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47개국 특송 전문 물류 브랜드 엔터라운드가 경기도 김포시에 글로벌 이커머스 특화 CBT(Cross Border Trade) 센터를 오픈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엔터라운드는 일본, 미국,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화주사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물류 네트워크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엔터라운드(이지로지스)는 경기도 김포시에 CBT센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센터는 재고 관리부터 배송까지 담당하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글로벌 이커머스 특화 센터로 지정됐다. CBT센터는 국경을 넘어 사업을 전개하는 이커머스 기업을 위한 시설로, 글로벌 특송사와의 파트너십 및 시스템 연동을 통해 안정적이고 빠른 해외 배송을 지원한다. 이 센터는 보관, 피킹, 패킹 외에도 해외 현지 택배사의 운송장을 출력하고 직접 배송까지 수행하며, 자사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를 활용해 국가별 재고 관리도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 포워딩 솔루션을 도입해 운송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은 보다 효율적인 물류 관리와 빠른 배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유진로봇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에 참여해 ㈜정식품 제조 공장에 자율주행 물류이송로봇(AMR)을 도입, 성공적인 자동화 현장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유진로봇과 정식품이 협력해 사내 물류라인 자동화를 통해 생산효율을 높이고,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진로봇은 정식품 제조 공장에 적재하중 1.5톤급 AMR 5대를 도입해 팔레트 이송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무인운반차(AGV) 및 지게차 운영을 AMR로 대체하며, 물류와 생산 가동률이 20%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유진로봇의 AMR은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 검증된 자율주행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식품의 스마트팩토리 전환에 기여했다. 식품 생산공장 내 AMR 도입은 작업 환경 개선에도 큰 역할을 했다. 기존 AGV와 지게차, 작업자 간의 충돌 위험을 크게 줄이며 안전성을 높였다. 유진로봇의 AMR은 국제표준 안전인증 ISO 13482를 국내 최초로 획득해 공인된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공정 변화와 생산라인 추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 제조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이번 실증사업에 적용된 AMR은 유진로봇의 스탠다드
한진이 큐텐재팬(Qoo10.jp)과의 협력을 통해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K-셀러들을 지원한다. 큐텐재팬은 일본 내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국내 셀러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때 주요 판매 채널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큐텐재팬 입점 셀러들은 한진의 디지털 물류 솔루션 ‘원클릭(One Click)’을 통해 국내 집하부터 일본 현지 배송까지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한진의 ‘원클릭’은 큐텐재팬의 판매 시스템(QSM, Qoo10 Sales Manager)과 연동되어, 셀러들이 배송사로 ‘HANJIN EXPRESS’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원클릭 시스템과 연결된다. 이를 통해 배송 프로세스가 간소화되고,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단 한 건의 배송이라도 방문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 셀러들이 직접 배송사 창고에 상품을 입고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또한, 한진은 최적화된 물류 네트워크를 활용해 100g, 300g 등 소중량 상품 배송에도 합리적인 운임을 제공한다. 이는 소규모 셀러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원클릭은 큐텐재팬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의 주문 배송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복수의 오픈마켓에서 판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글로벌 물류 기업 UP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글로벌 물류 시장 확대에 나섰다. 양사는 지난 7일 서울 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물류 서비스 다각화 및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병구 롯데글로벌로지스 대표이사와 샘 헝(Sam Hung) UPS 대한민국·일본·타이완 담당 사장, 서보국 UPS Korea 사장 등 양사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물류 역량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배송 서비스 강화 ▲신규 물류 서비스 개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협력 등이 포함됐다. 특히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물류 인프라와 UPS의 글로벌 특송 네트워크를 연계해 국내 수출업체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위탁배송서비스, 중량물 픽업, 편의점 드랍포인트, 헬스케어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각화할 방침이다. 특히 탈탄소화 등 ESG 분야에서의 협력도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지속 가능한 물류 생태계
Zivid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제조, 물류, 로봇 가이드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최적화된 산업용 3D 카메라와 비전 소프트웨어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Zivid가 공개할 주요 솔루션은 Zivid 2+ MR130 및 Zivid 2+ MR60 3D 카메라로, 로봇 기반의 생산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Zivid 2+ MR130 3D 카메라는 단 한 번의 촬영으로 150ms 내에 복잡하고 까다로운 소재에서도 정확한 포인트 클라우드를 생성해낸다. 로봇의 속도를 제한하지 않으면서도 추가적인 2D 카메라와 조명 없이도 AI 기반의 세분화, 자세 추정, 충돌 검사 및 배치 계획이 가능해 로봇 셀 구성을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적 특징은 빠른 배포를 가능하게 하며, 공정 최적화에 기여한다. Zivid 2+ MR60은 조립, 가이드, 유지보수 검사 등 세부 사항이 중요한 작업에 최적화된 고해상도의 포인트 클라우드를 제공한다. 특히 가까운 거리에서도 뛰어난 정밀도를 자랑하며, 로봇이 접근 가능한 모든 위치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여의시스템은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산업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산업용 컴퓨터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여의시스템은 AI 컴퓨터와 네트워크 제품을 주요 솔루션으로 전시한다. 여의시스템의 AI 컴퓨터는 'Accelerate your AI Universe'이라는 슬로건 아래, AI 기반의 자동화 공정과 데이터 분석을 가속화하는 데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공장자동화(FA), 스마트폰 및 반도체 제조 공정, 물류, ITS 산업 등 다양한 산업 환경에서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최상의 성능과 안정성을 보장한다. 네트워크 제품으로는 무선 통신과 이더넷 스위치 등을 선보이며, 스마트 팩토리의 네트워크 안정성을 지원하는 핵심 솔루션을 제공한다. 여의시스템의 네트워크 장비는 신뢰성이 중요한 제조 환경에서 데이터 전송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여의시스템은 30년 이상 쌓아온 자동제어 분야의 기술력과 필드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산업용 컴퓨터와 특수 목적 시스템을 개발해왔다. 공장 자동화(FA)부터 전력, 철
iba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제조 및 에너지 산업의 데이터 기반 생산성 혁신을 지원하는 최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iba가 공개할 주요 솔루션은 자동화 제어 시스템과의 폭넓은 연동성을 자랑하는 데이터 수집·분석 시스템과 NorthBound 상위 시스템 연동 기술이다. iba의 데이터 수집 솔루션은 PLC, DCS, SCADA 등 다양한 제조사의 설비 및 시스템과 폭넓게 연동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높은 해상도의 실시간 측정 기능과 중앙 집중식 시간 동기화를 통해 정밀한 공정 분석이 가능하며, 24시간 연속 기록 또는 조건부 트리거 기반 기록 기능을 활용해 필요한 데이터만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이상 징후 발생 시 빠른 알림 기능을 제공해 설비 안정성과 대응 속도를 극대화한다. NorthBound 상위 시스템 연동 기술은 수집된 데이터를 MES, ERP, 클라우드 시스템 등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업무 효율을 높인다. OPC UA, MQTT, SQL 등 표준 인터페이스와 프로토콜을 지원해 다양한 상위 시스템과의 통합성을 보
Basler AG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배터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물류 등 다양한 산업군의 도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비전 솔루션을 선보인다. Basler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부스에서 PC와 프레임 그래버에서 각각 이미지 전처리를 수행할 때의 CPU 부하 차이를 비교 시연해 간단한 구성만으로도 성능 차이를 명확히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3월 13일에는 '(주)첨단 주최 AI 자율 제조 혁신 포럼'에서 Basler의 혁신적 기술과 머신 비전 솔루션을 심도 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Basler가 전시할 주요 솔루션으로는 배터리 셀 공정 내 전극 코팅 검사 솔루션과 디스플레이 검사용 Scheimpflug Tilt 솔루션이 있다. 배터리 셀 공정 내 전극 코팅 검사 솔루션은 신형 Basler racer 2 라인 스캔 카메라를 기반으로 최대 200kHz의 라인 스캔 속도와 16k 해상도를 지원한다. FPGA 기반 전처리 기술을 통해 대용량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하며, 관심 영역(ROI)만 선별적으로 처리해 PC의 데이터 부하를 획기적으로 줄인다.
EMI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반도체 및 제조업체를 위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전력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EMI가 선보일 주요 솔루션은 Power Distribution Module로, 공간과 작업 최적화에 초점을 맞춰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Power Distribution Module은 Flexible Busbar 기술을 통해 파워 케이블의 곡률로 인한 공간 낭비를 최소화하고, 적은 공간에서도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MCBS 기술은 배선량을 줄여 작업 시간을 단축하고 효율적인 생산 환경을 지원한다. EMI의 솔루션은 효율적인 생산 공정과 원가 절감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프로젝트에 적용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Control Box와 분전반이 있으며, UL508A 및 세미 S2 인증을 바탕으로 메인 파워박스, 전기 제어 박스, 배전반을 설계·제조·배송한다. 특히 품질 결함 최소화를 위해 AVIS 방식, 온도 상승 테스트, i-Marking 테스트 등을 활용하며
(주)마이링크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제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IT 솔루션 'LINKBIZ'를 선보인다. LINKBIZ는 제조업에 특화된 올인원 협업 플랫폼으로, 프로젝트 관리, 품질 관리, 생산 관리를 하나의 통합된 플랫폼에서 제공하여 제조업체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또한 다양한 기존 소프트웨어와의 연동이 가능해 각 기업의 맞춤형 요구에 맞게 필요한 기능만 선택하여 적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기능은 배제하고, 스마트한 워크플로우로 운영의 효율을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주)마이링크는 "IT로 세상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수주형 제조 기업을 위한 프로젝트 및 생산 최적화 솔루션과 제조 데이터 연계 기술 등 앞선 IT 기술을 바탕으로 특허 기반의 서비스를 다수의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오랜 기간 대기업 및 외국 기업에서 제조 IT 솔루션을 개발한 전문 인력들이 모여 2021년에 설립된 이후, 빠르게 제조 IT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조업 혁신 전시회인 AW2025는 국제
(주)에스엠인스트루먼트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첨단 초음파 음향 카메라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에스엠인스트루먼트는 부스에 압축 공기 누설 모사 장치를 설치해 관람객들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주요 출품 제품으로는 휴대용 초음파 음향 카메라 ‘BATCAM 2S’와 고정형 초음파 음향 카메라 ‘BATCAM FX’가 있다. BATCAM 2S는 압축 공기, 진공, 고압 가스 누설 및 전기 부분방전, 설비 이상소음 등을 측정하는 휴대용 장비로, 에너지 비용 절감과 산업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특히 GIS 및 클라우드 기반의 AI 분석 기능을 통해 사용자는 효율적인 보고서 작성 및 측정 이력 관리를 할 수 있다. 주요 사용처로는 석유·화학·가스, 군사·항공·우주, 전기전자, 제철소, 발전소 등이 있다. BATCAM FX는 고정형 초음파 음향 카메라로, 설비의 상시 모니터링과 이상 발생 시 알람을 제공하는 설치형 장비다. 단독으로 설치하거나 로봇과 연동해 원격 무인 감시 용도로 활용되며, 주요 사용처는 BATCAM 2S와 동일하다. 에스엠인스트루
(주)비케이인스트루먼트는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 참가해 초분광 카메라를 활용한 품질검사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비케이인스트루먼트가 선보일 솔루션은 RESONON과 ClydeHSI 사의 초분광 이미징 시스템으로, 근자외선, 가시광선, 근적외선 영역의 다양한 파장대를 수백 개의 채널로 분할하여 물체의 특징적인 반사 스펙트럼 정보를 감지하고 저장하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기존 RGB 카메라로 해결하기 어려운 한계를 극복하며, 머신비전, 식품, 이차전지, 재활용 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의 품질 모니터링 및 이물 검출을 가능하게 한다. RESONON 사의 초분광 이미징 시스템은 연구 및 산업 현장에서 정밀한 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최적의 솔루션을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ClydeHSI의 초분광 시스템은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으로 고객이 연구와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술 및 산업 분야 전반에서 정확하고 반복 가능한 측정을 보장한다. 비케이인스트루먼트는 25년 이상의 분광학 측정 장비 제작
아시아 최대의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 2025)’이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사전 붐업을 위해 마련된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산업을 바꾸는 시간)’는 총 3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그중 2편은 전문기자들이 AW 2025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키워드와 트렌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2월 26일 열리는 ‘산바시’ 토크콘서트 2편에서는 (주)첨단의 임근난 부장, 김재황 기자, 최재규 기자가 나서 최신 산업자동화의 대표적 트렌드와 주목할 기술, 주요 업체들을 다룬다. 이들은 직접 전시회와 현장을 취재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AW 2025에서 참가자들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요소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핵심 키워드는 제조AI(생성AI 포함), 로봇 자동화, 디지털 트윈, 글로벌 표준, AI 융합 솔루션 및 서비스, 머신비전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제조AI는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존 AI를 넘어 생성AI와의 결합으로 더욱 정교한 제조 공정 설계와 품질 예측을 가능하게 하며, 로봇 자동화는 협동로봇과 자율이동로봇(AMR) 기술의 진보로 유연한 제조 환경 구축을 지원
아시아 최대의 산업자동화 전시회인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 2025)’이 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사전 붐업을 위해 마련된 프리뷰 웨비나 ‘산바시(산업을 바꾸는 시간)’는 총 3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그중 2편은 전문기자들이 AW 2025에서 주목해야 할 핵심 키워드와 트렌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2월 26일 열리는 ‘산바시’ 토크콘서트 2편에서는 (주)첨단의 임근난 부장, 김재황 기자, 최재규 기자가 나서 최신 산업자동화의 대표적 트렌드와 주목할 기술, 주요 업체들을 다룬다. 이들은 직접 전시회와 현장을 취재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AW 2025에서 참가자들이 반드시 주목해야 할 요소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핵심 키워드는 제조AI(생성AI 포함), 로봇 자동화, 디지털 트윈, 글로벌 표준, AI 융합 솔루션 및 서비스, 머신비전 등으로 요약된다. 특히 제조AI는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존 AI를 넘어 생성AI와의 결합으로 더욱 정교한 제조 공정 설계와 품질 예측을 가능하게 하며, 로봇 자동화는 협동로봇과 자율이동로봇(AMR) 기술의 진보로 유연한 제조 환경 구축을 지원
스마트 제조의 핵심 솔루션으로 주목받는 코그넥스가 ‘2025 스마트 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AI 기반 생산 공정 효율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는 김창모 코그넥스 코리아 차장이 맡아 최신 AI 기술이 임베디드된 신제품 DataMan 290과 DataMan 390 시리즈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안을 소개하며 스마트 제조의 진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DataMan 290과 390 시리즈는 AI 기반 이미지 처리 기술과 강력한 코드 판독 기능을 결합해 제조업 현장에서의 데이터 정확도와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AI 기반 튜닝 기능은 다양한 코드 유형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손상되거나 저품질의 코드를 판독할 수 있어 기존 솔루션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인다. Neural Processing Unit(NPU)이 탑재되어 있어 실시간으로 AI 알고리즘을 가속화하여 판독 속도와 정확도를 동시에 보장한다. DM290 모델은 모든 코드 유형에 적합한 일체형 조명을 제공하며, PowerGrid 기술을 통해 손상되거나 불완전한 코드를 정확히 판독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DM390 모델은 고해상도 센서(3MP 또는 5MP)를 지원하며, 다양한 렌즈 및 조명 옵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