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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세미나 개최...’기업 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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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세미나’ 개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대한 산업계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세미나가 내달 8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201호에서 열린다. 해당 세미나는 내달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의 세부 행사로 첫째 날인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정각까지 두 시간 동안 열릴 예정이다.

 

탄소중립은 이미 거스를 수 없는 세계적 흐름으로 자리잡아, 세계 각국의 정치, 경제, 문화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탄소 배출이 가장 많은 분야로 지목되는 제조업계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제조가 중요한 어젠다로 급부상했다.

 

산업계에서는 또한 폐기물 원천 감량을 위해 지속 가능한 제품 설계, 공정 내 순환 이용, 순환형 산업단지 등 생산 단계에서부터 순환경제의 개념이 부각되고 있다. 순환경제는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망을 구축, 투입되는 자원과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제 체계다.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세미나에서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통해,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시대에서의 글로벌 스탠다드는 무엇이며 국내 산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살펴볼 수 있을 전망이다.

 

첫 번째 발표자로는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의 정은미 본부장이 나서 산업 부문의 탄소중립과 주요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두 번째 발표는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순환경제 중점 정책 과제를 주제로 한국환경연구원 자원순환연구실의 조지혜 실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세 번째 순서로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 박한구 前 단장이 DDP와 배터리 여권 대응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한다. 마지막 순서로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가 RE100으로 탄소중립 가속화하기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 RE100과 관련해 기업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dubiz.co.kr/Event/126)에서 사전 등록을 하고 참관할 수 있다.

 

한편 스마트제조혁신포럼 2023은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국내 최대 전시회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AW 2023)’의 부대행사로서 진행되는 컨퍼런스 행사다. 공장 자동화, 스마트 제조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기업과 개인이 방문할 전망으로, 주최 측은 올해 약 4만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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