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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닫는 소비자, 배달 서비스 시장은 활로 찾기에 고심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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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앱 무료배달, 할인팩 효과로 나홀로 연속 성장

먼키, AI 기술 접목한 주문·배달 서비스로 점주 편의성 UP

 

최근 외식창업시장이 배달비 부담 논란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온라인 배달 음식 서비스 거래액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주된 원인으로는 코로나19 엔데믹 종료와 물가 상승이 지목됐다. 특히, 배달앱 사용자들은 현재의 배달비가 너무 높다고 느끼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국내 배달앱 기업들은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은 ‘10% 할인 쿠폰’을 재발급하고 있으며, 쿠팡이츠는 로켓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주문 횟수와 할인 금액에 최대 ‘10% 자동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대조적으로, 글로벌 배달 서비스 기업들은 높은 고객 충성도와 낮은 배달비를 통해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특히, 도어대시와 우버이츠와 같은 기업들은 AI 기술을 활용하여 주문부터 배달까지의 과정을 최적화하며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신규 사업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먼키의 자체 개발된 주문 배달 앱 ‘먼키앱’은 배달 시간 예약 기능을 도입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증대시켰고, 배달 무료 서비스를 시행하며 소비자와 사업자 모두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먼키앱을 이용한 매장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지점쿠폰팩과 같은 할인 이벤트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먼키의 빅데이터 연구소 먼키빅데이터랩이 분석한 ‘1월 지점쿠폰팩 운영 현황’에 따르면, 지점쿠폰팩을 사용한 매장의 주문금액이 약 37% 상승했다. 특히, 평일에만 사용할 수 있었던 이전과 달리 3월부터는 공휴일에도 사용 가능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키 지점쿠폰팩은 먼키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먼키의 김혁균 대표는 “과도한 배달비 부담은 소비자는 물론, 사업자에게도 부담이 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사업자가 모두 만족할 만한 편의성과 할인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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