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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디, SCM FAIR 2025서 AI 물류 플랫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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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화물운송 플랫폼 기업 센디(대표 염상준)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SCM FAIR 2025(제5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에 참가해 기업 물류의 디지털 전환(DX)을 앞당길 혁신 솔루션을 선보인다.

 

센디는 물류업계 전반에 여전히 남아 있는 아날로그 방식의 업무 프로세스를 AI 기술로 전환해 비용 절감과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업이다. 다마스 소형 화물차부터 25톤 대형 트럭까지 실시간 AI 매칭 시스템과 100% 운송 보장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송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 센디는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30억 원 규모의 브릿지 투자를 유치하며 누적 투자금 215억 원을 달성했고, 글로벌 물류 시장 확대와 기술 고도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업무협약을 체결, 오는 2026년 출시 예정인 전기 상용차 ‘ST1’에 센디의 AI 드라이버 프로그램이 기본 탑재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센디의 AI 기술을 도입한 기업들은 이미 실질적 운송비 절감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실시간 견적 비교를 통해 최적의 가격을 확보할 수 있으며, 운송 예약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물류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였다. 더불어 현대차 ST1에 적용된 경로 최적화 기능은 공차율을 최소화해 화물차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친환경 물류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한다.

 

현재 센디는 AJ네트웍스를 비롯한 대형 고객사들과 안정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 기반을 빠르게 확대 중이다. 회사 측은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과 함께 AI 기반 플랫폼을 고도화해 기업 고객에게 더욱 정밀하고 맞춤화된 물류 DX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디 관계자는 “물류 DX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질적인 비용 절감과 ESG에 부합하는 친환경 물류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SCM FAIR 2025를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AI 기반 물류 혁신의 성과와 가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검증된 솔루션과 성공 사례를 적극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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