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 서울 코엑스서 개최...200여 개 기업 350개 부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새 성장 디딤돌 될 것"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술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머니투데이, 지디넷코리아가 주최한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이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4차 산업과 관련된 기업 200여 개가 350개 부스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는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디지털 혁신은 우리에게 도전이자 기회"라며 "디지털이 우리 경제,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폭제가 되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고진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새 성장의 디딤돌이 되겠다면서 "국민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해 민관이 서로 손잡고 디지털 경제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에선 먼저 클라우드 관련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메카존클라우드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유수의 파트너사들과 부스를 꾸며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이미지 센서 및 GP2 프로세서 결합으로 역대 최고의 촬영 환경 제공 모바일 앱 업데이트로 클라우드 자동 업로드 및 자동 하이라이트 영상 제작까지 고프로(GoPro)가 혁신적인 성능 개선을 통해 액션 카메라의 장점을 강화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신제품 ‘히어로11 블랙(HERO11 Black)’을 출시했다. 고프로에 따르면, 히어로11 블랙은 새로운 1/1.9”이미지 센서 탑재로 27MP 고해상도의 사진 및 5.3K60, 4K120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10억 가지 이상의 색상 표현을 통해 보다 선명하고 사실적인 느낌의 장면을 포착할 수 있다. 카메라는 새롭게 구성된 8:7 촬영 화면 비율 모드를 통해 전작 대비 16% 높아진 수직 FOV를 지원, 폭넓은 시야에서 고품질의 사진 및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한 모바일 앱 퀵(Quik)을 통해 4:3, 16:9, 9:16의 화면 비율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단 하나의 샷으로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위한 콘텐츠 맞춤화가 가능하다. 더불어 기존 슈퍼뷰(SuperView)를 한층 강화한 하이퍼 뷰(HyperView) 디지털 렌즈를 통해 8:7 화면 비율 영상을 16:9 와이드 앵글로도 접할 수 있어 자전
휴맥스모빌리티가 친환경 차량공유 서비스 카플랫의 전기차 이용 고객에게 연간 최대 7만원의 환급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한국환경공단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 시행에 동참한 덕이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는 무공해차 렌트,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기 사용 등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부여하는 제도로, 환경공단 주관으로 올 1월부터 시행됐다. 특히 환경공단은 전기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1km 당 100원, 연간 최대 7만원까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한다. 카플랫은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 및 기업 임직원을 위한 친환경 업무용 차량 공유 시스템, 아파트/오피스 건물 내 인증된 가입자만 사용 가능한 카셰어링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커뮤니티 단위의 차량 공유 문화 정착 및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계속 해왔다. 휴맥스모빌리티는 이번 탄소중립포인트 적립 시스템 도입을 통해 피플카에 이어 카플랫 고객들에게도 무공해 전기 자동차 이용을 더욱 장려하고, 커뮤니티 단위의 쾌적한 차량 공유 문화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카플랫 고객이 탄소중립포인트 적립을 하려면 우선 환경공단에서
AI·데이터 전문 기업 에이모(AIMMO)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영국 밀브룩에서 열린 Cenex-CAM에 참여해 커넥트 및 자율주행차량(CAV)의 핵심 기술과 프로젝트를 공유했다. Cenex-CAM(Cenex-Connected Automated Mobility)는 자율주행차량의 발전을 주도하는 정책 및 기술, 산업에 대한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영국 최고의 저탄소 차량 행사인 Cenex-LCV와 공동 개최로 열렸다. 2019년부터 시작된 Cenex-CAM에 올해는 3329명의 참석자와 65명의 연사, 171개의 회사가 전시에 참여해 광범위한 세미나 프로그램과 네트워킹, 테스트 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에이모는 이번 행사에서 자율주행을 위한 MLOps 솔루션을 선보였다.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란 머신러닝 시스템 개발과 데이터 관리 및 서비스 운영을 통합해 안정적이고 명확한 개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에이모는 내부에 전문 팀을 운영해 지속적인 기술 서포트와 프로젝트별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맞춤형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통해 에이모 부스에 방문한 참가자들은 자율주행 분야에
완공 시 총 3개 공장에서 40만 대의 전기차 생산 가능한 원료 공급 성일하이텍이 2차전지 재활용 사업 초격차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성일하이텍은 15일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에서 ‘군산 새만금 하이드로센터 제 3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성일하이텍은 전라북도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산44-3에 7만5429㎡ 규모의 부지를 확보하고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 공사에 착수했다. 2023년 말, 시운전 시작을 목표로 총 2147억을 투자하고 약 180명의 인력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현재 군산에 자리한 성일하이텍 제1, 2공장의 코발트+니켈 메탈 연간 생산량은 4320톤에 달한다. 아이오닉 전기차 기준 전기차 약 1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까지 완공되면 성일하이텍은 아이오닉 전기차 기준 약 30만 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인 코발트+니켈 메탈 연간 생산량 1만1760톤(코발트 1200톤/니켈 1만560톤), 리튬 7000톤(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성일하이텍 관계자는 “군산 새만금 하이드로센터 제3공장은 제1공장과 2공장 대비 3배 수준의 규모로, 완공 시 총 3개 공장에서 약 40만대의 전기차 생산이 가능한 원료를
제주도와 시범사업 MOU 체결...'국내 첫 UAM 관광 서비스'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 SK텔레콤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제주도에서 2025년 국내 최초 UAM 상용 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3사는 제주공항과 주요 관광지를 잇는 시범운행 서비스를 전개하며, 버티포트(이착륙장)와 UAM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K-UAM 드림팀'은 14일 제주특별자치도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형 UAM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각 사 대표들은 민간기업·공기업·지자체의 강점을 융합하는 초협력적 사업모델로 UAM 상용서비스의 국내 최초 성공사례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컨소시엄과 제주도는 지난 8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발의되는 등 UAM 시범사업을 위한 제도적 논의가 시작된 만큼, 안전한 운항환경과 충분한 관광수요를 가진 제주도에서 현재의 항공시스템, 인프라 등을 수정·보완해 사업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주도의 국내 최대 관광지라는 입지적 측면은 대중 수용성 확보에 용이하고, 한국공항공사가 보유한 제주공항과 항행시설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의 남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파라과이 산업통상부와 손잡고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과 루이스 알베르토 카스틸리오니 파라과이 MIC 장관은 9일(현지시간) 파라과이 아순시온 콘메볼 컨벤션센터에서 ‘파라과이 모빌리티 기술연구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파라과이 정부는 전기차 등 미래차 산업 육성을 핵심 국가발전전략으로 채택하고 국가 모빌리티 기술연수소 설립, 자동차부품기업 투자 유치, 전기차 보급 활성화 등을 위한 구체적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한자연은 1990년 국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이후 지난 32년간 자동차 핵심기술 연구개발(R&D), 기술 및 신뢰성 지원, 인력양성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국 간 자동차 산업 기술 및 인력 교류 확대를 비롯해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MOU는 ▲모빌리티 기술연구소 설립 및 전문기술 양성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자동차부품 R&D 기술지원 ▲국제 공동 R&D 사업 발굴 등의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확대 위한 영업 및 기술 협력 체제 구축 클라우드 선도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아시아나IDT와 퍼블릭 클라우드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종로구 우정국로 아시아나IDT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근식 아시아나IDT 대표와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는 퍼블릭 클라우드 지원을 위한 영업 및 기술 분야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대내외 클라우드 관련 사업 수행 시 컨설팅 및 제안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최근 클라우드 분야의 높은 관심과 전환 사례 증가에 따라, 메가존클라우드와 협업 모델을 통해 클라우드 전문 기술 역량을 내재화하고 항공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 SaaS 솔루션 개발 확대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대내 항공사(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의 여객 및 화물 시스템은 물론 플라이강원의 IT시스템을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사내 업무 시스템을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등 클라우드 구축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 분야에서도 클라우드 아키텍처 기술 역량
펄핏이 개발한 신발 사이즈 추천 SaaS 솔루션 ‘펄핏 사이즈’가 온라인 신발 쇼핑몰의 반품률을 절반 이상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펄핏 사이즈 솔루션은 온라인 신발 쇼핑몰 사뿐, 데카트론, 슈마커, 언더아머, 프로스펙스 등 국내외 유명 신발 브랜드들에서 사용 중이다. 펄핏이 해당 쇼핑몰들의 최근 6개월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펄핏 사이즈 솔루션을 사용한 고객이 미사용 고객보다 반품률이 55% 낮았고, 재구매율은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펄핏 사이즈 솔루션에는 소비자가 휴대폰으로 발 사이즈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측정 엔진(Measured AI Engine)’과 측정된 발에 맞는 사이즈를 골라주는 ‘추천 엔진(Recommend AI Engine)’이 적용됐다. 해당 AI 모두 펄핏에서 개발했으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고도화 해왔다. 이를 통해 온라인 신발 쇼핑몰에서는 반품 비용과 관련 업무가 줄어들었고, 소비자들에게는 사이즈 고민으로 인한 구매 장벽을 낮춰주는 역할을 했다는 게 펄핏 측의 설명이다. 펄핏 이선용 대표는 “펄핏 사이즈 솔루션은 AI 테크를 기반으로 온라인 신발 쇼핑몰의 반품 비용을 해결하고, 이로 인한 불필요한 업무
이팩토리 얼라이언스 파트너 서밋 2022(e-F@ctory Alliance Partner Summit 2022)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오는 28일 열린다. 디지털 전환의 시대, 제조 기업들은 급변하는 상황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사람과 기계가 조화를 이루는 디지털 제조로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e-F@ctory Alliance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제조산업의 발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웨비나에서는 먼저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하 미쓰비시전기)의 후지사와 마사히로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한 후, 키노트 강연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오진영 부사장이 'ESG 경영의 확산과 국내 제조업계 대응 전략'을, 미쓰비시전기 FA시스템사업본부의 쿠스노키 카즈히로 CTO가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 이후에는 미쓰비시전기의 시치조 후미히코 부장이 한국 e-F@ctory Alliance의 활동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다.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1부) 이후에는 일주일 간 파트너 강
이팩토리 얼라이언스 파트너 서밋 2022(e-F@ctory Alliance Partner Summit 2022) 온라인 세미나(이하 웨비나)가 오는 28일 열린다. 디지털 전환의 시대, 제조 기업들은 급변하는 상황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사람과 기계가 조화를 이루는 디지털 제조로의 전환을 요구받고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e-F@ctory Alliance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제조산업의 발전을 위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웨비나에서는 먼저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이하 미쓰비시전기)의 후지사와 마사히로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한 후, 키노트 강연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오진영 부사장이 'ESG 경영의 확산과 국내 제조업계 대응 전략'을, 미쓰비시전기 FA시스템사업본부의 쿠스노키 카즈히로 CTO가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 이후에는 미쓰비시전기의 시치조 후미히코 부장이 한국 e-F@ctory Alliance의 활동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다. 9월 28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1부) 이후에는 일주일 간 파트너 강
부울경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사이트와 활용 가이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울경 제조 기업을 위한 디지털 제조 혁신 세미나(이하 세미나)'가 오는 2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제조 기업에게 스마트 제조, 스마트팩토리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도구이자 이미 도래한 4차 산업 시대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업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요 기업의 도입 사례부터 공급 기업이 제안하는 활용 가이드까지 공유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자동차부품사업진흥재단의 김명섭 전문위원이 '중소중견 제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를 위한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이라는 제목으로 순서의 포문을 연다. 이후 SK텔레콤의 박수범 부장이 '중소 제조 기업을 위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 패키지'라는 제목으로 디지털트윈 팩토리 서비스와 도입 사례를, 인타운의 이용은 책임연구원이 'AI를 활용한 제조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제조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한국하니웰의 정연욱 차장이 발표자로 나서 'Voice Solution을 활용한 제조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이상 발표자
부울경 제조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사이트와 활용 가이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부울경 제조 기업을 위한 디지털 제조 혁신 세미나(이하 세미나)'가 오는 2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제조 기업에게 스마트 제조, 스마트팩토리는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도구이자 이미 도래한 4차 산업 시대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업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요 기업의 도입 사례부터 공급 기업이 제안하는 활용 가이드까지 공유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자동차부품사업진흥재단의 김명섭 전문위원이 '중소중견 제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제조를 위한 데이터 활용 가이드라인'이라는 제목으로 순서의 포문을 연다. 이후 SK텔레콤의 박수범 부장이 '중소 제조 기업을 위한 스마트 제조 솔루션 패키지'라는 제목으로 디지털트윈 팩토리 서비스와 도입 사례를, 인타운의 이용은 책임연구원이 'AI를 활용한 제조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AI를 활용한 제조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발표한다. 한국하니웰의 정연욱 차장이 발표자로 나서 'Voice Solution을 활용한 제조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가 끝난 후에는 이상 발표자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량과 매출액에서 CATL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국내 3사도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SNE리서치가 집계한 2022년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435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65% 성장했다. 이 가운데 전기차용 배터리 판매 1위는 CATL으로, 판매량과 매출액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LG에너지솔루션과 BYD가 2,3위로 뒤를 따랐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비중이 높은 삼성SDI는 배터리 사용량에 비해 매출액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일본계 파나소닉과 올해 한국계 3사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는 SK온이 각각 4, 5위에 올랐다. 배터리 팩 판가($/kWh)를 계산한 결과, SDI가 183$/kWh로 가장 높았으며 중국의 Guoxuan과 EVE가 다음으로 높았다. 일본의 파나소닉의 경우 테슬라에 원통형 셀 판매가 대부분으로 판가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연)이 도시철도 미세먼지의 주범인 철도차량의 휠과 레일이 접촉할 때 발생하는 미세마모 입자의 발생량을 줄이는 데에 성공했다. 도시철도의 가장 많은 미세먼지는 주행 중인 철도차량의 휠과 레일에서 나온다. 쇠로 된 차량의 휠과 궤도의 레일이 지속적으로 마찰하면서 미세마모 입자를 끊임없이 발생시키는 것이다 . 지하 구간을 달리는 도시철도에서 발생하는 미세마모 입자는 철도 터널, 승강장, 차량 실내 등으로 유입되어 승객과 유지보수 작업자 등 많은 사람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철도연은 미세마모 입자의 발생 원인인 마찰력과 마찰열을 줄이기 위해 접촉면에 물을 뿌려 미세마모 입자 발생량을 크게 저감시켰다. 도시철도 평균 주행 속도인 70km/h 영역에서 물을 뿌렸을 때 건조조건 대비 미세먼지 PM10 약 80%, 초미세먼지 PM2.5 약 50%의 발생량 감소를 확인했다. 철도연은 살수 실험 시 발생하는 수증기 및 미네랄을 제거한다면 실제 발생량을 더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세마모 입자 발생량 저감 연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기존의 발생한 미세마모 입자 저감 기술과 함께 도시철도 지하 구간의 공기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