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교류·투자 유치·현지화 지원까지…한·중 협력 채널 구축 스마트제조·AI·로봇 등 중심으로 양방향 비즈니스 기회 모색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KIBA서울)이 중국 염성경제개발구와 손잡고 한·중 기업 간 비즈니스 교류와 투자 협력 확대에 나선다. KIBA서울과 중국 염성경제개발구는 9월 11일 한·중 산업단지와 경제개발구 간 기업 교류 및 투자유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업 방문이나 일회성 교류를 넘어 양국 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협력 채널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한·중 산업단지·경제개발구 간 기업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양국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정보 제공과 기업 매칭을 지원한다. 입주기업의 상대국 시장 진출과 현지화를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산업시찰단과 경제사절단 등 상호 방문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투자설명회와 기업 매칭 상담회, 전시회, 세미나 등 기업의 실제 사업 기회로 연결할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특히 중국 진출이나 사업 협력을 희망하는 KIBA서울 회원기업에는 염성경제개발구의 투자환경과 산업정책, 투자 인센티
국내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공동 발굴부터 EPC·기자재 공급·운영까지 협력 우선 육상풍력에 집중, 향후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로 협력 범위 넓힐 계획 LS일렉트릭이 한국중부발전과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양사는 육상풍력, 태양광,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분야에서 사업 발굴부터 설계·조달·시공(EPC), 기자재 공급, 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쳐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한국중부발전과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 발굴 및 개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우범 LS일렉트릭 EA사업본부장과 김재식 한국중부발전 재생에너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핵심은 국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밸류체인 전반을 함께 묶는 데 있다. 협력 범위는 신규 사업 공동 발굴과 개발, 투자·금융 연계, EPC 수행, 변압기 등 주요 전력 기자재 공급, 발전소 운영까지 포함된다. 발전 공기업의 사업 개발·운영 역량과 민간 전력기기·EPC 기업의 공급 역량을 결합하겠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우선 육상풍력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후
IDEA·iF·Red Dot 이어 국내 디자인 어워드 수상 현장 사용성·유지보수 편의 반영한 제품 설계 주목 산업 자동화 기업 오토닉스의 모듈형 멀티 채널 전력조정기 ‘SPRS 시리즈’가 굿디자인코리아에서 수상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해외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국내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산업용 장비 분야에서 사용성과 유지보수 편의를 반영한 설계 역량을 다시 확인받았다. 굿디자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우수 디자인 상품 선정 제도다. 외관뿐 아니라 기능, 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오토닉스에 따르면 SPRS 시리즈는 2024년 미국 IDEA, 2025년 독일 iF와 Red Dot 수상에 이어 이번 굿디자인코리아까지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SPRS 시리즈는 산업 장비에 필요한 전력을 변환·공급하는 전력조정기다. 제어 모듈과 전력 모듈을 조합하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회사 측은 최근 EtherNet/IP 통신 모델도 출시해 배터리·반도체 등 제조 공정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 현장에서 설비 제어와 통신 연동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관련 제품군의 확장 여부는 시
대학가 웹 보안 경각심…AI-MTD 기반 ‘에버세이프 웹’ 적용 범위 넓혀 금융·공공·커머스 넘어 한국기술교육대·전북대 등 교육시장으로 확산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AI 사이버보안 기업 에버스핀이 웹 보안 솔루션 ‘에버세이프 웹’을 중심으로 금융권을 넘어 공공, 결제, 교육 분야로 사업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웹 기반 계정 탈취와 자동화 공격이 확산하는 가운데, 고정된 보안 체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응 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버스핀에 따르면 에버세이프 웹은 자사의 핵심 기술인 AI-MTD(Moving Target Defense)를 웹 환경에 적용한 솔루션이다. 보안 로직을 지속적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공격자가 동일한 구조를 반복 분석해 침투하기 어렵게 설계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응 대상은 웹 위·변조와 데이터 탈취뿐 아니라 브루트포스, 크레덴셜스터핑, 매크로, 스크래핑, 비정상 요청 등으로 제시됐다. 시장 확장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회사 측이 제시한 적용 사례에는 NH농협은행, 삼성카드, 한국투자증권, 메리츠증권, KB증권, 저축은행중앙회, SBI저축은행 등 금융권이 포함됐다. 이 밖에 국세청, 성남도시
총 57개 모델로 구성…M12·M18·M30 사이즈와 최대 25mm 검출거리 지원 IO-Link·IP67 적용…식음료·화학·농기계 공정 등 산업 현장 대응 범위 확대 산업자동화 기업 오토닉스가 플라스틱·액체·분말 등 비금속 물체 검출에 사용할 수 있는 원주형 정전용량 근접센서 ‘CP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군은 외형, 검출거리, 통신 방식 등을 세분화해 다양한 산업 현장의 설치 조건과 검출 대상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토닉스에 따르면 CP 시리즈는 DC형, AC형, IO-Link 통신형을 포함해 총 57개 모델로 구성됐다. 검출면 사이즈는 M12, M18, M30으로 나뉘며, 검출거리는 8mm, 15mm, 25mm로 제공된다. 이 회사는 기존 원주형 정전용량 근접센서 CR 시리즈와 비교해 M12 사이즈를 추가하고 최대 검출거리를 25mm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정전용량식 근접센서는 검출 대상의 전기적 특성 변화를 감지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금속 검출에 주로 쓰이는 유도식 근접센서와 달리 플라스틱, 액체, 분말 등 비금속 물체도 감지할 수 있어 내용물의 유무 확인, 레벨 검출, 위치 확인 등의 공정에 적용할 수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식음료,
MU:CON 2026서 협약 체결…콘텐츠·교육 역량과 AI 기술 연계 팬 참여형 아이돌 액셀러레이션·현지화 사업모델 실증 검토 AI 뮤직테크 기업 이모션웨이브가 글로벌 K-컬처 탤런트 비즈니스 기업 널리와 손잡고 베트남 시장을 겨냥한 AI 기반 콘텐츠·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K-팝 수요가 커지는 동남아 시장에서 기술과 현지 운영 역량을 결합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8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모션웨이브는 지난 2~4일 서울 상암 CUBE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글로벌 뮤직페어(MU:CON 2026)’에서 널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컬처 콘텐츠·교육 역량과 AI·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기술 협력, 베트남 시장 진출, 팬 참여형 아이돌 액셀러레이션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검증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협업은 K-팝과 한국어 학습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우선 대상으로 삼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교육·콘텐츠와 AI 기술을 결합한 현지화 모델을 먼저 실증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단순한 콘텐츠 수출을 넘어 현지 인재 발굴과 팬 참여 구조를 함께 설계하는 방식이 사업 확
배전기기 국산화·직류 전력기기 개발 공로 인정 DC 1000V ACB·1500V급 ACB·DSU 개발 주도 LS일렉트릭 박우진 이사가 배전기기 핵심 기술 국산화와 차세대 직류(DC) 전력기기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 전력 인프라의 고도화와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가 맞물리는 가운데, 배전기기 기술 자립과 고전압 직류기기 개발 역량이 산업 경쟁력의 한 축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LS일렉트릭에 따르면 박우진 이사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포장을 받았다. 이 행사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주관으로 열렸으며, 회사 측은 올해 법정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처음 열린 행사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이사는 저압·고압 배전기기 분야에서 차단기 핵심 기술 개발에 참여해 온 인물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는 배전급 차단기 제품군의 소호기술과 기중차단기(ACB), 진공차단기(VCB), 가스절연개폐장치(RMU) 개발에 관여하며 독자 설계 기술 확보에 기여했다. 수입 의존도가 높았던 전력기기의 국산화
전주기 플라스틱·메탈부터 의료기기·항공우주·방산기계까지 교육 분야 확대 10월 플라스틱·메탈 3회차 개강 예정…수료증 발급·우수학생 포상도 진행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3D프린팅 산업 현장에 투입할 중급 이상 실무인력 양성에 나선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구직자와 예비창업자,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2026년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사업은 3D프린팅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과정으로 짜인 것이 특징이다. 교육 분야는 전주기 플라스틱, 전주기 메탈, 전문 소프트웨어(SW)를 비롯해 의료기기, 치과기공, 주얼리, 항공우주, 방산기계 등으로 구성됐다. 3D프린팅 적용 산업이 제조 전반으로 확산하는 상황에서 현장형 인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하려는 목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세부적으로 전주기 플라스틱 부문은 3D모델링, 3D프린팅, 전문 후가공 등으로 나뉘며, 3회차 프로그램은 10월 12일 개강 예정이다. 신청은 10월 30일까지 받는다. 전주기 메탈 부문 역시 3D모델링, 3D프린팅, 후처리 등으로 운영되며, 3회차 프로그램은 10월 26일 시작하고 신청 마감
5G 특화망이 AI 자율제조와 피지컬 AI 시대를 구현할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제조 현장이 기존 스마트팩토리를 넘어 AI가 로봇과 설비를 실시간으로 판단·제어하는 ‘AI 팩토리’로 진화하면서 초저지연·초연결·고신뢰성을 갖춘 산업 전용 네트워크의 중요성도 커지는 모습이다. 김태윤 AI 네트워크 얼라이언스(AINA) 산업융합위원회 위원장은 “5G 특화망은 단순한 통신망 교체가 아니라 우리 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실제 수치로 증명해내는 전략적 투자이자 국가 AI 인프라의 대동맥”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5G 특화망은 제조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물류 효율화, 산업안전 강화뿐 아니라 로봇과 센서, 생산설비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 AX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5G 특화망은 스마트팩토리를 넘어 AI 팩토리와 피지컬 AI 생태계를 구현하는 핵심 연결망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AI 자율제조가 ‘전용 고속도로’를 요구한다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과거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이 생산설비 자동화와 데이터 수집이었다면 이제 제조 현장의 화두는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로봇과 설비를 움직이는 ‘AI 자율제조’다.
AI 대전환(AX)이 제조·물류·조선 등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면서 5G 특화망(이음5G)이 피지컬 AI 시대를 구현할 핵심 네트워크 인프라로 부상하고 있다. 생성형 AI를 넘어 로봇과 AI 비전, AMR·AGV, 디지털트윈이 생산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만큼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과 안정성, 보안성을 갖춘 산업 전용망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김경빈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과장은 “AI가 사무실 화면 안에 머물 때는 통신망이 크게 문제되지 않지만, 로봇이 생산라인을 돌아다니고 카메라와 설비 데이터가 쉼 없이 오가기 시작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며 “AI를 현장으로 끌어내리는 순간 망은 곧 성능의 한계선이 된다”고 강조했다. 국내 5G 특화망은 현재 39개 기업·기관, 111개소로 확산됐으며, 향후 AI 공장과 자율제조·자율물류를 연결하는 ‘산업의 신경망’으로 역할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AI가 화면 밖으로 나왔다…‘통신망’이 산업 경쟁력이 된 시대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설명하던 중심 키워드가 DX(Digital Transformation)에서 AX(AI Transformation)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변화의 핵심은 AI가 더 이상 컴퓨
한국기술교육대 ‘과적불급’팀 대상…9월 일본 요코하마 월드 파이널 출전 산학협력 기반 실무형 자동화 교육 모델로 주목…FA·디지털트윈 역량 검증 한국미쓰비시전기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공동 주최한 ‘2026 MECA KOREA CUP’ 한국 본선에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과적불급’팀이 대상을 받았다. 공장자동화(FA)와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현 역량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산업 현장형 엔지니어 양성의 실효성을 점검하는 자리였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한국미쓰비시전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고용노동부와 국제기능올림픽한국위원회의 후원으로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렸으며,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본선에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장비 구축과 발표, 심사를 포함한 이틀 일정 동안 스마트팩토리 구현 과제를 수행했다.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과적불급’팀에 돌아갔다. 수상팀은 이동 중인 상품의 무게와 부피, 무게중심을 자동 측정한 뒤 이를 바탕으로 로봇이 상품을 안정적으로 적재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 팀은 한국 대표로 9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2026 GLOBAL MECA’ 월드 파이널에 출전할 예정이다. 심사위원
이노페이 PG 가맹점망에 AI 에이전트 결제 기술 적용 검토 USDT·USDC 연계 결제·정산 실증…글로벌 지급대행 모델도 모색 PG 기업 인피니소프트가 디지털자산 기업 아이오트러스트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기반 AI 결제 및 지급·정산 사업에 나선다. 인피니소프트는 최근 아이오트러스트와 ‘WAIaaS 기반 에이전틱 페이먼트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인피니소프트의 결제 인프라와 아이오트러스트의 AI 에이전트 결제 기술을 연결해 USDT, USDC 등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결제와 지급·정산 서비스를 개발·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가 제시한 협력 범위는 비교적 넓다. 이 회사들에 따르면 인피니소프트의 이노페이 PG 가맹점에 AI 에이전트 결제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WAIaaS와 온·오프라인 결제망을 연계하는 작업도 함께 추진한다. 여기에 스테이블코인 활용 정산 구조 검토, 유료 콘텐츠·API·상품·서비스 결제 시나리오 개발, 결제 권한 및 한도 정책 수립, 공동 PoC와 해커톤 개최도 포함된다. 역할 분담도 나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오트러스트는 WAIaaS 기술 지원과 AI
신속 설치 강점인 ‘모듈형 데이터센터’ 공동 연구 신규 프로젝트에 변압기·GIS·수배전반 공급 추진 LS일렉트릭이 KT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양사는 모듈형 데이터센터에 적용할 전력 설비를 공동으로 검토하고, 신규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전력기기 공급과 설계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2일 서울 LS용산타워에서 KT클라우드와 ‘AI 데이터센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와 김봉균 KT클라우드 대표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AI 데이터센터의 대형화와 고전력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전력 설비 설계와 공급 협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기술 교류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초기 설계 단계부터 협업해 모듈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한 핵심 전력 솔루션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 모듈형 데이터센터는 서버룸과 전력 공급망, 냉각 설비 등을 표준화해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업계에서는 이 방식이 기존 철근콘크리트 기반 건축보다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수
PROFINET · EtherCAT 지원…1ms 미만 왕복 시간 구현 제시 최대 32개 모듈 확장 구조로 제조·공정 산업 적용 범위 넓혀 WAGO가 산업 자동화 현장의 고속 제어와 실시간 데이터 처리를 겨냥한 차세대 모듈형 I/O 시스템 ‘I/O 755’를 출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PROFINET과 EtherCAT을 지원하고, 100Mb/s 대역폭 환경에서 1ms 미만의 왕복 시간을 구현하도록 설계돼 고속 모션 제어와 시간 민감형 제어 루프에 적용할 수 있다. 이번에 나온 I/O 755는 산업 자동화 설비에서 센서·액추에이터와 상위 제어 시스템 간 데이터를 주고받는 I/O 플랫폼이다. 회사 측은 실시간 응답성과 안정적인 통신이 필요한 제조 및 공정 산업 현장을 주요 적용 분야로 제시했다. 필드버스는 PROFINET과 EtherCAT을 기본 지원하며, 512바이트의 프로세스 데이터 I/O를 통해 예측 가능한 데이터 통신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확장성도 이번 제품의 핵심 요소로 제시됐다. 이 회사에 따르면 I/O 755는 노드당 최대 32개 모듈까지 구성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설비 규모나 공정 특성에 따라 모듈을 유연하게 조합할 수 있어 장비
KICEF 2026 부대행사로 3일간 운영…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도 병행 생산기지를 넘어 AI·수출 플랫폼으로…산업단지의 새로운 진화 모색 제조업의 인공지능(AI) 전환과 산업단지의 수출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산업단지 M.AX 혁신 서밋’이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대구 EXCO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첨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2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6)’의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제조 AI 확산을 비롯해 지역산업 활성화, 스타트업 투자, 오픈이노베이션, 해외시장 진출 등 산업단지가 당면한 주요 현안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제조 AI·MFM·피지컬 AI로 여는 ‘M.AX 혁신’ 첫날인 14일에는 ‘AI가 바꾸는 제조업, M.AX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제조 현장의 AI 적용 가능성과 핵심 기반 기술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최재식 인이지 대표가 제조 AI의 변화 방향을 소개하고, 고영명 포스텍 교수는 제조 파운데이션모델(MFM)의 구축 가능성과 활용 방안을 짚는다. 성민석 원프레딕트 부사장은 산업 현장의 피지컬 AI를, 박승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