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정우코퍼레이션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정우는 ‘모든 생산성은 그 자체가 경쟁력’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1994년에 출발한 회사입니다. 세계 곳곳의 공장자동화 설비 부분품 생산 업체들로부터 관련 제품의 국내 보급에 주력해 최고 성능의 자동화 설비를 제작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 중입니다. 자체로 설립한 부설 연구소에서는 각종 부분품의 성능시험과 최적적용에 관련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간 축적된 엔지니어링 기술과 오랜 경험은 공장자동화 설비 제공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이송기술의 기본인 ‘Motion Technology’의 향상된 기술을 바탕으로 레이저 빔을 이용한 미세절제 장비(Microdissection Device)를 개발 및 제작한 바 있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의 생명공학 분야에 지속적으로 수출 중입니다. 저희는 선진화된 공장자동화 관련 부분품의 끊임없는 개발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 (주)정우코퍼레이션 조일호 차장
Q. KPCA 2017에서 주력으로 전시한 제품이 무엇인가요?
A. 이번 전시에서 주력으로 전시한 제품은 CPC 리니어모터와 J-LINE 벨트 드라이브 시스템입니다. IronCore 리니어 모터 제품과 IronLess 리니어 모터 제품 모두 보유하고 있으며 최적화된 설계로 인해 안정적이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벨트 드라이브 시스템의 경우 정밀 LM 가이드가 인발된 알루미늄 합금 프로파일에 설치돼 제품 경쟁력이 높고 자체 제작이기 때문에 납기가 빠릅니다. 두 제품군 모두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어서 고객 분들도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입니다.
그 외 고장자동화 부분의 필수 요소인 ZIMM 스크류잭이나 PREMIUM STEPHAN 유성감속기, AUTOROTOR 인덱서, SERVOTRONIX 서브모터&드라이브, UHING 트레버스 등의 제품을 소개했으며 실제로 많은 분들께서 전시 내내 좋은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 (주)정우코퍼레이션 CPC 리니어 모터
Q. 최근 해당 기술 분야의 트렌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공장 자동화 산업 분야는 역시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가 아닐까 싶습니다. 공장에 데이터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술 등을 적용하는 것이 트렌드에 부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희는 앞서 말씀드렸던 자체 부설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며 고객사들의 니즈에 부응하는 기술력을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정우의 마스터플랜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 고객의 니즈와 시장의 동향을 잘 파학해 최상의 품질을 갖춘 제품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기술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기 위해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걸맞는 회사로 기반을 더욱 확고히 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