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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非중국 글로벌 시장서 전기차 118.3만 대 인도…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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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E리서치가 2023년 1분기 동안 중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 총 대수가 전년 대비 31.3% 상승한 약 118.3만 대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23년 1분기 비(非)중국 시장에서 테슬라의 주력 모델인 Model 3/Y의 판매량이 테슬라의 성장률을 견인하며 전년 대비 41.7% 성장률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테슬라가 공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대비 순이익은 2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기간 테슬라가 단행한 가격 인하로 매출은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폭스바겐, 아우디, 스코다 등이 속한 폭스바겐 그룹은 전년 대비 35.0% 성장률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해외브랜드 중 최초로 美정부의 보조금 지급 조건을 충족한 ID.4를 비롯해 아우디 E-Tron 라인업의 꾸준한 판매 호조가 폭스바겐 그룹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3위는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한 현대기아 그룹이 차지했다. 전기차 보조금 정책 변화와 같은 친환경차 판매에 불리한 1분기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 역성장을 나타냈지만 다가오는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에 코나(SX2) 일렉트릭과 EV9의 출시 소식과 아이오닉 6의 글로벌 판매 실적 확대로 2분기부터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내수시장이 중심인 상하이자동차(SAIC) 그룹은 MG 브랜드 MG-4, MG-5, MG-ZS 모델의 유럽 판매량이 크게 증가해 Top 10에 안착했다.  

 

중국시장에서 검증된 상하이자동차, 니오, 지리, BYD 등의 중국 전기차가 내수시장을 벗어나 안전성과 품질을 내세우며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는 가운데, 비중국 시장에서의 전기차 업계에 지각 변동이 생길지 귀추가 주목된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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