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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레스하우저-SICK,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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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독일의 글로벌 센서 기업 SICK와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 부문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SICK의 프로세스 분석 및 가스 유량 측정 엔지니어링에 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는 한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향후 해당 분야의 추가적인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SICK의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 부문은 28개국에서 1,4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3억 5천만 유로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향후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 부문의 영업 및 서비스 팀은 엔드레스하우저의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에 통합될 예정이다.

 

SICK의 프로세스 분석 및 가스 유량 측정 기술은 폐가스 정화 공정에서 배출물 모니터링이나 가스 유량 측정과 같은 용도로 사용되며, 폐기물 소각 시설부터 전력, 철강 및 시멘트 공장, 정유 및 가스 산업, 화학 및 석유화학 생산 및 해양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는 “엔드레스하우저와 SICK 모두 이미 업계에서는 성공적인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기에 서로의 강점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보다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강화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ICK는 산업 부문의 지능형 센서 및 센서 솔루션을 생산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50개 이상의 자회사와 지분 투자, 수많은 대리점을 통해 전세계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2022년 회계연도에서 약 22억 유로의 수익을 창출했으며,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공장·물류자동화 사업은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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