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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더 운반’, 첫 주문 화주 대상 ‘운임 절반’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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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의 AI 기반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9월부터 고정 화주 고객 확보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거래 투명성·이용 편의성 등을 극대화한 ‘더 운반’ 플랫폼을 널리 알려 미들마일 물류시장 생태계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CJ대한통운은 ‘더 운반’이 9월 한 달간 첫 이용 화주를 대상으로 운임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더 운반’ 플랫폼(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한 화주라면 별도 신청 없이 첫 주문 및 운송 완료 건에 대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화주는 ‘더 운반’ 플랫폼상 청구된 운임 중 절반만 지불하고 나머지는 ‘더 운반’이 차주에 지급하는 형식이다.

 

이에 더해 차주 대상 이벤트도 열린다. ‘더 운반’은 이달 중 차주를 대상으로 ‘제5차 더 운반 대형스티커 홍보단’을 선정할 계획이다. ‘더 운반 스티커 홍보단’은 차주가 차량에 ‘더 운반’ 대형 홍보 스티커를 부착, 일상 속에서 ‘더 운반’을 홍보하고 월 25만 원씩 1년간 홍보비를 지급받는 ‘상생형 프로모션’이다.

 

홍보단 선정은 지난해 ‘더 운반’ 론칭 이후 지난 5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익증대 차원에서 차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모집 대상은 2015년식 이내 차량(1~25톤 윙바디 및 탑차)을 소유하고 ‘더 운반’ 플랫폼에 가입한 차주에 한한다.

 

‘더 운반’은 이러한 프로모션이 고객사 운임 부담 경감, 차주의 수익 확대에 더해 미들마일 운송시장에 건강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더 운반’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이용객이 늘어날수록 기존 미들마일 시장의 병폐로 손꼽힌 ‘불투명성’이 해소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더 운반’은 차주와 화주를 직접 잇는 미들마일 운송 플랫폼이다. 기존 화주→주선사→운송사→차주로 이어지던 계약 과정을 화주→차주로 간소화함으로써 화주의 평균 운임을 약 5~15% 낮추는 효과를 냈다. 거래 과정에서 물류 정보를 독점해 오던 주선사 등을 소거, 중개수수료를 없애고 투명성을 확보한 결과다.

 

이와 함께 ‘더 운반’은 AI알고리즘에 기반한 최적운임 산출, 최적 운송경로 및 복화 알고리즘 등의 초격차 기술 서비스를 바탕으로 차주 편의성도 높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더 운반’은 작년 7월 정식 론칭 이후 1년 만에 화주고객사 3000곳, 차주 4만 명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최형욱 CJ대한통운 디지털물류플랫폼 CIC장은 “신규 고객과 휴면 고객 모두 더욱 편리해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조만간 화주향 추가 이벤트도 예정된 만큼 ‘더 운반’은 올 하반기 더 많은 화-차주에게 새로운 최상의 미들마일 운송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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