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2017년 전 세계 AMOLED 패널 시장의 규모가 252억 달러로 전년 대비 63%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 조사 업체 IHS마킷이 이같이 예상했다. 박진한 IHS 마킷 이사는 “스마트폰에서 채용률 증가와 더불어 캐파 증설에 따른 AMOLED TV 판매량 증가가 시장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헤드마운트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 PC 시장에서의 꾸준한 성장도 한 이유”라고 분석했다. 특히 플렉시블 기판을 사용함에 따라 무게와 두께 감소 및 다양한 디자인 채용이 가능해지며 AMOLED 패널 수요가 증가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애플 또한 AMOLED 패널을 아이폰에 채용하기로 하면서 급격한 시장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박진한 이사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 역시 본격적으로 AMOLED 패널 채용을 늘려나갈 것으로 알려졌다”며, “급격히 성장하는 AMOLED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 패널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6세대급 AMOLED 패널 설비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MOLED 시장에서 스마트폰 다음으로 비중이
한국NI는 지난 3월 오토메이션월드에서 스마트팩토리 예지보전 솔루션을 소개했고, 지난 4월에는 ‘NI 오토모티브데이’를 개최하며 오토모티브 분야에서 NI가 제공하는 테스트 솔루션은 무엇인지 선보였다. 최근에는 차세대 LabVIEW를 발표하며 NI의 첨단 신기술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NI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기술은 무엇인지, 앞으로 어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인지 이동규 지사장에게 한국NI의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Q.지난 해에 한국NI 법인이 설립 이래로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취임하자마자 이뤄낸 쾌거인데, 최고 실적으로 이끈 전략은 무엇이었나? A. 한국NI는 본사의 전략, 비전, 미션과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다. NI는 혁신을 이끄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선택하며 발전해왔다. 우선적으로, NI가 이끈 혁신의 역사와 전략에 대해서 소개하고 싶다. 처음 NI의 혁신은 GPIB가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는 방식에 주목한 것이다. 계측기 드라이버에 프로그래밍 언어가 필요하게 되면서 소프트웨어 세계에도 혁신의 기회가 왔다. NI는 이와 같은 드라이버를 제작하고 지원하는 전략을 취했고, 이러한 전략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첨단 헬로티] 텔릿이 IoT 솔루션 개발 교육 프로그램인 ‘텔릿 IoT University’를 공식 설립한다. 텔릿 IoT University는 텔릿의 IoT 컨설팅 서비스인 ‘IoT Know How’의 일환으로, IoT 개발자 및 통합사업자를 위해 설립됐다. 비즈니스 성과 예측이 가능한 IoT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텔릿의 목표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텔릿의 IoT 플랫폼 사업부가 있는 미국 플로리다 주 보카 래턴(Boca Raton, Florida)에 위치한다. 텔릿과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Florida Atlantic University)의 I-SENSE(Institute foe Sensing and Embedded Network Systems Engineering)가 공동 개발한 강좌와 실습 과정들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텔릿 IoT University는 기존 deviceWISE University의 확장버전이다. 텔릿의 파트너사가 개발한 deviceWISE Ready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설계 실습 과정을 통해 수강생이 IoT 솔루션 구현에 필요한 다양한 하드웨어 구성
지난 3월 키사이트의 초저가 버전 오실로스코프 발표 현장에 이어 3달만에 윤덕권 대표를 다시 만났다. 키사이트는 신제품 출시 외에도 새로운 eCall 테스트 솔루션과 배터리 드레인 분석 솔루션을 발표한 바 있다. 삼성전자와 5G 협업도 발표했다. 지난 5월에 진행된 키사이트측정포럼 2017에서는 고객들에게 키사이트가 첨단 기술에 발맞춰 최신 측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을 증명하기도 했다. 키사이트의 윤덕권 대표는 앞으로 키사이트가 기존의 제품 중심 비즈니스에서 서비스, 솔루션 중심의 비즈니스로 탈바꿈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에게 키사이트의 마스터플랜을 들어봤다. Q. 지난 3월 초저가 버전 오실로스코프를 발표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키사이트의 제품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현재 판매 실적은 어떤지, 키사이트에서 기대했던 반응이 나오고 있는지 궁금하다. A. 올해 3월에 출시된 InfiniiVision 1000-X 시리즈는 61만원부터 시작되는 초저가형 스코프이지만, 내장 파형 발생기를 비롯한 6가지 계측 기능을 통합 제공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한 번 놀라고 이어서 가격 대비 좋은 성능에 만족스러
텍트로닉스가 오랜만에 신제품을 출시하며 또 다시 혁신을 선보였다. FlexChannel 기술, 대형 HD급 넓은 터치 디스플레이, 확 바뀐 UI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텍트로닉스의 새로운 5 시리즈 오실로스코프를 살펴보자. 전자기술이 텍트로닉스의 신제품 출시 현장을 찾아 직접 눈으로 혁신을 체험했다. ▲ 텍트로닉스의 5시리즈 MSO 현대적인 전자장치 설계 과제를 더욱 원활하게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텍트로닉스 5 시리즈 MSO는 업계최초로 4, 6개 또는 8개 아날로그 채널과 최대 64개의 디지털 채널을 지원하는 FlexChannel™ 기술을 갖추고 있다. 텍트로닉스는 통합 프로토콜 분석 및 신호 발생기와 새로운 12비트 신호 획득 시스템, 대형 고화질 용량성 터치 디스플레이, 탁월한 유연성 및 높은 가시성을 확보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까지 수많은 혁신 기술을 통해 중급 오실로스코프를 재정의하고자 한다. 스마트 워치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에 이르기까지 반도체 혁신 기술 어디에나 사용되는 임베디드 시스템이 나날이 더 정밀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엔지니어들은 테스트 및 측정 솔루션 즉, 오실로스코프에 더 많은 기능을 필요
[첨단 헬로티] Artesyn에서 구성 가능한 지능형 고출력 시스템 iHP 시리즈를 위한 PowerPro™ 클라우드 기반 관리 도구의 출시를 발표했다. 해당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는 표준 웹 브라우저 및 인터넷 연결을 이용해 1개 또는 여러 개의 iHP 시스템의 모든 기능을 제어 및 모니터링 할 수 있다. ▲Artesyn의 라이브 데모 대시보드 PowerPro 도구 사용자는 사용자 지정 대시보드를 생성함으로써 iHP 시리즈 출력 시스템을 구성하거나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원격 모니터링, 사용자 지정 정보, 사용이 용이한 스크립트 언어, 전사적 사용자 관리와 같은 강력한 기능이 포함됐다. 또한 PowerPro 도구는 자체 프로세스 제어 루틴을 작성할 수 있는 위젯 기반 그래픽 스크립트 생성 기능도 지원한다. PowerPro는 Artesyn의 웹기반 애플리케이션으로 독립적인 플랫폼이며, 드라이버 설치 없이도 웹 브라우저를 통해 어느 운영 체제 및 장치와도 사용이 가능하다. Artesyn의 iHP 시리즈는 의료 및 산업 안전성 승인을 취득한 구성 가능 지능형 고출력 시스템이다. 정확도, 해상도, 안정성이 겸비된 새로운 모듈식 출력 시스템의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차세대 슈퍼컴퓨터 개발 촉진을 목표로 바련된 미국 에너지부의 엑사스케일 컴퓨팅 프로젝트(Exascale Computing Project, 이하 ECP) 기금 수여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엔비디아를 포함한 총 6개 기업이 ECP를 통해 총 2억 5,800만 달러(한화 약 2천 900억 원) 규모의 고성능 컴퓨팅(HPC) 연구 기금을 수여받는다. ▲엔비디아 로고 ECP는 최소 두 개 이상의 엑사스케일 컴퓨팅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2021년까지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시스템을 구현할 방침이다. 이러한 시스템이 구현되면 현재 미국 내에서 가동 중인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인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의 타이탄(Titan)보다 약 50배 이상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CP 패스포워드(ECP PathForward) 프로그램은 국가 안보, 제조, 산업 경쟁력 및 에너지 연구 등의 분야에서 활약하게 될 미래의 대규모 슈퍼컴퓨터 에너지 효율성 및 전반적인 성능을 극대화활 수 있는 솔루션 마련이 목표이다. 미 에너지부는 성능뿐만 아니라 전력 효율성 부문에서도 20-30메가와트 만으로 엑사스케일 성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고로 현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보안 프로토콜을 차세대 포스트 양자 암호(post quntum cryptography, PQC)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의 칩카드 및 보안 부문 사장인 스테판 호프첸(Stefan Hofschen) 박사는 “인피니언은 비접촉 보안칩에 PQC를 구현함으로써 보안 분야의 선도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인피니언의 보안 솔루션은 신뢰할 수 있는 표준 개인 및 공용 키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 아직 등장하지 않은 보안 위협에도 잘 대응하기 위해서 인피니언은 대학, 고객사, 파트너사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한 초소형 임베디드 디바이스에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실행할 수 있는 미래의 표준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15년~20년 안에 양자 컴퓨터를 사용한 암호화 공격이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게 되면 양자 컴퓨터는 특정한 계산을 현재 컴퓨터보다 훨씬 더 빠르게 풀 수 있으므로 RSA나 ECC처럼 가장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보안 알고리즘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 TLS(Transport Layer Security), S/MIME, PGP/GPG 같은 다양한 인터
[첨단 헬로티] 엔비디아가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NVIDIA GEFORCE DAY) 2017’을 개최한다. 지포스 데이는 오는 6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는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통한 몰입도 높고 박진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국내 게임 유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게이머들의 축제다.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사전 프로모션과 게이머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풍성한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 2017 포스터 24일 오후 12시부터 우리금융아트홀 로비에서 진행되는 지포스 체험 현장 이벤트에서는 Max-Q 디자인 기반 게이밍 노트북과 엔비디아 차세대 게임 캡처툴인 안셀(Ansel), 지포스 GTX 배틀박스(BATTLEBOX) 시스템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의 공식 파트너사들이 마련한 다양한 제품 전시와 경품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로 있는 ‘오버워치 지포스 챔피언십 최종 결승전’은 오후 3시 20분부터 메인 스테이지에서
[첨단 헬로티] 래티스 반도체가 광범위한 시장의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블루레이 품질의 비디오를 전송하는 UHD 무선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에는 래티스의 SiBEAM 60GHz 기술과 SiI9396 HDMI 2.0 비디오 브릿지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설계된 MOD6320-T 및 MOD6321-R 무선 모듈을 사용됐다. 이를 통해 60GHz 대역에서 비디오 전송이 가능하며 간섭으로부터 자유롭고 견고해진다. 래티스의 새로운 무선 레퍼런스 디자인은 의료용 및 산업용을 포함한 광범위한 시장의 실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HDMI 표준과 호환되는 고대역폭의 무선 오디오/비디오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래티스 반도체의 C.H. Chee 마케팅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비디오 디스플레이의 해상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특히 4K UHD 시청 경험에 대한 사용자의 기대가 커짐에 따라 래티스는 이러한 고해상 이미지들을 간섭이 없고 지연을 줄여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래티스의 새로운 무선 레퍼런스 디자인은 래티스의 HDMI 비디오 브릿지 디바이스와 60GHz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첨단 헬로티] 와콤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이 크리에이티브 펜 디스플레이 Wacom Cintiq Pro 16(와콤 신티크 프로 16) 모델을 13일부터 정식으로 판매한다. Wacom Cintiq Pro 16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사진작가 등 크리에잍니브 전문가를 위한 제품으로, 16인치 디스플레이에 보다 더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에칭 글래스 처리의 디스플레이 표면과 함께 Adobe RGB의 94%를 구현해 정교한 색상 및 보정에 최적화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USB-C 타입 포트 연결은 최대 4K 해상도(3840X2160)까지 지원한다. ▲Wacom Cintiq Pro 16 기존 펜 대비 4배 높은 압력 감지와 정밀함을 자랑하는 와콤 프로 펜 2도 함께 탑재됐다. 해당 제품은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작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으로 작업시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와 수식 등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익스프레스키 리모컨(ExpressKey Remote)는 옵션 액세서리로 제공된다. Wacom Cintiq Pro 16과 옵션 액세서리들은 와콤 공식 쇼핑몰 및 전국 15개 매장의 와콤 전문점과 온라인
Q. 세명백트론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회사는 지난 1988년 창립 이래 28년간 전자 산업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PCB, TSP, LCD, OLED 분야의 UV 노광설비사업부문, 목재, 가구, 인쇄, 포장, 소비재, 전자, 통신, 자동화 친환경 산업분야인 UV경화설비 사업무분과 첨단산업분야인 UV 광원개발사업 부문의 3대 사업을 주력으로 비즈니스하고 있습니다. ▲ 세명백트론 임항규 차장 Q. 이번 전시에서 주력으로 소개한 제품은 무엇인가요? A. KPCA 2017에서는 UV 노광기와 PCB용 양면경화기를 소개했습니다. 그중에서도 PCB용 양면경화기는 국내 굴지의 대기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양면 동시 경화기’로써 제품의 두께와 경화 조건, 온도 조건에 맞도록 설계됐습니다. 해당 장비는 양면 조사 방식의 BGA 제조용 장비로 개발됐는데요, 제품 특성상 상·하 Beam Pattern의 균일성이 확보되어야만 합지 및 정합 상태를 유지하면서 Resin이 Cure됩니다. Rigid PCB 타입과 FPBC 타입으로 나뉜 이 장비는 각종 광학적 필터와 별도의 쿨링 시스템(Cooling System)을 가미한 Chamber
Q.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희 슈몰코리아는 고정밀 장비의 세계시장 선두주자로서 적은 비용으로 설비를 사용하면서도 장기간 운용할 수 있도록 공정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유능한 팀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이에 새로운 아이디어와 새로운 기술, 향상된 서비스를 관련 산업에 제공합니다. 현재 PCB 생산용 드릴링, 라우팅, 가이드 홀 펀칭기 등의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 슈몰코리아 정태균 지사장 Q. 이번 전시에서 소개한 제품은 무엇인가요? A. KPCA 2017에서는 단축 드릴 및 라우팅 겸용 설비와 3D 측정기를 선보였습니다. 단축 설비는 지그 가공 및 샘플 업체에 적합한 설비인데요. 한 대의 설비로 드릴과 라우팅을 할 수 있어 가성비와 성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습니다. 저희 슈몰코리아의 PCB CNC 드릴 설비는 100m/min에 이르는 XY축의 이동속도뿐만 아니라 샘플에서부터 대량 양산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1축~6축 설비가 가능합니다. 또한 300Krpm 속도까지 다양한 스핀들 타입으로 여러 생산 분야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며 40.5inch/1030mm까지의 대형 테이블 사이즈로 50%까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
지난 2016년 세계전자회로기판 시장은 2015년 57,600만 불에서 1.0% 줄어든 57,000백만 불 정도 규모로 해를 마감했다. 스마트폰과 컴퓨터 시장의 수요보다 공급이 앞섬에 따른 가격하락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2017년은 자동차 전장용 및 IoT 시장의 성장과 스마트폰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예년보다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 기사를 통해 세계전자회로기판 시장의 규모와 국내 시장 현황,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해당 기사는 KPCA에서 발행한 자료를 참고로 작성됐다. 세계전자회로기판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가는 바로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이다. 이 국가들의 생산규모의 총 합은 465억 불(2016년 기준)로, 세계 시장에서 무려 81.6%를 차지하는 수치이다. 대만은 2008년부터, 일본은 2013년부터 해외 생산이 자국 내 생산을 초과했다. 한국은 지금까지 해외 생산 비중이 적었으나 2017년부터는 해외 생산 비중이 증가할 것이며 그 중에서도 베트남에서의 생산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네 국가 업체들의 자세한 성장률 수치를 살펴보자. 대만, 일본, 한국은 대체적으로 성장 하락세를 보였지만 중국은
Q. ㈜정우코퍼레이션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정우는 ‘모든 생산성은 그 자체가 경쟁력’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1994년에 출발한 회사입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자동화 설비 부분품 생산 업체들로부터 관련 제품의 국내 보급에 주력해 최고 성능의 자동화 설비를 제작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자체로 설립한 부설 연구소에서는 각종 부분품의 성능시험과 최적적용에 관련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축적된 엔지니어링 기술과 오랜 경험은 공장자동화 설비 제공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송기술의 기본인 ‘Motion Technology’의 향상된 기술을 바탕으로 레이저 빔을 이용한 미세절제 장비(Microdissection Device)를 개발 및 제작한 바 있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생명공학 분야에 지속적으로 수출 중입니다. 저희는 선진화된 공장자동화 관련 부분품의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 (주)정우코퍼레이션 조일호 차장 Q. KPCA 2017에서 주력으로 전시한 제품이 무엇인가요? A. 이번 전시에서 주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