범사업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위탁기업 41곳이 참여하고 있다. 이 장관은 또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스마트공장의 고도화를 추진하고 중소기업이 도전적인 기술개발(R&D)에 참여할 수 있도록 100억원 규모의 고위험 R&D 사업을 신설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어 "1억원 한도의 기술보호 정책보험을 도입하고 기술탈취 시 징벌적 손해배상을 강화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장치를 보강하는 작업도 병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국내 중소기업이 미국과 함께 '지혜기술 시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세부 방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2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사장단 워크샵’서 강조 LG 최고경영진이 지난달 29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사장단 워크샵’을 열고, 중장기 관점에서 미래준비를 위한 경영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구광모 ㈜LG 대표를 비롯해 계열사 CEO, 사업본부장 등 30여 명은 그동안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축한 사업기반을 토대로 5년, 10년 후의 미래 포트폴리오 방향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워크샵은 주재우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와 탈레스 S. 테이세이라(Thales S. Teixeira) 전 하버드 비즈니스스쿨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했다. 주 교수는 고객경험 혁신에 대한 본질적 이해와 설계 방안을, 테이세이라 교수는 고객가치 실천 전략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LG 최고경영진은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고객가치 기반의 혁신 활동 결과에 대해 점검하고, 고객이 체감하고 인정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LG 최고경영진은 또 오후에 진행된 분임토의를 통해서 현재 LG그룹의 사업들을 미래의 고객가치와 경쟁력 관점에서
산업통상자원부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44차 국제표준화기구(ISO) 총회’에서 우리나라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가 차기 ISO 회장(2024~2025년)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는 자동차·조선·원자력 등 일반 산업 분야의 국제표준을 개발(2만4335종 표준 보유)하는 기관으로, 1947년 설립돼 현재 167개 회원국이 가입돼 있다. 우리나라는 1963년 ISO에 가입한 이래 20년이 넘게 이사회 활동(7회), 국제표준화 성과(국가별 활동 순위 8위) 등을 바탕으로 이번 ISO 회장에 처음 진출했으며, 이번 ISO 회장 수임을 계기로 표준 리더국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됐다. 조성환 대표이사는 국제표준화에 대한 깊은 이해, 탁월한 경영 성과로 입증된 리더십 능력 등을 인정받아 중국 후보와 치열한 경합을 거쳐 ISO 회장에 당선됐다. 조성환 대표이사는 2023년에 현(現) ISO 회장인 울리카 프랑케(Ulrika Franke, 스웨덴) 회장(~2023년)과 함께 당선자 신분으로 활동한 뒤 2024년 ISO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ISO 정회원 123개국(한국·중국 제외)을 대상으로 표
“전북TP는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기업체 매출 규모, 종업원 수 등을 고려하여 5단계로 구분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단계적으로 이끌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TP) 스마트제조혁신단의 유기현 단장은 기업이 점프업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지원하여 제조혁신 모범 선례를 만들겠다고 말한다. 이와는 별도로 전북은 2015년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해왔으며, 2021년 말 기준 762개의 스마트공장이 구축됐고, 이중 325개가 테크노파크 지원사업에 의해 구축되었다. 올해는 72개사(기초 49, 고도화 23)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북지역 제조혁신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테크노파크의 정책과 세부 계획을 유기현 단장에게 들어봤다. Q. 현재 전북지역 제조업의 경쟁력을 평가하신다면. A. 전북지역 내 제조업 총생산량은 전국 대비 2.7% 정도이며, 전국 17개 시도 중 12위로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제조업 비중 또한 전북 내 15만4천여 개 기업 중 약 5.2%인 7,956개로 약 11만 명이 종사하고 있다. 종업원 300명 이상 업체는 33개로 전체의 약 0.4%이며,
“한국 시장 2~3년 안에 제품의 브랜드 구축을 강화하고 서비스 세계화에 힘을 보태겠다.” 베이치 일렉트릭(VEICHI ELECTRIC)은 지난 3월, 더 나은 비즈니스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 베이치 지사를 설립, 한국 시장 진출의 의지를 알렸다. 베이치 일렉트릭 골든 자오 매니저는 이제 막 한국 시장에 진입한 만큼 채널 에이전트와 협력을 강화하고 제품을 시장에 더 잘 추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한다. 17년 전 설립된 이후, 베이치 일렉트릭은 적극적으로 판매 채널을 확장했으며 서비스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에 걸쳐 있다. 현재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터키, 이집트, 모로코,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완전자본 자회사와 사무소를 두하고 있다. 글로벌 선도 산업 자동화 및 시스템 솔루션 공급업체를 지향하는 베이치 일렉트릭의 골든 자오 매니저를 만나 사업 전략을 들어봤다. Q. 베이치 일렉트릭은 올해 17년째로, 매년 성장을 거듭해왔다. 그만큼 기술력 또한 남다를 것 같다. 기업 경쟁력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한다면. A. 베이치 일렉트릭(웨이창전기)은 설립 이래 줄곧 전기 전동과 산업 제어 분야에
“더욱 진화된 이더넷 기반 모션제어기 개발로 국내 자동화 시장 구심적 역할 하겠다.” 파익스 김영호 대표는 지난 18년간 이더넷 통신 제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범용 다축 모션 컨트롤러 제조에 힘써왔다며 앞으로 더욱 진화된 신제품 개발 및 공급으로 모션제어 시장의 장악력을 높이겠다고 말한다. 현재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RTEX 통신타입 MASTER와 I/O 모듈 제품이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신제품인 EtherCAT I/O 모듈 NMF-EC 시리즈도 반응이 좋은 상황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는 김영호 대표를 만나 모션제어 시장의 최근 이슈와 영업 전략을 들어봤다. Q. 파익스는 18년 업력의 기술력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어떤 차별화 전략이 주효했다고 보나. A. 자동화 시장에서 파익스가 꾸준히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남다른 콘셉트의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기 때문이라고 본다. 모션컨트롤러의 경우 단순히 제어용 모터만을 동작시키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자동화 장비의 성장 변화, 즉 더 정밀하고 빠르며 비전과의 연계 및 고도화되는 변화에 맞추다 보니 우리 기술도 성장해 왔다. 특히, 타사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기존 국내
대한민국 산업용 모터 산업의 발전과 함께해온 일광모타는 최근 글로벌 트렌드에 맞게 기업명을 IK ELECTRIC (IK일렉트릭, 이하 ‘IK’라 함)으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그동안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삼상 프리미엄(IE3) 모터, 단상 모터, 유압 모터 및 고객맞춤형 특주 모터 등 최적화된 제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유명한 IK는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과감한 혁신과 투자로 품질에 혼을 불어넣고 있다. 최근 제4차 산업혁명과 전기자동차로의 시대가 열리면서 모터산업도 전례 없는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IK 이연택 전무이사는 “IK가 기존 사업의 안정화와 신사업 개발,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한 생산과 품질 혁신 등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글로벌라이제이션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산업용 모터 시장의 최근 이슈와 IK의 대응 전략들에 대해 이연택 전무이사에게 들어봤다. Q. 최근 산업용 모터 시장의 가장 큰 이슈는. A. 19세기 후반에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한 모터 산업은 유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기술적인 측면에서 큰 변화가 없는 사업 분야였다. 그러나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전기자동차 시대가 열리면서 모
두산테스나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김도원 ㈜두산 지주부문 최고전략책임자(CSO)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보스턴컨설팅그룹에서 20여 년간 에너지사업 분야 등을 담당하다 지난해 두산그룹에 합류해 그룹 전반의 비즈니스 비전·전략 수립과 신사업 개발 업무를 수행해왔다. 김 대표이사는 이번 인사로 두산테스나 대표이사 및 ㈜두산 지주부문 CSO를 겸임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