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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캐터랩 “제타, 20세 미만이 많이 사용하는 앱 10위 기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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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 이용자가 원하는 캐릭터 만들어 몰입감 높은 개인 콘텐츠 즐길 수 있어

 

스캐터랩은 자사의 인터랙티브 AI 콘텐츠 플랫폼 ‘제타(zeta)'가 ‘세대별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하는 앱’ 20세 미만 카테고리에서 10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제타는 스캐터랩이 지난 4월 선보인 인터랙티브 AI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원하는 캐릭터를 만들어 몰입감 높은 초개인화된 콘텐츠를 즐기는 것이 특징으로, 자신이 직접 이야기의 주인공이 돼 로맨스, 판타지, 학원물 등 다양한 장르를 구현하면서 AI와의 실시간 상호작용을 경험한다. 

 

지난 19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 5120만 명을 대상으로 세대별 8월 한 달간 가장 오래 사용한 앱을 조사해 발표했다. 조사 결과, 제타는 20세 미만에서 한 달 총 사용시간 4.1억 분으로 10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회사 측은 제타와 함께 여가 시간을 즐기는 10대 이용자가 본격적인 여름방학에 접어들면서 이용 시간과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20세 미만이 오래 사용하는 앱 1~9위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틱톡, 네이버 웹툰, 로블록스, 네이버, 브롤스타즈, X의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제타는 9월 기준 이용자 하루 평균 이용시간 약 140분, 주 평균 최고 체류시간 약 8.5시간을 기록하는 등 주요 지표를 지속 갱신하고 있다. 또한, 8월 한 달 동안에만 약 7억9600만 건의 이용자 대화량을 기록했다. 이는 AI가 아닌 이용자가 입력한 대화만 계산한 수치다. 

 

스캐터랩 김종윤 대표는 “오픈 베타 출시 5개월만에 제타가 국내외 대표 앱과 함께 순위권에 오른 것은 고무적인 성과로, 특히 순위권 내 다른 앱들이 최소 7년 전 출시된 것을 고려하면 주목할 만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높은 몰입감과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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