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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환경부 고고 챌린지’ 동참 … 탄소 배출량 저감에 앞장

다회용품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고 동시에 R&D 기술 고도화로 에너지 효율성 높여 탄소 배출 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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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임근난 기자 |

 

 

NHN이 환경부 주관 친환경 캠페인 ‘고고(GO!GO!)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NHN 클라우드 부문 김명신 CTO는 데이터 처리 솔루션 기업 이노뎁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시작한 탈(脫) 플라스틱 운동인 고고챌린지는 릴레이로 이어지는 캠페인이다.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일상 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하지 않을 일을 꼽아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을 SNS에 공유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이다.


NHN클라우드 부문 김명신 CTO는 “에너지 효율화가 필수인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IT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고민하는 것은 우리의 과제”라며 “고고 챌린지로 임직원들에게는 다회용품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고, 기업 차원에서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향이 탄소 배출량 저감으로 이어지는 길임을 강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심형 데이터센터 NHN Cloud Center (NCC1)을 운영 중인 NHN 클라우드는 환경친화적인 기술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간접기화 방식으로 에너지를 줄이며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에 앞장서며 매년 소나무 1,265그루를 심은 효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NHN는 ‘에너지 위너상’에서 이산화탄소 저감상 수상, 에너지 챔피언 우수사업장 선정,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 수상 등 에너지 관련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친환경 문화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명신 CTO는 다음 참여 주자로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국 손경종 국장, 어도비코리아 우미영 대표이사, 영림원소프트랩 호웅기 전무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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