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와콤의 한국법인 한국와콤이 크리에이티브 펜 디스플레이 Wacom Cintiq Pro 16(와콤 신티크 프로 16) 모델을 13일부터 정식으로 판매한다.
Wacom Cintiq Pro 16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사진작가 등 크리에잍니브 전문가를 위한 제품으로, 16인치 디스플레이에 보다 더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에칭 글래스 처리의 디스플레이 표면과 함께 Adobe RGB의 94%를 구현해 정교한 색상 및 보정에 최적화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USB-C 타입 포트 연결은 최대 4K 해상도(3840X2160)까지 지원한다.
▲Wacom Cintiq Pro 16
기존 펜 대비 4배 높은 압력 감지와 정밀함을 자랑하는 와콤 프로 펜 2도 함께 탑재됐다. 해당 제품은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작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으로 작업시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와 수식 등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익스프레스키 리모컨(ExpressKey Remote)는 옵션 액세서리로 제공된다. Wacom Cintiq Pro 16과 옵션 액세서리들은 와콤 공식 쇼핑몰 및 전국 15개 매장의 와콤 전문점과 온라인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Wacom Cintiq Pro 16은 기존 신티크에 없던 16인치 크기의 모델로 새롭게 출시되면서 Cintiq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