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 ‘하남 에클라56’이 6월초 홍보관을 오픈하고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대지 4,378㎡, 전용면적 84㎡의 56세대로 구축된 단지형 타운하우스이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내 공동정원에서 이어지는 검단산 등산로와 한강, 팔당 미사강변 등을 가까이 두고 있으며, 산곡천, 당정뜰 등 공원 및 산책로들도 가깝다고 한다. 또한 세대 정원 및 공동정원, 다락층 등 서비스 공간과 세대별 주말농장 및 아파트와 같은 시스템까지 갖췄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스타필드 하남 및 이마트, 신세계백화점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코스트코, 하남시청, 미사지구 편의시설 등도 근거리에 있으며, 하남BRT도 가까이 있어 서울은 물론 수원, 정자, 수서 등에 오갈 수 있는 한편, 하남검단산역을 통해서 강남까지 도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교산신도시 개발이 사업지 인근에서 진행 중이며 종합병원을 비롯해 어린이 체험시설, 호텔, 컨벤션 센터 등을 조성하는 친환경 힐링·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등도 예정되어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사업지 앞 경기도 하남시 일원에 있는 단지 홍보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두실역 코오롱하늘채 나인웨스트’가 부산 지역에서 562세대 구축을 추진한다. 이 아파트는 평지 구조이며, 총 562세대로 중소형 59형과 84A, B형으로 설계하고 클린룸, 테라스, 홈오피스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트렌드를 접목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특히 구서초, 두실초, 남산초를 비롯해 남산중, 구서여중과 부산과학고,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원가 등 교육 인프라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도보권 내에 이마트 금정점이 위치하며 금정농협하나로마트, 롯데백화점 동래점 등 생활 편의시설, 금정구청, 금정구보건소 등 공공시설, 중앙대로변 메디컬거리, 동네베네스트CC, 스포원파크, 금정문화회관 등 문화시설이 가까이 있다고 덧붙였다. 금정산과 온천천도 인접해 있다고 했다. 이어 “부산종합버스터미널, 구서 IC를 통한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나, 번영로, 산성터널, 윤산터널 등을 이용 시 부산 전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다”면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치아는 음식을 섭취하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동시에 심미성에도 영향을 준다. 때문에 치아 건강이 악화되면 음식 섭취가 어려워지고 소화기능도 저하될 수 있어 평소 관리를 꼼꼼히 하는 게 좋다. 하지만 치아나 잇몸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약해질 수밖에 없고 관리를 제때 하지 못해 크게 손상되기도 하며 외부 충격으로 갑자기 손상되기도 하는데, 이러한 문제로 치아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만약 치아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다면 임플란트, 틀니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치아가 빠진 후 오랜 기간 방치하면 잇몸뼈가 소실되어 치료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인접 치아가 빈 곳으로 쏠리거나 바로 위 치아가 빠지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어 빠르게 대체하는 게 좋다고 전문의들은 말한다. 보통 치아가 빠진 자리는 임플란트 등으로 대체할 수 있는데 소실된 치아 개수가 너무 많을 때는 틀니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비용 부담이나 시술 자체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부평 백세플란트치과 박준영 원장은 “치아 전반이 상실되었다면 임플란트 틀니(로케이터 덴쳐) 혹은 일반 틀니로 시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임플란트 틀니의 경우 치아에 필요한 만큼 임플란트를
DSM-5의 진단기준에 의하면 18세 이전에 발병한 여러 개의 운동틱과 한 가지 이상의 음성틱이 틱이 나타난 시점부터 1년 이상 지속되는 유형의 틱장애를 뚜렛장애 혹은 투렛증후군이라고 한다. 틱장애를 공식적으로 보고한 ‘질 드라 뚜렛’의 이름을 반영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뚜렛장애(Tourette’s disorder)는 대체로 운동틱이 7세 무렵에 먼저 시작되고 이후 음성틱이 동반되는데 평균적으로 11세 전후로 나타난다고 한다. 뚜렛장애는 다른 유형에 비해 운동틱과 음성틱의 개수가 더 많고 증상이 심하며 복합틱도 더 많이 나타나며, 외설증, 욕설틱, 자해틱, 감각틱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ADHD 및 강박증, 불안장애, 우울증 등과 같은 다른 정신과적 문제도 동반된다는 게 이들 전문가의 설명이다. ADHD는 뚜렛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동반되기 쉬우며 대체로 틱이 나타나기 2~3년 전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다고 이들은 덧붙였다. 강박장애는 뚜렛장애의 35%에서 동반되며 대체로 틱이 나타나고서 2년 후에 발병한다. 휴한의원 강남점 위영만 대표원장은 “뚜렛장애는 틱 증상과 동반장애가 심하고 예후도 안 좋은 편이다. 치료가 되지 않으면 만성적인 경과를
두산건설이 경북 울진군 일원에 공급하는 ‘울진역 센트럴 두산위브’가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을 마감하고 9일부터 일부 부적격 잔여 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59~132㎡ 총 3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선착순 계약은 거주지역,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든지 계약이 가능하며, 잔여 세대의 원하는 동과 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 관계자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사업지가 비규제지역으로 전매가 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상북도 울진군 일원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거시설인 ‘과천 렉서’는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 전용 22~53㎡ 생활형숙박시설 92호실, 오피스텔 136호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은일종합건설과 아시아신탁이 각각 시공과 시행을 담당한다. 이 주거시설은 또 다양한 평면 구성을 도입해 복층 설계(일부 호실 제외), 개성있는 인테리어, 수납 특화 등 공간 활용도를 고려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지인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주거·상업·업무·교육시설을 아우르는 자족도시 구축을 목표로 개발 중으로 8천여 세대에 달하는 배후수요와 지식기반산업용지 15개 블럭의 1만9천여 명의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IT, 의약, 신소재, 전자 등 미래 산업 관련 기업의 입주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과천 강남벨트 조성사업이 과천 주암 기업형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계획에 포함됐으며 인덕원역 복합도시개발 사업도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사업지인 과천시는 GTX-C를 비롯해 지하철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이 신설 예정이며,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과천대로
어린이 틱장애는 눈을 자주 찡그리거나 얼굴을 씰룩거리고 고개를 휙휙 돌리는 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또는 음음거리는 헛기침을 하거나 ‘악악’ 소리를 지르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 장애는 치료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으며 무엇보다도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재발이 잦아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들 전문가는 원인에 있어서 유전적인 요인이 중요하며, 때문에 부모가 성인기까지 틱장애 증상이 남아있다면 자녀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한다.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심각할수록 성인기까지 틱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경과 및 예후에는 환경적인 원인들도 중요하다고 덧붙인다. 틱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민감해서 심각한 정신적 외상이나 반복적인 생활 스트레스는 치료를 방해하고 오히려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했다. 자가면역반응을 동반한 반복적인 연쇄상구균 감염도 틱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잦은 감기 등은 장애를 촉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예방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휴한의원 인천점 박천생 원장은 “카페인, 니코틴, 암페타민, 코카인 등의 약물이나 식품이 틱을 유발하거나
코스메틱 브랜드 치노시오야가 ‘아보니르 트리-코 에센스’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치노시오야 관계자는 “끈적임 없는 피부탄력 케어가 가능한 제품으로 트리코 토너와 같이 사용할 경우 피부 탄력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건조하고 생기가 부족해 윤기 없이 칙칙한 피부가 고민이거나 밀착 탄력관리가 필요한 경우 모공이 늘어지고 거칠어진 피부결이 고민일 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보니르는 다양한 외부환경이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커져가는 피부 자극에 대한 새로운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 에센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코는 후각과 호흡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내부 구조가 변형되어 기능적인 문제가 발생했다면 코막힘, 비염, 부비동염 등의 질환과 합병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 코의 구조 변형로 인한 질환 중 비중격만곡증이 있다. 이 질환은 콧속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해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벽인 비중격 연골이 S자 또는 C자로 심하게 휘어진 상태를 말한다. 관련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 질환은 휘어진 부분의 콧구멍은 좁아지고 반대쪽은 비대해져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이로 인해 비강이 막혀 뇌로 전달되는 산소 및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집중력 저하, 두통, 코골이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들 전문의는 이들 증상을 방치해 만성화된 경우, 코 내부 상단에 위치한 공간이 협착돼 코막힘 등이 유발되는 비밸브 협착과 같은 관련 질환도 동반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드림이비인후과 김창효 원장(노원점)은 “약물치료로 호전되지 않는다면 비중격만곡증 수술도 고려할 수 있는데, 과하게 자라거나 휘어진 비중격 연골을 바로잡아 좁아진 비강을 넓혀주는 방법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수술 시간이 짧아 당일 퇴원 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수술은 비중격
파킨슨병에서 나타나는 운동증상 중에서 떨림(진전)이 있다. 초기에는 밖으로는 드러나지 않고 환자 본인만 느낄 수 있는 내부 떨림의 형태로 시작된다. 일부 환자는 이러한 내부 진전을 심장의 두근거림이나 심장 이상으로 오해하기도 한다. 그러다 병이 진행되어 떨림이 밖으로 드러나면 의심하기 시작하게 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병에서 나타나는 떨림은 다른 질환에서 보이는 것과는 다른 몇 가지 특징을 보인다. 첫 번째, 환자의 70~80%가 병이 진행하는 과정 중에 주로 안정 떨림이 나타난다. 즉, 손의 떨림이 손을 가만히 두고 있을 때 가장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보통 앉아 있을 때 손을 무릎 위에 올려놓거나 옆으로 자연스럽게 팔을 내리고 걸을 때 떨림이 심해진다. 두 번째, 대부분 한쪽 손이나 다리에서 진전이 시작된다. 한쪽 손에서 시작된 경우에는 같은 쪽 다리로 퍼져 나가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양쪽으로 나타난다. 손발뿐만 아니라 혀, 입술, 턱 주위에도 나타난다. 세 번째, 환을 빚는 듯한 형태의 환약말이 진전이 나타난다. 파킨슨병의 떨림 양상은 일정치 않아 단순히 앞뒤로 떨리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환자에서는 엄지와 검지로 환을 빚거나 구슬을 굴리는 형태의
시력교정술은 라식과 라섹을 떠올린다. 이들은 각각 각막상피세포를 다루는 접근방법에서 차이가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들어 젖힌 뒤 레이저로 실질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이후 각막절편을 다시 닫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통증도 거의 없지만 수술 후 외부 충격에 의해 각막절편이 이탈할 수도 있으며, 눈 상태에 따라 안구건조증, 빛 번짐 등 부작용 발생 가능성도 있고 각막 두께가 얇은 경우 교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들 전문의는 라섹의 경우 각막 외부층 10분의 1 정도에 달하는 상피를 알코올이나 브러시를 이용해 제거하는 방식인데, 절편을 만드는 대신 각막상피를 제거하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는 강하고 각막이 얇거나 고도근시, 난시가 있더라도 시술 가능하지만 사람에 따라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회복기간이 긴 편이라고 덧붙였다. 인천부평성모안과 강민구 원장은 “올레이저 라섹 수술도 시력교정술 중 하나인데 기존 라섹수술이 기구와 약물을 사용해 각막상피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각막 자극이 불가피했다면, 올레이저라섹수술은 수술의 전 과정에 정밀한 첨단 레이저를 사용해 기구로 인한 감염이나 안구건조증, 각막혼탁 등의 후유증이 거의 없고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의정부시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탑석’의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29일 받는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청약 일정은 29일 기타지역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6일이며, 정당계약은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말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중소형인 전용면적 59~84㎡ 총 63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09세대 △59B 60세대 △59C 63세대 △74A 118세대 △74B 77세대 △84A 132세대 △84B 77세대이다. 전 세대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으며,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수납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샤워실, 맘스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2025년 개통 예정된 탑석역을 이용할 수 있고, 양주 덕정부터 의정부, 서울 삼성역, 수원까지 74.8km를 잇는 GTX-C노선(2027년 개통 예정)도 근거리에 있다. 인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도 계획
갑상선 수술에 따른 흉터는 튀어나온 정도, 표면의 굴곡 정도, 질감이나 색깔 등이 다 다르다. 특히 심한 켈로이드 피부를 가진 경우 흉터 역시 심하게 남을 수 있다. 전문의들은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이미 발생한 흉터는 치료를 통해 개선하는 것도 방법일 텐데, 개인마다 다른 흉터의 양상을 정확하게 진단 후 맞춤형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이상민 아이러브피부과 원장은 “레이저를 통한 핀홀법, 드릴법, 프락셔날법, 서브시전, 리폼법 등 다양한 치료 방식이 있다. 보통 한 달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하며, 변형된 섬유조직을 새롭게 만들어 주는 원리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래된 흉터나 유착된 흉터, 켈로이드 체질로 심한 흉터가 생긴 경우 등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시술 후 통증이나 붉어짐,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 및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적다고 덧붙였다. 이어 “갑상선 흉터는 다양한 레이저를 활용한 조기 치료를 고려할 만하다”며 “피부과 등 관련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가 대학 입학 설명회를 오는 7월2일 서울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다. 학교 측은 “설명회는 국제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한국 예비 의대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하며, 국제 입학 홍보 처장인 데이비드 앤토니즈(David Anthonisz)와 동아시아권 입학 담당자인 정귀윤 매니저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학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학 자격 요건, 지원 과정을 비롯해 캠퍼스 생활, 장학금, 영국 패스웨이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976년에 설립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는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개최하는 입학 설명회를 통해 4~7년 후에 국제의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학교 측은 “SGU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설명회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본태성 진전은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떨림증으로 손이나 머리, 몸 등이 떨리는 증상 외에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나 증후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하는 떨림 증상이다. 주로 손에서 나타나며 이 경우 흔히 수전증이라고도 한다. 고개에 나타나는 경우에는 ‘체머리 흔든다’고 하며 일부 환자에서는 말할 때 목소리 떨림이 동반되기도 한다. 가만히 있을 때 보다는 술잔을 들거나 글씨를 쓸 때, 수저질을 하는 등 움직이거나 자세를 취할 때 떨림이 나타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개 35세 이상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10대에 시작되는 경우도 있으며,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어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경우는 드물지만 떨림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휴한의원 위영만 대표원장(강남점)은 “이 병의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0.3~1.7%이다. 40세 이상 5.5%, 65세 이상에서는 10.2%로 보고되고 있는 것처럼 연령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한다”며 “연령이 발병에 위험인자임을 고려하면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환자는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태성 진전 환자는 물을 마시거나 글씨를 쓰는 등과 같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으며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불면, 통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