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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렛스토어, 추석 앞두고 ‘농산물 친환경 포장 체크리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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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다가오면 어김없이 반복되는 문제가 있다. 바로 과대포장과 그로 인한 포장 폐기물 증가다. 특히 농산물 선물세트는 제품 보호와 선물로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이유로 포장이 지나치게 복잡하고 과도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운데 포장재 플랫폼 칼렛스토어(대표 권영삼)가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친환경 포장 체크리스트를 공개하며 지속가능한 포장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체크리스트는 지난달 4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개정한 ‘농산물 표준규격 고시’에 따라 마련됐다. 개정안에는 처음으로 친환경 포장 규정이 포함되어 이제 농산물 포장 설계 단계부터 환경오염 방지와 자원 순환을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공식화되었다.

 

칼렛스토어가 발표한 ‘농산물 친환경 포장 설계 체크리스트’는 총 1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핵심은 ▲과대포장 최소화 ▲재활용 용이한 단일 재질 사용 ▲재사용 가능한 포장 구조 설계라고 정리할 수 있다.

 

해당 체크리스트는 칼렛스토어 공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도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농가와 기업, 소상공인들이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하는 데 있어 환경을 고려한 포장 설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단순한 기준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행 가능한 친환경 포장 솔루션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칼렛스토어의 강점이다. 칼렛스토어의 대표적인 솔루션으로는 △노테이프박스: 테이프 없이도 밀봉 가능한 구조로 폐기물 감축 △리펄프테이프: 환경표지인증 획득,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테이프 △클라이머라이너: 종이 기반 완충재 및 단열재로 플라스틱 대체 가능 등이 있다.

 

이러한 제품들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제품 보호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까지 가능하게 해준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이 점점 더 친환경 포장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은 물론, 고객과의 신뢰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칼렛스토어 권영삼 대표는 “이번 고시 개정으로 친환경 포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며 “우리의 체크리스트와 제품 솔루션이 농가와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보다 지속가능한 명절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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