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장비 챔버부 도면 구해 이를 기초로 새 수출용 세정장비 챔버부 제작한 혐의받아 삼성전자가 개발한 국가핵심기술을 도용해 제작한 반도체 세정장비를 중국기업에 수출하려고 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는 산업기술보호법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등 혐의로 삼성전자 엔지니어 출신의 중국계 A회사 대표 B씨와 설계팀장 등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범행에 공모한 A사 직원 등 9명과 법인 3곳을 불구속 기소했다. B씨 등은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삼성전자 자회사인 C회사 출신 퇴사자로부터 세정장비 챔버부(장비 내에 구성된 세정작업이 실제로 진행되는 부분) 도면을 구한 다음 그 도면을 기초로 새로운 수출용 세정장비 챔버부를 제작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또 C사의 세정장비 이송로봇 도면을 도용해 새로운 수출용 로봇을 설계, 제작하거나 삼성전자의 세정공정 레시피를 활용해 새로운 레시피를 작성한 혐의도 받는다. 반도체 세정기술은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머리카락의 1만분의 1 굵기의 이물질을 반도체 훼손 없이 완벽하고 정밀하게 제거하는 초고난도 기술이다. 삼성전자와 C사는 30여년간 막대한 자본과 인력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 패러닷이 광고·마케팅과 콘텐츠 분야에서 각 기업 및 기관이 고품질 AI 이미지와 영상 콘텐츠를 원활히 제작할 수 있도록 ‘캐럿 Biz’ 서비스를 출시했다. 캐럿 Biz는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런웨이, 플럭스 등 글로벌 AI 엔진을 통해 이미지와 영상을 만들 수 있다. 각 엔진을 개별 구독하는 경우와 비교해 최소 약 75%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높은 결과물 품질을 위해 영어 명령어가 필수인 해외 서비스와 달리, 한국어 입력에도 사용자 의도를 명확히 읽어낼 수 있도록 프롬프트 개선 기능을 갖췄다. 보유하고 있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대행 사업을 진행하는 점도 특징이다. 광고, 뮤직비디오, 단편 애니메이션 등 고객사가 희망하는 콘텐츠에 따라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배정한다. 필요에 따라 크리에이터 SNS 채널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까지 지원할 수 있다. 1세대 크리에이터로 평가받는 ‘킵콴’과 ‘라이언 오슬링’이 대표적인 제작자다. 킵콴은 디즈니, 크래프톤 등 글로벌 기업과 협업한 바 있으며, ‘2023 아트바젤 마이애미’ 등 각
CJ ENM 및 계열사 간의 시너지 강화와 중장기 성장 전략 본격화 의미 담아 CJ ENM의 자회사 메조미디어가 사명을 ‘CJ 메조미디어(CJ MezzoMedia Inc.)’로 변경하고,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CJ ENM 및 계열사 간의 시너지 강화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는 의미로 단행됐다. 이는 지난 2004년 이후 약 21년 만의 대대적인 변화다. 메조미디어는 국내 최초 디지털 미디어렙사로서 26년간 쌓아온 기업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그룹의 온리원(ONLYONE)을 상징하는 CJ 브랜드를 결합한 CJ 메조미디어로 사명을 변경했다. 새로운 사명에는 CJ ENM과 계열사가 보유한 데이터 및 미디어 재원을 활용해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의 선두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신규 CI는 CJ 로고와 서체를 적용해 그룹사와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 메조미디어 로고의 서체와 레이아웃을 개선해 가독성을 높였으며, 전체적인 디자인 요소를 CJ그룹의 브랜드 가이드라인에 맞춰 재정립했다. 새로운 기업 슬로건으로는 ‘Digital Marketing, Beyond Bo
2025년을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일본, 베트남 등 해외시장 적극 공략 긱블이 지난해 11월부터 현금흐름 기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2024년 4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긱블은 콘텐츠 스타트업의 새로운 수익 모델을 제시하며 2025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맞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긱블은 2025년을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일본과 베트남을 시작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존 콘텐츠에 일본어와 베트남어 멀티오디오 트랙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허무는 것으로 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 교육시장의 판도를 바꾼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긱블은 약 12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누적 조회수 7억 회 이상을 기록한 과학·공학 콘텐츠 채널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2024년 콘텐츠 포맷 다각화에도 성공했다. 롱폼 53개, 숏폼(3분 미만) 103개 등 총 156개의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특히 브랜드 협업 콘텐츠를 숏폼으
고품질 데이터를 수집,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화 등 추진 스트라드비젼이 양산에 돌입하는 'SVNet 3D 인식 네트워크'의 알고리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관리 워크플로우’를 성공적으로 구축, CES 2025에서 고객에게 공개했다고 밝혔다. 스트라드비젼이 자체 구축한 데이터 관리 워크플로우는 데이터 수집부터 가공, 라벨링, 비용 정산까지 전 과정을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환, 자동화 및 최적화 과정을 거쳐 데이터 품질 향상, 운영 효율 증대,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자율주행 및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기술 개발에 있어 핵심인 3D 데이터 처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스트라드비젼은 기존의 2D 비전 중심 데이터를 LiDAR 및 다중 카메라 데이터를 포함한 3D 데이터로 확대했다. 이로 인해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자동화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데이터 라벨링 품질 개선과 비용 절감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이 요구됐다. 이에 스트라드비젼은 데이터 관리 워크플로우를 구축해 STRADVISION Unified Recording Framework(SURF)를 통한 고품질 데이터를 수집,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화, 고사양 라벨링
'효과적인 클라우드 운영을 위한 기술'에 초점 맞춰 연구 진행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지난 16일 2024년 한해 동안 총 17건의 클라우드 및 AI 분야의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클라우드 및 AI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장려하고 있다. 지난해 등록된 주요 특허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로드 밸런서를 관리하는 시스템, 방법, 프로그램 및 이 방법에 의해 생성된 로드 밸런서(등록번호 10-2644436)’, ‘클러스터 컴퓨팅 시스템에서의 리소스 할당 방법 및 장치(등록번호 10-2681134)’, ‘베어메탈 서비스 시스템(등록번호 10-2702812)’, ‘VPC 콘트롤러 및 그것의 제어 방법(등록번호 10-2742292)’, ‘멀티모드 스마트 카메라, 스마트 카메라 시스템 및 그것의 제어 방법(등록번호 10-2743333)’ 등이 있다. ‘클러스터 컴퓨팅 시스템에서의 리소스 할당 방법 및 장치’ 특허는 전체 클러스팅 컴퓨팅 시스템의 가동률 향상을 목표로 대규모 연산이 필요한 딥러닝 작업 시 강화 학습 모델을 통해 리소스 할당이 자동화되는 기술에 관련된 특허다. ‘VPC 콘트롤러’ 관련 특허는 효과
타 LLM 추론 엔진 대비 최대 12.6배 상대적 성능 향상과 92%의 비용 절감 망고부스트는 AI 추론 성능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시스템 최적화 소프트웨어 'Mango LLMBoost'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망고부스트는 Mango LLMBoost가 효과적인 시스템 스케줄 조정, 커널 최적화, 독자적인 데이터 Prefetching 기술 및 최신 GPU를 최대한 활용한 모델 양자화 기술을 통해 타 LLM 추론 엔진 대비 최대 12.6배의 상대적 성능 향상과 92%의 비용 절감을 달성한다고 밝혔다. 망고부스트 관계자는 “Mango LLMBoost는 경쟁 솔루션 대비 압도적인 성능 향상과 비용 절감 효과를 증명하며, 정식 출시 전부터 이미 강력한 도입 의향을 보인 빅테크 해외 지사에서 도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Mango LLMBoost의 강점으로 GPU 호환성, 다중 모델 배포 및 관리 기능, 간편한 배포와 Open API 호환성을 꼽았다. Mango LLMBoost는 NVIDIA 및 AMD의 주요 GPU와 모두 호환되고, Llama, Mixtral, Gemma, Qwen2, Llava, Phi3, Chameleon, MiniCPM, GLM
로레알의 화장품 과학 전문성과 IBM의 최첨단 AI 기술 결합해 솔루션 개발 IBM과 로레알 그룹(이하 로레알)은 IBM의 생성형 AI 기술과 전문성을 활용해 화장품 제형 데이터에서 새로운 인사이트 및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더불어 로레알의 지속가능한 원료 사용을 통한 에너지 및 원료 폐기물 감축에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맞춤형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로레알 그룹 연구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전 세계 시장 모든 뷰티 카테고리에서 더 우수한 소비자 경험과 제품 효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뷰티, 화학, 기술의 접점에서 AI 혁신을 통해 만들어진 업계 최초의 제형 파운데이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협업은 로레알이 보유한 독보적인 화장품 과학 전문성과 IBM의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과학과 기술이 생태학적으로 혁신적인 솔루션을 도출하고 우선순위를 정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천연자원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소비자 제품 개발 단계에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공급된 원료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노력은 로레알이 2030년까지 자사 제품 대부분을 바이오 기반 소재 또는 순환 경제를 기반으로 한 원료로 조달하
AI와 실시간으로 감정 교류하며 대화할 수 있어 유연한 학습 가능 위버스브레인이 AI와 실시간으로 감정을 주고받으며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맥스AI 더라이브(The LIVE)' 베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맥스AI 더라이브는 실제 상황을 바탕으로 하는 3분간의 실시간 롤플레잉 학습 서비스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독창적인 학습 방식이다. AI와 실시간으로 감정을 교류하며 대화할 수 있어 다양한 변수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대화에 따라 AI 원어민의 표정과 목소리, 이모지가 실시간으로 변화하여 학습자의 몰입도를 높이고 효과적 학습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식당에서 영어로 항의하기, 화난 연인 달래기, 바에서 새로운 친구 사귀기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감정 상황을 자연스럽게 영어로 연습할 수 있으며, AI원어민과 대화 시마다 전송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실시간으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다. '맥스AI 더라이브' 베타 버전은 1월 31일까지 맥스AI 애플리케이션에서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위버스브레인 조세원 대표는 “학습자들이 특정 장소나 상황에 필요한 표현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
부모님 향한 사랑과 존경을 독려하는 기업 문화 반영돼 인텔리빅스는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가족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혁신적인 복지제도인 ‘효도수당’을 전직원 대상으로 도입한다고 17일 발표했다. 효도 수당은 임직원과 배우자의 부모님 계좌로 매달 일정 금액의 용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직원들의 가족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기업 차원에서 실천하기 위해 도입했다. 해당 제도는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부모님을 향한 사랑과 존경을 독려하는 기업 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복지 정책은 직원들에게 따뜻한 배려와 함께 소속감을 높이며, 기업과 직원 간의 신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직원들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회사를 통해 전할 수 있게 되어 업무 의욕이 샘솟는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텔리빅스 관계자는 “직원보다 부모님의 반응이 더 폭발적이다”며 “부모님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을 뿐 아니라 자녀들이 어떤 일을 하는지 더 잘 알게 되는 계가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로 가장 안전한 세상을 만든다’는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인텔리빅스는 임직원뿐 아니라 그 가족들의 행복을 함께 추구하며 직원 만족도가 높은 기업
UI/UX 개선과 기술 고도화, 요금제 개편 단행해 드래프타입은 자사의 서비스 플랫폼인 ‘드래프타입 스튜디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14일 발표했다. 드래프타입은 ‘국내를 포함한 지역별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콘텐츠 제작 경험 제공한다’를 목표로 UI/UX 개선과 기술 고도화, 요금제 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복잡한 학습 과정 없이도 즉시 활용 가능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새롭게 도입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기능으로는 한국어 프롬프트 기능이 있다. '미드저니'로 대표되는 해외 생성형 AI 서비스들은 영문 프롬프트만을 지원해 국내 사용자가 사용하기에 어려움이 많았다. 드래프타입은 한국어 프롬프트 지원을 통해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 국문으로 자유롭게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한다. 또, '프롬프트 자동 개선 기능’을 통해 간단한 요청으로도 풍부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AI 연구원이 제작한 다양한 '프롬프트 템플릿 라이브러리'까지 제공해 초보자도 전문가급 결과물을 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 드래프타입은 국내 시장에서 시작해 지역별 최적화된 UX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
관련 부처, 셀비 노트 활용해 조서를 음성으로 자동 작성 셀바스AI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서비스 '셀비 노트(Selvy Note)'가 법무부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이하 KICS) 내 성공적으로 적용됐으며, 사용처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법무부·검찰청·경찰청·해양경찰청 등은 셀비 노트를 활용해 조서를 음성으로 자동 작성 중이다. 실제 모 지방검찰청의 경우, 명모 씨 조사 과정에서 최소 4천 개에 달하는 녹취 파일을 정확하게 텍스트로 변환해 분석 시간을 대폭 줄여 수사에 활용 중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셀비 노트 도입 시 95% 이상의 높은 인식 성능뿐 아니라 기관별 업무 기록 스타일에 맞춰 사건번호, 죄명 등 필수 정보를 자동으로 보고서 양식에 기입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실시간 조서 작성뿐 아니라 음성 녹음 파일을 자동으로 텍스트화 하는 비실시간 방식 모두 지원한다. 또한 수사 자료의 신뢰성뿐 아니라 자료를 한눈에 정리하는 기능 등을 통해 실제 조사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셀바스AI 음성 인식 부문 윤재선 사업 대표는 “KICS 시스템 내 적용한 셀비 노트는 국내 주요 수사기관의 조서 작성 및 분석 업무에 실질적인
인간의 기억 체계 모방한 ‘AI 대화 기억 및 호출 시스템’ 적용돼 위버스마인드가 AI 영어 회화 서비스 ‘톡이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톡이즈(TALKIS)'는 학습자가 인공지능(AI) 튜터와 대화를 주고 받으며,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회화 학습 서비스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AI 원어민 튜터와의 대화를 통해 빠르고 정확하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문장 교정뿐 아니라, 강의 영상과 문법 설명, 복습 퀴즈까지 구성돼 초보부터 중급 이상의 실력자들도 초개인화된 일대일 수업을 경험할 수 있다. 위버스마인드는 톡이즈를 위해 AI 연구실에서 자체적으로 인간의 기억 체계를 모방한 ‘AI 대화 기억 및 호출 시스템’을 개발했다. AI 튜터는 ‘AI 대화 기억 및 호출 시스템’을 통해 학습자의 모든 발화 내용을 기억해 이를 토대로 맥락에 맞는 상황에서 기억된 내용을 호출해 초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톡이즈는 15명의 AI 원어민 튜터 페르소나와 4303개의 커리큘럼으로 제작됐다. 이는 국내 출시된 AI 영어 튜터 서비스 중 가장 많은 구성으로 학습자의 관심사와 레벨에 따라 최적화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사용자는 성별, 연령대, 국적
자동차 업계가 필요로 하는 안정적인 UWB 기술에 대한 요구 만족해 코보는 자사의 QPF5100Q 초광대역(UWB) 시스템온칩(SoC)이 자동차 반도체 등급 인증을 획득하고 주요 고객에 QPF5100Q 샘플이 제공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SoC는 자동차의 안전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는 디지털 무선 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과 어린이 존재 및 모션 감지와 같은 UWB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자동차 업계가 필요로 하는 안정적인 UWB 기술에 대한 요구를 만족한다. 코보의 최신 UWB SoC는 전장 설계 엔지니어가 기존 제품보다 성능을 개선시키고 최종 사용자가 애플리케이션을 차별화하는 등 독창적인 기능들을 맞춤화 할 수 있는 첨단 UWB 기능과 설정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코보가 10년 넘게 축적해 온 혁신적인 UWB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QPF5100Q는 엄격한 자동차 표준을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코보의 커넥티비티 및 센서 그룹을 총괄하는 에릭 크레비스턴(Eric Creviston) 사장은 “설정 가능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는 고객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자동차 시장에서 혁신과 경쟁이 가능하도록 차세대 UWB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적인 요구 사항 구현할
자동차 제조업체가 탄력적으로 SDV 대량 공급하도록 지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와 인피니언의 오토모티브 디자인 파트너인 Flex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위한 새로운 Flex 모듈러 존 컨트롤러 디자인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 플랫폼은 모듈러 마이크로컨트롤러(MCU) 아키텍처와 공통 하드웨어 빌딩 블록을 특징으로 하는 존 컨트롤러 유닛(ZCU)이다. Flex 모듈러 존 컨트롤러 플랫폼은 신속한 ZCU 구현을 위한 오토모티브 등급 디자인 솔루션으로, 자동차 제조업체가 탄력적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을 대량 공급할 수 있도록 한다. 인피니언의 혁신적인 칩셋과 Flex의 설계 및 첨단 제조 역량을 결합해 자동차 제조사에게 최적화된 전력 분배, 게이트웨이 및 모터 제어 솔루션이 포함된 차세대 존 컨트롤러 플랫폼을 제공한다. 생산 준비가 완료된 이 플랫폼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특정 요구 사항에 맞게 빠르게 조정할 수 있어 생산 속도를 높이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Flex 모듈러 존 컨트롤러 플랫폼은 빠른 구현을 가능하게 해 ZCU 개발을 최적화한다. 인피니언의 최적화된 칩셋은 하드웨어 데이터 가속기(데이트 라우팅 엔진/CAN 라우팅 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