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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크웰 “글로벌 자동차 업계, 스마트 제조로의 전환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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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 자동차 부문 발간...15개국 자동차 업계 관계자 182명 참여

글로벌 자동차 스마트 제조 분야 현황·위협요인 등 다뤄 “사이버 보안 대응책 마련 시급”

 

로크웰오토메이션(이하 로크웰)이 ‘제9차 연례 스마트 제조 현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 내 자동차 부문은 전 세계 자동차 스마트 제조의 현황·위협요인 등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15개국의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업계 전문가 182명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 자동차, 자동차 공급 장치, 전기차 등 제조업체 관계자가 보고서 제작 자문에 응했다. 자동차 부문 보고서에는 올해 글로벌 자동차 스마트 제조가 차세대 기술 이식, 인력 잠재력 극대화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고 있다고 기술됐다.

 

특히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는 인더스트리 4.0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다양한 시스템 전환과 진화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제조 분야에서 필요한 요소로는 스마트 제조 기술, 기술 투자, 웨어러블 기술, 직원 참여도, 제조 폐기물 감소 등 순으로 도출됐다. 이 중 스마트 제조 기술은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 97%가 사용 및 고려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서 스마트 제조는 필수사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보고서에서 분석한 위협요인 최상위권은 보안 문제인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부문은 지난해 보고서 9위를 기록했는데, 1년 만에 가장 큰 위협으로 부상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시스템 다운타임(Downtime) 사례를 기점으로 보안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제임스 글래슨(James Glasson) 로크웰 자동차·타이어 및 고급 모빌리티 부문 부사장은 “올해 보고서는 자동차 제조업체가 조직적 변화에 우선순위를 두고, 임직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라고 조언하고 있다”며 “로크웰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제조를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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