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주택도시기금의 구입(디딤돌) 및 전세자금(버팀목) 대출금리를 지역별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차등화하고, 지방의 미분양 주택 구입 시 대출금리를 추가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지원을 위한 저리 대출의 안정적인 기금 운용과 대출 쏠림 방지를 위해 필요했다. 최근 2~3년 사이 금리차가 커진 상황에서, 부담 최소화를 위해 금리를 소폭(0.2%P) 인상하되, 지역별 시장 상황을 반영하여 지방은 적용에서 제외한다. 특히, 지방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는 금리를 0.2%P 인하하여 부담을 경감할 예정이다. 또한, 생애 최초 구입 등 10여 종의 다양한 우대금리를 통해 최저 1%P대까지 금리를 낮출 수 있도록 하며, 우대금리에는 적용 상한(0.5%P)과 적용 기한(자금별 4~5년)을 설정하여 금리 현실화를 도모한다. 기금 대출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를 위해 금리 방식도 다양화된다. 기존의 만기 고정형, 5년 단위 변동형, 순수 변동형에 더해 새롭게 혼합형 금리(10년 고정 후 변동)가 시행되며, 방식별로 적용 금리도 차등화된다. 구체적으로, 만기 고정형은 +0.3%P, 혼합형은 +0.2%P, 5년 단위 변
한국 산업단지 공단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국가산업단지 산업 동향에 따르면, 3분기에 대비하여 4분기의 10개 업종별 생산실적은 소폭 상승했다. 10개 업종의 4분기 생산실적 순위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석유화학: 574,658억 원, 철강: 225,768억 원, 기계: 223,161억 원, 전기·전자: 214,156억 원, 운송장비: 348,691억 원, 음식료: 34,298억 원, 섬유·의복: 18,271억 원, 목재종이: 20,458억 원, 비금속: 12,939억 원, 기타: 10,530억 원. 4분기 총 생산실적은 1,682,930억 원으로, 3분기의 1,668,032억 원 대비 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식료, 비금속, 철강,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의 생산실적은 증가한 반면, 섬유·의복, 목재종이, 석유화학, 기타 품목의 생산실적은 감소했다. 산업 동향 연구 관계자에 따르면 "석유화학 산업은 원자재 가격의 변동에 민감하여, 4분기에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생산비용이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생산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수 시장의 변화가 커서 음식료 및 섬유·의복 산업은 소비 패턴 변화에 영향을 받았다. 특히 경
강희업 대도시권 광역 교통위원장은 2월 21일(금) 오후 3시 화성 동탄 트램 도시철도 사업 현장을 찾아 정명근 화성시장과 사업 진행 상황을 논의하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당부했다. 동탄 트램 사업은 동탄 2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화성시, 수원시, 오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시철도 건설 프로젝트다. 총길이 34.2km의 노선에 36개의 정거장과 1개의 차량기지를 포함하며, 26년 착공하여 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24년 11월 대광위에서 이 사업의 기본계획 변경을 승인했다. 전 구간을 지상화하여 사업비를 절감하고, 일부 정거장의 위치를 조정하여 환승 편의성을 높인 것이 주요 변경 사항이다. 강 위원장은 “본 사업이 개통되면 동탄역(SRT, GTX-A), 병점역, 수원시 망포역, 오산시 오산역 등 주요 거점을 트램으로 연결하여 28만 명의 주민에게 출퇴근 및 통학 시간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26년 계획대로 착공하기 위해 사업 계획을 충실히 수립해서 대광위와 협의해 주면 신속히 행정 절차를 이행하여 사업 계획을 승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화성시에서 건의한 매송-동탄 고속화 도로
19일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KICXUP) 매칭데이 개최 탄소중립 융자 지원 설명회로 입주기업 녹색금융 혜택도 안내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KICXUP) 매칭데이’가 2월 19일 서울시 금천구 KICXUP 6층 기업 시민청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혁신 스타트업 간의 기술 협력을 촉진하여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매칭데이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행사에서는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소개 및 세미나 ▲기업 간 네트워킹 및 기술 매칭 ▲탄소중립 전환 지원사업 설명회 등이 포함되었다. 행사에는 네이버 클라우드(주), ㈜씨제이이엔엠 등 11개의 수요기업과 협력을 희망하는 26개의 혁신 스타트업이 참여하여, 수요기업과 스타트업 간의 일대일 미팅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들 스타트업은 ▲제조업 기반의 디지털 전환 ▲모빌리티 및 AI ▲콘텐츠 및 리테일 기술 ▲ESG 및 탄소중립 기술 분야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참가하여, 수요기업과의 혁신 기술 도입 및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이하 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14일 부산 기장군 소재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별장형 콘도 신축공사 화재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 조치를 점검했다. 이번 사고는 2월 14일 10시 51분경 (주)삼정기업에서 시공 중인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별장형 콘도 신축공사 현장의 인화성 자재에서 발화하여 작업자 6명이 사망하고, 경상 25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공단은 사고 발생 직후 공단에 '위기 대응 조직'을 구성하였으며, 안종주 이사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하여 사고 현장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위기 대응 조직을 현장 지휘했다. 또한, 사고 당일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하여 사고 현황 파악 및 대응에 착수하였으며, 다음날인 2월 15일부터 사고 직·간접 관계자를 대상으로 트라우마 상담 지원을 통해 심리 안정화를 도왔다. 안종주 이사장은 "사고 원인을 명확히 조사하고 수습·복구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유사·동종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빠르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관련 산업의 확대에 따라 이차전지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리튬이온전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인자에 대한 건강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리튬 기반 이차전지 산업 근로자 건강관리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책임자는 원용림 연구위원 외 7명이다. 이번 조사는 2023년부터 2년간 진행되었으며, 리튬이온전지 제조 및 재생과 관련한 9개 업종에서 디메틸카보네이트, 디클로로메탄, 리튬, 니켈, 코발트 등에 의한 건강 영향을 확인하였다. 조사 결과, 전해액 제조업 디메틸카보네이트 취급 근로자의 소변에서 메탄올이 확인되었으나 농도는 모두 고용노동부 참고치 15mg/L 미만이었다. 분리막 제조업 근로자의 소변 중 디클로로메탄 참고치(200μg/L, 일본 산업 위생학회) 초과율은 7.4%이었으며, 분리막 제조업 근로자는 이상지질혈증 의심자가 다른 업종에 비해 약 17%P 높았다. 소변 중 리튬은 재생업과 리튬 제조업에서 유의하게 높은 농도로 검출되었으며, 리튬 농도가 높은 그룹에서 갑상선자극호르몬의 농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일부 수산화리튬 취급 근로자에서 화학화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연구 참여 근로자의 소변 중 니켈 참고치
국토교통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을 오는 2월 21일(금)부터 4월 2일(수)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법예고는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 방안(’24.1.10)과 주택공급 확대 방안(’24.8.8)에 따라 개정된 도시정비법의 위임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재건축 진단의 시기 조정 등을 포함한 정비사업 패스트트랙 제도를 시행하고, 각종 동의 시 전자 방식을 전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세부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재건축 진단 6.4 시행: 지자체가 재건축 진단 시행 여부를 자체 판단하였던 현지 조사 절차가 법률 개정으로 폐지됨에 따라, 지자체는 재건축 진단을 요청받으면 현지 조사 없이 30일 이내에 재건축 진단 실시계획을 통보해야 한다. 또한, 재건축 진단을 통과하지 못해 사업시행계획인가 전까지 다시 재건축 진단을 받아야 하는 경우, 기존 재건축 진단 결과보고서(항목별 세부 평가 결과 등)를 필요에 따라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추진위원회 조기 구성 요건 6.4 시행: 정비구역 지정 전에 조합설립 추진위원회의 조기 구성이 가능하도록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지정된 정비구역과
국토교통부는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호우 등에 대응하여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수시설 및 비탈면 건설에 관한 지침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최근 10년간 강우량 기록과 침수 이력 등을 바탕으로 관련 정책연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마련되었다. 개정 지침은 21일부터 국토부 누리집 내 정책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국지성 집중호우와 극한 호우 발생 시 침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도시지역 내 침수 위험지역이나 하천 주변 지하차도의 배수시설 설계빈도를 50년에서 100년으로 상향한다. 이에 따라 지하차도 배수시설의 규모가 확장되어 이상기후로 인해 큰비가 내릴 때도내릴 경우에도 홍수 대응능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 주요 배수시설 관리 기준 강화 또한, 지하차도 집수정, 맨홀, 도로 배수 집수정 등 도로 주요 배수시설의 관리 기준도 강화한다. 지하차도로 유입되는 물을 신속하게 배수하기 위해 집수정 빗물 유입구 단면을 크게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침수 시 맨홀 덮개가 열려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맨홀 결합 강화 및 추락방지 시설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보행자와 차량 이동이 잦은 곳은 맨홀 설치를 피하도록 한다.
19일 대전시청에서 대전 둔산지구·법동지구 주민 대상 대면상담 실시 국토부, 정례화 조기 구축으로 전국 지자체 정비사업 적극 지원 국토교통부는 대전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2월 19일 대전 둔산지구와 법동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래도시 지원센터'를 개최하여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미래도시 지원센터'는 대전시 노후 계획도 시정비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인 둔산지구·법동지구 중 특별 정비 예정 구역(안)에 대한 이해도 제고가 우선적으로 요구되는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전시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에 대한 주요 내용 및 향후 계획 안내, 질의 사항에 대한 1:1 컨설팅을 위해 LH 직원뿐만 아니라 대전시 직원들과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도 함께 참여했다. 향후 대전시는 주민들이 대면상담을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를 통해 분기별 '찾아가는 미래도시 지원센터' 개최를 추진한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3월까지 마련하기로 한 '찾아가는 미래도시 지원센터 정례화' 방안을 이달 중 조기 구축하여 1기 신도시 외 전국 지자체의 정비사업을 적극적으로 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월 19일(수)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 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건설 관련 기관 및 협회로부터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내수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건설 부문에서 지방 중심의 수주 감소로 인해 투자와 고용 부진이 장기화하고,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면서 지역 경제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하여 진행되었다. 최 부총리는 1/4분기 민생·경제 대응 계획의 목적으로 '지역 건설경기 보완 방안'을 발표하고,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최상목 권한대행은 부산, 대전, 안산에 총 4.3조 원 규모의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밝혔으며, 수도권의 경부선, 경인선, 경원선 등 구간도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조속히 추진 방안을 마련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지방에서 준공된 미분양 아파트 약 3천 호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직접 매입하기로 했다. 공사비 현실화 방안도 지자체와 지방 공공기관 발주 공사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번 민생 경제점검회의에는 국토교통부 장관, 환경부 장관, 해양수산부 차관,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등
국토교통부는 고령 운수종사자의 자격 유지 검사 제도를 개선하여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안전을 강화하고, 고령 운수종사자의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선안에 따르면, 의료 적성검사에서 혈압, 혈당, 시력, 시야각 4개 항목은 건강검진 결과 통보서 또는 검진 결과서로 대체 가능하나, 부실 및 부장검사를 방지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건강검진 기관에서 발급한 결과서만 인정된다. 또한, 건강검진 결과서의 유효기간은 최근 6개월~1년에서 3~6개월로 단축된다. 구체적으로는 70세 이상은 3개월, 65~69세는 6개월로 조정된다. 의료 적성검사는 전국 37개 병의원에서 필요한 장비와 인력을 갖추고 시행되며, 부실 및 부장 검사를 방지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사전 지정한 병·의원에서만 수행된다. 허위 진단이 적발될 때 해당 병·의원의 지정이 취소된다. 운수종사자는 의료 적성검사 결과서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제출해야 하며, 검사 결과의 임의 미제출을 방지하기 위해 병·의원이 직접 결과를 공단에 통보하도록 변경된다. 이는 부적합 결과를 무단 폐기하거나 적합 결과가 나올 때까지 반복 재검사를 하는 사례를 방지하려는 조치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제도 개선
Q&A 커뮤니티 ‘아하(aha)’를 운영하는 아하앤컴퍼니(대표 서한울)가 한국 데이터 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 공공기관을 위한 공익적 지원사업으로, 해당 기업들이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바우처 형식으로 데이터 구매 및 가공 비용을 지원한다. 이번 선정은 아하앤컴퍼니가 데이터 제공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아하앤컴퍼니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LLM(대형언어모델) 학습용 전문 지식 한국어 Q&A 데이터 세트를 주요 상품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 데이터 세트는 법률, 세무, 의료, 반려동물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검증된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정보 제거 및 품질 검수 과정을 거쳐 높은 신뢰도와 활용성을 자랑한다. 특히, 이 데이터 세트는 AI 모델 학습에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되어 AI 기술 발전에도 실질적인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하앤컴퍼니는 Q&A 커뮤니
세계적으로 ‘웰니스(Wellness)’가 단순한 건강 관리를 넘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웰빙, 행복, 건강을 포괄하는 웰니스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으며, 헬스케어 및 라이프스타일 산업 전반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웰니스연구소(GWI)의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웰니스 시장은 연평균 7.3% 성장해 2028년 약 8조 9,900억 달러(한화 약 1경 2,87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2023년 시장 규모는 약 6조 3,200억 달러로 IT 및 스포츠 시장보다 큰 규모를 기록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국내 강소기업과 스타트업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웰니스 솔루션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Employee Asssistance Program,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 전문 기업인 ‘다인’은 2005년 설립 이래, 국내 유수의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교육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현재 600여 개의 솔루션 프로그램과 225개의 저작권을 보유한 다인은 단순한 스트레스
한국미래기술 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은 3월은 오는 3월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바이오가스 기반의 친환경 에너지 산업 활성화 방안 세미나 -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제 시행에 따른 기업의 대응 방안'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가스는 최근 화석 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유기성 폐자원의 발효를 통해 생성된다. 주로 메탄과 이산화탄소로 구성된 바이오가스는 폐기물을 가치 있는 에너지원으로 전환하여 순환 경제의 핵심 역할을 한다. 또한, 화석 연료에 대한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공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으로써 전력 부문, 제조 활동 및 농업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우리 정부는 올해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하수 찌꺼기, 음식쓰레기 등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생산 목표는 내년 50%로 시작해 2045년까지 80%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공공과 민간 모두에 적용되며, 민간 부문은 2026년 10%로 시작해 2050년까지 80%로 증가할 계획이다. 이는 2030년까지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연간 300만 톤으로 늘려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국토교통부는 기아(주), 비엠더블유코리아(주), 르노코리아(주), 테슬라코리아(유),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37개 차종 76,382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리콜)한다고 밝혔다. 기아: 니로 등 2개 차종 35,571대는 동승석 하부 전기 배선 설계 오류로 동승석 에어백이 미전개되거나 미전개 조건에서 비정상 전개되는 등 탑승자의 상해 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 차량은 2월 2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BMW: BMW 528i 등 28개 차종 24,371대는 냉각수 펌프 배선 커넥터 내 수분 유입에 따른 단락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 차량은 2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르노: ARKANA 하이브리드 등 2개 차종 8,056대는 하이브리드 시스템 제어장치 및 변압기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저속 운행 중 차량 동력 상실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 차량은 2월 20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테슬라: 모델 Y 7,781대는 전자식 파워 도움 방향 조정(?EPAS) 소프트웨어 오류에 따른 조향 보조 기능 저하 또는 상실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