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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AI로 여는 기계산업 미래는?…‘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 2024’에서 미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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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계산업은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빅데이터 분석, 예지보전 등 다양한 혁신적 기술들이 기계산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는 생산 비용 절감과 더불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변화는 기계산업의 구조를 재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기계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AI와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적용한 성공 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4’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 세미나룸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첨단이 주관한다.

 

첫째 날인 6월 26일에는 ‘지능형 로봇으로 공정작업 혁신하는 스마트한 기계산업’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발표한다. △성균관대학교 로봇공학연구소 박영제 교수의 ‘로봇 기술 변화와 제조업 혁신’을 시작으로,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김기섭 차장의 ‘협동로봇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미래’, △다임리서치 황일회 CTO의 ‘AI 자율제조를 위한 물류로봇 협업 지능과 디지털 트윈’, △픽잇코리아 김병호 대표의 ‘로봇자동화의 고도화와 3D비전 시스템의 역할’, △XYZ로보틱스 코리아 최원석 한국지사장의 ‘물류산업 내 산업용 로봇 트렌드와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이다.

 

둘째 날인 6월 27일에는 ‘기계산업에 적합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주제로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라온피플 인세용 그룹장의 ‘AI 생태계 조성을 통한 제조 혁신’을 시작으로, △GPT코리아 임성기 대표의 ‘생성AI로 달라지는 기계와 기계제조 회사’, △원프레딕트 조중근 부장의 ‘변화하는 제조 환경을 위한 지속고도화 설비 관리 기술’, △뉴로클 이승엽 사업개발 매니저의 ‘오토딥러닝 소프트웨어가 불러온 딥러닝 비전검사 혁신’, △나니아랩스 강남우 대표의 ‘생성 AI 기반 제품 설계 및 디자인’ 등 다양한 발표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4’는 기계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AI와 로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하는 최신 정보와 사례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고, 기계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 한국기계산업박람회(KIMEX)의 부대행사로 동시 진행되는 ‘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4’는 무료 행사이며, 참가 등록은 두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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