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인터뷰 기사는 총 세 편으로 이루어진 시리즈 기사입니다. 2015년 삼성전기에서 분사한 솔루엠은 전자부품 및 ICT 솔루션을 제조, 공급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파워모듈, ESL(전자가격표시기), 디스플레이 등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베트남, 멕시코, 인도네시아, 인도, 중국 등에 생산법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 회사이자 전체 매출의 90% 이상이 수출을 통해 발생하는 전형적인 수출 중심 기업 솔루엠. 그런데 제품을 만들고 수출하기에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제조 기업 솔루엠이 작년 돌연 K-ESG 경영대상 종합 ESG 대상을 수상하며, ESG 경영 분야에 반짝 이름을 드러냈다. 지난 3월에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2026 지속가능경영 포럼'에서 기업 ESG 경영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한데 끌어모았다. 발표 내용 중 귀를 쫑긋하게 한 한 마디. "ESG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랐어요." 이토록 솔직한 고백이라니. 어떻게 아무것도 모르는 데서 가장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었을까. 궁금해진 기자는 현장에서 발표자에게 인터뷰를 요청했고, 그렇게 몇 주 뒤, 솔루엠의 ESG 경영을 처음부터 이끌어 온 차하얀별 ESG경영
아이비엠(IBM)이 기업들이 기존 시스템에 온실가스 프로토콜(GHG Protocol)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계산 기능을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BM 엔비지 배출량 API(IBM Envizi Emissions API)'를 4월 29일(현지 시간) 공식 출시했다. 아이비엠에 따르면, 이번 출시는 실시간으로 확장 가능한 배출량 통찰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새로운 솔루션은 기업의 제품과 시스템에 통합될 수 있는 지속가능성 데이터 도구의 필요성을 해결한다. 켄드라 드키럴(Kendra DeKeyrel) 아이비엠 자산 수명 주기 관리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솔루션 출시를 알리는 게시물을 통해 "배출량 계산은 종종 실제보다 간단하게 들린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는 신뢰할 수 있는 배출 계수 접근, 활동 유형과 지역에 맞는 방법론 적용 능력, 그리고 검토, 보고, 이해관계자 신뢰를 지원할 수 있는 투명성에 달려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내부적으로 구축하는 것은 데이터 세트 관리, 방법론 버전 관리, 사용 사례 및 지역 전반의 일관성 보장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프리뷰 모드로 처음 공개된 이 신규 솔루션은 아이비엠의 ESG 데
오스템임플란트가 지역사회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이달 초 지역 명산인 봉제산에서 나무를 심은 데 이어 월말에는 김포공항 인근 유휴부지에 꽃씨를 뿌리며 친환경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일원 김포공항 대체녹지 내 공원에서 열린 '생명의 숲 꽃동산 가꾸기' 행사에 참가했다. 약 1만 평 규모의 대체녹지는 흙바닥과 잡초가 대부분인 황무지로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이 아이들을 위한 생태 교육의 장이자 지역 주민들의 휴식처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꽃모종 구매 후원과 함께 임직원들이 직접 꽃동산 조성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는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활동가와 강서자원봉사센터 봉사자·오스템임플란트 및 서울에너지공사 임직원들이 모여 오스테오스펄멈과 비덴스·양귀비 등 봄꽃을 심었다. 인근 마곡10 별솔어린이집 원아들도 고사리 손에 모종삽을 쥐고 함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했다. 임직원들은 꽃 식재와 더불어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하고 주변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에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3일 강서구청이 주최한 나무심기 행사에도 참여했다. 강서구 화곡동과 등촌동을 잇
재생에너지 정책이 일부 후퇴하는 듯 보이는 미국·유럽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에너지 전환의 큰 흐름은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성우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장은 다만 "전쟁 국면에서 기술 가격 하락이 에너지 전환을 촉진할 수 있지만, 고금리 환경이 투자 확산을 제약할 수 있다"며 “기술 가격과 금리를 함께 봐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소장은 28일 열린 ‘재생에너지 최적 조달을 위한 2026년 RE100 기술전략 컨퍼런스’ 기조발표에서 “전쟁으로 에너지 전환 필요성이 부각된 것은 맞지만, 필요성의 부각이 확대를 담보하진 않는다”며 “지속 가능한 전환의 조건은 기술 가격과 금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기차·배터리 등 주요 전환 기술의 가격 하락 흐름을 지적하며 “기술 가격 측면에서는 전환을 촉진하는 요인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다만 재생에너지는 자본집약도가 높아 금리 영향이 크다는 점을 들며 “금리가 오르면 균등화발전비용(LCOE)이 상승한다는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가별 정책 흐름에 대해서는 “EU는 공시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에서 규제 범위를 축소하거나 시행을 늦추는 움직임이 있지만, 동시에 ‘청정산업딜’을 통
오랜 기간 지속되어 온 이윤 중심의 산업 구조와 과도한 개발은 지구 환경에 상당한 부담을 누적시켜 왔다. 끝없는 성장과 소비를 전제로 한 기존의 발전 방식은 이미 자연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초과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자연의 회복 속도를 넘어서는 자원 이용이 지속될 경우, 현재의 생산·소비 시스템은 구조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점이 점차 명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체계를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전환하고, 자원 채굴과 폐기를 중심으로 한 선형적 생산·소비 구조를 재사용과 순환 중심으로 재편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적 과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전환은 단순한 환경 개선의 문제가 아니다. 산업 구조 재편 과정에서 노동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미치는 영향까지 함께 고려해야 한다. ‘정의로운 전환(Just Transition)’은 저탄소 경제로의 이행 과정에서 고용 안정과 사회적 형평성을 확보하고, 전환의 비용과 편익이 특정 집단에 편중되지 않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다. 나아가 이는 산업 전환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조건이기도 하다. 정의로운 전환은 무엇인가? 정의로운 전환은 화석연료 중심의 생산 체
유럽은행감독청(EBA)이 은행의 ESG 관련 공시 요건을 간소화하고 소규모 기관의 보고 부담을 줄이는 중대한 개편안을 발표했다. 4월 16일(현지 시간) ESG 전문 매체 ESG 투데이에 따르면 유럽은행감독청은 은행의 보고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감독 당국이 책임을 이행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계속 확보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안을 내놓았다. 제안의 핵심 변경 사항에는 여러 EU 택소노미(EU Taxonomy) 관련 보고 서식 제거와 소규모 은행에 대한 보고 요건의 대폭 축소가 포함된다. 특히 은행이 감독관에게 보고해야 하는 택소노미 연계 익스포저 비중(BTAR) 요건은 필러 3(Pillar 3) 보고 요건의 일부로 남지만, 감독 보고에서는 제외된다. 2024년 EU는 2025년부터 적용될 은행 보고 요건 변경 사항을 담은 새로운 은행 패키지(CRR3)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환경적 물리적 리스크와 전환 리스크, 사회 및 거버넌스 리스크 등을 별도로 공시해야 하며, ESG 리스크 관련 공시 범위도 대규모 기관에서 모든 기관으로 확대되었다. 이후 EU는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택소노미 규제, 탄소국경조정제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주력 환경경영 표준인 'ISO 14001:2026'의 새 버전을 발표했다. 4월 15일(현지 시간) ESG 전문 매체 ESG 투데이(ESG Today)에 따르면, 이번 개정판은 조직이 환경 성과를 개선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며, 법규를 준수하는 환경경영시스템(EMS)을 설계 및 구현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ISO는 기업들이 선언과 목표를 넘어 실질적이고 측정 가능한 진전을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이 커지는 상황에서 새 표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 표준은 이러한 목표를 행동으로 옮기는 데 도움을 주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새 표준은 기후 변화, 생물다양성, 자원 효율성 등 현재의 우선순위와 더욱 긴밀하게 연계된다. 또한 리더십, 거버넌스, 운영 및 가치 사슬 전반에 걸친 영향 관리에 대한 통합적 접근을 더욱 강조한다. ISO는 업데이트된 표준이 더 명확한 지침과 직관적인 구성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1996년에 처음 제정된 ISO 14001은 조직이 환경 발자국을 최소화하고 법적 요구사항을 준수하며 환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이 표준은 생물다양성, 자원 사용, 폐기물 및 오염과 같은 분야에서 조직의 영향을
디지털이에스지얼라이언스가 충북테크노파크와 배터리 및 소재 산업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녹색 전환(Green Transformation)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사단법인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이하 i-DEA)가 14일 재단법인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와 '산업 디지털, AI, 그린 전환 대응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및 산업 디지털·AI·그린 전환(DX·AX·GX)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양 기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충북 지역의 핵심 전략산업인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과 디지털 ESG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배터리 산업은 전기차·에너지저장시스템(ESS) 확산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으나,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EU 배터리 규제(Battery Regulation), 배터리 패스포트 규제 등 복합적인 환경규제에 직면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터리 공급망 기업의 디지털 ESG 역량 강화와 규제 대응을 위한 기업 간 데이터 교환 생태계 구축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협력 방법으로는
사단법인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이하 i-DEA)와 사단법인 한국다이캐스팅학회(이하 KDS학회)가 지난 6일 '다이캐스팅 산업의 그린 전환(GX)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i-DEA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공급망 탄소관리 의무 확대, 그리고 GX(그린전환)·DX(디지털전환) 가속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다이캐스팅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양 기관의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전력/탄소 저감 솔루션, 디지털 ESG 관리 체계, CBAM 등 글로벌 환경규제 대응, 전문 인력 양성, 정부 R&D 및 실증사업 발굴 등 다섯 가지다. 양 기관은 공동 연구·실증사업, 기술·정책 정보 공유, 산학연 네트워크 연계,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KDS학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i-DEA 가입 첫 해 회원비 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도 마련했다. i-DEA는 이번 KDS학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탄소 다배출 산업의 ESG 및 그린전환 지원 역량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i-DEA 최갑홍 회장은 "다이캐스팅 산업은 글
스위스 연방의회가 유럽연합(EU)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준에 맞춰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는 '지속가능한 기업경영법(Sustainable Corporate Management Act, SCMA)'에 대한 협의를 시작했다.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4월 7일(현지 시간) 스위스 정부는 이번 제안이 과도하고 자국 경쟁력에 해가 된다고 판단한 '책임 있는 기업 이니셔티브(Responsible Business Initiative)'의 간접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 지속가능한 기업경영법은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Reporting Directive, CSRD),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orporate Sustainability Due Diligence Directive, CSDDD) 등 EU 지침과 일치하는 일관되고 국제적으로 호환 가능한 프레임워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책 입안자들은 스위스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불리한 위치에 놓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EU의 요구사항을 넘어서지 않겠다는 명확한 경계를 설정했다. 지속가능한 기업경영법의 핵심은 대규모 다국적 기업과 그보다 넓은 범위의 대
환경재단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서 직원 가족 40여명 참여 기업 ESG 활동 확산 속 체감형 환경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S-OIL은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가족 40여명과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식목일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환경재단이 행사에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도토리 시드뱅크 만들기와 묘목 식재 작업을 진행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도토리 시드뱅크는 흙 속에 도토리를 모아 심어 발아와 생장을 돕는 방식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상수리나무 등을 포함한 묘목 200여 그루가 식재됐다. 이 회사는 해당 프로그램이 지난해부터 도심 숲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식목의 달마다 운영하는 연례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정유·석유화학 업계가 탄소배출 저감, 에너지 전환 대응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 프로젝트를 병행하는 가운데, 기업 사회공헌 활동도 일회성 기부보다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S-OIL 관계자는 “직접 나무를 식재하며 환경 개선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캐나다 연방 정부가 2030년까지 보호 대상 육상 및 수자원 면적을 두 배로 늘리기 위한 38억 캐나다 달러(약 27억 4천만 미국 달러) 규모의 자연 전략을 발표했다.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마크 카니(Mark Carney) 총리는 육상 및 해양 생태계 전반에 걸친 다년간의 보호 구역 확장 계획을 확정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30x30' 목표로 알려진, 2030년까지 육지와 해양의 30%를 보호하자는 국제적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번 계획은 캐나다의 육상 보호 구역 비율을 14%에서 30%로, 해양 보호 구역 비율을 15% 이상에서 28%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니 총리는 "향후 4년 동안 최소 160만 제곱킬로미터의 육지와 최대 70만 제곱킬로미터의 해양을 보호하게 될 것"이라고 계획의 규모와 시급성을 강조했다. 새로운 전략은 최대 14개의 신규 해양 보호 및 보전 지역, 최소 10개의 국립공원 및 담수 해양 보전 지역 설립을 위한 자금 배분을 포함한다. 또한 10개의 추가 해양 보전 구역과 15개의 국립 도시 공원 조성도 약속했다. 도시 공원을 포함한 것은 보호 환경을 인구 밀집 지역 가까이 가져오면서 생
중국이 10년 이상의 환경 정책을 통합한 최초의 종합 '생태환경법전'을 제정해 국가 거버넌스에 생태 보호를 공식 편입했다. ESG 뉴스(ESG News)에 따르면, 이 법안은 제14차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식에서 승인됐으며 2020년 도입된 민법전에 이은 두 번째 공식 법전이다. 이번 조치는 주요 경제국들의 정책 일관성이 고르지 않고 전 세계 기후 약속이 압박받는 시기에 환경 거버넌스를 강화하려는 신호로 풀이된다. 이 법전은 2012년부터 발전해 온 정책들을 집행 가능한 법으로 통합해 생태 보호를 위한 통일된 법적 기반을 마련한다. 전통적인 오염 통제부터 도시화와 소비에 연계된 새로운 문제까지 광범위한 환경 압력을 다룬다. 특히 소비 패턴, 빛 공해, 전자기 노출 등 새로운 위험까지 규제를 확장한다. 르완다 이기헤(IGIHE)의 최고경영자(CEO) 메이외르 데렉 무린다빅위(Meilleur Derek Murindabigwi)는 "개발도상국에 이는 중요한 신호"라며 "빠른 경제 성장과 강력한 환경 보호가 상호 배타적일 필요가 없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탄자니아 국회의원 아도 샤이부(Ado Shaibu)는 요리 매연과 소음 공해 규제가 포함된 점을 강조했으며,
녹색기후기금(GCF)이 개발도상국 기후 프로젝트를 위해 9억 6,030만 달러의 신규 금융 지원을 승인했다. ESG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는 31일(현지 시간) 제44차 GCF 이사회에서 18개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이 합의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승인으로 GCF의 총 포트폴리오는 354개 사업에 걸쳐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기후 위기에 직면한 개발도상국의 구조화된 기후 금융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한다. 신규 승인액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4억 4,100만 달러는 아프리카에 배정됐다. 이 중 가장 큰 규모는 세계은행과 함께 개발한 2억 5,000만 달러 규모의 '어센트-그린(ASCENT-GREEN)' 프로그램으로, 동남아프리카 21개국의 회복력 있는 에너지 접근을 지원한다. 또한 이사회는 차드, 자메이카, 바하마에 대한 최초의 단일 국가 투자를 승인하며 지원 범위를 넓혔다. 세이니 나포(Seyni Nafo) 말리 공동의장은 “이번에 합의된 9억 6,030만 달러는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대규모 기후 금융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규 투자의 거의 절반이 아프리카를 향하고, 차드, 자메이카, 바하마에서 최초의 단일
시험, 검사, 인증(TIC) 전문 기관 뷰로 베리타스(Bureau Veritas)가 기후채권 표준(Climate Bonds Standard)의 공인 검증기관으로서 역할을 중국, 일본, 인도, 프랑스까지 확대했다. 지속가능성 전문 매체 ESG 뉴스(ESG News)는 3월 30일(현지 시간) 이번 조치가 주요 금융 시장 전반에 걸쳐 뷰로 베리타스의 영향력을 크게 넓히고, 글로벌 지속가능 금융 생태계 내 입지를 강화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규 인가는 2020년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승인받은 데 이은 것이다. 지리적 범위를 넓힘으로써 회사는 기후 중심 기준에 부채 상품을 맞추려는 발행자들을 위한 독립 검증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 기후채권 표준에 따른 검증은 녹색채권 발행자에게 매우 중요한 단계다. 이는 에너지, 인프라, 운송과 같은 분야에서 프로젝트가 과학 기반 기준을 충족한다는 제3자 보증을 제공한다. 아시아와 유럽에서 검증 가능성을 확대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부채 발행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됨에 따라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확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금융 상품에 대한 정밀 조사가 강화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규제 기관과 투