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AW 2024)'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AW 2024는 아시아 최대 규모 산업 자동화 전문 전시회다. 미라콤은 'Be Smart with Smart Factory'라는 테마로 전시를 준비했으며 ▲스마트제조(Smart Manufacturing) ▲데이터 분석(Data Analysis) ▲설비·물류자동화(Automated Material Handling) 3개의 메인 존을 구성해 부스를 운영한다. 스마트제조 존에서는 MES(제조실행시스템) 솔루션 'Nexplant MESplus' 최신버전을 소개한다. Nexplant MESplus는 구축형(온프레미스)은 물론 IT 인프라나 운영인력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에게 적합한 클라우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하며 21개 업종 프로세스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9개 기본모듈, 10개 확장모듈, 451개 코어화면을 통해 어떤 공장에서도 쉽고 빠르게 적용이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데이터분석 존에서는 제조데이터를 활용해 품질·수율을 분석할 수 있는 QMS(Quality Management System)와 설비진단 솔루션
CJ대한통운은 자율주행 스타트업 마스오토와 손잡고 택배 상품 간선 운송에서 자율주행 시범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택배 상품을 실은 자율주행 11t 대형트럭이 CJ대한통운 인천장치장센터에서 옥천허브터미널까지 218㎞ 간선노선을 주 6회 운행한다. 시범 사업 기간은 이달 말부터 약 1년이다. 일반적으로 11t 이상 대형트럭은 차체가 크고 무거운 데다 화물 적재량까지 많아 자율주행 난도가 높다. 다만, 간선 차량의 경우 매일 같은 노선을 반복해 운행하고 대부분의 노선이 고속도로여서 자율주행 기술 적용에 유리한 측면도 있다. 인천-옥천 간선노선은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를 차례로 통과한다. 고속도로 비중이 운행 거리의 약 93%를 차지한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도심 구간은 수동으로 운행하다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으로 전환한다. 운전자는 비상 상황에 대비해 차량에 탑승하고, 필요시 수동 주행으로 바꿀 수 있다. CJ대한통운은 수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단계별 자율주행 성능 검증을 마쳤다. 2022년 단원 서브터미널에서 곤지암 허브터미널까지 약 60㎞ 구간을 4회 운행했고 지난해에는 군포 서브터미널에서 대전 허브터미널까지 약 258㎞ 구간을 실제 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는 단연 '자동화'다. 물류 분야 자동화는 작업 속도 향상, 오류 감소, 비용 절감 등의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향상,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줘 물류자동화는 기업의 필수 과제다. 아세테크가 오늘 7일 물류자동화의 미래를 물류자동화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물류자동화 기술의 현재와 미래, 적용과 실행방안'이라는 주제로 물류 현장에서 자동화 구축 방안을 소개했다. 현장 조사 결과 물류 자동화 도입 애로 요인은 '높은 하드웨어 비용과 내부 경험 부족'이 어려움으로 꼽혔다. 아세테크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으로 고객의 주문부터 배송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비용으로 고객에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설치, 운영, 및 안정화 지원, A/S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세테크 박종석 대표는 "컨베이어 등의 생산 공장 확보, SCM IT Package Solution, 단일 프로젝트 100억 원 이상 다수 경험한 실무력"이 아세테크의 경쟁력이라 전했다. 물류자동화 성장과 함께 최근 몇 년간 창고 자동화 시장 규모도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창고 자동화는
아세테크는 오는 3월 7일 aT센터에서 '물류자동화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물류 자동화 분야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탐색하기 위해 글로벌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물류 자동화 기술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물류 업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미래 전략을 모색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1부 오토스토어 스벤 부사장의 '전 세계 창고 자동화 시장의 현재 동향과 미래 전망' 발표로 시작된다. 2부에선 Geek Plus 서천석 이사가 '전자상거래 주문 이행의 미래 트렌드'에 대해 소개한다. 3부에서는 오토스토어 김경수 대표가 '스마트 물류 실현을 위한 공간의 새로운 접근 방식'에 대해 전한다. 이어 4부에서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물류 자동화 구축 방안'을 주제로 ASETEC 강희석 전무가 발표에 나선다. 강희석 아세테크 전무는 "이번 세미나는 참석자들이 혁신적인 기술 솔루션과 실질적인 적용 사례를 통해 물류 자동화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스마트 팩토리 물류자동화 사업영역 확장에 나섰다. 티라유텍은 중국의 실내 물류자동화 통합 솔루션 기업 멀티웨이로보틱스와 사업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 했다고 26일 밝혔다. 멀티웨이로보틱스는 △설비모니터링에서 클라우드 AI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Multiway 클라우드 △WMS 창고관리 시스템 및 RCS 동선 시스템 등 솔루션 △레이저 SLAM 방식 1,000~5,000kg급 자율주행 무인지게차를 생산하는 실내 스마트 물류 전문기업으로 중국 심천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 일본, 한국 및 유럽 등에 지사를 두고 전자기기, 항공기, 여객운송 등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멀티웨이로보틱스는 지난 2022년 스타투스 인사이트가 선정한 ‘글로벌 무인운반차(AGV) 업계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5대 기술 혁신 스타트업’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같은 해 심천기업평가협회가 발표한 ‘심천 100대 고성장 기업’ 중 로봇 분야 1위, 전체 10위에 꼽히는 등 대외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 스마트 팩토리 물류자동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무인지게차 공급
현대무벡스가 올해 10월까지 누적 신규 수주액이 약 2700억 원으로 추산돼 지난해 연간 수주액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9월 글로벌 배터리사와 물류자동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10월까지 유력 식품기업들이 신축하고 있는 국내외 생산기지 내 자동창고 시스템을 2건 이상 수주했다. 특히 이번 2차전지 부문 수주는 단기간 내 신사업 성과를 본격화한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4월 2건의 대형 수주(약 732억 원)로 배터리 공정물류 사업에 진출, 5개월 만에 신사업을 본궤도 위에 올렸다. 현대무벡스는 하반기 신규 수주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올해 창사 이후 최대 연간 수주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누적 신규 수주액은 10월까지 약 2700억 원으로 추산, 지난해 연간 수주액(약 2200억 원)을 이미 넘어섰고 수주잔고 또한 10월말 기준 3000억 원을 상회, 점차 실적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어 가고 있다. 11~12월에도 여러 건의 대형 수주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2차전지·타이어 등 강점을 가진 업종에 집중, 연말까지 큰 폭의 성과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해외사업 현장이 급증하면서 국내 스마트 물류 시장을 넘어 점차 글로벌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가 독일의 글로벌 센서 기업 SICK와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 부문에 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엔드레스하우저는 SICK의 프로세스 분석 및 가스 유량 측정 엔지니어링에 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보완하는 한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향후 해당 분야의 추가적인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SICK의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 부문은 28개국에서 1,4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3억 5천만 유로의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향후 프로세스 자동화 사업 부문의 영업 및 서비스 팀은 엔드레스하우저의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에 통합될 예정이다. SICK의 프로세스 분석 및 가스 유량 측정 기술은 폐가스 정화 공정에서 배출물 모니터링이나 가스 유량 측정과 같은 용도로 사용되며, 폐기물 소각 시설부터 전력, 철강 및 시멘트 공장, 정유 및 가스 산업, 화학 및 석유화학 생산 및 해양 분야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적용 가능하다.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의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는 “엔드레스하우저와 SICK 모두 이미 업계에서는 성공
신키코리아가 SCM FAIR 2023에서 물류자동화 설비 솔루션인 휠소터를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신키코리아는 중국 신키의 휠소터 제품 및 부품을 대상으로 한 대리점으로 롤러 및 밸트 컨베어 설비에 탑재되는 휠소터(Wheel Sorter)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휠소터는 물류 영역, 특히 택배 분야에서 활용되는 택배 물품 자동분류 기술로, 신키코리아는 휠소터 납품 및 판매를 비롯해 자체 특허도 보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키코리아는 휠소터 완제품, 휠소터 방향 전환 모듈, 구동 장치 시스템, 휠소터 모터 롤러 등을 소개했다. 신키코리아 휠소터는 방향 전환 모듈에 장착된 롤러를 각각 별도로 구동하는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모듈이 개별·독립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사용성 및 활용 효율성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측면에서도 강점을 발휘한다. 설비 고장 시 개별적 수리가 가능해 비용이 적게 소요되며 수리 시 설비가 멈추지 않기 때문에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또한 신키코리아 휠소터는 조립식 구조로 설계돼 있
LG유플러스는 서빙에 이어 물류로 로봇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물류센터 운영 자동화에 기여하겠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몇 년간 작업량의 급증과 만성적인 인력난을 동시에 경험한 제조 및 물류 현장에서는 자동화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 중 이동형 배송로봇에 대한 수요가 특히 증가했지만 통신 인프라가 부족해 실제 도입에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LG유플러스의 물류로봇 사업은 기존의 스마트팩토리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통신망을 공급해 실질적인 물류자동화를 구현하고, 로봇 관제 플랫폼을 개발·공급해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 일환으로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과 물류로봇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진로봇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 박성주 유진로봇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립 35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로봇전문기업 유진로봇은 3D 라이다 센서부터 자율주행·기능안전 컨트롤러, 표준 및 커스텀 플랫폼, 시스템 통합(SI) 등 자율주행 로봇과 관련된 모든 것을 자체 기술로 구현했다. 최대 500kg의 중량까지 거뜬히 운반 가
AI·로봇 활용한 최첨단 물류 솔루션 갖추고 수주기회 확대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은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 글로벌 1위 크납(Knapp)의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2027년까지 국내에 독점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크납은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물류자동화 솔루션 공급업체로 셔틀형 스토리지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했다. 지난 2019년부터 DLS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나이키, 다이소 등에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독점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월마트, 아식스, 로레알 등 전세계 고객사를 대상으로 2,000건 이상의 물류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했다. 양사가 국내에 공급할 주요 제품과 솔루션은 ▲OSR 셔틀 ‘이보(EVO)’ ▲픽엔진(Pickengine) ▲픽잇이지 로봇(Pick-it-Easy Robot) 등이다. OSR 셔틀 ‘이보(EVO)’는 크납의 최신 제품으로, 물건을 집는 그리퍼가 자동으로 조절된다. 또한 셔틀 하나로 최대 50kg까지 다양한 크기의 물건을 처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셔틀이 종횡 양방향으로 운행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소규모부터 대규모 물류시설까지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현할 수 있어 이커머스,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
3월 9일(목) 제22회 RFID 기반 공장자동화(공정/물류) 구축사례 세미나 개최 스마트제조의 첫걸음은 양질의 데이터 확보다. 그러기 위해서는 센서와 RFID, 바코드 등 현장에서 데이터를 어떻게 취합하느냐가 중요하다. 따라서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 바로 RFID다. 산업현장에서 RFID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하기 위해선 어떤 요소를 고려해야 할까? 전문가들이 이러한 물음 혹은 궁금증에 답을 제시해줄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세연테크놀로지 주최로 제22회 RFID 기반 공장자동화(공정/물류) 구축사례 세미나가 3월 9일(목)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RFID 이슈와 편견깨기 ▲글로벌 RFID 동향 및 적용사례(지브라테크놀로지스) ▲RFID로 효율적인 물품, 자재, 자산관리 구축하는 방법 제안(보아스소프트) ▲RFID 이해 및 제조공정 적용사례(세연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된다. 특히, 산업현장에서 실제 적용하기 위한 실무지식 소개와, 현장에서 운용되고 있거나 즉시 적용 가능한 RFID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세미나는 120명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무료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 참
글로벌 표준부터 물류자동화, RFID까지 스마트물류 구현 핵심 요소 발표 제조 및 물류 분야 기업이 국내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물류 기술이 필수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촉발된 물류 공급망의 불안정은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공급망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혁신기술을 활용한 정확한 예측력과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유통 및 물류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스마트 물류 솔루션 및 공급망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생태계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인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 체계 구축 방안이 필요하다. 이에 첨단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Factory + AutomationWorld 2023)이 열리는 오는 3월 10일(금) 코엑스 컨퍼런스룸 327호에서 2023 스마트물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김대영 교수는 '국제표준기반의 스마트물류 정책, 기술 및 동향'이라는 주제의 기후대응, 탄조중립, ESG, 순환경제, 싱글마켓을 위한 글로벌 정책과 함께, EU 공급망실사법, 디지털상품여권법, 배터리여권법, FDA 의약품/의료기기
아이브가 오는 2023년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SF+AW 2023)’에 참가한다.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3(Smart Factory+AutomationWorld 2023)는 국내 최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산업 전시회로,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의 세부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에 참가하는 아이브가 이번 전시회에서 소개할 주요 솔루션과 올해 사업전략, 그리고 차별화된 경쟁력에 대해 들어본다. Q. 아이브는 어떤 회사인가? A. 아이브(AiV)는 산업용 딥러닝 컴퓨터비전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기존에 사람이 하던 수작업 검사를 자동화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의 핵심적 영역을 혁신해 나가고 있다. Q. 타경쟁사 대비 아이브만이 갖는 내놓을 만한 경쟁력은 무엇인가. A. 기존 머신비전은 비정형적 불량을 검사하기가 매우 어려우나, 아이브는 제조업 검사용 origin
딥러닝 알고리즘 고도화 및 비정형적 외관 불량 검사에 특화된 광학계 개발 가속화 산업용 딥러닝 컴퓨터비전 솔루션 기업 '아이브(AiV)'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확보한 투자금으로 선행 연구와 함께 자동차, 2차전지, 전자, 소비재 등에서 양산 프로젝트를 가속화해 국내외 시장에 동시에 진출할 계획이다. 최근 VC업계에 따르면, 아이브의 이번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 KT&G, 엠더블유앤컴퍼니, 제이엔앰파트너스 등 신규 투자자와 L&S벤처캐피탈, 산은캐피탈 등 기존 FI 투자자들이 투자에 참여하였다. 이로써 아이브의 누적투자금은 160억원 규모다. 이번 시리즈B 투자자 외에도 L&S벤처캐피탈, 산은캐피탈,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퀀텀벤처스, 위벤처스 등 FI와 다수의 SI들이 주요 주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설립된 아이브는 산업용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컴퓨터비전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브는 AI 기반 검사, AI 기반 물류자동화, 그리고 AI 기반 CCTV 영상분석 3가지 영역에서 빠르게 양산 적용 레퍼런스를 쌓고 있다. 2022년에만 60여건의 P
현대무벡스가 호주 시드니지하철 스크린도어 수주 성과를 계기로, 새해에는 본격적인 글로벌 사업영토 확장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지난달 22일 호주 시드니메트로와 PSD(Platform Screen Door), MGF(Mechanical Gap Fillers) 제작·공급·설치계약을 체결해 호주 최대 도시철도 구축사업인 '시드니 메트로 시티 & 사우스웨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수주는 시드니 사우스웨스트 노선 10개역(메릭빌~뱅크스타운)에 스크린도어 360개와 안전발판 150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제작·공급 계약금액은 357억 원 규모이며 설치 부문은 향후 추가계약을 협의할 계획이다. 현대무벡스는 3년여의 입찰과정에서 스크린도어의 성능, 신뢰성, 안전성 검증을 모두 통과해 최종 사업자로 낙점됐다. 특히, 기계식 안전발판은 호주 최초로 도입되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이 첫 스크린도어 해외진출이며 호주 선진시장에서 글로벌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한 값진 성과라고 전했다. 주력사업인 '스마트 물류자동화' 또한 해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지의 타이어공정·저온창고·공항 물류솔루션 등을 구축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