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계산업은 로봇과 인공지능(AI)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빅데이터 분석, 예지보전 등 다양한 혁신적 기술들이 기계산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는 생산 비용 절감과 더불어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변화는 기계산업의 구조를 재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다. 이러한 가운데, 기계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AI와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이를 적용한 성공 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4’가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 세미나룸에서 열릴 예정이며,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고 ㈜첨단이 주관한다. 첫째 날인 6월 26일에는 ‘지능형 로봇으로 공정작업 혁신하는 스마트한 기계산업’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과 사례를 발표한다. △성균관대학교 로봇공학연구소 박영제 교수의 ‘로봇 기술 변화와 제조업 혁신’을 시작으로,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김기섭 차장의 ‘협동로봇을 위한 생산성 향상과 미래’, △다임리서치 황일회
에스티에스로보테크가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에서 자동화 가공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머신텐딩 솔루션 및 협동로봇 제품들을 선보였다.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IMEX는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및 K-머신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머신텐딩은 공작 기계에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물을 빼내는 과정을 반복하는 작업이다. 협동로봇은 사을 대신해 단순한 반복 작업을 수행할 뿐 아니라, 가공 과정 중 절삭유 및 냉각수 접촉에도 무리없이 가동할 수 있어, 안전 사고 위험도 예방할 수 있다. 에스티에스로보테크는 협동로봇 머신텐딩 솔루션 이외에도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다양한 협동로봇 RB 시리즈를 전시했다. 일반적으로 산업 현장에서 주로 쓰이던 협동로봇은 최근에는 커피머신이나 튀김용 로봇 등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에스티에스로보테크의 부스에는 협동로봇이 내려주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길게 늘어선 관람객들의 줄이 이어졌다. 157개 사 332부스로 개최되는 KIMEX는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D.N.A,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제조장비,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에너지·플랜트 등 7개 전문
엡손이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에서 공장 자동화에 적용되는 다관절 로봇 제품들을 선보였다.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IMEX는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및 K-머신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엡손은 프린터 회사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1980년대 이미 시계 조립 공정을 위한 로봇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 스카라 로봇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됐다. 현장에는 신규 출시된 4축 수평 다관절 로봇 GX8가 전시됐다. 로봇 앞에 있는 카메라로부터 좌표가 생성되면, 로봇이 주사위를 순차적으로 정렬해 옮기는 모습이 시연됐다. 로봇이 공장에 적용되면, 포장이나, 조립, 불량품 선별 등을 자동화할 수 있다. 관계자는 엡손의 강점으로 비전 카메라와 로봇의 통합 관리를 꼽았다. 일반적으로 로봇 엔지니어를 부르면, 비전 엔지니어를 따로 불러야 하는데, 엡손은 엔지니어가 로봇과 비전을 함께 케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함께 전시된 6축 다관절 로봇은 사람이 손으로 하기 어려운 유선 기어 조립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로봇은 사람의 감각 역할을 하는 센서를 통해 가장 적절한
하이윈코퍼레이션이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에서 자사 자동화 장비 부품과 로봇을 선보이고 다양한 활용법을 시연했다.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IMEX는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및 K-머신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자동화 장비. 델타 로봇, 스카라 로봇 등의 이름으로 불리는 하이윈코퍼레이션의 자동화 장비는 다축 로봇으로 끝 부분에 무엇을 다느냐에 따라 활용이 달라진다. 끝에 용접봉을 달아 용접에 쓸 수도, 레이저를 달아서 각인을 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업종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방식으로 응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반도체 제조의 검사 단계에서 자주 사용된다는 설명이다. 관계자는 현장에 있는 기계는 속도를 일부러 빠르게 설정해놨다며 속도 방향 등을 전부 컨트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윈코퍼레이션은 자동화 장비 부품 분야의 강자로, 현장 맞춤 솔루션을 설계하는 등, 토탈 솔루션 제공 업체로 진화하고 있다. 157개 사 332부스로 개최되는 KIMEX는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D.N.A,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제조장비,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에너지·플랜트 등 7개
GGM이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에서 각종 산업용 모터 제품들을 선보였다.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IMEX는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및 K-머신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GGM의 주력 판매 모델은 스탠다드 모터, AC/DC 모터다. 최근에는 BLDC 모터 시장의 성장에 따라 BLDC 모터와 대형 모터의 개발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관련 실적도 가장 많다. 관계자는 최근 엔코더와 전자식 브레이크가 탑재돼 세부적인 컨트롤이 가능한, 스테핑 모터에 준하는 BLDC 모터가 신제품으로 출시됐다고 전했다. 157개 사 332부스로 개최되는 KIMEX는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D.N.A,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제조장비,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에너지·플랜트 등 7개 전문 분야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 동시 진행된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2)에서는 ‘기계산업의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설비 예지보전’, ‘D.N.A로 혁신하는 스마트한 기계산업’이라는 주제로 정보 공유 및 제조 현장의 활용 전략
아이로보가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에서 직교좌표로봇을 선보였다.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KIMEX는 26일부터 2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및 K-머신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직교좌표로봇은 높은 정밀도가 요구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품의 생산, 검사 등 작업에 필요한 운송 장비다. 관계자는 "나사 탭 부분에 원하는 장치를 달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웬만한 사업 분야에 다 들어가고 있다"며 "레이저프린터, 절삭기, 커팅기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157개 사 332부스로 개최되는 KIMEX는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D.N.A,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제조장비,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에너지·플랜트 등 7개 전문 분야로 구성됐다. 전시 기간 동시 진행된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2)에서는 ‘기계산업의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설비 예지보전’, ‘D.N.A로 혁신하는 스마트한 기계산업’이라는 주제로 정보 공유 및 제조 현장의 활용 전략이 소개됐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29일까지 창원 CECO 및 K-Machine 메타버스 전시관서 개최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창원 CECO 및 K-Machine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온-오프라인 융합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1997년 경상남도 최초의 기계산업박람회로 시작해, 우리나라 제조업의 성장과 발전의 생생한 모습을 널리 알려온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스마트화 및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기계산업박람회로서 새 역사를 열어가고 있다. 157개 사 332부스로 개최되는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D.N.A,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제조장비,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에너지·플랜트 등 7개 전문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성우아이엠에스의 3차원 측정기 및 형상측정기 ▲엔플러스솔루션스 HP 3D프린터 ▲듀라소닉 초음파 자동세정기 및 메가소닉 세정유니트 ▲에스티에스로보테크는 CNC 머신탠딩 솔루션을 주력으로 한 협동로봇 및 로봇카페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오프라인 전시장에서는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장을 방문할 수 없는 국내외 바이어를 위해 혁신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K-Machi
기계 산업과 제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2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D.N.A 활용을 통한 기계산업의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 내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컨퍼런스가 열리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컨퍼런스 첫째 날에는 '기계산업의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설비예지보전'을 주제로 발표가 펼쳐진다. 먼저 어드밴텍케이알의 최수혁 상무가 '원거리 무선 통신 LoRaWAN 및 AI 분석을 이용한 혁신적인 설비 예지보전 방안', 원프레딕트의 조중근 차장이 '산업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통한 스마트 제조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의 이승재 그룹장이 '데이터 매니지먼트에 의한 토탈 보전 솔루션',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이원석 본부장이 '지능형 설비 예지보전 시장 동향'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D.N.A로 혁신하는 스마트한 기계산업'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이날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윤종필 박사가 'AI 기반
2022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 개최...27일과 28일 창원서 개최 기계 산업과 제조 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2 커넥티드 머신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가 'D.N.A 활용을 통한 기계산업의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 전시장 내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컨퍼런스가 열리는 한국국제기계박람회(KIMEX)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다. 컨퍼런스 첫째 날에는 '기계산업의 비용 절감,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능형 설비예지보전'을 주제로 발표가 펼쳐진다. 먼저 어드밴텍케이알의 최수혁 상무가 '원거리 무선 통신 LoRaWAN 및 AI 분석을 이용한 혁신적인 설비 예지보전 방안', 원프레딕트의 조중근 차장이 '산업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통한 스마트 제조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의 이승재 그룹장이 '데이터 매니지먼트에 의한 토탈 보전 솔루션', 로크웰오토메이션의 이원석 본부장이 '지능형 설비 예지보전 시장 동향'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D.N.A로 혁신하는 스마트한 기계산업'을 주제로 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