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 분야 메타버스 활성화 추진
뮤지컬 팬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 목표
메타컬처스와 두나무가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공연 분야의 메타버스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드러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가 각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 콘텐츠, 기술력을 융합해 문화공연 분야의 새로운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메타컬처스는 문화공연 시장에 ‘Web 3.0’ 기술을 접목해 NFT, 메타버스, 커뮤니티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양사는 우선 세컨블록 플랫폼에서 실제 공연의상, 소품 등을 메타버스로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배우 미팅, 경품 이벤트 등의 문화 경험을 뮤지컬 팬덤에게 제공한다.
메타컬처스 관계자는 “문화공연 시장은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메타버스 커뮤니티 등을 창조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과 성장성을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Web 3.0 문화 공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즈니스 확장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